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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KBL 올스타전' 후원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KBL 올스타전' 후원 롯데칠성음료가 'KBL 올스타전'에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고,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각 팀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농구스타들이 참가해 3점슛 최강자를 가리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과 대학농구연맹 12개 대학을 대표하는 출신대학 선수들이 올스타팀을 이뤄 우승을 가리는 '3X3 농구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올스타 팬투표로 선정된 총 24명의 선수가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전일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참여해 결선을 치러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린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KBL 올스타전 활성화와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60석의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에서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는 '게토레이존'을 진행한다. 열띤 응원을 한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인 '응원 타임'과 팀 별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추는 '첫 골을 잡아라'에서도 각각 50명, 10명을 선정해 게토레이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알리며 정규리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경기마다 선수 및 농구팬과 호흡하며 게토레이 브랜드 노출 확대와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하는 '게토레이걸'과 참여 이벤트 '응원 타임', '첫 골을 잡아라'를 운영한다. 라운드마다 인기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 연고지의 복지단체를 경기에 초청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정규 리그 종료 후 KBL 시상식과 연계한 '게토레이 인기상', '게토레이 치어리더팀상'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BL 올스타전 후원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슈화 및 인지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뿐만 아니라 K리그, 대한스키협회 등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8-01-10 13:5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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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가계대출 억제 효과…주담대 증가세 한 풀 꺾여

- 한은 발표 '2017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 - 주담대, 2조8000억원 증가에 그쳐 최근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계대출 억제책을 펼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하는 등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돈 빌릴 곳이 마땅찮은 서민들이 신용대출로 옮겨가면서 향후 대출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우려가 제기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6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3월 2조9000억원 이후 9개월 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8000억원, 기타대출이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의 경우 지난해 3월 2조6000억원 이후 가장 낮았다. 박용진 한은 시장총괄팀장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가계부채 대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주담대 증가폭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이 발표될 예정으로 주담대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담대 수요가 신용대출로 옮겨가면서 지난해 신용대출 규모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1조6000억원 증가했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편제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치다. 잔액만 현재 200조원에 육박한다. 박 팀장은 "지난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며 "인테리어 비용 등 주택 입주에 수반된 자금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2018-01-10 13:46:46 이봉준 기자
25일부터 조정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도 제한

오는 25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권도 전매제한 규제가 시작된다. 지난해 8·2 대책 이후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에 적용됐던 규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5일 전 분양해야 규제를 피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최근 분양을 진행했거나 25일 이전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한숨 돌린 상황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대표적인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꼽힌다. 따라서 분양권 전매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미분양이나 25일 이전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해 부담도 적고 환금성도 양호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10일 "수도권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주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있다 보니 단기 투자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편"이라며 "투자 수요가 전매제한이 이뤄지기 전에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쏠릴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전 조정대상지역 내에서는 오피스텔 2곳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다. SRT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GTX A 노선이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679가구 중 오피스텔은 22·42㎡ 236실이다. 대창건설은 1월 중 경기도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업무용지 2-1, 2-2블록에서 '미사 더오페라 2차' 456실을 분양한다. 연내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올림픽대로 상일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 조정대상지역 내 이미 분양한 오피스텔도 이번 전매제한 규제를 벗어나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신영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대에서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이 23~52㎡ 228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제2테크노밸리(2020년 말 예정), 판교 제3테크노밸리(2022년 예정)와 가깝다. 지하철 8호선 모란역과 수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4구역에서 '다산 리코빌 파크뷰' 24~58㎡, 350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도보 6분대에 위치해 있다.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서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혜도종합토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서 '혜도 인파크 에비뉴 서면' 20~34㎡, 334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역세권 단지다. .

2018-01-10 13:44: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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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시장 핫한 1월, 대기업 자금 조달 채비

