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분리 결합 자유로운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60% 시장점유 목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위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에 청정 기능을 한층 강화한 '삼성 큐브'를 선보였다. 올해는 이 제품을 필두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을 최대 6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에서 '모듈형 공기청정기 삼성큐브' 설명회를 가졌다. 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따라 가변성 높은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모듈형 디자인이어서 소비자들은 2개의 모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자녀방에서 나눠서 개별로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 사용실태 자체 조사 결과, 사용자 65%가 하루에 1회 이상 제품을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 욕구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모듈당 무게는 10~12㎏로 폴리카보네이트 등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1년에 300번 결합과 분리를 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내구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기청정 성능도 강화했다. 삼성 큐브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10만개의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1개의 먼지만 빠져나갈 정도의 수준이다. 또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무풍 청정' 기능을 도입했다. 공기가 나쁠 때에는 쾌속 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정화하고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 청정 운전으로 전환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인석진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기청정기 시장이 많은 성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희도 삼성큐브를 통해 큰 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영업 담당 김현중 부장은 "지난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약 100만대 규모로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부각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겨울시즌)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목포 판매량이 20% 정도 예상했지만 지금은 5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에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차지했다면 올해에는 삼성 큐브로 50~60%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목표"라고 강조했다. 경쟁사들이 뛰어들고 있는 렌탈 시장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냈다. 삼성전자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렌탈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장은 "공기청정기 렌탈 비용이 프리미엄 제품들과 가격이 유사해지면서 구매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유지보수 시장이 큰 기업간거래(B2B)에서는 렌탈 사업을 시도할 예정으로 이 사업을 하면 소비자 시장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큐브는 청정 면적(47~94㎡), 결합 유무, 필터 구성에 따라 총 7개 모델로 출고가는 80만~200만원이다. 오는 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018-02-08 16:22:34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식약처장 만난 중소기업들, 무슨 애로 건의했나

중소기업계가 탈색, 제모, 피부 건조 완화 등에 쓰이는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건의했다. 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비자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고령자용 식품' 개발을 위한 기준·규격 마련도 요청했다. 의료기기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해외 인허가 지원도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류 처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공지능(AI)·의료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치료, 원격의료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규제 해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헬스케어 분야의 현장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6년 5월 개정한 화장품법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염모제, 탈염·탈색제, 제모제, 탈모증상 완화 및 여드름성 피부완화에 도움주는 인체세정용 제품 5종,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 완화 및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2종 등 총 7종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새로 포함됐다.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제조·수입 전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기존 기능성화장품은 심사자료 제출 면제 등 심사가 간결하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기능성화장품들은 축적된 사례가 많지 않고 거의 모든 제품이 새롭게 심사를 받아야 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나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성분, 기준 및 시험방법에 대한 연구와 자료 축적 후 고시를 공포해 회사들이 가이드라인으로 참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요구다. 고령자용 식품에 대한 맞춤형 기준이나 규격이 없어 식품업계가 관련 식품 개발이나 제조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본의 경우 2014년 당시 1조3000억원에 달했던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2020년께엔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계는 이날 ▲의약품 전성분 표시 유예 대상 조정 신청 ▲식품 등의 표시기준 연 1회 개정, 유효기간 2년 이상 부여 ▲식용란 선별포장업 신설에 따른 제도 개선 ▲식품공전 개정 시 중소기업계 의견 반영 확대 등도 함께 건의했다. 류 처장과의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계에선 박 회장을 비롯해 이흥우 중기중앙회 부회장,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장, 조용준 한국제약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8-02-08 16:19:07 김승호 기자
한국투자증권, 당기순이익 5,244억, ROE 12.2% 역대 최고 실적으로 업계1위!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잠정실적 공시에서 당기순이익 5,244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77억(121.5%) 증가한 것으로, 한국투자증권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2%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는 대부분 10% 수준을 기록하는 글로벌IB 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없는 기록으로 토종IB로서의 경쟁력을 확인 시켜주었다는 평가다. 2017년은 글로벌 경기 호조 등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 부문(AM),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 부문(Trading) 등 전 부문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자산 증대를 통해 자산관리(AM) 영업수익이 처음으로 주식중개(BK) 수익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투자증권이 추구하는 '리테일 패러다임 변화'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음으로써 향후 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증권업 최초로 단기금융업을 인가 받았다.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인가 취지에 맞게 중소기업 자금공급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개인고객에게는 신규 자산증식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단빡증권은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절차가 끝나는 올 상반기 중 해외법인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2010년 진출한 베트남현지법인(KIS Vietnam)은 오는 3월 38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900억원의 자기자본 기준 베트남 7위 증권사로 키워 현지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동남아 금융시장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IB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금융영토를 더욱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2018-02-08 16:14:14 김문호 기자
KB금융그룹, '브랜드 파이낸스'선정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은행 브랜드 2018(Banking 500 Brands 2018)' 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고객만족도, 사회공헌활동, 성장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며,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약 5.1조원(46억 US달러)으로 평가되어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 이는 KB금융그룹이 최근 시가총액 및 당기순이익 등에서도 경쟁사들 대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1위로 평가되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브랜드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분야 대표지수인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에서도 최상위등급인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며, 국내1위를 넘어 Top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및 글로벌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8-02-08 16:06:5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銀,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2년 연속'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수상

