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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산업 및 차량용 고정밀 위치추적기술 '유블럭스 F9' 발표

위치추적 모듈 및 칩 전문업체 유블럭스는 산업용 및 자동차용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인 '유블럭스 F9' 기술 플랫폼을 26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멀티밴드 GNSS(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기술, 추측항법, 고정밀 알고리즘 및 다양한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 호환기술들을 결합해 센티미터 수준의 고정밀도를 구현한다. 유블럭스 F9 플랫폼은 산업 및 자동차 등 양산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유블럭스의 위치추적 모듈 제품들의 기술적 근간이 된다. 이 플랫폼은 다중 주파수 대역(L1/L2/L5) 내 GNSS신호를 사용하여 이온 층의 간섭 오류를 보정하고, 초기위치산출시간(TTFF)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지피에스(GPS), 글로나스(GLONASS), 갈릴레오(Galileo), 베이더우(Beidou) 등의 GNSS 위성들로부터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F9 플랫폼은 특히 주어진 시간 내에서 가시 위성의 개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성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위성 신호를 받지 않는 독립형 유블럭스 F9 솔루션들은 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한다. 유블럭스 F9은 센티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하기 위한 내장RTK(실시간 이동측위) 기술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기존 GNSS 보정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RTK고정밀 포지셔닝 기술을 업계 최초로 양산시장에 도입하여 주요 GNSS 보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전력 소비에 최적화된 유블럭스 F9 플랫폼은 의도적·비의도적 간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내장 전파방해 및 위조 감지 시스템 탑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갖추었고 관성 센서에 기반한 추측 항법 기술로 고정밀 성능을 복잡한 도심 환경까지 커버할 수 있게 확장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용 차선 단위 내비게이션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율 주행 및 자동화 차량의 필수 요건인 V2X(차량과 사물간) 통신 등이 있다.

2018-02-26 17:09: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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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 '벚꽃 대전' …'삼성 갤노트8'vs'LG V30S 씽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와 LG전자의 'LG V30S ThinQ(씽큐)'가 26일(현시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되면서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동통신 3사와 일부 MVNO 매장, 오픈 마켓 등에서 각각 '갤럭시 S9'·'갤럭시 S9+(플러스)'와 'LG V30S 씽큐'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양사는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할인 혜택을 마련하는 등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16일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색상은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다. 가격은 갤럭시 S9(64GB)이 95만7000원, 갤럭시 S9+(64GB)가 105만6000원, 갤럭시 S9+(256GB) 모델이 115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선 3월 9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사전 개통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S9·갤럭시 S9+ 64G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덱스 패드' 2018년 신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덱스 패드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삼성 덱스(DeX)'의 2세대 버전으로, 기존 사용성에 더해 터치 패드와 터치 키보드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후 결제 시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1년 1회로 제한, 최초 통화일 기준 1년 이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중고 매입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높은 가격을 추가로 보상해주며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LG V30S 씽큐'의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예약 구매를 한 고객들은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모델명: BCJ1)나 LG 톤플러스 'HBS-920'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는 손보다 최대 10배 더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클렌징 기기다. 손으로 씻기 어려운 화장품 잔여물은 물론 각질, 블랙헤드 등 피부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LG 톤플러스 'HBS-920'은 이어폰 후면부의 휠을 돌려 베이스 기능을 켜면 파워풀한 저음을 구현한다. 메탈 소재 진동판으로 왜곡 없이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고음도 강점이다. 