회사채 발행시장이 올 초에도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반기에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급증한 가계부채 등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주요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서두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0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연합자산관리, 신세계, 롯데렌탈, LG상사 등이 1월 수요예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AJ네트웍스, 현대제철, LG유플러스, 현대오일뱅크 등까지 더하면 발행 예상 규모는 1조6800억원이다. 다른 기업들도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발행을 검토 중이다. 국내 한 기업 관계자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7월로 예상하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시장 분위기를 봐서 상반기 중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의 예상도 비슷하다. KB증권 김수현 연구원은 "일부 차환 요구가 있는 발행사를 중심으로 발행시장이 전개될 전망이다. 다만 자금 여력이 있는 발행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이로 인한 시중금리 영향 등을 확인 후 발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모시장의 문을 두드린 곳도 있다. LG전자는 지난 4일 8년 만기 회사채 1200억원어치와 10년 만기 회사채 100억원어치를 사모로 조달했다. 기관 수요는 뒷받침되지만 1월 효과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도 있다. 현대차투자증권 박진영 연구원은 "1월 발행시장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학습효과에 따라 1월과 2월에 발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초 자금집행 재개 등에 힘입어 투자수요 또한 충분히 뒷받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박태근 연구원은 "연말에 인출됐던 채권관련 투자자금이 연초에 재유입되면서 금리 메리트가 높은 크레딧 채권 선호로 강세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2017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A등급 채권은 여전히 AA등급에 비해서 높은 가격 매력도를 유지하고 있어 A등급 회사채 선호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험상 수급 측면에서 1월 효과는 크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험사의 1월 채권 순매수, 순투자 비중이 연평균 8%를 상회한 해는 각각 2회, 3회에 불과하다. 분기 기준으로도 1분기 채권 순매수, 순투자 비중이 연평균치인 25%를 웃돈 적은 각각 3회에 그쳤다. 한편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무보증 회사채 규모는 45조1684억원 규모다. 이는 2017년 만기 추정액 43조원보다 2조원 넘게 늘어난 규모다. 기업들이 갚아야 할 돈이 가장 많이 몰린 시기는 1분기다. 13조4154억원에 달한다. 이어 2분기 11조2544억원, 3분기 11조2147억원, 4분기 9조2833억원 규모다. 취약 업종의 만기 규모도 만만치 않다. 건설업에서는 1조4810억원, 조선 1조5950억원, 해운 970억원, 철강 1조730억원, 항공 9600억원, 에너지·화학 4조4000억원 규모다. 올해 보다는 만기 도래액이 줄지만 금리 인상 여파로 해당 기업들은 말그대로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2018-01-10 13:30: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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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케어나우'앱 론칭

KGC인삼공사, '정관장 케어나우'앱 론칭 KGC인삼공사가 헬스케어 서비스 앱인 '정관장 케어나우'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케어나우'는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하여 가장 쉬운 방법으로 꼭 맞는 정보를 챙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설치 후 7대 관심사(자녀성장, 갱년기관리, 피부관리, 기초체력강화, 스트레스 관리, 노화방지, 비만관리 정보)를 설정하면 관심사에 따른 푸시 알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푸시 응답을 통해 더욱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앱의 가장 큰 강점이다. 만보기, 수면관리, 수분섭취 등 고객 맞춤 푸시 알림을 받고 건강 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및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앱의 실용성을 더했다. KGC인삼공사는 2월 18일까지 앱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다운 받아 로그인 하면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을 사용하여 건강 관리 과정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종합 건강 검진권,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 케어나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2018-01-10 11:4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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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 공장에 5000만불 투자…'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

