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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할로윈 시즌에 맞춰 출시된 '캐스퍼의 할로윈 케이크'는 꼬마유령 캐스퍼와 유령삼촌들이 날아다니는 만화 속 모습을 재현했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슈팅스타 등 8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 케이크 5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더욱 커지고 화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다니는 일명 '디저트 노마드(Nomad)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5주년 케이크는 '티라미수'를 비롯해 '레드벨벳', '블랙포레스트','그뤼에르 치즈무스', '클래식가토'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티(tea)브랜드 강화 이디야커피가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 신메뉴와 티(tea) MD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지난해 따뜻하게 즐기는 블렌딩티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여름에는 아이스 메뉴인 '블렌딩 아이스티' 출시로 티메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번 가을에는 따뜻한 블렌딩티 신메뉴와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티 MD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태국에서 국산 홍시 알린다 탐앤탐스는 태국 전 매장에서 국내산 홍시로 만든 '홍시(Hongsi)' 4종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한정으로 선보였던 '아이스 홍시' 3종에 이은 국산 농산물 메뉴로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의 반시로 만들어진다. 청도반시를 급속 냉동시킨 다음 청도에서 태국으로 직접 공수해 고객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한다. ▲교촌치킨, '2017 독도 골든벨' 후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2017 독도골든벨'에 후원을 진행했다. '독도 골든벨'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독도 골든벨' 행사에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본죽, 창립 15주년 기념 '대합조개미역죽' 출시 본아이에프 본죽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감사와 정성을 가득 담은 신메뉴 '대합조개미역죽'을 출시했다. '대합조개미역죽'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생일상에 빠지지 않는 국내산 미역에 고급 조개류인 대합을 넣어 끓여낸 건강죽이다. 미역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리고, 대합의 시원한 맛이 함께 어우러지며 뛰어난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설빙, 비투비 에디션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출시 설빙은 지난달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구슬설빙 시리즈 2탄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출시했다.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구슬아이스크림의 양을 2배 늘리고 아래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더블킹 '울트라해쉬' 출시 버거킹이 더블킹(Double King) '울트라해쉬'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울트라해쉬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울트라해쉬'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과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 여기에 매콤한 핫페퍼칠리소스와 달콤한 불고기소스 등 두 가지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패티 버거다.

2017-10-24 17:2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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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BGF리테일은 24일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9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 회사의 분할에 따른 것이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의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업·개발·상품의 사업핵심역량 강화에, 투자회사인 BGF는 미래 성장기반 구축 및 계열사의 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향후 요건을 갖추어 지주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대표는 이건준 (현)BGF리테일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신임 이건준 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란)을 이끈 홍정국 전무(전략부문장)를 부사장으로, 차별화 상품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류왕선 상무(상품·마케팅부문장)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분할 이후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 상근 감사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전홍 (전)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선임됐다.

2017-10-24 17:2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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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조선업 '활기' 찾나…내년 발주 전망 소폭개선