또 LG전자는 LG V30S 씽큐와 LG V30S+ 씽큐 사전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구글의 최신 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선물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9일부터 17일 사이에 개통한 후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20일부터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LG V30S 씽큐 외에 LG V30 패밀리 제품 구매 고객에게도 3월까지 ▲전용 액세서리 3종 패키지 증정 ▲건강관리가전 2종의 렌탈료 특별 할인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의 MQA 전용관 4월까지 무료 이용 ▲리듬 게임 '비트 피버'의 10만 원 상당 아이템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2018-02-26 16: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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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아프리카 시장 공략 본격화, 파키스탄에서 '대한 트럭' 론칭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5일 파키스탄 경제수도인 카라치에서 자체 브랜드 대한의 파키스탄형 모델인 1톤 트럭 'Daehan Shehzore'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라오홀딩스 오세영 회장, 드완그룹 드완 파루키(Dewan Farooqui) 회장, 파키스탄 계획개발부 장관 아산 찬타리(Ahsan Chandhary), 김동기 주파키스탄대사관 총영사, 파키스탄 산업생산부와 투자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트럭의 파키스탄 진출을 축하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코라오홀딩가 라오스,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구축한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베트남으로 본사 이전 및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의 개시를 알린 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의 전초기지인 파키스탄에서 상징적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회사는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라오홀딩스는 파키스탄 대기업 드완사와 50:50 지분율로 합작 판매법인 '대한 드완 모터 컴퍼니(Daehan Dewan Motor Company, DDMC)'를 설립해 파키스탄 현지 기후 및 도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트럭을 개발했으며, 이번 론칭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DDMC CEO 모하마드 살림은 "이번 대한트럭의 파키스탄 시장 선점을 바탕으로 드완 그룹에서 기존에 구축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라오홀딩스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작회사인 DDMC는 지난 1월 브라운필드 관련 특별 세금 혜택을 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올해 안에 0.8톤 미니트럭과 2.5톤 트럭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소상트럭 분야에서 다양한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드완사는 1912년 파키스탄에서 설립돼 자동차, 시멘트, 섬유,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파키스탄 대표 그룹사로 BMW, 미쯔비시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파키스탄 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18-02-26 16:14: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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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투자제한…기로에 선 P2P금융

-펀듀 집단소송 사태 등으로 먹구름, 당분간 법제화 실현 어려울 듯 '중금리대출 강자', '저금리 새로운 투자처' 등으로 급부상했던 P2P금융 업계가 뒤늦게 홍역을 앓고 있다. 2년여 만에 누적대출액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일부 기업에서 집단소송 사태가 나오며 위기에 처한 것. P2P업계의 '제도권 입성'도 불안해지는 모양새다. ◆ 뿔난 투자자들이 모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P2P금융기업 펀듀, 펀딩플랫폼 등은 일부 투자자들의 소송으로 불완전판매와 사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펀듀는 지난 9월부터 대출이 상환되지 않아 200억원대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한 상태다. 펀듀가 취급하는 홈쇼핑 납품 기업은 수익이 6개월~1년 걸리는데, 투자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대출 상품을 2~3개월 단기로 구성하면서 대출 상환이 밀렸다. 이에 지난해 11월 연체율이 90%로 치솟자 당시 투자자 200여명이 피해자 모임을 여는 등 뿔난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펀듀가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하자 투자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소송 참여 메일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모았다. 이에 펀듀 측은 지난 12일 홈페이지에 "최대한 빨리 상환하기 위해 외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상환 계획이나 투자금 사용 내역 등은 공개하지 않은 채 고소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결국 피해 투자자들은 특정 상품의 투자금이 다른 상품의 투자금을 갚는데 쓰이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냈다.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2800여명으로 추정된다. P2P금융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투자자 A씨는 "대부분 P2P업체들은 담보물품과 업체를 공개하는데, 펀듀는 실제 투자자들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증거를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펀딩플래폼도 일부 투자상품의 투자금 상환이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이 소송을 걸어 남부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펀딩플랫폼은 차주가 신탁사를 통해 대출자금을 관리하도록 하는 등 투자자보호 장치를 뒀다고 설명했으나, 실제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공사 측 자금 문제가 풀리지 않아 하자이행증권 발급이 이행되지 않은 헤라펀딩 등 일부 업체들이 우려를 사고 있다. ◆ 제도권 입성?