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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R&D, 상상에서 일상으로'라는 주제 아래 연구개발(R&D) 성과전시와 컨퍼런스 및 포럼, 사업화 지원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산업혁신관'에서는 81개 산·학·연이 참가해 총 166개 부스 규모로 산업별(시스템, 소재부품, 에너지 등) 연구개발(R&D) 우수 기술·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무선전력전송기술을 상용화시킨 (주)그린파워의 '유도/자기공명 방식의 전기차용 무선충전시스템'과 마린전자상사의 '전자해도 표시장치'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체험관'에서는 41개 업체가 참가해 126개 부스 규모로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공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제품을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출연연·전문연 전시관, 국제공동연구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해 주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전문 연구기관의 대표 연구개발(R&D)성과와 국제기술협력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얻은 대표 성과들도 볼 수 있다. 16일 열린 개막식에서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연구개발(R&D) 성과가 연구실에 머무는 일이 없도록 기획 단계부터 전주기에 걸쳐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주체들의 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행사에 이어 우리나라 산업기술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에는 지난 34년간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세계적 도약과 수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주)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이사가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에는 폐수 처리시스템 및 오일 재활용 집진장치 개발로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울산지역 강소기업 (주)한독이엔지 황열순 대표이사가 받았다. [!{IMG::20171116000054.jpg::C::480::}!]

2017-11-16 15:48:38 최신웅 기자
농식품 대표 브랜드 '불로초','동강마루' 등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2017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심사 결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대통령상), 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국무총리상) 등 10개 브랜드를 대한민국 최고 농식품 브랜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적극 발굴·홍보해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 초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제품 및 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에 이어 농식품부장관상에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하늘그린'외 3개 브랜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에는 경남 함안군 'e-Arari'외 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TV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정보제공,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마케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해 이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시상하고,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된 10개 제품은 일반 관람객에게 전시 할 계획이다.

2017-11-16 15:48:2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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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타워크레인 퇴출"… 정부, 타워크레인 재해예방대책 발표

앞으로 타워크레인의 사용연한이 원칙적으로 20년으로 제한된다. 20년 이상 된 장비는 세부 정밀진단을 통과할 경우에 한해서만 일정기간 사용이 연장된다. 또 원청의 타워크레인 작업 안전관리 책임도 강화된다. 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타워크레인 중대재해예방대책'을 부처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타워크레인 등록 단계부터 해체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타워크레인 사용 주체별 책임을 높이는 개선방안 등이 담겼다. 우선 타워크레인 설비 안정성 관리 방안이 연식에 비례한 관리 강화로 구체화됐다. 10년이 도래한 크레인은 주요부위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무화하고, 15년 이상은 매 2년마다 용접부분 등 주요부위의 균열을 확인하는 비파괴검사 실시가 의무화 된다. 크레인의 사용연한은 원칙적으로 20년으로 제한되고 20년 이상 된 장비는 세부 정밀진단을 통과할 경우에 한해 일정기간 사용 연장할 방침이다. 또 등록된 모든 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허위 연식 등록여부를 확인해 적발시 등록말소 조치하고, 정기검사 시 확인사항 외에 부품노후화 등도 추가해 검사할 계획이다.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총괄하는 원청이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상승 작업을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작업감독자를 선임하고 충돌 위험이 있는 장소에 설치되는 타워크레인에 대해서는 충돌방지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 할 방침이다. 임대업체의 경우에는 장비 특성에 따른 설치·해체시 위험요인과 안전작업 절차 등 안전정보를 원청과 설치·해체업체에 서면으로 제공하고, 작업 시작 전에 설치·해체 작업자에 대해 장비 특성 등에 따른 위험요인 및 안전작업 절차를 교육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업체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상승 작업 및 운전과정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고 정기검사 시 검사기관에 영상기록을 제출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 시 관련자 처벌도 강화된다. 정부는 원청의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 발생 시 처벌을 강화하고, 임대업체는 장비결함으로 사고발생시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별로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작업 절차 미준수 등에 따른 과실사고 시에는 조종사 면허를 취소하고, 설치·해체 작업자는 취업을 제한할 예정이다. [!{IMG::20171116000083.jpg::C::480::지난 달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의정부 타워크레인 전도사고에 대한 윤후덕.박주민.송옥주 의원-민주노총 건설노조 공동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규제강화,민간검사에서 공공검사 전환 등을 요구했다./연합뉴스}!]

