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손보협, 구상금분쟁심의위 포털 개편…車사고 정보 제공

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관련 과실정보포털인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는 교통사고 당사자(보험사 포함) 간 과실분쟁 소송을 줄이기 위해 손보협회 내 설립된 중립기구다.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 건에 대해 과실분쟁 발생 시 전문 변호사 30인이 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과실비율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손보협회는 과실비율 기준만 제공되던 기존의 과실비율 인정기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과실비율에 대한 정보가 총 집약된 과실정보포털을 구축했다. 과실비율산정과 분쟁해결절차의 투명화를 통해 과실비율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충분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각 교통사고 케이스에 맞는 간편하고 정밀한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4단계의 선택유형을 본인의 사고에 맞도록 순서대로 선택하는 선택검색과 키워드 입력시 연관 검색어를 자동완성시켜 검색하는 키워드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구상금분쟁심의에 청구된 본인의 사건에 대해 심의번호와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심의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피보험자가 심의진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직원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심의과정 및 소요기일 등 문의사항도 홈페이지 조회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과실의 개념, 과실의 산정요인 등 과실비율에 대한 제반 배경지식도 제공한다. 특히 과실비율 FAQ는 위원회 사무국에 자주 질의된 과실비율 관련 상식을 정리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과실비율에 대한 대국민 이해 향상과 과실분쟁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교통사고 과실비율 분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과실비율 분쟁에 따라 심의위원회에 접수되는 심의건수는 지난해 6만1405건으로 지난 2013년 대비 3만5315건(135%) 증가했다.

2018-01-10 10:47:09 이봉준 기자
세계은행, 올 세계경제 성장률 3.6%→3.7%로 상향…"경기 회복세 뚜렷"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7%로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주요국 투자와 원자재 수출국 경기가 동반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세계은행이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구매력평가(PPP) 기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7%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매년 1월과 6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다. 지난해 6월 세계경제 성장률을 3.6%로 예측했던 세계은행은 반년 만에 전망치를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한 수치와 동일한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상방요인으로 예상을 뛰어 넘는 세계 경기 성장세를 지목했다. 하방요인으로는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증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자본축적 규모 감소, 고령화에 따른 세계 잠재성장률 하락 등을 제시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올해 선진국 경제는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와 투자·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시장환율 기준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우 민간투자와 소비가 확대돼 성장률 전망치가 2.2%에서 2.3%로 높아졌다. 일본도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과 국내 수요확대, 견조한 수출 증가 등을 이유로 1.0%에서 1.2%로 상향조정됐다. 유로지역은 각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과 수출 증가에 힘입어 1.5%에서 1.9%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브라질과 러시아 등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신흥국 성장률 전망치는 이전과 같은 4.5%로 예측됐다. 한편 세계은행은 주요국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과 금융감독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신흥국에게는 거시건전성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급측면에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도 강조했다. 세계은행은 주요국에 대해 투자확대, 교육훈련의 질 향상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여성·청년·노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흥국에는 기업환경 개선 및 거버넌스 개혁 등 노력을 언급했다.

2018-01-10 10:43:2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국내서도 시작된 애플 집단소송… 인당 220만원 청구

국내에서 애플에 대한 집단소송이 시작된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일 애플코리아와 애플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고 10일 밝혔다.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와 관련해 국내에서 시작되는 첫 집단소송이다. 애플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노후를 이유로 구형 아이폰 성능을 저하시키는 업데이트를 사용자 동의 없이 단행했다. 세계 각지 아이폰 사용자들은 노후 배터리를 교체하면 될 일이었지만 아이폰 성능을 저하시켜 사용자에게 신형 아이폰 구매를 유도했다고 반발했다. 운영체제의 폐쇄성으로 인해 타사 제품으로 옮기기 어려운 아이폰 특성을 이용했다는 것. 애플은 배터리 교체 비용 50달러 할인이라는 보상안을 내놨지만, 아이폰 배터리 원가가 10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배터리 판매 프로모션을 내놨다는 역풍을 맞았다. 때문에 보상안 발표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집단소송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법무법인 한누리와 휘명이 각각 집단소송 참가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하지만 첫 집단소송은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제기하게 됐다. 소송 참가자는 150명이며 1인당 22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차 소송에 이어 추가 소송을 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재판에서는 애플의 업데이트로 발생한 아이폰 성능저하로 인해 사용자들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가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아이폰6, 아이폰6S 등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로 인해 송금 실패, 애플리케이션 중지, 사진 촬영·음악 중단 등의 피해를 봤다고 호소한다. 사용이 어려울 정도의 성능저하로 인해 신형 아이폰을 구매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도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해외 재판에서는 애플의 성능저하 업데이트가 의도적인 행위였는지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의도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애플은 천문학적인 배상액을 내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사안이 주 쟁점으로 떠오르진 않을 전망이다. 국내법상 피해자의 손해가 가해자의 고의 때문인지, 과실 때문인지 따지는 것은 실익이 없기 때문. 다만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도덕적 책임이 생기고 사회적 비난여론도 거세져 판결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해 애플은 "의도적으로 제품 수명을 단축하거나 사용자 환경을 저해해 기기 업그레이드를 유도한 것은 아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애플의 해명에도 집단소송 참가자는 급증하는 추세다. 배터리 게이트 초기 법무법인 한누리가 모집한 국내 집단소송 참가자는 3만명 수준이었지만 애플의 발표 직후 15만명 늘어 18만명이 됐다. 현재는 당시의 두 배인 36만명에 근접하는 상황이다. 한누리는 11일까지 소송 희망자를 받고 이달 중 방식을 확정해 구체적인 위임 절차를 마친 뒤 2월 초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법무법인 휘명도 집단소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누리 조계창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손해를 입증하는지가 소송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송은 다국적 기업인 애플이 소비자에게 보여온 무성의한 태도를 시정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0 10:31:3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百, 1월 생활장르 매출 해마다 늘어…두 달 앞당겨 '대규모 리빙페어'