…"오히려 법 필요해" 일부 업체들의 집단 소송 사태에 P2P금융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올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P2P 산업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사기 의혹 등 논란이 생기면서 당분간 제도권 입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P2P대출의 법제화를 목표로 발의한 '온라인대출중개업에 관한 법률'은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다. 여기에 개인투자자의 투자 한도 상향도 기대에 못 미쳤다. 이달 'P2P대출 가이드라인'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투자 한도가 기존 1000만원에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금융 당국은 한도를 1000만원 상향에 머물렀다. 이 마저도 부동산 관련 대출을 제외할 경우에만 1000만원을 더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P2P금융 업계 내에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규제의 필요성이 부각돼 법제화에 속도가 날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P2P금융협회 김준태 사무국장은 "해외에선 P2P금융이 4차 산업혁명의 성공한 핀테크 모델로 보고 나스닥 상장도 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한국에선 1차 산업혁명 이전에 나온 대부업자 취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P2P금융업이 적용받는 대부업법은 차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기 때문에 투자자까지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태(집단소송)로 감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법이 생겨 공정 규제를 받게 되는 편이 업계의 성장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2-26 16:10: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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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최저임금에 따른 고용감축 없어야"

김상조 "최저임금에 따른 고용감축 없어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최저임금 상승은 '소득증대-소비 활성화-기업의 매출증대'라는 소득주도 성장의 출발점이 되는데, 이러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고용감축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바르다김선생 가맹점을 방문해여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맹점주들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여러 경제주체들이 그 비용상승의 부담을 함께 나누어야 하며, 비용분담에 참여한 경제주체들은 경제활성화라는 결과를 통해 모두 보상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외식업종은 경기변동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업종이어서 경제활성화의 혜택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바르다김선생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일자리안정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과 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고, 정부도 가맹시장의 상생을 위해 자율실천방안을 잘 이행하는 업체는 협약이행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이행 평가기준을 개정하는 등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바르다김선생의 나상균 대표이사가 설명한 협약내용에 대해 "바르다김선생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르다김선생이 체결한 협약내용 중 "로열티 14.3% 인하, 가맹점 영업권 보호를 위한 기존 점포 500m내 신규출점 금지, 본부의 광고·판촉 비용 50% 부담 방안 등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가맹사업의 선구자인 미국에서도 1970년대까지는 가맹본부들이 준내부조직의 관계에 있는 가맹점에 대해 제로섬(zero-sum)게임과 같은 손쉬운 사업방식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했지만, 그러한 사업방식은 결코 유지될 수 없었다"며 "가맹점의 성공 없는 가맹본부의 성공은 있을 수 없고,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의 본질은 바로 가맹점의 상생에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인근에 위치한 바르다김선생 가맹점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증가되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정위의 정책내용이 담긴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면서, 공정위가 보급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사용하면 가맹금 조정(인하)을 통해 가맹점의 부담이 완화되고, 현행 가맹법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가맹점단체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금 조정에 관해 협의할 수 있으며,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한 가맹금 조정도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가맹점단체 신고제 도입, 구입강제품목을 통해 가맹본부측이 수취하는 리베이트, 판매장려금에 관한 정보공개 등 가맹점주 권익향상을 위해 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면서, 가맹점주들이 일자리안정자금을 활용하면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도 안내했다. 공정위는 가맹시장의 상생협력 강화에 필요한 공정거래협약체결 확산을 위해 협약이행 모범사례를 가맹분야에서도 발굴하여 시장에 적극 알리고, 협약이행평가 결과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포상하는 방안도 시행할 계획이다.