바닥을 찍은 조선업 침체가 다시 활기를 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조선 업황이 나빠지면서 선박 발주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올 하반기 들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도 선박 발주 전망치도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위기가 오기 전인 2015년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2021년이나 돼야 과거 20년 평균치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은 지난달 펴낸 '신조선 시장 2017∼2029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도 발주 전망을 6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했다. 클락슨이 예상한 올해와 내년의 신조선 발주 척수는 각각 890척, 1134척이다. 올해 예상 발주량은 전년 대비 59% 많다. 발주 규모로 환산하면 올해는 2320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 내년은 2780만CGT다. 이는 지난 3월에 전망치로 제시한 2140만CGT, 2560만CGT보다 각각 높여 잡은 것이다. 반년 사이 선박 발주 시장이 조금 살아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클락슨은 "세계 경제 성장이 개선되고 해상수송 거래가 견고한 증가세로 돌아선 것, 낮은 신조선가 등을 반영해 단기 발주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20년간 연평균 선박 발주가 3780만CGT였던 것과 비교하면 내년 발주 규모는 평년의 약 74%가 된다. 선종별로 보면 VLOC(초대형 광석운반선)와 포스트 파나막스급을 중심으로 다수의 벌크선 발주가 내년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와 MR탱커(중형 유조선) 등 유조선은 올해 추가 발주가 있겠지만, 내년에는 공급과잉 우려와 운임 약화로 인해 수요가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발주가 미미했던 컨테이너선은 네오 파나막스급 위주로 내년까지 다소 살아나겠으나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LNG(액화천연가스)선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견고한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클락슨은 중장기(2019∼2026년)적으로 글로벌 선박 수요가 꾸준히 늘어 발주가 개선되더라도 호황기 때만큼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6개월 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발주물량은 1706척으로 예상했다. 이는 2002∼2016년 연평균 2389척의 71% 수준이다. 또 과거 20년 평균 연간 발주량(3780만CGT) 수준을 회복하는 시점은 2021년(3840만CGT)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중공업과 대한조선은 최근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일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해운사 폴라리스시핑으로부터 8억달러(약 9050억원) 규모의 광물운반선(VLOC) 10척을 수주했고, 이날 같은 회사로부터 4억달러 규모의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 5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대한조선도 올해 상반기에 7억2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18척 계약을 따냈다. 이 외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최근 수주 물량이 늘면서 수주잔량도 한 두달 사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2017-10-24 17:1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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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렬 코오롱 회장, 코오롱인더 구미공장서 노사상생 강조

"노와 사는 사람의 두 다리와 같습니다. 서로 발을 잘 맞춰야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노사상생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인더) 구미공장에서 열린 을 찾아 '행복공장 성공 입히기'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코오롱그룹이 24일 밝혔다. 이 회장이 올해 코오롱인더 구미공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약 350명의 구미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사 상생동체 선언으로 공고해진 노사화합 분위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성공퍼즐 맞추기, 협력업체 상생기금 전달이벤트 등에 참여했으며 노동조합사무실을 찾아 노사화합에 애써준 노조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회장은 공장 시설 도색작업에 직접 참여해 코오롱인더 김연상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이 작업은 임직원들의 일터에 성공을 입히자는 취지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구미공장을 비롯해 코오롱인더 7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작업을 마친 이 회장은 "9년 전 이 자리에서 처음 페인트칠을 할 때가 떠오른다"고 회상하며 "그 때는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 뜻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임직원들 덕분에 이제는 구미공장이 노사화합의 대표 사업장으로 변신했다는 확신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극심한 대립을 반복하던 코오롱인더 구미공장 노사는 이 회장의 노력으로 화해의 손을 잡을 수 있었다. 200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상생동행과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했고 2008년 이 회장이 직접 제안한 행복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간극을 좁혀나갔다. 이 회장은 행복공장 프로젝트 총지휘자를 자처하며 공장 외벽 도색 작업에 직접 참여했었다. 이후 구미공장은 노사상생과 관련해 2014년 은탑산업훈장, 2016년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으며 지금까지 무분규 사업장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노사는 한 몸' 이라며 '상생동체'를 선언했고 그해 8월에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했다.

2017-10-24 16:10:09 오세성 기자
'금투협회장' 자리의 새주인 찾는다…연임 혹은 새 인물?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를 이끄는 금융투자협회장 자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년 2월이면 황영기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가 끝나서다. 황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동시에 새로운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에 취임한 황 회장은 내년 2월 임기가 끝난다. 당시 금융투자업계의 압도적인 지지(50.69%)로 선임된 바. 여전히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유효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황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취임한 후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비과세해외주식형 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증권업계 굵직한 현안들을 성사시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연 초 불거진 '기울어진 운동장' 논쟁에서 보듯이 황 회장은 은행업권과 적당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증권업계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3일 황 회장이 직접 '증권회사 국내외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때문에 이러한 행보는 연임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황 회장은 본인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지난 2014년 금투협회장 공모에 임할만큼 자리에 관심을 보여왔다. 우선 최방길 전 사장은 올해 초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번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 면접후보까지 선정되면서 자본시장 수장 자리의 '만능키'라는 평가다. 정회동 전 사장은 4번의 증권사(흥국증권, NH투자증권, IM투자증권, KB투자증권) 대표를 두루 역임한 능력자다. 특히 IB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끌어올려 IB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내년부터 본격 시작될 증권사 초대형 IB 시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박상조 전 코스닥 위원장도 거론된다. 박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 기획과장으로 일한 관료출신에다가 한국거래소 경력까지 더해져 자본시장을 보는 시각이 넓은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편 금투협은 이르면 오는 12월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투협회장 자리는 200여개 회원사로부터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만큼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격전지다.

