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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내달 15일 시작

올해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 공제율, 출산·입양 세액공제 등이 대폭 확대됐다. 다만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줄어들었다. 국세청은 온라인·팩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도 확대해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 예상세액 미리 계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근로소득을 올린 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대상은 1800만명의 근로소득자와 140만명의 원천징수 의무자다. 일용근로자는 제외된다. 주요 사안으로는 올해부터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산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은 30%에서 40%로 인상된다. 체험학습비도 교육비 공제에 포함됐다. 출산·입양 세액공제의 경우 둘째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셋째 이상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다. 배우자 등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한 경우에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제대상 주택 범위에 고시원도 추가됐다.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선 소득세의 7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난임 지원을 위해 난임 시술비의 세액공제율은 다른 의료비(15%)보다 높은 20%가 적용된다.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1억2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한도를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축소하는 등 일부 공제한도도 조정됐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해 직원들에게 일정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야 한다. 근로자는 내년 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간소화 서비스에서 학자금대출 상환액, 체험학습비, 중고차 구매금액 자료가 추가로 제공된다. 대학교 재학 때 학생이 대출받은 학자금은 원리금을 상환할 때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체험학습비는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자료에 포함돼 제공된다. 중고차 구매금액이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매매계약서 등을 카드사에 제출해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단 신차와 중고차를 함께 판매하는 사업자로부터 차를 산 경우 중고차 판매 금액이 구분되지 않아 카드사에서 자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근로자는 기부금명세서, 의료비지급명세서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은 직접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회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근로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세액계산을 완료한 뒤 근로자에게 환급액 등을 명시한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한다. 그리고 내년 3월 12일까지 국세청에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와 근로소득지급명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노인이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세무서에서 간소화 자료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액티브 엑스(ActiveX)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했던 불편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액티브 엑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된 기술로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작동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해 왔다. 올해는 출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간소화서비스 기능은 별도 설치프로그램 없이 크롬, 사파리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9년 1월에는 보안 걱정 없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출력 기능까지 포함한 모든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서비스는 대폭 확대됐다. 부모 등 부양가족의 지출 자료를 합산하기 위한 자료 제공 동의는 온라인·팩스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자료 제공자가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자료를 조회하는 근로자를 지정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근로자와 부양가족의 주소가 다르면 공인인증서 등으로 인증을 해도 자료제공동의 신청이 안 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팩스로 신청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 앱의 '절세주머니' 메뉴에서 각종 소득·세액공제 항목에 대한 공제요건과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답 형식인 '대화형 자기검증'을 통해 개인의 소득공제 항목도 확인할 수 있다. '간편계산기', '부양가족 없는 근로자 예상세액 계산하기' 등 기능을 활용해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도 있다. 연말정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 전화상담(국번없이 126)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전문상담 인력을 늘리고 납세자의 컴퓨터에 직접 접속해 불편사항을 해소해주는 원격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7-12-20 16:55: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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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 '투철한 윤리의식' 강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신입직원들에게 고객·사회와의 신뢰를 위한 '투철한 윤리의식'을 당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 480명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특강을 통해 최고의 신입 직원이 되라는 의미로 영어 베스트(BEST)의 철자를 조합해 "기본(Basic)에 충실하고 윤리(Ethics)의식으로 정도를 걸으며, 작은 일(Small)을 소중히 여기고 노력(Try)하라"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금융업의 근간은 '고객과 사회의 신뢰'이기 때문에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정도(正道)를 걸어가야 한다"며 "정직하게 땀 흘려 얻은 결실만이 진정한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번 공동연수의 의미는 진정한 한가족이 되기 위해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자 그룹의 꿈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강 후 조 회장은 신입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좋은 질문을 한 직원에게는 CEO들의 독서토론 모임인 '삼선(三先)세션'에서 선정됐던 책을 선물했다.

2017-12-20 16:54: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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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

