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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온도·물량 8단계 조절 '웰스포트 100℃ 정수기' 선봬

교원 웰스는 100℃까지 물을 끓이고 온도와 출수량을 각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웰스 포트 100℃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수기와 포트를 결합한 것으로 온수 사용 시 필요한 양만큼만 물이 포트에 유입되고 교원웰스의 특허기술인 '자동가열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가열되는 게 특징이다. 한번의 출수 버튼으로 가열까지 자동 진행해 편리하며, 온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기전력이 없어 전기료 부담도 적다. 특히, 업계 최초로 채택한 '베이비 안심수' 기능은 필터로 정수된 깨끗한 물을 100℃까지 다시 한번 끓여줌으로써 어린 아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용 용도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0℃부터 100℃까지 총 8단계로 고객이 원하는 온도로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온수 온도는 아기 연령이나 분유 종류에 따라 알맞은 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 50℃, 70℃로 세분화했으며 차나 커피도 티백·분말 등 타입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제공하기 위해 80℃, 85℃, 90℃, 95℃로 나눴다. 요리나 라면을 끓이기에 안성맞춤인 100℃도 가능하다. 출수량도 8단계로 조절 가능해 사용 목적에 맞춰 물 양 고민 없이 간편하게 선택해 편리하고, 불필요한 물 낭비를 줄여준다. 월 렌탈가격은 월 3만5900원(3년 약정 시)이다.

2018-02-07 08:57: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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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올해 목표 매출 400억"…다각도 사업 강화 나선다

'컴퍼니 빌더' 기업 엘솔컴퍼니가 올해 목표 매출을 400억원으로 잡고 PB(자체판매)브랜드를 18개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컴퍼니 빌더는 직접 회사를 만들거나 창업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한 뒤 사업이 성공할 경우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자다. 스타트업 제품의 장점을 녹인 콘텐츠를 특정 플랫폼으로 배포하기도 한다. 엘솔컴퍼니는 PB브랜드 확대로 자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출시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솔컴퍼니는 건강과 미용 등 소비자 솔루션 중심의 기회창출형 포트폴리오를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상품 64개를 출시하고, 신규 PB브랜드 16개를 선보여 총 18개의 PB브랜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앞서 엘솔컴퍼니는 지난해 다이어트에 건강기능식품 누벨르와 화장품 브랜드 영시, 보습크림 브랜드 진마유 등을 출시했다. 엘솔컴퍼니는 B2B(기업 대 기업) 사업 강화를 위한 브랜드 '프로젝트 레디(REDI)'도 내놓는다. 레디(REDI)는 '고속 기업 운영 인텔리전스(Rapid Enterprise Drive Intelligence)'의 줄임말이다. 영어 'ready'와 발음도 같아, 컴퍼니 빌더 사업에 항상 준비됐다는 뜻도 포함한다. 프로젝트 레디는 엘솔컴퍼니 B2B 사업의 마스터 브랜드 역할을 하게 된다. 엘솔컴퍼니는 프로젝트 레디 브랜드의 서브 브랜드로 ▲유통사업은 '레디테일(REDITAIL)' ▲물류사업은 '레디익스프레스(REDI Express)' ▲마케팅사업은 '레디크래프트(REDI Craft)' ▲컨설팅사업은 '레딩크(REDINK)' ▲제휴마케팅 분야에 '레디토(REDITO)'를 선보인다. 엘솔컴퍼니는 플랫폼 기반 커머스와 마케팅을 연계하는 환경 구축 사업에도 나선다. 올해 자사의 잇다몰을 활용한 커머스 사업과 제휴마케팅 플랫폼, 신규 유통채널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지속 성장도 추진한다. 엘솔컴퍼니는 올해 3건의 스핀오프(분사)를 실행한다.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사업과 IT개발방법론 사업, 아키텍처 로드맵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프라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P2P(개인 간) 펀딩 플랫폼을 출시하고, 8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에는 B2B 중계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엘솔컴퍼니는 UGC 플랫폼을 1분기 안에 출시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로스 미디어 채널 구독자 500만명, 리뷰 공유서비스 월 20만건 등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이사는 "엘솔컴퍼니는 소비자와 스타트업들을 연계하는 사업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폭과 정보의 질을 높여주고, 스타트업 기업에는 소비자 접근비용을 줄여주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2020년 웰니스 카테고리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 2025년에는 글로벌 넘버 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6 23:17: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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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블랙이글스 사고 아쉬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6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 참가해 수출 활동을 벌인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본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공격기 'FA-50', 다목적 헬기 '수리온' 등 현재까지 개발된 국산 항공기를 모두 전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64대(29억 달러 규모)가 수출된 T-50과 다양한 파생형으로 개조·개발되고 있는 수리온 헬기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알려진 아시아 최대의 항공 전시회다. KAI 관계자는 "이번 에어쇼를 통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항공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고객 및 협력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 중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T-50B) 1대가 6일 이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2시22분쯤 2018 싱가포르 에어쇼 개막 비행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블랙이글스 항공기 1대가 활주로에서 이탈했다"며 "조종사는 무사하다"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가 국외 에어쇼 행사에서 사고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2018-02-06 21:2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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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때, 장거리지역 노선 공급에 주력할 것"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 운행은 현재수준을 유지하고, 장거리지역 노선 운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운행은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수준만 유지하고 장거리지역 노선운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사장은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 이미 국내에는 20여년간 국내 항공산업계를 독점하고 있던 경쟁사가 있었다"면서 "당시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에 대해선 누구도 기약할 수 없었다"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를 회고하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 국가에 2개이상의 항공사가 경쟁하는 곳은 드물다"면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관심의 초점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급성장과 외항사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한 아시아나항공의 현상황과 미래전략 부분에 모아졌다. 김사장은 LCC의 급성장과 외항사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항공업계 상황에 대해 "이전에는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 공급에 주력했지만,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때"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장거리지역 노선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사장의 미래계획에 발맞춰 장거리 노선 공급을 위해 A380, A350 등 최첨단의 신기종 도입하고 2022년까지 총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공급이 전체공급의 60%를 차지하는 장거리 중심 노선운행 항공사로 탈바꿈한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5월과 8월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신규취항이 예정돼 있다. 베네치아는 아시아나항공의 단독노선이자 아시아와 베네치아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이며, 바르셀로나 또한 시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11월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을 영입해 '사고가 난 후'가 아닌 '사고가 나기 전'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안전보안'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비행자료((FOQA)를 활용해 운항승무원의 추가교육을 실시하고 2016년 11월에는 회사의 안전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통안전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회사의 안전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8-02-06 19:53: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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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금융권 채용비리, 신뢰 저버리는 것" 규탄