2017-10-24 15:55:06 손엄지 기자
北核 리스크 불구 3분기 원·달러 환율 변동성 3년 만 최저

지난 8월 본격화된 북핵 리스크 영향에도 불구 올 3분기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3년 만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원·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평균 4.8원으로 전분기 5.8원 대비 1.0원 축소됐다. 지난 2014년 3분기 4.4원 이후 3년 만 최소치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은 4.2원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역시 지난 2014년 3분기 3.0원 이후 가장 작았다. 한은 관계자는 "3분기 글로벌 통화 변동성이 대체로 축소되면서 원·달러 환율 변동폭도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에는 북핵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원·달러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 전망이 확산되면서 달러화 약세 요인이 됐다. 실제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32.5원으로 전분기 대비 2.4원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 9월 말 원·달러 환율은 1145.4원으로 전분기 대비 1.3원 올랐다. 한편 3분기 국내은행 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34억5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억8000만 달러 늘었다. 상품별로는 외환스와프가 111억7000만 달러로 0.4% 줄었지만 현물환 거래는 94억5000만 달러로 5.2% 늘었다. 비거주자의 차액선물환(NDF) 거래는 하루 평균 93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 87억3000만 달러 대비 늘었다. 비거주자의 NDF 거래는 89억3000만 달러 순매입을 기록했다.

2017-10-24 15:42:33 이봉준 기자
전문가들 "예고됐던 내용들, 영향은 제한적일 것"

정부가 발표한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크게 취약차주 구제방안과 대출 총량규제로 요약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와 대출공급 억제를 동시에 시행해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에 대해 가계부채의 총량을 줄이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는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4일 공동으로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 대출 총량규제를 통해 '빚내서 집 사는 시대'를 끝내고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급등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대출규제가 풀리면서 두 자릿수로 늘어난 가계부채 증가율을 다시 한자릿수로 묶어두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대출심사 제도인 신 DTI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DSR의 내년 하반기 도입을 통해 대출규제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는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대출 보증 한도 축소 등 집단대출에 대한 규제도 포함됐다. 내년 1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등에서 HUG의 중도금대출 보증한도가 기존 6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어든다. 보증비율 역시 90%에서 80%로 축소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의 내용들이 이미 예고됐던 부분들인 만큼 당장 시장에 가져올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리적인 영향으로 매수세 둔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주택 가격급락 같은 단기적인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정석 단국대학교 부동산학부 교수는 "이번 대책에 그동안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신 DTI나 DSR 도입에 대한 내용인데 이미 사전에 공지가 된 내용들이기 때문에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 팀장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당장의 실효성보다는 향후 가계부채에 대한 구조적인 취약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新) DTI와 DSR과 관련된 부분들도 실수요자를 보호하면서 산정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신 DTI의 도입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 금리인상 등이 동시에 맞물리는 내년 이후에는 시장에 다소의 변화가 감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들은 자신이 실수요자라면 시장 변화를 조금 더 지켜본 후 주택구입을 내년 이후로 늦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유 교수는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분은 있겠지만 직접적인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보이고 이미 대출이 있는 사람들은 추가대출 여력이 사라지게 되면서 다주택자들을 규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책과 연이어 나올 주거복지 로드맵, 향후 기준금리 인상부분이 맞물리게 되면 다주택자들의 경우에는 애로사항들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팀장은 "신 DTI가 시행되는 내년 1월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하고 금리인상도 예고됐기 때문에 내년초부터는 시장의 변화가 감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대출을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한 부분이 아니라면 내 집마련 시기를 내년 이후로 늦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양극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출규제가 더욱 조여지면서 일정 수준의 자기자본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지적이다.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은 "가계부채를 줄인다는 목적에서는 괜찮은 정책이지만 부동산 시장에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이라며 "대출이 줄어도 돈 많은 사람은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자기자본이 없으면 집을 살 수 없는 만큼 서민들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고 특히 50~60대 중장년층들이 많이 불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0-24 15:40:07 김동우 기자
올 9월 기준(누적) 소재·부품 사상 최대 수출액 및 무역흑자 달성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소재·부품 누적 수출액 및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3/4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9억 달러, 무역수지는 835억 달러를 기록해 1~9월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 및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수입 또한 1월부터 9월까지 1254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1.1% 증가했다. 특히, 올해 3분기는 수출 747억 달러 및 무역흑자 306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수송기계부품(4.6%↓), 전기기계부품(23.1%↓) 등 일부 품목의 수출 부진에도 전자부품(27.7%↑), 화학제품(18.9%↑)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의 수출 실적이 개선됐다. 전자제품의 경우 서버·모바일 등 반도체 수요 증가 및 메모리 반도체 단가 상승세 지속 등으로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화학제품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과 국내 설비 증설 및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돼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가별 수출 추이를 살펴보면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감소되고 아세안, 유럽으로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별 수출 집중도가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중 아세안(23.6%↑) 지역의 경우 베트남을 중심으로 우리전자기업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전자부품의 수출이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화학제품, 1차금속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중남미(21.7%↑)지역 또한 현지 수요 및 생산량 증가로 전자부품, 수송기계부품 중심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소재·부품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중국(5.0%↑)의 경우 우리 기업의 중국 현지 자동차 생산량 감소에 따라 수송기계부품(38.2%↓)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화학제품(17.7%↑), 전자부품(↑18.7%) 등은 크게 증가했다. 한편, 소재·부품 수입의 경우 섬유제품(2.9%↓), 수송기계부품(8.2%↓)을 제외한 화학, 1차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전자부품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2017-10-24 15:33:4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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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 원전, 2038년까지 단계적 감축

