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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홍콩에 '하이트진로펍' 오픈

하이트진로, 홍콩에 '하이트진로펍' 오픈 하이트진로가 홍콩에 하이트진로 브랜드 전문매장을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1일부터 현지 거래처와 손 잡고 홍콩 젊은이들의 거리인 란콰이펑에 '하이트진로펍'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펍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진로포차'에 이은 두 번째 해외매장이자 홍콩에 진출한 세계주류업체 중 처음으로 여는 브랜드 전문매장이다. 이 곳은 전용면적 102㎡의 복층 구조로 하이트와 맥스 생맥주를 비롯해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 하이트진로의 주력제품들을 판매한다. 펍의 운영은 홍콩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맥주 성장을 돕고 있는 현지거래처가 전담하여 운영한다. 지난 5년간 홍콩 맥주시장 확대에 나섰던 하이트진로는 펍 운영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콩에서도 가장 핫한 거리로 알려진 란콰이펑은 트랜디한 레스토랑과 바, 클럽 등이 몰려있어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등 항상 축제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이다. 하이트진로펍은 이런 트랜디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내부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연출해 홍콩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하이트진로의 소주, 맥주 브랜드의 홍보관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맥주의 홍콩수출은 40만상자(1상자=500㎖ x 20병)로 전년 대비 30%성장했으며 본격적으로 맥주 수출을 시작한 2012년 대비 약 7배 증가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닐슨 자료에 따르면 하이트가 홍콩 내 가정시장에서 판매랭킹 7위에 오르며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재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다수가 홍콩 내 슈퍼마켓, 편의점, 백화점 등 약 2000곳에 입점해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브랜드 각축장인 홍콩에서의 하이트진로 브랜드 전문점 오픈은 현지시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이트진로펍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한국 주류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0 10:5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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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DP)성장 발목잡는 3대 리스크...통상마찰-금리-유가

#. 1991년 10월 빌리 타인 선장이 이끄는 어선 안드레아 게일호. 대서양 북부의 항구 글루체스터에 입항한다. 배 안에는 네 명의 어부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배를 탄 바비가 타고 있다. 그러나 출항 후 악천후가 계속되고 남쪽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폭풍으로 변해 배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천둥과 번개가 쉴 새 없이 내리꽂는 칠흑 같은 바다와 악마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파도. 거대한 파도 아래는 뒤집어지기 직전의 배들이 아우성이다. 2000년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의 장면이다.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세계경제의 미래를 예언하며 쓴 뒤 '공포의 경제'를 빗댄 상징 처럼 됐다. 영화속 얘기처럼 한국경제가 거센 풍랑에 흔들리고 있다. 당장 전 세계가 무역 전쟁이 휩싸여 있다. 특히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으로 몰릴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 여기에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예고됐고, 글로벌 유가는 치솟고 있다. 올해 3% 경제성장률에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 중국수입 제한 땐 한국 생산 GDP의 1.1% 감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한국이 왜 두 나라의 전쟁에 신경을 쓸가. 미국의 무역전쟁 전선이 넓어질 수록 주변국 통상정책에도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미·중 간, 혹은 미국과 주변 국가 간 보호무역장벽이 높아질 경우 두 나라에 대한 직접 수출뿐 아니라 글로벌 가치사슬 통로의 특성상 간접적으로 수출하는 물량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중 수출액을 상품 성질별로 나눠보면 원자재 30%, 자본재 65%, 소비재 5% 가량이다. 즉, 중국 내수시장으로 직접 팔려가는 소비재의 비중은 매우 낮은 반면,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원자재와 자본재 비율이 95%에 달한다는 의미다. 중국이 미국 등의 국가로 수출하기 위한 중간다리 성격을 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 가량 수입을 줄이면 한국은 GDP 대비 0.7%(직접적 0.3%, 간접적 0.4%)생산감소를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의 무역장벽 강화에 반발해 중국이 GDP 대비 1% 규모로 수입을 제한한다면 대중무역 익스포저가 큰 한국의 생산은 GDP의 1.1%까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직접적 영향이 0.5%, 간접적 영향이 0.6%다. 한국은행도 중국의 대미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도 0.36% 동반 감소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 4월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있다. ◆ 韓·美 금리역전, 경제성장률 위축 우려 한·미 금리가 역전된다면 2007년 8월 이후 10년 만이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6월~2001년 3월, 그리고 신용카드 사태 직후였던 2005년 8월~2007년 8월에 한·미 기준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경제에 큰 충격은 없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차 역전 시기에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11%, 수출 증가율은 20%를 기록했다. 두번째 시기인 2005년 1년간 한국 경제는 5% 성장세와 10%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5년 7월 글로벌 신용등급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하고,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재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마다 장애물로 떠오르는 게 14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4.4%로 1년 만에 3.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증가 기록이자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최장기 증가세 기록이다. 특히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12.7%로 나와 1년 만에 0.5% 포인트 악화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조사 대상 17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금리를 올리면 빚이 많은 가계의 부담이 늘고, 이는 소비 감소→생산 감소→일자리 감소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 한·미 간 단기 금리 차가 1%포인트 확대되면 원·달러 환율이 1.34%포인트 하락(원화값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다. 원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 기업이 달러로 받은 수출 대금을 원화로 환전했을때 그만큼 손실이다. ◆ 국제 유가 80달러대, 실질 GDP 0.96% 감소 국제 유가도 복병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1, 3위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국제유가 수준을 놓고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사우디는 배럴당 70달러대를 원하지만 미국산 셰일오일 증산을 우려하는 이란은 배럴당 60달러대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실제 유가도 상승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 높은 62.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흐림이 지속된다면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2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하면 실질 GDP는 0.22%, 80달러로 오르면 실질 GDP는 0.96%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80달러까지 오르면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의 구매력 약화로 소비가 0.81% 줄어 들고 기업 매출 감소, 원가 상승 등으로 투자는 7.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10% 상승하면 기업의 생산 비용이 올라 석유제품의 제조 원가가 7.5% 상승 압력을 받고 이에 따라 석유제품 원가 비중이 높은 화학·운송 산업에서 생산비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다만 수출은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원가 상승에 따른 감소 효과와 단가 상승에 따른 증가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지만 단기적으로 수출단가 상승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2018-03-20 10:37:0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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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천녹' 출시 3년만에 매출 1000억 돌파

