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직장인들에게 올 설 지출 예상 비용 물어보니

직장인들은 이번 설 연휴에 54만4000원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업 휴넷이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9일 내놓은 결과다. 지출 예정 금액은 지난 해 설 예상 비용(53만5000) 보다 9000원 정도 상승했다. 조사에 따르면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33.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20.1%,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19.1%,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13.6%, '100만원 이상' 9.5%, '10만원 미만' 4.0% 순이었다. 지출 비용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기혼은 평균 58만7000원을, 미혼은 평균 38만5000원을 예상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20만원 가량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절반이 넘는 69.3%가 '부모님·가족 용돈'을 꼽았다. 이어 '선물 구입' 15.1%, '차례상차림' 9.5%, '교통비' 3.6% 순이었다. 또한 작년과 비교해서 설에 지출하는 비용은 '작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71.8%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늘어났다' 21.1%, '작년보다 줄었다' 7.1%였다. 한편, 이번 연휴는 평균 3.8일을 쉴 것으로 조사됐다. '4일'을 쉰다는 의견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일' 17.6%, '3일' 13.6% 순이었다. 이외에 '2일' 4.5%, '1일' 2.5%, '하루도 쉬지 않는다'가 1.6%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평균 4.4일로 가장 길게 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업' 4.1일, '대기업' 4일, '중견기업' 3.9일, '중소기업' 3.7일이었다.

2018-02-09 10:10: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AI 씽큐'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LG전자가 인공지능(AI)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했다. 'LG 씽큐 존'에는 거실, 세탁실, 주방 등의 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방문객들은 거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트롬 트윈워시, 트롬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올해 유럽에 판매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기술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2018-02-09 10:0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중동 B2B 시장 본격 공략…'터키 공조 박람회' 참가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 공조 박람회(ISK-SO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7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8만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냉방' 기술을 기존 가정용에서 1Way·4Way·360 카세트 등 상업용 제품까지 확대 적용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중동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무풍 기술을 이용해 찬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냉기가 균일하게 퍼지며 에너지 효율도 높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30HP(마력)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공냉식 'DVM S 30HP'는 외부 공기를 이용해 열교환기를 식히며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동시 냉난방이 가능하며, 액체 냉매와 가스 냉매를 혼합 주입해 압축하는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Flash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난방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소용량으로 가정이나 소형 사업장에 적합한 'DVM S Eco HR'와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27% 작아져 가정과 호텔에 설치가 용이한 'DVM용 신규 Duct 실내기' 등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는 "차별화된 무풍냉방 기술과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내세워 중동 현지 B2B 고객들을 사로잡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09 09:13:25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이젠 자동차 반도체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접수한 삼성전자가 올해는 자동차 메모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128GB eUFSe(내장 스토리지 메모리)를 양산한 지 5개월 만에 용량을 늘리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한 256GB eUFS를 선보였다. 자동차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제품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차세대 자동차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영하 40~영상 105도 환경에서 작동하는 고용량 자동차용 256GB 용량의 eUFS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구현은 반도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차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움직여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송해야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 때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며 계산, 판단하는 작업을 반도체 칩이 담당해 일반 자동차보다 더 많은 반도체 칩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374억9000만 달러에서 2020년 481억2400만 달러, 2023년 584억 9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도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256GB eUFS를 선보이고,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장 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256GB eUFS의 내열성을 -40~105℃까지 확장했다. 기존 eMMC 5.0(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는 저장모드의 경우 -40~85℃, 읽기모드는 -25~85℃까지 보증한다. 만약 설정된 온도 이상이 될 경우 온도감지 센서가 호스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신호를 전달해 온도를 낮추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반도체 국제표준화기구(JEDEC)의 UFS 2.1 규격에서 최고 수준 성능인 연속 읽기속도 초당 850메가바이트(MB/s), 임의 읽기속도 4만5000IOPS(초당 입출력 처리)를 구현했다. 일정 기간이 지난 데이터를 새로운 셀에 옮기는 데이터 리프레시 기술로 처리 속도 역시 높였다. JEDEC은 1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해 특허 출원한 온도감지 기술과 데이터 리프레시 기술을 차세대 USF 3.0 규격으로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전장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업계 최대의 eUFS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자동차 메모리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8-02-09 08:0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유블럭스, IoT 전용 플랫폼 '셀룰러 커넥티비티' 공급

