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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가격 인하…9년 전 가격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SM3를 9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경차와 소형차 가격인 1000만원대다. 르노삼성은 SM3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을 75만~115만원 내린다고 3일 밝혔다. 2002년 데뷔해 현재까지 40만대 판매된 SM3는 출시 이후 국내 준중형 시장을 대표하는 패밀리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했던 2세대 모델은 당시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외관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목받았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원 인하한 147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9년 전 2세대 출시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 국내 경차 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산 경차 대표주자인 기아 모닝은 950만~1544만원에 판매된다. 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상무)은 "SM3는 수준 높은 상품성과 가치로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판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03 14:3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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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인천 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지역 사회·기업 어울림

한국지엠(GM)이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을 지난 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한국GM과 협력사 임직원 가족, 인천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앞서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국GM을 지지해준 지역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임한택 노조 지부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 5㎞ 구간을 걷고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카젬 사장은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GM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더불어 한국GM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협신회를 통해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쉐보레 스파크 1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스파크는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 등 인천지역의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신형 스파크를 출시한 쉐보레는 내수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고객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매일 1명씩 스파크를 경품으로 추첨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 100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8-06-03 14:3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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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동반성장 문화 확산 위해 상생협력 펀드 운영 개시

현대글로비스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펀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협력 펀드는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기사와 중소 물류 협력사의 자금흐름을 돕기 위해 200억원 규모로 마련한 상생 기금이다. 현대글로비스는 6월부터 펀드 운영을 개시하며 첫 수혜 대상자를 선정해 지난 1일 경기 화성시 향남물류센터에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총 200억원을 은행에 예치,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 물류인의 대출이자 중 20% 안팎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지원한다. 수혜자는 펀드 지원 신청자 중 현대글로비스 내부 심의위원회와 대출기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연간 50여명의 운전기사와 10여개 협력사에 펀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협력사 및 물류산업 종사자들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상생협력 펀드 200억원을 비롯해 안전문화 전파, 물류인력 양성, 중소 물류기업 경영컨설팅에 필요한 기금 총 500억원을 조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상생협력 펀드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추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상생협력 펀드는 운전기사의 생계를 책임지는 화물차 구입과 중소 협력사의 경영자금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의 상생경영 강화 프로그램들이 물류산업계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의미있는 시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03 14:3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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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해외진출 속도 낸다"

골든블루,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해외진출 속도 낸다" 골든블루는 이번에 면세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든블루가 지난달 31일 유통 채널을 확대 및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그동안 '골든블루'의 면세점 입점 여부에 대한 빗발치는 문의와 요청 그리고 홈술, 혼술 트렌드로 인해 자가소비용 주류구매 패턴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되는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개 종류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정통 위스키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풍미와 부드러움으로 지난해 1위로 도약한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랜드다. 그 중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세 위스키 제품이며,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2017년 판매량이 2016년 대비 40% 성장하는 등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2016년 2030세대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팬텀' 역시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다.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는 혁신적인 화이트 컬러의 원액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있으며, '팬텀 디 오리지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처를 확대하여 올해 안에는 공항, 시내, 항만 등 대한민국 모든 면세점에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3 14:3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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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시장 확대하는 건기식 업계

이너뷰티 시장 확대하는 건기식 업계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 연령층에 걸쳐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식품을 통해 뷰티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너뷰티란 내면(inner)의 아름다움(beauty)을 추구하는 트렌드다. 바르는 화장품 등은 일시적 효과를 얻지만 이너뷰티는 인체 내부의 건강을 유지·강화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따라 다이어트, 피부미용, 손톱·모발 강화 등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한층 다양화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세와도 연결된다. 3일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1년 500억원 수준이던 이너뷰티 시장이 지난해 53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해 6년새 10배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감안해 업계에서는 이너뷰티 시장이 향후 건강식품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이너뷰티 건강식품은 다이어트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소비 패턴 분석' 패널조사에 따르면, 21~30세 연령 층에서는 체지방 감소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우수해 씹는 포만감을 선사해 주는 '곤약 워터젤리'가 다이어트 건강식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호엔케어의 '먹슬림'이 대표적이다. 특히 먹슬림은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증 받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존의 곤약 워터젤리들과 차별화됐다. 주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적합하다. 또한 지방·당류·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아 150g 한 팩에 10㎉에 불과하며 달콤한 '복숭아 맛'과 상큼한 '칼라만시 맛' 총 2종으로 구성돼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이너뷰티 시장의 터줏대감인 피부미용 건강식품도 여전히 인기다. 히알루론산·태반·저분자 콜라겐 등으로 원료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젤리·앰플 등 편의성을 앞세운 제형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사람의 태반과 가장 유사한 양태반을 주원료로 한 젤리형 이너뷰티 제품인 '태반가득 콜라겐 젤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청정지역인 100% 호주산 양태반 추출 분말을 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1포에는 발효된 양태반 추출물 340㎎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독성 및 변이원성 검사, 전염성해면양뇌증(TSE) 감염검사, 식약처 정밀검사까지 완료된 안전한 호주산 100% 양태반을 원료로 사용했다. 양태반은 먹기 힘들다는 고정관념도 깼다. 비타민하우스는 라즈베리·블루베리 농축액과 베지주스를 가미해 양 특유의 향취나 쓴맛을 없애고 상큼하고 달콤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한 포를 가방 등에 간편하게 휴대하며 이지 커팅 방식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은 초저분자 콜라겐 3000㎎을 앰플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피부 노화를 가속하는 수면 장애를 개선하고 숙면을 도와주는 '유산균 녹차 발표 추출물(GABA)'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잦은 네일아트와 염색, 펌 등으로 인해 손상된 손톱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너뷰티 건기식도 등장하고 있다. 한국솔가에서 선보인 '솔가 SNH 포뮬러'는 '식이유황(MSM)'을 함유해 손톱,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유황'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물질로 콜라겐, 케라틴 등의 원료이며 동시에 합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하우스의 '풍성한 내일'은 콜라겐뿐 아니라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는 물론 머릿결 등에 좋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주성분인 케라틴 합성에 쓰이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이너뷰티 건강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앞으로 2030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6-03 14:33: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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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제로핏 프라이머 2종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피부 요철과 모공은 가려주고 피부에 수분과 은은한 광을 더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하는 '제로핏 프라이머' 2종을 출시했다. 제로핏 프라이머는 쿠션 또는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 프라이머 제품이다. 피부에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와 울퉁불퉁한 모공을 가려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로 출시됐다.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는 은은한 루미너스 펄이 함유된 수분 볼륨 베이스가 번들거리거나 들뜨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연출되는 미세 리플렉팅 피그먼트가 함유,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고 안티다크닝 효과로 시간이 지나도 칙칙함 없이 오랜 시간 투명한 피부 컬러를 유지시킨다.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는 피부 요철과 모공을 가려 고른 피부결로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프라이머다. 피지 흡착 성분이 함유돼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푸룬 추출물과 로즈꽃오일 등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 피지나 땀 분비가 늘기 때문에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메이크업 단계 전에 피부 밑바탕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로핏 프라이머는 피부 결점은 가려주고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필수제품"이라고 말했다. 더페이스샵 제로핏 프라미어 2종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6-03 14:25:00 김유진 기자
정부인증 시험·검사, 처리 기간은 지키고 신뢰도는 높인다

