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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1년간 50억 출연

한국전력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1년간 약 5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전과 지난 1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지난 2015년 11월 여·야·정 합의에 따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결정됐다. 한전이 출연키로 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건립해주고, 여기서 발생하는 전력판매 수익을 지원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는 태양광 패널을 무상 보급해 전기요금을 절감, 생활 안정도 지원한다. 한전 김시호 부사장은 "한전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생기금의 원활한 조성과 효과적인 집행으로 '떠나가는 농어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변모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1등 공기업인 한전이 솔선수범해 상생기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민간, 공기업 등 다른 기업들도 농어촌을 살리는 농어촌 상생기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03 11:5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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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부상...주택시장 '활력'?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될 테크노밸리나 산업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입주 기업들이 정보기술(IT)·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업종이고, 고용 및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실례로 판교테크노밸리는 지난해 기준 1300여개의 업체, 고용 인구는 7만4000여명에 이른다. 매출액도 작년 말 입주 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77조에 달할 정도다. 이는 총 매출액이 약 5조원에 불과했던 2011년 대비 15.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각 지자체들도 테크노밸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13일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의 공동유치로 최종 결정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경우, 의정부시, 포천시 등 6개의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유치전을 벌인 바 있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될 첨단 산업단지로 일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3736억원을 투입, 128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현재 산학융합지구 및 차세대전지 종합지원센터 등 R&D 전문센터와 50여 개의 기업연구소, 울산대학교 제2캠퍼스·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캠퍼스 등 최첨단 산학협력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오는 12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공동주택용지인 1B-1, 2B-1, 2B-2 블록에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59㎡, 84㎡, 1135가구(임대 173가구 포함)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은 물론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두왕로(31번 국도), 산단 연장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9년 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동탄 테크노밸리,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됐거나 추진 중이다. 동탄테크노밸리는 155만6000㎡에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 등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이며 2021년 12월에 준공된다.롯데건설은 내달 동탄2신도시 중심 엥커블럭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아파트 65~102㎡ 940가구, 오피스텔 23~85㎡ 757실을 공급한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구리·남양주시 경계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에 30만㎡ 규모로 2026년까지 완공된다. 이 곳에는 IT제조업 사옥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유치, 1980여 기업, 1만7780명의 상주직원이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산업으로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테크노밸리 인근에서는 우미건설이 이달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 위치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 린 2차' 84㎡ 585가구를 공급한다. 광교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광교테크노밸리로 이동이 쉬운 수지구 풍덕천동 산 24-3외 8필지에 현대산업개발은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59~84㎡ 537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2017-12-03 11:36: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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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CJ다슬 통해 2021년 인도 1위 물류社 도약 '목표'

CJ대한통운이 인도 자회사 CJ다슬을 통해 2021년까지 인도 1위의 종합물류사업자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3200억원 가량이었던 매출을 약 2배 정도 늘리기로 하면서다. 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푸닛 아가왈(puneet agarwal) CJ다슬 사장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릴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에서 "2021년까지 현재의 2배인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하고 인도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와 인도산업협회(CII)가 주최하고 주인도한국대사관, 인도상공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엔 약국 정부기관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인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푸닛 사장은 '한인도 기업간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방안' 이라는 제하의 발표에서 CJ다슬과 모기업인 CJ대한통운 간 시너지 창출과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CJ다슬의 200여 개에 이르는 범 인도 네트워크와 CJ대한통운의 31개국, 237개 거점이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인도 국내외를 망라하는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또 CJ스마트카고, CJ로킨, CJ센추리로지스틱스 등 패밀리사와 사업부문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CJ다슬의 우수한 인도 내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반 첨단 물류 역량, 자동차, 유통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와 노하우를 결합해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춰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발표에서 푸닛 사장은 향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대표적인 사례로 중량물 물류와 자동차 물류를 언급했다. 크고 무거운 대형 화물을 해상, 육상으로 운송하는 중량물 물류는 전문인력과 특수장비가 필요한 분야다. CJ다슬의 인도 현지 중량물 물류 운영 역량과 한국의 CJ대한통운, 중국 CJ스마트카고의 영업력과 노하우, 해상 중량물 운송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중량물 사업으로 이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자동차 물류 분야에선 2019년까지 선진화된 자동차 물류기법인 순회운송(Milk Run)방식과 혼적센터(Consolidation Center) 도입을 통한 적시생산방식(Just In Time) 물류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더욱 발전된 직서열생산방식(Just In Sequence) 물류 역량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CJ다슬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지난해 약 3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철강, 화학, 산업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총 3400여명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다슬의 지분 50%를 인수해 1대 주주에 올랐다.

