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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전통미 강조한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출시

대유위니아가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김지아나 작가와 협업해 '2018년형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뚜껑형221L, 모델명:WDL22BKSKS)'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유위니아 김지아나 작가는 흙과 세라믹 등을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은 '오리지널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갖고 디자인됐다. 제품 전면에는 흙과 세라믹을 활용한 작가의 작품이 패턴화돼 적용됐다. 흙과 불이 만나며 생긴 미세한 도자기의 표면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형상화한 후, 제품 전면에 입혀 한국적인 전통미를 표현했다. 또한, 제품의 색상을 트렌디한 실버로 통일해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의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2018년형 딤채 221L(리터) 뚜껑형 제품 중 최고급 사양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사용 편의성 높인 디자인 요소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기 위해 '슬림 핸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 위에 위치한 '상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보관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트페어에도 참여한다. 오는 11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해 딤채의 디자인 철학과 김지아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릴 계획이다.

2017-10-25 09:24:1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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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패널價 하락에도 '22분기' 흑자…“OLED로 수익성 개선 지속할 것"

LG디스플레이가 2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6조9731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OLED TV 제품 확대 등 프리미엄 제품 강화와 중소형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로 전분기 6조6289억원 대비 5%, 전년 동기 6조7238억원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대형 패널 중심의 판가 하락세 지속으로 전분기 8043억원 대비 2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3232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72억원으로 전분기 7367억원 대비 35% 감소했고, EBITDA는 1조4201억원(EBITDA 이익률 20%)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를 차지했으며,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수준이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4분기 출하 면적은 연말 및 내년 춘절 등 성수기 대응 영향에 힘입어 한자리 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제품별, 사이즈별 수급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장기적 미래 준비 계획으로 향후 OLED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보수적인 기조 하에 LCD 차별화 제품 위주의 수익성 극대화 및 OLED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10-25 09:14:42 정은미 기자
9월 달러화 예금 급감…두 달 연속 감소세

지난달 달러화 예금이 급감하며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7년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636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4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8월 7억 달러 줄어든 이후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 예금이 전체 감소를 주도한 가운데 특히 기업의 달러화 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 거주자외화예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 살피면 달러화 예금이 전월 대비 36억8000만 달러 감소하며 54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엔화 예금과 유로화 예금은 40억2000만 달러, 24억3000만 달러로 각각 2억7000만 달러, 4000만 달러 늘었다. 위안화 예금은 10억3000만 달러로 4000만 달러 늘었다. 기타 통화는 15억3000만 달러로 1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예금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521억7000만 달러, 개인은 114억9000만 달러로 각각 전월 대비 31억6000만 달러, 3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개인의 경우 이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위해 달러를 출금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 리스크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지난 8월 말 달러당 1127원대에서 9월 말 1145원대로 뛴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기업이 차익실현 등을 목적으로 현물환 매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2017-10-25 08:43:4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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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렉스턴 흥행 '적신호'…쏘렌토·신형 싼타페 영향까지

'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G4 렉스턴을 앞세워 내수시장 공략에 성공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티볼리와 G4 렉스턴의 인기로 지난달 창사 후 처음으로 내수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9465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8.2% 증가했다. 다만 수출 판매가 감소하면서 올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쌍용차에 대해 올 3분기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의 3분기 매출액은 8252억원, 영업손실은 1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내수 시장 판매는 양호했지만 수출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렉스턴 신차 출시에도 전체 출고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차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G4 렉스턴에 공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국내외 판매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G4 렉스턴의 판매 성적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G4 렉스턴은 내수 시장에서 5~6월 2700대의 판매대수를 유지했지만 3분기 들어 월 평균 1500대로 감소했다. 8월부터 G4 렉스턴 수출을 시작했지만 합산 출고 대수는 2300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신형 렉스턴의 올해 판매는 2만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4렉스턴의 판매 성장이 더딘 이유는 경쟁 모델의 잇따른 출시다.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쏘렌토'는 지난달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신형 싼타페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6년 만에 출시되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종전보다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도 파격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2017-10-25 07:56: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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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의 벽 '연매출 60조' 넘는다