신세계백화점이 두 달 앞당겨 대규모 리빙페어를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7개 점에서 '프리미엄 리빙 페어'를 열고 최대 50% 할인가를 앞세워 가전, 결혼·신학기 가구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가 유례 없이 1월에 리빙페어를 진행하는 이유는 매년 1월, 생활 장르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월에는 새해 신상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이월상품, 세일상품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이에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 방을 꾸며주고 싶은 부모들까지 백화점을 찾는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따. 특히 올해는 다음달로 성큼 다가온 동계스포츠 축제로 가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동계스포츠 대회와 세계축구대회, 2016년 하계스포츠 대회 직전 한 달간의 가전 장르 매출을 살펴본 결과 TV, 사운드바, 미니빔 등의 수요 증가로 디지털 가전 장르의 매출이 상승했다. 올해 역시 2월 국내 동계 스포츠 대회로 대형가전 매출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 생활·가전 행사를 함께 진행해 고객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동계 스포츠 대회를 기념, 삼성과 LG전자의 응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대형가전 행사상품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LG전자에서는 기간 중 울트라 HD TV 구매 고객에게 UHD 수신 안테나를 증정하며 행사모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뚜지, 달라네제, 디자인벤쳐스, 베쿰, 돌레란, 씰리, 템퍼 등 해외 유명 수입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수입가구 특별전도 펼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혼수, 이사, 신학기 수요가 모두 몰리는 1월을 겨냥해 가전, 가구 등 신세계만의 생활 대형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다음달 국내에서 펼쳐지는 동계 스포츠 축제를 위해 프리미엄 대형 가전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01-10 10:19:05 김유진 기자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코인원…"가상화폐 마진거래 도박 아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10일 "마진거래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법무법인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합법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했다"며 "해당 서비스에 위법성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법률 검토 의견서를 수령한 후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의 마진거래를 도박 혐의로 조사 중이다. 코인원은 마진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불법도박장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회원들이 마진거래 즉,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코인원은 가상화폐의 마진거래가 도박이 성립하기 위한 핵심요건인 '승부'와 '쌍방 재물득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에서 제공한 가상화폐 마진거래는 미래 시점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거래가 완료된다"며 "거래 상대방은 상대방의 수익과는 무관하게 각자 거래 이후 대상물의 가격 변화에 따른 가상화폐라는 소유물의 가치가 변동할 뿐, 거래 상대방과 재물 득실을 다투는 '승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마진거래 이용자들이 '최장 7일간', '미래가격'을 놓고 승부를 다퉜다는 경기남부경찰청의 발표에 대해서도 코인원 측은 "코인원 마진거래는 회원이 원하는 시점 언제라도 최초 거래상대방이 아닌 제3자와 거래를 종결지을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코인원은 일단 마진거래 서비스는 중단했다. 코인원 관계자는 "현재 수사기관이 적용하고 있는 '불법도박장 개설죄'는 법률적으로 인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과열을 염려하는 관계 금융 당국의 의견에 따라 마진거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거래소에서는 여전히 마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8-01-10 10:07:3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티몬, 지난해 4분기 매출 45% 성장…"슈퍼마트·항공권 서비스가 견인"