2017-11-16 15:48:1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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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기술 R&D의 역할, 사업화 및 시장 창출로 확대돼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연구개발(R&D)의 역할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와 시장창출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산업기술인 타운홀 미팅'에서 "산업기술은 기업의 양산·사업화에 기여해야 하나 기술 개발후 시장을 열어가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R&D성과물이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어 그는 향후 산업기술의 혁신방향으로서 "정부의 역할이 R&D자금 지원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신기술의 사업화에 핵심 장애가 되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신기술 실증 중점지원 및 R&D와 공공조달 연계 강화를 통해 신기술의 초기시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또 기술혁신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대학과 연구소는 실패할 수 있는 R&D와 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 상 전략적으로 필요한 요소기술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중견기업에는 개발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의 대학·연구소가 지역기업과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행 R&D 수행과정상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함께 산업기술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현오 한양대 교수는 R&D부터 사업화·창업까지 지원하는 R&D기획 강화 및 '스타트업→중소기업→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산업기술 30주년 및 2017 산업기술혁신주간을 맞아 그 동안 산업기술 R&D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산업기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4차 산업혁명시대 R&D혁신방안'에 반영하고, '제7차 산업기술혁신 기본계획(2018~2022)'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17-11-16 15:48:0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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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롯데마트와 함께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사료 1톤 기부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는 롯데마트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톤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퓨리나 원, 알포 등의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기부하는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해당 캠페인 기간 고객들이 구매한 사료 1포 당 100g이 적립, 총 1톤의 사료가 모여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게 됐다. 기부한 사료는 반려견 사료 840kg과 반려묘 사료 170kg 등 총 1010kg으로 구성됐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가 3년간 공동으로 진행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에 올해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유기반려동물들에게 약 1톤의 사료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를 전개하는 한편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 등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전파하는데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1-16 15:43:19 김유진 기자
삼성전자에 부는 '여성·외국인' 바람… "실력과 성과만 본다"