'가전 명가(名家)' LG전자가 가전과 TV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59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성장이 정체를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조성진 부회장 취임 후 회사 체질이개선과 함께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마의 60조원' 벽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은 15조2279억원, 영업이익은 51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2%, 8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 실적으로는 8년 만에 최대치다. 다만 영업이익을 전 분기(6641억원) 대비 22.3% 감소했다. 증권가와 전자업계에서는 TV가 포함된 HE사업본부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등 신(新) 가전 제품과 시그니처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3분기 HE부문와 H&A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4000억원과 4100억원이다. 4분기에도 HE와 H&A 사업본부는 예년에 비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말 성수기인 TV 시장에서 LG전자는 수익성이 좋은 올레드 TV와 UHD TV 등 판매호조가 예상됐다. 여기에 글로벌 LCD패널 가격이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원가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올해 매출이 60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수년간 50조원의 연간 매출액에 갇혀 성장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가전과 TV 사업 호조로 60조원 매출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와 자동차전장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는 부진은 여전히 숙제다. 3분기 MC본부의 영업적자는 최대 2000억원까지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에 MC본부의 영업적자는 1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공식 출시한 'V30'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4분기가 스마트폰 사업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VC본부의 3분기 매출액은 1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LG전자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아 R&D 등 투자를 늘려가는 상황인 만큼 3분기 적자가 확실시된다. 그러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통신모듈 부문의 시장지배력 강화 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전장사업 영업이익 비중이 25%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10-25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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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검색부터 대출까지 'KB 리브온'…KB국민은행, 원스톱 부동산플랫폼 론칭

KB국민은행이 부동산 매물 검색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을 내놨다. 부동산 매물의 시세를 조회하는 것을 비롯해 고객의 대출 한도나 금리를 상담하고,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수도 있다.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부동산금융 플랫폼인 'KB부동산 리브온'의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 KB협력 우수 공인중개사, 협력업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KB가 오랜 시간 쌓아온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고객에게는 희망이 되고, 다양한 협력을 실천해 참여자 모두 상생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부동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B리브온, 매물 검색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전세든 내집 마련이든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중개업소를 돌아다녀야 한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 해도 또 한 번 대출상담의 과정이 남아있다. KB리브온은 이런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조건에 맞는 매물 검색은 물론 알림(Push)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매물, 시세, 분양정보 등도 받아 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 직접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도 계산해볼 수 있어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과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도 가늠할 수 있어 대출상환 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와 함게 전담상담팀과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연계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부동산 중개업소·신혼부부 전용관 마련 부동산 중개업소와는 전용관으로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 무료로 매물등록이 가능하며, 배너광고도 이용할 수 있다. 중개업소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중개업소 인근 단지에 대한 시세정보, 물건별 대출한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신혼부부 전용관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금융 상품에 생소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신설한 서비스다. 부동산 거래 및 대출 설계와 보험, 카드 등 유용한 상품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KB시세를 활용한 '신혼집 찾기'는 보유 예산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신혼집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과 중개업소, 은행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3000만명이 넘는 KB국민은행의 고객기반과 영업점을 활용한 중개업소와 은행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7-10-24 20:12: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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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금융'과 뱅크]<5>NH농협은행 '모두가 행복한 금융'