2017-12-03 11:3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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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7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3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이 회사가 선정·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 갤럭시가 평가지수(BSTI) 93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이후 7년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삼성 갤럭시는 갤럭시노트7 조기단종을 겪으며 전년 대비 10점 이상 낮은 종합 BSTI 924.2점을 기록했다. 2위 이마트(908.7점), 3위 카카오톡(906.3점)과 격차가 좁혀지며 1위 자리를 위협받기도 했다. 올해는 2위 이마트(913.2점)와의 격차도 더욱 벌렸다. 브랜드스탁은 "삼성 갤럭시는 전통적인 강점인 하드웨어의 완성도와 혁신 동력을 높여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초 공개 예정인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 '사드 보복' 영향으로 이와 관련된 브랜드는 대부분 가치가 떨어졌다.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사드 보복, 유럽 테러 등의 악재가 겹쳐 전년 대비 4위 떨어진 24위에 그쳤다.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도 4위 낮은 28위로 주저앉았다. 중국 시장에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현대차는 그랜저가 15계단 낮은 62위로 밀려났고 쏘나타는 89위로 추락, 중형차 1위를 말리부에게 내줬다. 제네시스도 한 단계 낮은 32위로 랭크됐다. 그 사이 한국GM 쉐보레 스파크는 16계단 상승한 57위로 올라섰고 한국GM 말리부(80위), 쌍용차 티볼리(98위)가 신규 진입했다. 올해 신규 진입한 브랜드는 바디프랜드(58위), 카카오뱅크(68위), 말리부(80위), GS샵(88위), 웅진씽크빅(91위), 서울아산병원(92위), T.G.I FRIDAY'S(93위), 티볼리(98위), 처음처럼(99위), CJ오쇼핑(100위) 등 10개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이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2017-12-03 11:35: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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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내년 설비투자 195.4조원 예상"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반도체 수출 호조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가 3670개 기업의 올해 투자실적과 내년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는 195조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연초 계획은 181조8000억원이었지만 실제 집행률은 이를 웃돌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집행률을 기록해 최근의 보수적 투자기조에서 탈피한 것으로 최근 투자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올해에 이어 195조4000억원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됐다. 다만 올해 큰 폭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0.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대기업과 제조업이 설비투자를 견인했다면 내년에는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의 투자가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특정업종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면서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활황세로 반도체업종 투자가 전체 설비투자의 70%를 차지했다"며 "반도체경기가 둔화될 경우 대체가능한 주도산업 발굴과 유관업종으로의 온기확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7-12-03 11:19: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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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中企연수원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문 열었다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연수원에 스마트공장 실습 교육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 1일 '넥스트스퀘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넥스트스퀘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실습 교육 공장으로 중기연수원의 실습동 내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됐다. '넥스트스퀘어(NEXT SQUARE)'란 새로움(New)과 체험(Experience)·학습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Technology)의 앞글자와 '배움과 소통'의 장소(Square)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곳엔 탁상용 시계 등 제품생산이 가능한 미니 공장 라인이 설치돼 있고, 실시간 생산정보, 생산 빅데이터 관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첨단센서 등을 갖추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GE에서 만든 개념으로 물리적 자산 대신 소프트웨어로 가상화된 자산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실제 자산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얻어 생산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중진공은 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추진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전국 5개 연수원에서 올해보다 40% 가량 늘어난 66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넥스트스퀘어엔 전체 스마트공장 생산체계 적용이 어려운 중소제조기업을 위해 각각의 단위 공정에서 요구되는 스마트공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키트도 내년에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중기부 조주현 국장은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관련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확보돼야 하지만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중소기업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태"라며 "중기부는 이번에 개소한 넥스트스퀘어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를 스마트제조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7-12-03 11:09:56 김승호 기자
해외IB 절반 "내년 상반기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