16일 삼성전자 임원인사에서는 여성과 외국인 등용이라는 삼성의 승진 기조가 유지됐다. 이날 발표된 2018년도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포함된 여성 임원 승진자와 외국인 임원 승진자는 각 9명씩 포함됐다. 탁월한 역량을 지닌 여성인력의 활용도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현장에서 성과를 낸 현지 핵심 임원을 대거 고위 임원으로 승진시켜 글로벌 인재경영을 가속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의 여성 신임 임원은 7명이다. 지난 2015년 8명, 2016년 6명, 2017년 2명 등 꾸준한 규모를 유지했다. 이들 임원은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는 김승리 상무, 이금주 상무, 이정자 상무 등 3명의 신규 임원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고객 품질관리와 기술지원 전문가인 김승리 상무는 미주 대형 거래선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실적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D램 공정개발 전문가인 이금주 상무는 차세대 D램 공정 성능 개선과 최적화 기술을 확보하며 경쟁사들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가스/배관 등 반도체 생산 인프라 전문가인 이정자 상무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인 무선사업부 정혜순 상무는 엣지 앱, S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차별화 기능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센싱·기술전략 전문가인 생활가전사업부 양혜순 상무는 인간공학 설계 기준을 도입하고 컨슈머리포트 1위 제품 확대 등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정지은 상무는 애드워시, 셰프 컬랙션 등 전략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고 홍보 전문가인 경영지원실 지혜령 상무는 위기관리 체제 정비 등 홍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했다. 회사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에서도 여성 기술인력 중용이 이어졌다. 종합기술원 무기소재랩 장은주 펠로우는 퀀텀닷 디스플레이용 소재 합성과 응용기술을 연구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DS부문 파운더리사업부 로직PA팀 유리 마스오카 마스터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며 공정향 소자 성능 향상을 이끌어 개발 경쟁력을 높였고 종합기술원 무기소재랩 전신애 마스터는 퀀텀닷 컬러필터 소재 개발과 구조 설계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해외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외국인 임원에 대한 깜짝 승진 인사도 눈에 띈다. DS부문 제임스 엘리엇 전무(미주총괄 메모리마케팅담당)는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전략적인 고객관리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메모리 최대실적을 견인해 상무 승진 2년 만에 깜짝 발탁됐다. DS부문 더못 라이언 전무(구주총괄 반도체판매법인장)도 유럽 메모리와 S.LSI 반도체 사업 확대, 센서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고 하드리안 바우만 전무(구주총괄 영국법인장)는 폴란드, 영국에서의 안정적 성과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인 디페쉬 샤 전무(DMC연구소 방갈로르연구소장)도 20년 이상 삼성에서 근무하며 빅스비 음성인식, S보이스 등 핵심기술 현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7-11-16 15:31: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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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스비 탑재한 '갤럭시탭 A'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태블릿 최초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갤럭시탭 A'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갤럭시탭 A는 뛰어난 휴대성과 선명해진 카메라, 홈 모드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를 탑재했다. 빅스비 홈에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빅스비 리마인더로 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8.0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탭 A는 8.9㎜ 두께와 360g(WiFi 버전)/364g(LTE 버전)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후면은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모서리 부분은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갤럭시탭 A는 800만 화소에 F1.9의 조리개를 적용한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어느 곳으로나 셔터 버튼을 이동시켜 누를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을 제공한다. 화면을 상하좌우 미는 동작으로 카메라 방향이나 효과 전환도 가능하다. 갤럭시탭 A는 충전 중에도 시간, 달력, 날씨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보여주는 '홈 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50장까지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디지털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별매 액세서리인 전용 충전 도크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태블릿 화면을 TV와 공유하는 '스마트 뷰' ▲게임 중 불필요한 알림을 차단하는 '게임 런처'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키즈 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연령대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탭 A LTE 버전은 16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8000원이다. 와이파이 버전은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6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구매자에게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2017-11-16 15:31:4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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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광고 보면 기부금이 펑펑

SK이노베이션이 기업광고와 사회공헌을 잇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6일 이 회사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기업광고 조회수의 두 배 액수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선보인 '사이매틱스 아트' 기법 기업PR 캠페인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세 번째 편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종전 조회수 기록을 경신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사회공헌은 '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을 당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에 발맞춰 SK이노베이션이 새로운 방식의 활동을 마련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기업PR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김정기 작가가 드로잉쇼를 펼친 1편 광고가 1428만건의 조회수를 넘어선데 이어 최근 사이매틱스 아트 기법으로 선보인 3편 광고는 일 평균 2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 147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말까지 누적되는 기업PR 캠페인 조회수의 두배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누적 조회수가 2000만건이 될 경우 4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책정, 집행하는 식이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SK이노베이션 광고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기업PR 캠페인은 내용뿐 아니라 제작 과정과 캠페인 진행 과정까지도 기업의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며 "딥 체인지 2.0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SK이노베이션의 경영 방향을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6 15:31:3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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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스타 2017'서 게임 특화 IT기기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에서 게임 특화 IT기기를 선보인다. 1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 270㎡ 규모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IT기기 11종을 전시했다. 특히 노트북 LG 그램으로 쌓아온 경량화 기술로 완성한 'LG 울트라 PC GT(15U780)'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외장 그래픽 카드를 갖추는 등 고성능임에도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19.9㎜이며 무게는 1.9㎏이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 두께가 25㎜ 이상이고, 무게는 2.5㎏를 넘는 것에 비하면 큰 차이다.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1050 4G'가 탑재됐다. LG전자는 1초에 화면 240장(240㎐)을 보여주는 게이밍 모니터(27GK750F)도 전시한다. 사용자가 마우스를 급격히 조작해,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더라도 완벽하게 표현해준다. LG전자는 부스는 고객 체험 중심으로 꾸려졌다. 자사 부스뿐 아니라 유명 게임회사들과 그래픽카드 제조사 부스 체험존에도 LG전자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약 260대를 설치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게임 '배틀 그라운드'를 선보인 블루홀 체험존에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노트북 등 제품 약 200대가 설치됐다. 사용자가 21:9 화면비 모니터로 동일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을 하면,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옆 화면을 볼 수 있다. 16:9 화면비 모니터를 사용하는 상대방을 먼저 발견할 수 있기에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LG전자는 21:9 화면비 모니터 시장에서 2013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 부스에도 게이밍 모니터(34UC89G)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지싱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관람객들은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기술과 LG 모니터의 뛰어난 호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게임방송채널 OGN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들은 OGN 인기 프로그램 '심야의 LIVE 배틀' 출연진들과 즉석에서 팀을 꾸려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는데, 일정 순위를 달성하면 LG 그램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7-11-16 15:31:23 오세성 기자
삼성전자 역대 최대 규모 승진 인사… 성과주의 재확인

