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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투협회장' 자리의 새주인 찾는다…연임 혹은 새 인물?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를 이끄는 금융투자협회장 자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년 2월이면 황영기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가 끝나서다. 황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동시에 새로운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에 취임한 황 회장은 내년 2월 임기가 끝난다. 당시 금융투자업계의 압도적인 지지(50.69%)로 선임된 바. 여전히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유효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황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취임한 후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비과세해외주식형 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증권업계 굵직한 현안들을 성사시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연 초 불거진 '기울어진 운동장' 논쟁에서 보듯이 황 회장은 은행업권과 적당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증권업계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3일 황 회장이 직접 '증권회사 국내외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때문에 이러한 행보는 연임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황 회장은 본인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지난 2014년 금투협회장 공모에 임할만큼 자리에 관심을 보여왔다.

우선 최방길 전 사장은 올해 초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번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 면접후보까지 선정되면서 자본시장 수장 자리의 '만능키'라는 평가다.

정회동 전 사장은 4번의 증권사(흥국증권, NH투자증권, IM투자증권, KB투자증권) 대표를 두루 역임한 능력자다. 특히 IB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끌어올려 IB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내년부터 본격 시작될 증권사 초대형 IB 시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박상조 전 코스닥 위원장도 거론된다. 박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 기획과장으로 일한 관료출신에다가 한국거래소 경력까지 더해져 자본시장을 보는 시각이 넓은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편 금투협은 이르면 오는 12월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투협회장 자리는 200여개 회원사로부터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만큼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격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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