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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그린모빌리티와 전기이륜차사업 협력 MOU

KR모터스는 8일 전기이륜차 개발 및 생산업체인 그린모빌리티와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위치한 그린모빌리티 연구소에서 KR모터스 및 판매자회사인 KR글로벌네트웍스와 그린모빌리티 양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KR모터스는 2009년 전기이륜차 개발관련 국책사업자로 지정,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를 양산하여 관공서 및 지자체에 꾸준히 납품해왔으며 전국 6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륜차 제조업체이고, 그린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의 핵심 기술역량인 IC융합기술, 차량관리 SW등을 자체 개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경험을 보유한 전기동력 이륜자동차 사업분야의 선두 업체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동력의 이륜자동차 사업 분야에서 그린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전기이륜차의 앞선 기술력 및 상품을 KR모터스의 조직화된 판매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신속한 사업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KR모터스의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이기복 대표는 "두 업체가 손잡고 이뤄낼 시너지 효과는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춘 형태로 나타날 것이며, 지분투자를 통해 시장 지배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 적합한 전기이륜차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2018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통해 17년 1,35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대수를 18년에는 5,000대까지 확대하고, 국정과제에 따라 2022년까지 총 5만대의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18-02-08 15:21: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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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아닌 '즉구'족 잡았다…올리브영, 해외 직구 상품 매출 71%↑

국내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즉구(즉시구매)'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해외 직구족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즉구 아이템 매출이 71% 늘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는 '허니체', '네즈', '쿤달', '내츄레인', '아쿠아퍼', '글램글로우'를 비롯해 해외 직구족들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자연유래 성분을 내세운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 대용량' 제품과 '버츠비 립밤', '라우쉬 샴푸' 등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미세먼지, 화학성분 등 외부환경에 대한 이슈에 대한 관심을 방증했다. 피부관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패드' 는 지난해 해외 직구 상품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상품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해외 직구 상품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N.E.W'를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뉴(N.E.W)'는 ▲유해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성분을 찾는 소비 경향(Natrual) ▲쉽고 빠르게 사용가능한 아이디어 상품(Easy-quick) ▲하나의 제품으로 다목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의 약진(Wide-use)을 각각 의미한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N.E.W' 키워드에 맞춰 직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올리브영은 물만 묻혀 화장을 지우는 신개념 클렌징 퍼프 '페이스 헤일로(Face Halo)'를 국내 처음 선보였다. 페이스 헤일로는 국내 정식 판매를 기념해 진행한 사전 예약 행사에서 준비된 수량이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리브영은 'N.E.W' 키워드에 맞춘 직구 상품으로 액상형 철분제 '플로라딕스', 치약 없이 물로만 양치질 할 수 있는 음이온 칫솔 '키스유' 등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얼리어답터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을 한 발 먼저 구매하려는 직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은 트렌드와 가성비, 제품력을 모두 갖춘 상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8 15:20: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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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실속있는 복합 구성 사조해표 선물세트

[설 선물세트]실속있는 복합 구성 사조해표 선물세트 사조해표는 올해 설을 맞아 '2018 사조해표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사조해표 선물세트는 '실용'과 '실속'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도 쉽게 딸 수 있는 '사조참치 안심따개', 국내 대표 식용유 브랜드 '해표 고급유',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참기름, 올리고당, 구운소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한2~4만원대의 중저가 복합구성 선물세트인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더욱 강화했다. 참치와 고급유, 캔햄, 참기름으로 구성 된 안심특선 65호와, 안심특선 22호, 참치·캔햄으로 구성 된 안심특선 11호는 2~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제품 구성으로 올해에도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구성을 다양화 했다.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15g, 250㎖ 등 작은 크기의 소단량 제품 구성을 확대했으며, 해표 고급유로 구성된 고급유2호는 할인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로 실속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기대된다. 사조해표는 가성비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 제품들과 차별화 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얼리지 않은 참치로 만든 '생생참치'와 천연 향신료로 연어의 맛을 살린 '연어레시피' 구성을 확대했다.

2018-02-08 15:14:58 박인웅 기자
北김여정 등 고위급대표단, 내일 전용기로 인천공항 통해 방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9일 전용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한다. 통일부는 8일 "북한은 오늘 오후 통지문을 통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이동 경로와 시간을 통보했다"면서 "고위급 대표단은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낮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전용기가 인천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돌아갔다가 11일 저녁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나갈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북측 고위급 대표단은 9∼11일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착 이후 강원도로 이동해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박 3일간 문재인 대통령과도 여러 차례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도 접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선 전용기편 방남이 제재위반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정부는 문제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전용기로 방남한다면 제재 대상이냐'는 질문에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당시 이른바 '실세 3인방'이 방남할 때도 '김정은 전용기'를 통해 서해 직항로로 왕복했다. 당시 북측 대표단이 타고 온 비행기는 꼬리 날개와 몸통 중앙 부분에 인공기 문양이 그려진 흰색 비행기로 기체 앞부분 창문 윗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북한 고려항공이 미국의 독자제재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북측 대표단은 이 전용기를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8-02-08 15:14:5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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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부모님 선물에 얼마 쓰나…2명중 1명 "10만원 이상"

