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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23일까지 DLB·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3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147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달러로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DLB 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개월 만기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고, 만기상환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이 지급되고, 만일 만기평가일에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미만이라 하더라도 원금의 연 2.00%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미화 1000달러이다. 코스피200(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973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연 5.34%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6.02%(연 5.3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홍콩항셍(HSCEI) 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974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6.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0.10%(연 6.70%)의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18-03-19 15:44: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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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차 아래 깔린 여대생 구한 시민 'bhc 히어로' 선정

bhc, 차 아래 깔린 여대생 구한 시민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이 올해 첫 'bhc 히어로'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심복수씨와 기호진씨를 선정했자도 19일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심복수씨와 기호진씨는 시민들과 힘을 모아 교통사고를 당한 여대생의 생명을 살려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지난 2일 밤 경기도 광명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 치여 차량 아래에 깔리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밤이 되면 인적이 드문 현장을 지나가던 택시 운전사인 심복수씨와 업무를 마감하고 퇴근에 나선 카페 매니저 기호진씨는 경찰관의 구조현장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추고 구조에 동참해 함께 택시를 들어 올려 생명을 구조했다. 심복수씨는 "처음에 한 번 들어 올리니까 안 올라 가지고 다시 서로 구령을 맞춰서 들어 올렸다"며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수 bhc치킨 상무는 "위급한 상황에 시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바쁜 생업으로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심복수씨와 기호진씨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8-03-19 15:42:08 박인웅 기자
미국 철강관세 면제 가능성 촉각…정부 "노력하지만 아직 유동적"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 시행이 임박하면서 '국가 면제'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양국이 '실질적 논의의 진전'을 거둔 점에 비춰 면제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아직 협상을 진행 중인 정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9일 통상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면서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달린 일인만큼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고 긴장의 끈을 놓아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협상단은 지난주 한미 통상장관회담과 한미 FTA 3차 개정협상을 마친 뒤에도 지금까지 미국에 남아 막판 설득 노력을 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총괄분과 1차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 면제를 꼭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조금 더 기다리면 이번 주 안에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협상에 대해 미리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미국은 우리를 동맹국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전체적인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 관세 협상과 한미 FTA 개정협상의 일괄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협상이 동시에 또 순서대로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일괄 타결은) 협상의 하나의 방법론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철강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자동차를 양보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는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협상에 있어 하나의 전략적인 방법인 것"이라며 "항상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2018-03-19 15:41:4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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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만이 살길"…백화점업계, 오프라인 특장점 살린 '전문관' 확대

유명 브랜드로 줄지어서 소비자를 맞이했던 백화점의 내부가 변화되고 있다.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비교적 성장세가 주춤한 백화점이 집객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관'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 전문관은 내부에 벽을 두고 단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고수하던 기존과 달리 카테고리별로 매장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에게 최근 떠오르는 '가성비'를 따질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오프라인 점포만의 특장점을 내세웠다는 분석이다. ◆트렌드 내세운 편집·전문관 확대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오프라인 점포의 특장점을 한껏 끌어올린 '전문관'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 천호점 9층 전체를 홈퍼니싱 전문관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같은 규모의 리빙관을 지난 1월 10층에 오픈, 이번 리뉴얼로 총 5300㎡ 규모의 전문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리빙관에는 각 상품군별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문 매장이 들어섰다. 다이슨과 협업해 일반 제품 대비 10배 가량 비싼 핸드드라이어를 매장에 비치하고 헤어 연출 시연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헤어숍 '에코자뎅'과 체형에 맞는 기능성 베개를 맞춤 제작해주는 '로프티'가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리빙의 경우 상품의 고객이 직접 소재 및 크기를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등 체험을 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프라인 점포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상품군"이라며 "수준 높은 상품 연출과 매장 구성을 내세워 1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요가를 테마로 한 전문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준 높은 요가 강좌 운영은 물론, 프리미엄 요가 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숍과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토탈 요가 전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9월 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인 부산 센텀시티점에 9300㎡ 규모에 달하는 생활전문관을 선보였다. 부산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는 것은 물론 부산 외 지역 또는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력보다 제품력을 더 따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백화점의 전문관이 늘어나는 이유 또한 이러한 '가심비' 트렌드가 적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단일 아이템 매장도 등장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SS) 정기 개편 시즌을 맞이해 단일 아이템에 집중한 매장 '원 아이템 온니(OIO)'를 기획했다. 다양한 상품을 모은 기존 전문관과 달리 '한 가지 아이템'만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남성 전용 캐시미어 매장 '캐시미어 하우스', 모나미 펜 전문 매장 '모나미 컨셉 스토어' 등을 선보였었다. 향후에는 꽃 전문 매장과 골프화 전문 매장 등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상품 진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덕후, 매니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한 상품에 집중하는 '원 아이템 온니(OIO)' 매장은 일반 편집 매장과는 다르게 단일 트렌드 아이템을 이슈화해서 매니아 층을 공략할 수 있다"며 "기존에 백화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9 15:41: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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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형 금통위원 "최저임금 인상 효과 위해선 구조개혁 선행"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9일 "구조개혁을 비롯한 근본적 처방없이는 최저임금 인상의 장기적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위원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거시경제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근본적인 변화없이 임금 조정으로는 단기적 효과밖에 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최저임금 인상은)서비스업 등 비교역재부문 종사자들에게 비교적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라며 "지속가능한 결과를 얻기 위한 해결책은 생산성 증대를 통한 시장에 의한 조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성 증대가 부재한 가운데 제조업과 같은 교역재부문의 임금상승률이 빨라진다면 경쟁력이 하락하고 수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며 "비교역재부문 임금의 상대적 실질구매력이 축소돼 내수도 함께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위원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재정정책 기조를 계속 완화적으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확장적 재정정책(추경)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정부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4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결정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적정 부문에 타겟팅이 잘 이루어진다면 거시경제 균형 관점에서도 유익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위원은 최근 정부 추경 외 한미 금리역전 가능성 등으로 인해 국내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금리조절이 추경과 연결될 만큼 과학적이지 않다"며 "금리조절은 전체적인 경제 기조를 보고 결정하며 추경에 따라 금리가 움직인다면 오히려 경기변동성을 키워 거시경제정책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일갈했다. 그는 또 한미 금리역전에 대해 "상대적인 금리역전보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3-19 15:40:5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