- 심상정 의원, 6일 오전 국회본청서 '금융권 채용비리 기자간담회' 개최 - 심 의원 "금융권 책임 인정하고 국민 신뢰 얻기 위한 과감한 개혁의지 밝혀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6일 최근 금융권 채용비리와 관련해 "신뢰가 생명인 금융권이 자격 없는 짓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은행은 더 이상 채용비리에 대한 변명과 궤변을 늘어 놓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이날 오전 간담회 직전 심 의원실을 찾아 구두로 해명하며 "채용 전형에서 단계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것은 당사의 관행"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자율성과 비리 사이에서 합리화되는 관행은 전혀 떳떳하지 않다"며 "그런 전형 방식이라면 공개채용 때 지원자에게 공지했어야 하는 게 옳다"고 지적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2일 심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채용비리 관련 소명 자료를 제출하며 "금감원 측이 제기한 55명의 VIP 리스트는 행내 우수인재 추천을 통한 명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류전형의 객관성과 변별력이 부족하고 1만명 이상 규모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대한 세밀한 평가가 불가능한 한계를 감안하여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실시했다"며 "해당 리스트가 서류전형 외 전형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 의원은 "공개 채용 과정에서 일어난 부정채용을 지적하는 것"이라며 "민간기업이라도 공개채용은 수많은 지원자와의 약속이고 일종의 사회계약이다. 은행이 내부규정을 운운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일침했다. 정의당과 심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이 소명한 자료를 분석해 해당 은행들이 주장하는 민간기업의 자율성 침해와 내부 인사채용 등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심 의원은 "청년들의 희망과 삶이 달린 문제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 금융권은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위한 과감한 개혁의지를 밝혀야 한다"며 "채용비리가 기업의 자율성과 관행으로 둔갑한 문제를 언론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지난 5일 금감원으로부터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의 채용비리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서부지검이 수사한다. 심 의원은 "금감원이 조사한 11개 은행에서도 작은 채용비리와 불공정 관행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현재 당국에 관련 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2018-02-06 17:18: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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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실명제 이후 '직거래 투자' 증가…사각지대 확대?

'비트코인 9000만원어치 팝니다.'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시행 이후 투자자들이 계좌의 실명화 대신, 가상화폐를 직접 사고파는 직거래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따라 규제의 사각지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는 가상통화 취급업소의 거래 은행과 동일한 은행의 실명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이용자는 출금은 할 수 있지만 추가로 입금할 수 없다. 이에 빗썸, 업비트를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는 지난 30일 전후로 투자자들에게 나눠줬던 가상계좌를 회수했다. 하지만 가상계좌가 회수된 투자자가 이전에 입금해 뒀던 돈은 거래소에서 투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실명 전환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빗썸 고객상담원은 "기존의 투자금은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직까지 실명 계좌전환을 하지 않은 회원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화폐 투자자인 직장인 C(34) 씨는 "실명 전환을 하지 않아도 돈을 더 넣지만 않는다면 불편한 점이 없다"며 "실명제 전에 미리 입금을 해둬서 한동안 계좌를 개설할 필요성이 없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까지 낮아져 투자자들이 입출금을 자제하고 버티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연이은 가상화폐 규제로 투기 광풍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규제를 피해 개인 직거래사이트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실제로 가상화폐 직거래사이트 코잉에는 거래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 사이트는 원하는 코인과 가격을 보고 해당 연락처로 연락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일종의 장외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가상화폐의 개인거래는 정부의 관리감독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은행에서 거래 계좌를 발급받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실명 거래를 원하지 않는 투자자들이 직거래 사이트로 몰리고 있다. 블록체인협회 정명근 사무처장은 "러시아가 가상화폐를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수단으로 규정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 처럼 투자자들이 음지를 찾지 않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안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실명제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2018-02-06 17:17:45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