삼성전자가 2018년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3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지 13일 만이다. 삼성전자는 16일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5명 등 221명을 승진시켰다. 227명 규모였던 2014년도 임원인사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3년도 인사와 2014년도 인사에서 각각 240명과 227명을 승진시켰고 2015년도 165명, 2016년도 135명 규모 인사를 시행한 바 있다. 2017년도 인사는 최순실 게이트 등의 여파로 지난 5월 96명 수준에서 실무진만 교체하는 선으로 진행했다. 때문에 2015년 말 이뤄진 2016년도 인사 이후 인사·법무·홍보·재무 등 2년 이상 인사가 적체된 지원부서에서도 승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그간 그룹 인사를 책임져온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후 새로운 인사시스템이 가동되는 상황에서 승진자가 대폭 늘어나니 작업이 지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인사의 특징 중 하나는 성과주의 원칙의 재확인이다. 승진자 221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99명은 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부문 소속이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승진자는 2015년 58명, 2016년 57명, 2017년 41명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99명 승진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R&D분야로 한정하면 DS부문에서 승진 임원의 50% 이상을 배출했다. 부사장 승진자도 예년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2018년도 삼성전자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승진자는 27명이다. 2015년 18명, 2016년 12명, 2017년 11명 등에 비교해 현격히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기 위함"이라며 인재확보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최근 발탁된 정현호 사업지원TF 사장이 주도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출신인 정현호 사장은 지난 2월 미래전략실 팀장급이 일괄 사의를 표하며 물러났지만 3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다시 부름을 받았다. 청문회를 거치며 미전실이 해체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비판 여지를 무릅쓰고 정 사장을 복귀시킨 것은 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준다. 정 사장은 이 부회장이 미국 하버드대학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 지근거리에서 유학 생활을 보좌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부회장과 비슷한 속도로 승진하며 인사업무 담당 경험이 없었음에도 2014년 미전실 인사지원팀장을 맡았다. '이재용 체제' 전환을 위한 대규모 인사 개편을 앞두고 있던 시기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은 셈이다. 이번 인사도 그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이다. 정 사장은 올해 2월 자리에서 물러난 뒤 이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밖에서 인사 작업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전실 해체 이후 처음 이뤄진 대대적 인사"라며 "인사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 사장의 입김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정 사장은 인사 구상에 이재용 시대로의 세대교체와 실용주의 기조 등 이 부회장의 복심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실제 삼성전자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삼성전자 부사장 54명의 평균 연령은 만 56세(1961년 출생자)지만 이번 발표에 포함된 신규 부사장 27인의 평균 연령은 만 54세(1963년 출생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4일과 15일 승진자에 전화로 인사 결과를 알리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전화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퇴직 임원은 개별 면담으로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것이 관례다. 임원들은 최대 2년까지 회사에서 고문·자문 역할을 맡을 기회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2017-11-16 15:31:0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