동서식품,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최 동서식품은 20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난해 입신최강전 우승자 박정환 9단, 준우승 윤준상 9단 등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진추첨식을 실시했다. 1999년부터 시작해 19회째를 맞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내바둑 프로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로, 국내 바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 제도에 의한 초청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대진 방식이 기존 24강전에서 32강전으로 변경돼 치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총 출전 인원이 24명에서 32명으로 늘어, 국내 프로 바둑기사들의 더욱 치열한 대국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우리나라 바둑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외에도 동서커피클래식, 꿈의 도서관 등 문화·예술 후원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2강전 첫 대국은 2018년 1월 1일 오후 7시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입신' 최강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2017-12-20 16:54: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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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세계푸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세계푸드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 · 가정 양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출산,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신세계푸드는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2020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9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고민 없이 마음 놓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산전, 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률 110%과 출산 전, 후 휴가 사용 후 고용 유지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비법정제도인 난임휴가(최대 6개월)와 출산휴가(희망시점부터 출산까지) 제도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남직원의 육아휴직도 2015년 대비 166% 증가했다. 이 밖에도 '가족 초청 쿠킹 클래스', '금요일 정시 퇴근제', '러브 패밀리 투어', '가족 의료비 지원제도', '사내 수유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석순 신세계푸드 인사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은 그 동안 임직원들을 위해 조성한 다양한 복지 제도가 빛을 본 결과"라며 "현재 운영 중인 직원 복지 제도를 정착시켜 문화로 만들고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20 16:5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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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홍명보자선축구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 홍명보자선축구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 활동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7'는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치는 친선대회로, 경기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선수들이 음용하는 음료일체를 지원하고, 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음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관객들을 위해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허브꿀음료 '웜바디'를 제공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의수분보충 등 경기중 컨디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이번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2017년까지 자선축구대회, 홍명보 축구교실 등 재단의 각종 공식행사에 포카리스웨트와 용품을 지원한다.

2017-12-20 16:5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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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연말연시 다양한 기부활동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 연말연시 다양한 기부활동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0㎏ 쌀 총 1000포(2000만원 상당)를 준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대문구청과 중랑구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 대전시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의 군부대 지원은 2010년 육군 3사단과 6사단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에는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멸균 우유 2만5000개를 지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우유는 행복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라는 슬로건아래 사회복지, 아동복지, 환경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한국심장재단에 2013년과 2014년에 총 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10월에도 1억 원을 기탁하여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서울우유 지역 축산계에서도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우유 철원축산계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10상자를 기탁했다. 같은 날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도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335박스(200㎖, 8040개), 600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12일 서울우유 파주축산계도 멸균우유 800박스(200㎖, 1만9200개), 1600만원 상당 제품을 파주시청에 전달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12-20 16:5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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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마음톡톡' 발표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전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전남동부지역 보호관찰·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잘못된 판단을 했던 청소년들이 징벌 대신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올 한해 마음톡톡 예술치유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이 7개 팀을 구성, 자작곡을 노래하고 악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는 15주 동안 청소년들에게 작사·작곡, 기타·드럼 등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도왔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GS칼텍스, 이화여대는 찬조 무대를 꾸몄다.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들은 기타·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GS칼텍스·법사랑위원·이화여대는 합동으로 차임벨을 연주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 사내 음악 동호회인 킥스 밴드는 청소년들과 호흡을 맞춰 무대를 달궜다. 이날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의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에 기증했다. 한편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펼쳐온 마음톡톡은 국내 기업 최초의 어린이 심리정서 전문 치유 사업이다. 지난 5년간 1만2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7-12-20 16:30: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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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사제' 이어 '소비자이사제'까지…입지 커진 노동계

노동계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이사회에 노동자 추천 몫의 사외이사(노동이사)를 참여시키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주장하는 가운데 20일 소비자와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소비자이사제'를 요구했다. 정부의 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지지에 힘입어 '소비자이사제'도 관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내년 공공기관부터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승일 전국사무금융노조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20년, 한국 금융산업의 변화와 새정부 금융정책 제언' 토론회에서 "국책 금융기관의 지배구조와 운영에 노동자와 시민 대표가 공동 참여·결정함으로써 경제민주주의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무금융노조 외 정의당 심상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했다. 정 소장은 '경제민주주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 주제 발표에 나서 "민간 금융사의 이사회에 노동이사뿐 아니라 금융소비자 추천 이사를 참여시키는 소비자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은 민간 회사이지만 금융시스템 안정이라는 공익적 목적도 있는 만큼 소비자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은행과 보험사, 금융지주사에 최소 5명, 전체 이사의 3분의 2 이상의 사외이사를 두고 1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또 "금융위, 한은 금융통화위, 증권선물거래위,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감독기구는 물론 금융·통화정책 결정기구의 임원 선임에 노조와 소비자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현재 이들 기구는 정부와 관련업계 추천 인사들로만 구성되는 등 이에 따라 정경유착 및 신뢰성 결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완전판매가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금융소비자 약탈 현상 등을 막기 위해서라도 노동자와 소비자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금융기관 및 금융 관련 국가기관의 사외이사·임원에 임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박현금 참여연대 변호사,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정명희 금융노조 정책실장, 이형주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이시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사 지배구조 이슈' 발표에서 "최근 직장 및 기업 차원의 경제민주주의 차원에서 노동이사 선임 의무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근로자 대표 이사를 도입한 유럽 다수의 국가들은 이중이사회 제도에 근간하는 바 이해관계자의 범주나 이해상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위원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업, 금융기관의 기준, 즉 그 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이 보다 명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7-12-20 16:25:0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