무선통신·위치추적 모듈 전문기업 유블럭스는 'SARA 셀룰러 모듈' 시리즈에서 신형 IoT 플랫폼의 통신 기술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유블럭스는 이탈리아 이오모테(Iomote)가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기존 기기들을 간편하게 클라우드에 연결, 비즈니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플랫폼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클라우드 연결성을 지원하는 X400 게이트웨이다. 또한 시스템 운영자를 위한 간편한 웹 대시보드인 마이모테(MyMote)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원격측정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로 직접 전송하며 3자 개입 없이 오직 고객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산업용 IoT 솔루션에 필요한 실시간 양방향 연결을 보장한다. 클라우디오 카르네발리 이오모테 CEO는 "셀룰러 신호가 약하고 불안정한 원거리 지역에서 X400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 성능이 우수하게 나왔다"면서 "이는 유블럭스 SARA 셀룰러 모듈 덕분"이라고 말했다. 패티 펠츠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책임자는 "이오모테의 새로운 산업용 IoT 플랫폼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산업용 IoT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08 17:59:1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유진로봇 "물류로봇 고카트 센서 기술로 세계 시장 노린다"

대전에 위치한 을지대병원에는 빨간 로봇이 종횡무진 건물을 누빈다. 을지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진로봇의 물류로봇 '고카트'를 도입해 실제 현장에 투입한 것. 8일 유진로봇은 을지대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카트를 시연하며 물류로봇 사업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고카트는 병원, 공항, 공장 등 넓은 공간에서 공간을 인식해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로봇이다.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진로봇 박성주 부사장은 "병원, 공항, 공장, 창고 등의 특징은 공간이 넓고 물건을 이송하다 다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라며 고카트의 활동 무대를 설명했다. 고카트가 이들의 단순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어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을 IoT로 제어하며 층수에 상관없이 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왜 첫 무대가 병원이 됐을까. 박 부사장은 "병원에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다양한 물류 활동이 이뤄진다. 이를 로봇이 처리한다면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은 환자를 돌본다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을지대병원에는 120㎏ 하중의 짐을 옮기는 고카트와 10㎏급 고카트 미니가 배치됐다. 고카트는 병실 이불보 등 린넨, 음식물, 폐기물 등 무거운 짐을 옮기고 고카트 미니는 혈액 샘플, 음료 등 가벼운 물건을 나른다. 병원에서 만난 고카트는 채혈실에서 채혈박스를 받아 진단검사실로 옮기면서도 직원들이 요청하는 업무를 묵묵히 수행했다. 오르막길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잠깐씩 멈춰 고민하면서도 곧잘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고 층을 지정하며 진단검사실과 채혈실을 오갔다. 갑자기 앞으로 뛰어드는 사람을 발견할 때는 멈췄다 움직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아 탈 공간이 부족할 때는 다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미덕'도 보였다. 이날 고카트는 오전에 4개, 오후에 4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을지대병원 김승민 교수는 "레지던트시절, 엑스레이 필름을 옮기는 작업을 하다보면, 한두 개씩 분실해 당황했던 적이 있다. 그 때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나서는 통에 제대로 진료를 보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고카트가 업무를 대신해 물건을 흘리거나 흘린 물건을 찾는 등의 수고를 덜게 됐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병원에 로봇을 도입하는 일에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김 교수는 "병원 내에는 많은 사람이 돌아다닌다. 로봇이 움직이다가 사람과 충돌하면 큰 문제이기에 도입을 주저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진단검사실 안에서만 작동시켰고 이후 진단검사실과 채혈실 사이를 돌아다니게 했다. 사람을 알아서 피하고 멈추는 덕에 사고가 난 적이 없어 이제는 병원 곳곳을 고카트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다"고 말했다. 유진로봇 박 부사장은 "경쟁사 물류로봇들은 모두 2D 센서 기반으로 특정한 공간에서만 쓸 수 있다. 이런 제품들은 사람이 없거나 통제된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 작동하는 반면, 고카트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니는 개방된 공간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는 'D-SLAM'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유진로봇이 자체 개발한 D-SLAM 솔루션은 복수의 카메라를 사용해 거리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유진로봇의 경우 해당 센서 비용도 경쟁사의 1/10 수준으로 저렴하다. 박 부사장은 "내달 밀레 브랜드로 신형 로봇청소기가 출시된다. 이 제품에도 D-SLAM 솔루션이 탑재됐다"며 "가정용 로봇청소기에도 적용 가능할 정도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지만 오는 6~7월 경에는 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신기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거나 다른 산업군으로 솔루션을 판매하는 등의 사업화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물류로봇시장은 2016년 19억 달러, 4만대 규모에서 2021년 224억 달러, 62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진로봇은 D-SLAM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2018-02-08 17:45:1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신보, 사회적경제 기업에 5년간 5000억원 보증 지원