KGC인삼공사, '천녹' 출시 3년만에 매출 1000억 돌파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12월 녹용브랜드 '천녹'을 출시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6%를 기록하면서 만 3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녹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가 '천녹' 매출로 이어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하여 전통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녹용브랜드다. KGC인삼공사의 철저한 원료 관리 노하우를 '천녹'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섭취할 수 있다. '천녹'에 사용한 녹용은 뉴질랜드 정부기관을 통해 약 60가지 질병 확인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 이후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정관장 만의 관리를 통해 녹용제품의 품질을 고급화 한다. '천녹'의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 '천녹정 에브리타임', '천녹톤' 등이 있다. '천녹정'은 녹용 뿐만 아니라 홍삼을 함유하고 있는 농축액 타입의 제품이며, '천녹정 에브리타임'은 '천녹정'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약성분을 담아낸 파우치 타입의 제품이다. 황금용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한방팀장은 "정관장 만의 까다로운 품질 및 원료 관리를 통해 그 동안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침체되어 왔던 녹용시장 속에서 놀라운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녹용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천녹' 매출 1000억 돌파를 기념하여 '천녹' 제품 구매 시 '천녹 샘플팩(천녹톤 1포, 천녹정 에브리타임 1포)'을 증정하는 행사를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다.

2018-03-20 10:37: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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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반려묘 시장 진출…'아미오 그레인 프리' 출시