정부가 신고리 5·6호기는 공론화위원회 결과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되 현재 계획된 신규원전 건설계획은 백지화한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또 현재 24기인 국내 원전을 2038년까지 14기로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정책권고에 따른 정부방침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와 보완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후에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처합동으로 '신고리 5·호기 건설재개 방침과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전환 로드맵은 크게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확대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천지 1·2호기, 아직 건설 장소나 이름을 정하지 않은 2개 호기 등 총 6기의 신규 원전 계획은 백지화한다. 또 2038년까지 수명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 14기는 수명연장을 금지하고 월성 1호기는 전력수급 안정성 등을 고려해 조기 폐쇄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국내 총 원전은 2017년 24기에서 2022년 28기, 2031년 18기, 2038년 14기 등으로 단계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고 원전의 축소로 감소되는 발전량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은 연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산업 보완대책으로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원전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해외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안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안전운영과 해체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후속조치에는 공사 일시중단 기간 중 계약·협력업체의 비용에 대한 보상,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 대한 대책 등이 담겨 있다. 우선 지난 7월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을 위한 한수원 이사회 의결에 따라 계약·협력업체가 일시중단 기간 중 지출한 비용은 한수원이 보상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및 주민에 대한 대책으로 공사 일시중단 이전 진행 중이던 토지보상과 집단이주,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에 따른 지역지원금, 한수원과 지역과의 합의에 따른 지역상생합의금 등은 당초 계획 또는 합의에 따라 집행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공론화위가 건설재개에 따른 보완조치로 제안한 '원전 안전기준 강화'를 적극 수용해 중대사고 및 다수기 안전성 평가를 강화하고 설비건전성 및 내진설계기준도 상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원전 비리 척결을 위해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라 한수원, 한전KPS 등 원전공공기관과 24기 전체 원전에 대해 구매·조직·시설관리 등 안전·투명경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 이행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0171024000079.jpg::C::480::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방침과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배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연합뉴스}!]

2017-10-24 15:33:33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