해외 투자은행(IB) 가운데 절반은 내년 상반기에 한은이 다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은이 금리인상를 결정한 직후 주요 해외 IB 8곳 가운데 4곳은 내년 상반기 한은이 금리를 또 올릴 것으로 내다 봤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2분기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1회 추가 인상할 것으로 봤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한은이 계속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내년 말 예상금리 수준도 연 1.25%에서 연 1.75%로 올려 잡았다. 골드만삭스 역시 한은이 내년 2분기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을 1회 더 단행할 것으로 봤다. 연 2회 인상 전망을 유지하면서 인상시점을 구체화했다. 바클레이즈는 내년 중 기준금리 2회 인상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으로 구체적인 인상 시점을 전망했다. BoA메릴린치도 한은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인상할 것으로 봤다. 당초 BoA메릴린치는 올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1분기와 4분기 인상할 것으로 봤다. 노무라는 내년 4분기 한은이 기준금리를 1회 더 올린다고 전망했었으나 이를 하반기로 수정했다. 다만 JP모건과 씨티는 내년 3분기 1회, HSBC는 내년 4분기 1회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 한편 한은은 내년 1분기의 경우 1월 18일과 2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주열 총재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것을 고려하면 4월 12일 금통위는 새로운 총재가 주재한다. 그 다음 금통위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5월 24일 열린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지난 11월 금통위에서도 금통위원 간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했는데 당장 내년 1월 금통위에서 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특히 경기여건이 급격히 좋아질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고려된다. 또한 이 총재 퇴임 한달 전이나 신임 총재 취임 직후에는 금리를 올리기 부담스러울 것이란 견해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내년 하반기 이후인 7월 12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이 내년에 금리를 올려 양국 정책금리가 역전될 시 이를 추진력으로 삼아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애널리스트는 다만 최근 보고서를 통해 "경기 호조일 때 정책금리를 최대한 정상화시키려는 중앙은행들의 암묵적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17-12-03 10:54:32 이봉준 기자
[금감원 Q&A] 햇살론 등 서민대출 상담받으려면?

Q: 대출 금리가 낮은 상품을 알아보던 중 지인에게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추천받았습니다.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지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디를 찾아야 하나요. A: 금융당국은 지난 2012년 10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영업점에 서민금융상담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10월 현재 거점점포 155개, 전담창구 490개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인데요. 서민금융상담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란 독립된 공간에 상담창구를 마련해 종합적인 서민금융 지원 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창구입니다. 각 은행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는 지난달 13일부터 고객이 은행 서민금융대출상품 외에 소액대출, 채무조정, 취업상담 등을 희망하는 경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행 서민대출 상담 중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취업지원 상담을 희망할 경우 상담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은행에서 '서민금융통합콜센터'에 상담 접수해 줍니다. 이어 서민금융통합콜센터에서 1차 상담을 실시하고 대면상담이 필요하면 고객 거주지역 인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상담을 예약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센터에선 ▲미소금융, 햇살론 등 자금대출 ▲공·사적 채무조정 ▲취업연계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7-12-03 10:53: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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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의 추천종목] 동화기업, "베트남 주택 트렌드 변화, 최대 수혜주"

-한국인이 변화시킨 베트남 주택 문화 … 인테리어 중시한 '완성형' 주택 뜬다 -베트남 제2공장 증설까지 마친 건자재업체 '동화기업' 수혜 전망 "1988년 이후 대한민국은 베트남에 총 545억달러를 투자하며 최대 투자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만 5000개에 이르며, 한국인 주재원의 증가는 베트남 주택 문화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3일 변화하는 베트남 주택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로 건자재업체인 '동화기업'을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베트남 현지 자본 투자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주택 건축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시공사가 골조만 짓고, 내장재와 인테리어는 입주자가 직접 시공하는 누드 분양이 주를 이뤘지만 외국인 거주민 증가로 인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완성형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마감 공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시아 1위 MDF(Medium Density Fiverboard) 생산업체인 동화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동화기업은 지난 2012년부터 베트남국영기업인 VRG와 합작을 통해 MDF 생산공장을 베트남 현지에 설립해 베트남 시장에 빠르게 정착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지난 5월에는 제2공장까지 준공을 완료한 상태다. 최 연구원은 "제1공장의 가동율이 100%까지 올라오는데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에 반해, 제 2공장은 가동 반년만에 8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발빠른 증설 대응으로 2018년 동화기업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서치알음은 베트남법인의 올해 매출액이 13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3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까지 연 평균 64.9%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동화기업의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00억원, 103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4%, 13.2%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베트남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베트남에는 총 233억6000만달러가 외국인직접투자(FDI)로 투자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준이며 한국은 이중 25.7%에 해당하는 6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최대 투자국에 올랐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경제 상황에서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주택 공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12-03 10:43:23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