풀무원, 반려묘 시장 진출…'아미오 그레인 프리'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이 반려묘 시장에 진출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아미오가'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과 필요 영양 성분을 고려한 반려묘 전용 프리미엄 주식이다. 전 연령의 반려묘가 섭취 가능한 '키튼&어덜트',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 등 2종의 기능성 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키튼&어덜트는 전 연령에서 섭취 가능하며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1세 이상의 성묘에게 권장된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육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는 고양이의 생리적 특성에 맞춰 육류 함량을 높였다. 생육을 포함해 전체 육류 함량이 80%로 소화흡수율이 높은 질 좋은 육류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수수, 밀, 쌀 등의 곡물 대신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콩 등 혈당지수의 상승을 낮춰주는 Low GI(Glycemic Index) 원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이다. 반려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성분도 강화했다. 반려묘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인 타우린, 라이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피모 건강, 면역력 유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EPA, DHA 함량을 강화해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또한 반려묘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 독점 특허 유산균 'PMO-08', 반려묘가 스트레스로 겪는 배뇨 문제 및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추출 기능성 소재인 GABA도 함유됐다. 이번 제품은 반려묘가 늘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퍼락이 부착된 소포장(300g)으로 나눠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8㎏에 키튼&어덜트는 2만9000원,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3만1000원이다. 5.4㎏ 대용량도 키튼&어덜트는 6만5000원,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라미 풀무원 아미오 제품매니저(PM)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비교적 독립적인 성향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이 늘면서 반려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미오는 그 동안 반려견 건강 먹거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반려묘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묘 프리미엄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펫사료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천 5백억 규모로 추정되며 그 중 반려묘 식품 시장은 약 765억(17%) 규모로 아직 비중은 작은 편이나 최근 연 평균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의 수는 2012년 440만마리에서 지난해 662만여마리로 1.5배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반려묘 수는 116만마리에서 233만마리로 2배 증가해 반려견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2018-03-20 10:3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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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밤은 길다"… 즐거운 저녁시간을 책임질 외식브랜드

"우리의 밤은 길다"… 즐거운 저녁시간을 책임질 외식브랜드 근로시간 단축으로 저녁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직장인들을 위한 외식업체들이 눈길을 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주당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됐다. 말 그대로 '저녁이 있는 삶'이 현실화 된 것이다.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당장 올해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 법안이 적용된다. 몇 개월 후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저녁 시간이 보장되는 것이다. 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주변을 챙기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제 저녁을 돌려받게 된 많은 직장인들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지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식업체들에 주목하고 있다.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프라이빗한 룸구조와 일본풍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사랑 받고 있다. 다다미방을 재현한 룸 구조는 고객들이 옆 테이블에 방해 받지 않고 본인들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덕분에 사적인 만남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소개팅 등 정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모임에도 제격인 장소로 통하고 있다. 청담이상만의 시그니처 사케와 100여 가지의 프리미엄 일식 메뉴는 청담이상의 재방문률을 높이는 1등 공신으로 통하고 있다. 뒷고기 전문점 '청춘뒷고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낯선 뒷고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뒷고기는 주로 돼지의 머리부위에 있는 살들을 의미한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뒷고기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한 번 먹어보면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을 자랑한다. 거기다 청춘뒷고기는 모든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모둠 한판을 2만원대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가족단위나 많은 인원의 모임인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바쁜 회사 일로 저녁 시간 자녀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로 함께하는 시간을 추천한다. '피자마루'의 피자는 건강한 재료에 대한 고집으로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피자마루만의 건강한 맛에는 '그린티웰빙도우'와 '자연산 토핑치즈'에 주목해야 한다. 그린티 웰빙도우는 녹차, 클로렐라 등 10여 가지의 천연잡곡으로 반죽해 도우로서는 최초로 특허까지 받았다. 거기다 100%자연산 치즈가 더해져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피자의 맛을 자랑한다. 강촌식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강촌닭갈비'는 젊음의 대명사 '강촌'의 풋풋함을 담아낸 브랜드이다. 강촌 하면 떠오르는 MT와 젊음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강촌닭갈비는 3가지 소스에 11가지 토핑을 더한 풍부한 맛의 닭갈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림새우닭갈비, 고추장크림닭갈비, 쭈꾸미닭갈비 등 기존의 닭갈비를 넘어 퓨전 닭갈비 요리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막국수, 감자전 등의 사이드 메뉴도 이곳의 별미이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드디어 실현되는 저녁이 있는 삶의 현실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다"며 "저녁 시간이 확보된 만큼 주변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외식업체의 발 빠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3-20 10:0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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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의 강자] ②8퍼센트, 연 8% 수익 추구