CJ제일제당, 美 공장에 5000만불 투자…'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Iowa) 공장에 총 5000만불(약 535억원)을 투자해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의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2만t 규모의 쓰레오닌을 본격 생산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 미국 아이오와주에 10만t 규모의 라이신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전세계 쓰레오닌 시장은 1조원 규모로, 북미시장은 이중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3000억원)과 중국(2000억원)에 이어 세계 3대 쓰레오닌 시장으로 꼽히지만 CJ제일제당에겐 아직까지 미개척지였다. 아지노모토(일본)와 ADM(미국), 푸펑(중국) 3사가 미국 쓰레오닌 시장 점유율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중국 심양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판매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미미했다. 이번 생산라인 구축으로 미국 내수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장 지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시장점유율 2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아지노모토와 CJ제일제당 2강 체제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일종이다. 가축의 경우 곡물 사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다. 사료용 아미노산을 첨가해 체(體)내 필수 아미노산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으로 영양소 과부족을 최소화하고 소화효율을 높여 적정 수준 사용시 사료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 하봉수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쓰레오닌 사업 강화에 나서게 됐다"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내수시장을 공략해 단기간에 시장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후발주자로 출발해 세계 유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을 단숨에 추격해 독보적인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체제를 구축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선제적·공격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영토확장에 주력하며 라이신과 트립토판, 발린 시장에서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2018-01-10 11:3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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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과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는 10일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유통·식품·서비스·금융 부문 등 20여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오는 11일에도 10여개 사의 임원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는 지주사 출범,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등 굵직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뉴롯데'의 원년을 마무리했다. 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추구하는'뉴롯데' 선포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4개 부문의 BU(Business Unit)체제를 유지하는 등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읽혀진다. 또한 빠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에 초점을 두어 100여명의 신규임원이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여성 CEO가 탄생하고 그룹 내 여성임원도 3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성인재 육성'의 성과도 눈에 띈다. ◆실적·성과 중심의 승진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79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한 황각규 부회장은 1995년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신동빈 회장을 보좌하며 신규사업, M&A 등을 수행해 롯데그룹의 비약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후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으로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관리와 쇄신작업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며 롯데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각규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으로 롯데그룹은 보다 안정적인 최고경영진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사 출범에 기여한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봉철 사장은 1986년 입사해 정책본부 재무팀장,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14년 정책본부 지원실장을 맡으며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 힘써 경영투명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현수 사장은 1984년 입사해 롯데쇼핑의 CFO직을 수행했으며, 2014년부터 롯데손해보험 대표를 맡았다. 이후 탁월한 경영감각으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영업·마케팅을 고루 경험한 이완신 부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조직 안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송완 부사장은 2016년 롯데캐피탈 대표로 부임한 이후, 수익성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를 안정적으로 해냈다는 평이다. 조현철 롯데알미늄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조현철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해 기획실장, 영업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호텔롯데의 러시아사업장인 롯데루스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태홍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이 내정됐다. 김태홍 신임대표 내정자는 호텔영업 및 관리, 러시아 사업 등에 역량을 갖췄다. 한편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50대 신임 대표이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여성 CEO 탄생…여성임원 대거 승진 이번 인사에서는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이 롯데 롭스(LOHB's)의 대표로 선임되어 '롯데그룹 최초 여성 CEO'가 탄생했다.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015년 "2020년까지 반드시 여성 CEO를 배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선우영 신임대표 내정자는 롯데하이마트에서 생활가전 상품관리, 온라인부문 업무 등을 수행하며 옴니채널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향후 여성 CEO로서의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롭스의 상품 소싱과 온라인 사업을 이끌며,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여성 임원들도 대거 승진했다. 김현옥 롯데지주 준법경영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현옥 전무는 컴플라이언스 체제 도입과 실행에 크게 기여했다. 인터넷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전혜진 상무보, 그룹의 A.I. 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김혜영 상무보도 관련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김민아 롯데지주 재무3팀장, 여명랑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팀장, 이정혜 롯데백화점 디자인관리총괄, 신영주 롯데슈퍼 전략상품부문장,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 김지나 롯데카드 브랜드전략팀장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열정과 능력을 갖춘 여성인력은 과감히 발탁해왔다. 2012년 처음으로 여성임원을 3명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그 10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01-10 11:24:15 박인웅 기자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행…주의할 점은?

- 납세자연맹,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10가지 소개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운데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 교육비는 조회되지 않으니 이를 보다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성년이 된 자녀의 경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정보제공동의 절차를 따로 거쳐야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자녀의 지출내용이 확인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납세자연맹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빠뜨릴 수 있는 10가지 항목을 소개했다. 이날 연맹에 따르면 우선 암·치매·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와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의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 교육비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 특히 의료비의 경우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후 추가·수정 기간이 지난 20일 이후부터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므로 20일 이후에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한 후 제출해야 한다. 난임 시술비를 신청할 경우에는 근로자가 따로 구분해 기재해야 상향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보청기나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입 임차비용과 안경·콘택트렌즈 구매비용, 중고생 교복 구매 비용, 취학 전 아동의 경우 학원비도 따로 챙겨야 한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으면 초등학교 입학 전 1, 2월에 지출한 학원비도 공제대상이 되므로 학원비 납입증명서를 놓치지 않고 제출하는 것이 좋다.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은 일부 기부단체에서 국세청으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료제출의무가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아 대부분이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는다. 때문에 근로자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기관에서 받아 제출해야 한다. 납세자연맹은 "부모님이 만 60세 미만이라도 소득금액이 100만원이 넘지 않는다면 기부금·의료비·신용카드공제 등은 가능하므로 자료제공 동의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며 "과거 5년간 놓친 공제가 있다면 납세자연맹에서 과거 연말정산 환급 도우미코너를 이용하면 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18-01-10 10:54: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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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KB국민은행 모델 된다

KB국민은행은 10일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룹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서는 등 출시한 뮤직비디오 중 12편이 1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이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리아 베스트가 글로벌 베스트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Brand Identity)의 핵심"이라며 "방탄소년단은 과거 비보이, 김연아 선수 등이 보여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의 의미를 2018년의 정서로 재해석해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먼저 KB국민은행의 디지털플랫폼 'Liiv(리브)'의 영상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8-01-10 10:47: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