- 신보, 2018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 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8일 대구 본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 강화와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신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일반보증 총량을 전년 대비 2조원 증가한 45조원으로 운용하고 유동화회사 보증은 9000억원 증가한 5조1000억원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신용보험은 전년 대비 5000억원 증가한 20조원을 인수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15조원, 수출기업 11조원, 4차 산업 기업 8조5000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원 등 보증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일자리 질적 수준을 평가하여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보증 한도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기업과 경력단절 여성 고용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보증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사회적 경제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5년간 최대 5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신보 임직원은 서울대 이정동 교수의 '축적의 시간, 스케일업 혁명' 강의를 통해 미래 정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2018-02-08 17:26:42 이봉준 기자
BNK금융그룹, 지난해 당기순익 4031억원..주당 230원 배당

BNK금융그룹은 8일 2017년도 총 당기순이익(지배지분) 4031억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6년(5016억원) 대비 985억원 감소한 것이다. 3분기까지는 누적 당기순이익 48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억원(6.4%) 증가하여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4분기 중 지역경기 부진과 그룹의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한 것이 다소 부진한 실적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업 활동을 통한 이익 창출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용관리도 양호한 수준이며, 경남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 등 그룹의 이익 성장기반이 강화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이자수익자산 안정적인 증가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기중NIM(순이자마진)이 2.30%와 2.20%로 전년 대비 각각 3bp, 5bp 상승하여 그룹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6.55% (1,402억원) 증가했다. 통합전산센터 신축·이전 등 비용 증가요인에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감축 노력을 통해 판매관리비용율(CIR)도 49.99%로 전년대비 0.73%포인트 개선됐다. 계열사별로는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 2,032억원으로 다소 부진헸다. 반면 경남은행이 당기순이익 2,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비은행 계열사(6개) 당기순이익도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한 점은 그룹의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8년도 경영계획을 영업력 유지와 자산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수립하고, 소매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등을 통한 조정영업이익 개선 및 비은행 계열사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등 영업부문의 이익 창출력을 개선하는 한편, 거액여신 축소와 선제적인 위험차주 선별 및 집중 관리 등 자산건전성 개선에 그룹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올해는 반드시 경영계획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7년말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 등을 통해 전년말 대비 각각 0.21%p 및 0.40%p 상승한 13.07%와 9.61%를 달성했고, 현재 추진 중인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 시 향후 추가적인 비율 상승도 예상된다. BNK금융지주 명형국 그룹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지난 수년간 지역경기를 억눌러온 조선, 해운, 철강, 자동차 등 부울경지역 주력 업종 관련기업의 실적 악화로 부도·도산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부터는 취약업종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그룹에서 수년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소매기업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그룹의 자산건전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 56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는 이날 2017년 결산 관련, 주당 23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750억원이다,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3.66%p 상승한 18.60%이다.

2018-02-08 16:42: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홈쇼핑업계 실적 '호조'…모바일·T커머스 급성장

홈쇼핑업계가 지난해 온라인쇼핑(모바일+PC), T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놨다. 모바일 쇼핑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면서 TV홈쇼핑의 한계를 극복했다. T커머스 시장 전망도 밝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이 지난해 자사 모바일 쇼핑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업계 1위 GS홈쇼핑은 2017년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3조9220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7억원으로 1.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45억원으로 1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70억원으로 6.3% 줄었다. 모바일 쇼핑 매출 성장이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GS홈쇼핑은 모바일 쇼핑이 1조5562억원으로 18.3%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모바일 쇼핑의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 취급액이 1조9159억원으로 48.9%로 비중을 확대하며 TV쇼핑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같은기간 TV쇼핑 취급액이 0.6% 성장(총 취급액 1조8394억원)한 것과 비교된다. GS홈쇼핑측은 "사업 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옮기며 TV상품과 연계한 모바일 쇼핑을 강화하는 등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TV홈쇼핑에 집중돼 있던 사업 역량을 데이터 중심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취급고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취급고 3조 7438억원, 영업이익 15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CJ오쇼핑 또한 모바일 주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대거 개편했다. 대표적으로 CJ몰의 화면을 모바일 쇼핑고객에게 편리하게 리뉴얼하고 모바일 전용 채널인 '쇼크라이브'를 론칭하는 등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T커머스도 매출 성장에 견인했다. 인테리어와 식품, 의류 등 T커머스에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을 바탕으로 T커머스 채널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나타냈다. 현대홈쇼핑도 지난해부터 현대H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수익을 개선했다. 지난해 현대홈쇼핑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한 1조218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1499억4400만원이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2014년에 운영했던 '와칭(Watching) ARS'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모바일 사업 개선에 나섰다.

2018-02-08 16:31:1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