2018-02-26 16:05:47 박인웅 기자
정부, 초등 부모 근로시간 단축하면 사업주에 임금 보전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를 둔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노동자가 1일 1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경우, 사용주는 월 최대 44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 한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재는 1일 2시간 이상 단축하는 경우에만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노동자에 한해 1일 1시간 단축한 경우에도 노동자 전환일로부터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사용주가 지원받을 수 있는 임금감소액 보전금 월 최대 24만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간접노무비 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사업주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취업규칙·인사규정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전환제도를 마련하고, 해당 전환 노동자에 대해 전자·기계적 근태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용부는 유연근무제활성화를 위해 선택근무제의 지원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선택근무제 정산기간 중 하루라도 연장근무를 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근무시간을 단축한 근로일에만 연장근무를 하지 않으면 노동자 1인당 연 최대 520만원(주당 10만원)을 사업주에게 지원하게 된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고시개정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재택 및 원격근무 인프라 지원 등 각종 지원정책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6 15:36:46 최신웅 기자
정부, 올 하반기부터 2단계 산업혁신운동 본격 추진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추진된 '산업혁신운동'이 재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에 성과를 냈다고 판단, 올해 8월부터 2단계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성과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이란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해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6월 1단계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발족한 후 올해 7월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생산성 혁신 컨설팅 및 설비투자 등 5년 간 사업이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97개사는 총 2277억원을 투입했고 중소기업 약 1만 곳이 참여했다. 정부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 기업의 불량률·납기준수율 등 핵심성과지표가 약 64% 개선되고 재무적 효과는 총 4127억원, 매출액과 영업 이익률이 제조 중소기업 평균치를 상회하는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또 경영성과가 개선된 중소기업들이 채용에 나서면서 약 7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1545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됐으며 다년간 참여한 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이 공정·환경개선 등의 혁신 활동과 병행돼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날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한 성인호 ㈜프로메카 대표는 "3년간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해 경쟁력이 제고됐다"며 "특히 직원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가 참여기업 5000여 개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기업이 91.3%였고 응답기업의 88.6%는 '지속적인 참여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혁신운동 2단계 사업을 실시해 향후 5년간 매년 1000개씩 총 5000여 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지원 금액을 지원 내용에 따라 폭넓게 탄력 적용하고, 지원업종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비제조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혁신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술혁신·환경안전 등 분야별 특화지원단을 구성해 지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 생산공정 진단 및 개선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후의 활용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토록 체계화 해 현장에서의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박종갑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장은 "산업혁신운동 1단계는 중소기업의 제조환경 개선과 공정 및 기술혁신 등을 지원해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2단계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6 15:36:08 최신웅 기자
농장에서 식탁까지 건강한 먹거리 보장… 정부 '지역 푸드플랜' 시동

농장에서 식탁까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지역 푸드플랜' 사업의 시동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지역 푸드플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9개소의 선도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전국 29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선도지자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광역형 1개소(충남), 도시형 2개소(서울 서대문구, 대전 유성구), 농촌형 2개소(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복합형 4개소(강원 춘천시, 전북 완주군, 경북 상주시, 전남 나주시)가 선정됐다. 지역별로 수도권(강원 포함) 2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3개소, 영남권 1개소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9개 선도지자체는 향후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비, 교육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민·관 거버넌스로의 지역 푸드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공무원, 영양사 등 관계자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를 위한 지역 푸드플랜 아카데미 개설, 선진지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 과정을 상호 공유 및 피드백하며 올해도까지 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범 구축 결과는 표준모델화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목표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선도지자체를 통한 시범사업이 지역 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먹거리 보장과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6 15:35:3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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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린이 발효유 '짜요짜요' 새로운 시리즈인 '짜요짜요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울우유 '짜요짜요 플레인'은 기존 딸기, 포도, 복숭아 맛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서울우유의 1급A 원유만을 사용해 플레인 요구르트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플레인 젤리가 들어있다. 짜먹는 요구르트 카테고리 1등 브랜드 '짜요짜요'는 1회 섭취 분량을 개별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든 스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의 윗부분을 잘라서 짜먹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더불어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요소인 비타민A, 비타민D3, 칼슘, 아연 등이 들어있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강방원 서울우유 발효마케팅 팀장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아침식사 대용이나 드레싱 소스 등으로 활용되면서 플레인 요구르트가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아이는 물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른까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 '짜요짜요 플레인'이 사랑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짜요짜요 플레인'의 권장소비자가는 2100원이다. 전국 일반유통점과 할인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2-26 15:35: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