NH농협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에도 '농심(農心)'이라는 농협은행만의 색깔을 입혔다. 농업 관련 중소·창업기업 대출 확대와 청년 농업인 지원 등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이룬다는 목표다. ◆농업 연계 중소·창업기업 지원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에 대한 창업컨설팅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청년 농업인에게까지 확대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스마트팜 종합자금은 농협은행만의 신개념 정책대출이다. 스마트팜 신축이나 구입, 기존 농장의 증·개축, 운전자금 용도로 농가당 최대 50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시설자금은 연 1.0%, 운전자금은 연 1.5%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팜 특화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장 완공 이후에도 경영비 절감, 생산량 확대를 위한 사후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핀테크 기업 역시 농협은행만의 정체성을 살려 농업과 연계한 곳을 발굴해 육성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공동으로 'NH-KISA 농업핀테크 해커톤'을 추진한 데 이어 'NH핀테크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켜 핀테크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자금을 관리해주는 '클라우드 브랜치'를 출시했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기업의 금융업무와 자금관리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상의 은행점포로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CMS)이라고 보면 된다. ◆6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나눔경영을 지속한 결과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 946개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어 은행권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지난 9월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또상대적으로 디지털 금융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 금융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촌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금융 소외지역이 되지 않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새로 만들고, 말벗서비스는 확대 추진한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처리하는 사회안전망이다. 향후 귀촌상담 중개나 도매시장 농산물 가격 안내 등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7-10-24 20:11: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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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동계와 정부 간 국정파트너 관계 복원 시급"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의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노동계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지난 10년 정도 우리 노동은 아주 소외되고 배제됐으며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노동정책이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돼 왔다"며 "그로 인해 노동계 전체로 보면 노동조합 조직률이 많이 떨어졌고, 노동자 개개인의 삶도 아주 나빠졌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졌고, 양극화도 아주 격심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새 정부는 우리 사회를 비정상적으로 만든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것을 최우선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를 위해 했던 공약들을 전부 다 지킬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는 대통령이나 정부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함께 해주셔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노동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노동분야에서 새 정부의 국정 목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역시 대통령과 정부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노동계가 함께 해주면 훨씬 많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그런 면에서 노동계와 정부가 입장은 달라도 큰 목표는 같이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노동계와 함께하고 협력을 얻어야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국정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고, 노동계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와 협력하고 또 대통령을 설득해내야 노동계가 꿈꾸는 세상에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만남은 노·정이 국정의 파트너로서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출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가 만찬 참석을 거부한 데 대해 "노동계가 다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입장 자료를 내고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배석하는 점, 만찬에 산별노조 및 사업장을 개별적으로 초청한 점을 들어 불참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노동계와의 대화는 1부 행사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문 대통령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인사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가 환담을 가진 후 2부 행사로 핸즈식스 고암에이스 화성지역노조, 국회환경미화원노조, SK하이닉스 이천 노조, 자동차노련, 금융노조, 영화산업노조, 희망연대노조, 서울지하철노조, 정보통신산업노조, 보건의료노조, 청년유니온, 사회복지유니온 대표들이 함께하는 만찬 회동이 진행됐다. [!{IMG::20171024000135.jpg::C::480::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동계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박대수 한국노총 부위원장, 문 대통령,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반장식 일자리수석./연합뉴스}!]

2017-10-24 20:08:4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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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일부 언론이 보도한 bhc 가맹본부의 가맹거래법령 위법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한 가맹본부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기 위해서는 관련 비용을 가맹본부가 분담해주지 않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러한 점포환경개선은 전적으로 가맹점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bhc 가맹점들의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하여 가맹본부의 권유·요구 여부, 가맹본부의 비용부담 여부 및 비율 등 세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는 단계"라며 "이에 현재의 상황에서는 bhc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해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bhc가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나 간판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비용을 가맹점에 부당하게 떠넘겼다고 보도했다. bhc치킨 측은 지난 7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거래 점검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졌지만 최근 논란이 발생한 사안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당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정위 조사가 공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최근 조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하면서 오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상 본사의 요구로 점포를 확대 및 이전할 때는 본사에서 전체 비용의 40%를, 단순 보수공사를 할 때는 20%를 지원해야한다"며 "다만 본사의 요구가 아닌 가맹점주의 자발적 의사로 확장 및 이전, 보수하는 경우에는 지원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2017-10-24 17:2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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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트렌드와 접목시켜야 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가치 소비는 기본이고 한 끼의 식사를 하더라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트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선택의 고민까지 해결해줘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피자알볼로'는 하반기 신메뉴로 1~2인이 먹기 좋은 구성의 '빛나라세트'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의 살사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 토핑에 상큼한 녹차 사워크림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인 메뉴인 '빛나라피자'와 함께 슈크림빵엣지, 오븐 스파게티, 방울토마토와 국내산 치즈로 만들어진 후레쉬모짜렐라 샐러드 등 총 4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피자알볼로 측은 적은 인원으로도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빛나라세트는 기존의 세트 메뉴들과 구성 및 가격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쌀'로 만든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출시했다. 국내산 쌀로 만든 튀김옷으로 오래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치킨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매력의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웨지감자가 세트로 함께 구성돼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디핑소스 3종은 '허니갈릭', '크림치즈', '겉보리 소금'이다. '허니갈릭'은 꿀에 마늘을 갈아 넣어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낸다.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겉보리 소금'은 보리의 구수함이 은은하게 배어있다. 마포갈매기의 주요 콤보 메뉴로는 갈매기살의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갈매기 콤보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돼지콤보,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소콤보가 있다. 특히 마포갈매기의 콤보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기 부위와 수제 소세지, 버섯 등의 구울 거리를 함께 제공, 푸짐하게 다양한 구이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바돔은 '족발주는 감자탕, 감자탕주는 족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바돔 족발 리마스터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족발 또는 감자탕을 포장과 배달 시 미니족 혹은 커플 감자탕을 함께 주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 세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트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트 메뉴 출시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7-10-24 17:21:5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