티몬이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45%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2017년 4분기에 슈퍼마트 매출 84%, 투어 자유여행 플랫폼 거래액 120% 가 각각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전년 보다 45% 이상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크게 성장한 사업부문은 온라인 최저가 생필품 전문몰인 '슈퍼마트'다. 소포장 묶음 판매, 당일 예약 배송 등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4분기 슈퍼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연내 성장률도 급상승했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신선식품 당일 배송의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1월 대비 12월 매출이 108% 증가해 2배 이상 이상 뛰었다. 티몬은 올해 건강식품, 수입식품 등 고성장이 예상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을 확장하고 전담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연 매출 4000억원대 이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 서비스도 4분기 성장을 견인했다. 티몬은 15개 여행사와 제휴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항공권 운임을 간편하게 비교,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률과 거래액도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자유여행 항공권 예약자수는 31만명을 기록했으며 자유여행 항공권 서비스의 월평균 거래액은 2016년 대비 120% 상승했다. 또 티몬은 지난해 200여개의 딜에서 하루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특히 하루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딜의 50%가 4분기에 발생했다. 한편 티몬은 올해 퀀텀점프를 위한 도약대로 '미디어커머스'와 '관리형 오픈마켓'을 꼽았다. 지난해 3월 시작한 미디어커머스는 이커머스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을 도입하고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면서 1시간 거래액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상품소개 및 브랜딩을 동시에 전달하는 누적 조회수가 적게는 500만 건에서 많게는 1000만건이 넘는 웹 드라마도 여러 편 제작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상은 트래픽 유도뿐만 아니라 매출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미디어커머스 매출은 서비스를 도입한 3월 대비 820% 증가했다. 올해는 생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편성 시간을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몬만의 오픈마켓인 '관리형 오픈마켓'(Managed Market Place)도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픈마켓으로 상품수가 수십 배 가량 늘리는 것과 동시에 판매자에게 정밀한 판매 분석 자료를 제공해 기존 오픈마켓보다 한 단계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데이터 중심의 롱테일 비즈니스를 덧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은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성장시키면서 기존 사업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딜 비즈니스와 미디어커머스를 연계해 발견형 쇼핑의 확고부동의 1위가 되는 동시에 슈퍼마트로 정기적인 쇼핑영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상품 군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과 자유여행 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10 09:56:2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가상화폐 관련주' 열풍…우리기술투자 최다 관심

주식시장에서도 가상화폐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 모바일 증권 앱 카카오스탁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이용자들이 관심종목으로 가장 많이 등록한 종목은 암호화폐(가상화폐) 테마주인 우리기술투자로 나타났다. 2위는 신라젠, 3위 차바이오텍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어 셀트리온, 에이티넘인베스트, 뉴프라이드, 대성창투, 셀트리온헬스케어, SK하이닉스, SK케미칼이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7.59%를 보유 중이다. 최근 암호화폐 테마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기술투자는 매일 급등세를 거듭하며 52주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최대 거래대금 1위 역시 암호화폐 테마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가 차지했다. 두나무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떠올랐다. 다음으로는 신라젠, 차바이오텍, 셀트리온헬스케어, 뉴프라이드, 우리기술투자, 카카오, 대성창투, 비덴트, 셀트리온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역시 바이오·암호화폐 테마주가 뒤를 이었다. 최다 검색 순위의 경우 1위 신라젠, 2위 뉴프라이드, 3위 우리기술투자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카카오, 셀트리온, 차바이오텍, 에이티넘인베스트, 대성창투, 셀트리온헬스케어, 비덴트가 10위권 내에 랭크됐다.

2018-01-10 09:29:0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200억 달러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글로벌 ETF(Exchange Traded Funds)의 순자산 총액이 200억 달러(200억 19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원화로는 21조원이 넘는 규모다. 한국 'TIGER ETF' 8조원, 캐나다 '호라이즌 ETFs' 7조 8000억원, 호주 '베타쉐어즈' 4조 3000억원을 비롯해 홍콩, 콜롬비아, 미국 등 해외에 상장된 ETF 규모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한해 총 6조원 넘게 증가했는데 한국 2조 3000억원, 캐나다와 호주에서 각각 1조 7000억원, 1조 4000억원이 늘어났다. ETF 별로는 TIGER200 ETF가 작년 1조 3000억원 넘게 늘어나 가장 크게 증가했고, 토론토 거래소 상장 대형주 60개에 투자하는 호라이즌S&P·TSX60 ETF가 6,300억원 넘게 늘어나 뒤를 이었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는 전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21위를 기록 중이며, 연초이후 자금 순유입 규모에서는 17위를 차지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14개 운용사가 68개 거래소에서 약 4조5000억달러(4877조원 수준) 규모로 5,287개 ETF를 운용 중이다. 2006년 TIGER ETF를 통해 ETF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호라이즌 ETFs'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후 글로벌 ETF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Sweet spots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의 성장세는 언어, 문화, 비즈니스의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법인별 ETF 전문인력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 전략의 시너지를 통한 결과물이다. 무엇보다 미래에셋 ETF는 섹터 ETF부터 글로벌 지역의 해외지수형, 레버리지 및 인버스, 액티브 ETF까지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단 평가를 받는다. 하나의 글로벌 ETF팀이 총 6개국에서 ETF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Horizons (미국, 캐나다, 홍콩, 콜롬비아), TIGER (한국), BetaShares (호주) 등 3개 브랜드 하에 237개 ETF를 운용 중이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캐나다 시장에 상장하는 등 혁신상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통해 EMP (ETF Managed Portfolio)를 제공하는 등 ETF 활용한 플랫폼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 글로벌 ETF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태용 사장은 "그 동안 미래에셋은 다양한 글로벌 ETF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0 09:25: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