2명중 1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부모님께 약 10만원 이상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은 설 명절을 앞두고(1월25일부터 2월4일까지) 고객 총 94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드릴 '설 선물 예산'에 대한 고객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제시 금액 중 가장 높은 '1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절반(50%)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5~10만원 미만(34%) ▲3~5만원 미만(7%) ▲1~3만원 미만(6%) ▲1만원 미만(3%)이 순을 이었다. 응답자 60%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25%가 '지난해보다 더 쓸 예정'을 선택했고 14%는 '예산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품목으로는 '한우, 전복 등 고급 신선식품'을 선택한 응답이 30%로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건강기능식품'(25%), 3위는 '안마의자 등 건강·의료용품'(12%)이 각각 뒤를 이었다.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희망 선물'을 묻는 질문에는 '여행 상품'이 24%로 1위를 차지했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본부장은 "한우 등의 고가 선물세트나 건강 관련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부모님께 드리는 명절 선물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02-08 15:13: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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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에는 역시 안마의자…이마트, 건강가전 할인행사

이마트는 설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을 348만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168만원에 각각 준비했다. 또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198만원)'을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온열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뭉친 근육을 간편하게 풀어줄 수 있는 휴대용 전동 마사지기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900원에 준비하는 등 소형 안마기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100만원대부터 400만원대의 고급형 모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원하는 용도와 기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렇게 설에 맞춰 건강가전 행사를 준비한 이유는 명절기간 안마의자, 안마기 등 관련 가전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의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추석이 있었던 10월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의 1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판매량이 낮았던 6월(5.4%)보다 약 세 배 높다. 양승관 이마트 건강가전 바이어는 "안마의자, 안마기 등 건강가전이 명절 기간에 판매량이 가장 높은만큼 올해도 명절을 맞아 연중 최고 수준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안마의자, 안마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최근 비용보다는 삶의 질이나 건강, 휴식 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가전의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8 15:13: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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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한국능률협회, 상반기 경력직 인재 모집

KMA 한국능률협회는 공공인재개발본부, 공개교육본부, HR마케팅본부, 평생교육본부, 일자리창출본부, 글로벌교육본부, 경영자교육본부, 지식연구소, 경영기획팀, 미디어정보팀, 해외사업센터를 비롯해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호남 등 지역 본부를 포함한 총 16개 부분에서 인력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업무는 부서별로 나누어진다. 공공인재개발본부, 경영기획팀, 지식연구소, 공개교육본부, HR 마케팅본부, 경영자교육본부에서는 새로운 교육을 기획할 인력을 모집한다. 평생교육본부, 일자리창출본부, 글로벌교육본부, 해외사업센터, 미디어정보팀에서는 각 부서의 사업을 관리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할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호남본부에서는 B2B영업을 수행할 경력자를 선발한다.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 자치단체 및 대학이 영업 대상이다. 협회에서는 교육컨설팅이라는 사업 특성상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회는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자기계발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원 해외연수 등을 제공한다. 유연근무제 운영,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실시, 문화의 날 운영도 포함된다. 상해보험 가입, 동호회 운영 법인리조트 및 통신비 지원 등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입사 원서는 2월 18일까지 KMA 한국능률협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올해 설립 56주년을 맞은 능률협회는 1962년 기업과 공공부문의 경영혁신, 개인의 경쟁력 강화 및 자아실현을 위해 설립된 지식서비스 기관이다.

2018-02-08 15:10:41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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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사회적 가치 추구하는 기업 환경 필요성" 강조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포럼(GEEF)'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가난과 불평등, 환경오염 등 인류를 위협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회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시 추구 ▲인프라의 공유 ▲사회적기업과 협력 등 SK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노력들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측정하고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을 시도하는 것이나 SK 주요 관계사 정관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가한 것 모두가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 회장은 SK 자산을 단순히 공유하는 것을 넘어 사회가 SK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인프라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사회적기업 지원과 관련해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 문제 전문가인 사회적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이 분야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이 가방이 어떤 가방인지 아느냐"며 돌발 퀴즈를 냈다. 객석에서 한 청중이 아이돌 그룹 '빅뱅'이 메는 가방이라고 답하자 최 회장은 "정확히는 방탄소년단으로,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모어댄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동차 가죽 시트 등을 활용, 가방과 지갑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공공재적 특성이 있어 시장원리가 작동하기 어려워 시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이 만든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 그 가치에 비례해 보상해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지난 2015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SPC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구하는 재단을 올 상반기 중에 설립한다. '사회적기업연구원'(가칭)으로 출범할 이 재단에는 내부 사회공헌 전문인력과 함께 외부 자문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끝으로 "SK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니 더 많은 영리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반기문 세계시민센터가 빈곤퇴치, 불평등 해소,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생태계 보호 등 글로벌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최근 사회적 가치를 경영 키워드로 삼고 있는 최 회장을 발표자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포럼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글로벌 인사와 각계 전문가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8-02-08 14:57:04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