"초반엔 8퍼센트를 알리는 것보다 P2P금융을 설명한 적이 많았다." '퍼스트 펭귄'으로 불리는 P2P금융사가 있다. 바로 8퍼센트다. '퍼스트 펭귄'은 펭귄을 노리는 포식자들의 위협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먹잇감을 찾아 바다로 뛰어드는 '첫 번째 도전자'를 뜻한다. P2P금융업에 첫 삽을 뜨며 존재감을 알려온 '8퍼센트'는 그래서 P2P금융업계의 '퍼스트 펭귄'으로 불린다. 그러나 8퍼센트는 '처음'이란 그 수식어에 만족하지 않았다. P2P금융의 효율적 대출 원가를 알리며 금융권 최저금리 보상제를 시작한 8퍼센트는 우수한 정보기술(IT) 조직을 기반으로 투자 채권을 균등하게 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연 8% 안팎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꾸준하게 연 8%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성창업가 이효진 대표는 설립당시 임신 3개월의 몸으로 금융감독원의 문을 두드렸다. 이 대표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KG이니시스, 캡스톤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그룹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초석을 다졌다. 이에 보답하듯 8퍼센트 투자자들은 8퍼센트를 선택하는 이유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리스크관리를 꼽고 있다. 실제로 8퍼센트는 누적대출액이 1년 전 약 620억원에서 최근(2월 기준) 1140억원을 넘어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연체율과 부실률은 평균 연체율 0.7%, 평균 부실률 1.4%를 기록하고 있다. P2P금융협회 회원사 2월 평균 연체율(2.34%)과 부실률(2.49%)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8퍼센트의 꾸준한 노력은 최근 1년간의 성과로도 나타났다. 최근 6000호 투자상품을 돌파한 데 이어 와디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2P금융과 크라우드펀딩, 간편 송금을 알렸고, 심사모형을 고도화시켜 수익변동성을 최소화시켰다. 또 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면서 5년 후 목표였던 흑자전환이 이뤄졌다. 그러나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8퍼센트의 안정된 수익(연 8%)은 낮은 수익률일 수 있다. 이에 대해 8퍼센트 관계자는 "주식과 펀드 만큼의 고수익보다는 은행예금의 3~5배 수준의 수익을 꾸준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P2P금융은 투자를 받는 사람과 투자를 하는 사람의 모든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효과적인 투자는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적절한 투자로 얻는 수익은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유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치에 대한 대출·투자가 활발히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8-03-20 09:10: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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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부위원장 "102개사 주총 의사정족수 확보 비상"

상장회사 102곳이 의사정족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금융 당국과 유관기관이 '주주총회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의결정족수 충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상장사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상장사들이 원활하게 주총을 운영하도록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활동을 더욱 강화·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12월 말 결산법인 1947개 중 171개(8.8%) 회사가 정기 주총을 마쳤으며, 이중 168개사의 주총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안건이 부결된 3개사 중 2개사는 감사위원 선임안건의 의결정족수가 일부 부족했고, 1개사는 표대결 과정에서 안건이 부결됐다. 특정일에 주총이 몰리는 '슈퍼 주총데이' 현상도 완화됐다. 지난해엔 892개 회사가 같은 날에 주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539개로 줄어 1일 집중도가 약 20%포인트 감소했다. 3일(TOP3) 집중도도 60.3%로 전년(70.6%)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자투표를 신청한 상장사는 지난 18일까지 총 483개로 지난해 668개에 비해 30% 줄었다. 12월 결산법인 1947개사 중 250개사가 주총을 분산 개최하고 전자투표를 시행하기로 한 반면, 810개사는 집중일에 주총을 열면서도 전자투표를 활용하지 않았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부터 2주간 1768개 상장사 주주총회가 열린다"며 "이 중 102개 기업이 상당수가 의결정족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해 주총 비상대응반에 의결권 지원 확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주총 비상대응반'은 이날부터 2주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주총 특별지원반'을 운영하며 102개 기업의 지분 분석을 통해 부족한 의결정족수를 파악하고, 의결정족수 충족을 지원하기 위해 주주와 기업들에 전자투표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또 주총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주총 안건 부결 원인을 분석해 주총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회사를 통해 주주에게 연락하고 자산운용사 보유 지분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상장사가 있는지 개별 상장사의 주총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김 부위원장은 "관행이 된 상장사의 주총 모습을 하루아침에 변화시킬 수는 없다"며 "상장사와 소액주주의 주총에 대한 인식 전환은 증권 유관기관들이 긴 기간 지속해서 노력하고 설득해야 그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0 08:54:1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