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vard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8'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est Private Bank Awards'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21개 PB센터 중 19개 센터에까지 확대 오픈했으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서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각종 재무지표는 물론,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해외 PB전문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PB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GOLD&WISE는 물론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8 16:06: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그룹,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자원봉사자 숙소 등 현장을 찾아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공식 후원사의 물품 중 추가로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구매한 물품들을 정성껏 그 안에 담았다. 주로 저녁 식사 이후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비롯해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의 물품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친절하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자원봉사자는 "공식 지급품 이외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가득 찬 행복상자를 받아 너무 기쁘고 힘이 난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한 기운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8-02-08 16:06:0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4기 스타트!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 신한퓨처스랩에서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4기 웰커밍파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퓨쳐스랩 4기 모집에는 디지털금융 신기술과 생활 영역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2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짐좀에어'는 공항과 호텔 사이에서 여행객 캐리어를 운송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앞으로 신한금융과의 협업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넘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 접점 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하는 '비쥬얼캠프'는 사용자의 콘텐츠 몰입도, 사용자환경(UX/UI) 개선사항, 마케팅, 결제 등 광범위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에서 필요한 사용자 인증 및 결제 등에 신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4기에는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 3개사도 포함돼있다. 이들 21개 기업은 향후 신한금융과의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퓨처스랩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제휴·파트너 기관과의 공동투자도 제공된다.

2018-02-08 16:04: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6조4772억…전년比 13.1% 증가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6조4772억…전년比 13.1% 증가 CJ제일제당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6조4772억 원이라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점유율 확대,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지며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 해외 사료/축산 부문의 판가 부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7766억원을 시현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5조1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30%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판가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비 11.7% 증가한 4조2613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아미노산 제품 전반에 걸쳐 판매량 호조를 기록했다. L-메치오닌, 트립토판, 알지닌, 발린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확대가 외부변수에 대한 대응력를 늘리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은 기업물류와 택배 등 전 사업부에서 취급 물량이 증가했고, 중국 룽칭 물류를 비롯한 기존 해외 사업 기반과 인도와 중동/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난해 4월 인수한 자회사들의 실적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17.3% 증가한 6조59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부문에서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품질과 브랜드력 강화를 통한 HMR 신규 시장 강화 및 기존 상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한다. 또한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2017년 인수한 베트남, 러시아 법인의 안정화 등을 통한 글로벌 기반 확대를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부문에서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R&D 기반 원가경쟁력 격차 확대를 통해 바이오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료 부문의 계열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2018-02-08 16:03:1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