정부는 3일 정부인증을 받고자 시험·검사 기관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시험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검사기관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크게 ▲시험·검사 기간 준수 ▲이용자 대상 정보제공 확대 ▲인력·장비관리 개선 등 시험·검사의 정확도 제고로 구성됐다. 우선 시험·검사 준수와 관련해 시험 및 검사 처리기간을 시행규칙 등에 명확히 규정해 이유 없이 시험·검사가 지연되는 경우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 대상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시험·검사가 불가피하게 지연되는 경우, 그 사유를 사전에 안내하도록 해 이용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불합격 통보를 할 경우에는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시험·검사 기관에서 합격·불합격 여부만을 통보해 중소기업은 정확히 어느 측정항목이 불합격인지를 몰라 재시험을 반복하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해 시험·검사 기관이 발급하는 성적서에 측정 항목별 기준치와 검사결과를 적시해 불합격 사유를 알려주도록 했다. 수수료 액수와 산정방식·이의제기 절차 등을 공개해 이용자의 선택권도 보장하기로 했다. 기업 입장에서 시험·검사 수수료가 합리적인지,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는 어떻게 할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력·장비관리 개선 등 시험·검사 정확도 제고를 위해서는 업무별로 인력 자격기준을 세분화해 채용 및 운용토록 했다. 아울러 시험·검사 결과가 왜곡되거나 소비자 보호를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검사 직원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업무여건 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험·검사 기관의 부실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처가 주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우에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을 개정해 농산물·농산가공품 검정기관에 대해 재지정(갱신) 절차를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시험·검사, 인증 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불만을 제기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중기옴부즈만 내에 '기업성장응답센터'(www.osmb.go.kr)를 둬 현장애로를 상시 접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 중 시험·검사기관 내부규정 정비가 필요한 과제들은 올해 7월까지 개선하고, 이행상황을 각 부처에서 점검할 계획"이라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연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03 14:04:27 최신웅 기자
[금감원 Q&A] '아까운 신용카드 포인트'…알뜰 사용 방법은?

Q:신용카드 포인트를 다 사용하고 싶어도 일정 수준 이상 적립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어 아쉽습니다. 심지어 가맹점이 폐업돼 포인트가 전부 사라진 경험도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카드 포인트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A:신용카드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첫걸음은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통상 적립 후 5년이 지나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접속해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를 이용하면 적립된 포인트 잔액과 소멸 예정인 포인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교통카드 충전, 세금납부 등 생각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평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이나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 등을 알아두면 유리합니다. 다만 카드사들은 포인트 이용을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을 붙이는 경우가 많아,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포인트 이용조건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바쁜 일상으로 사용처를 찾기 어렵다면 포인트로 카드대금을 납부하거나 포인트만큼의 현금을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포인트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11월부터는 1포인트라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 신청해 적은 포인트라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2018-06-03 13:39: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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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페이' 열풍…보험료 납입 등 소비자 편의 높인다

보험업계가 '페이(Pay)' 열풍에 합류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험사들이 2030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등과 손잡고 보험료 납부 등 서비스를 속속들이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금융감독당국이 추진해온 보험료 카드납부 제도가 카드사와의 수수료 협상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보험사들이 '페이' 서비스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달부터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금융서비스 이용 시 전자서명이 필요한 중요 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서명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나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을 제공한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받은 후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또 모바일창구 앱을 처음 이용할 시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및 휴대폰 인증만으로 지문 등 간편인증을 등록토록 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카카오머니 송금을 통해 보험료 납부나 보험금 및 보험계약대출 등을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구서를 등기우편 대신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청구 알림톡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당시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손 잡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간편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장기보험 실효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대상자들이 안내문 열람 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하다. KB손보는 현재 다이렉트 인터넷보험 가입 시 손쉽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내로 기존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개인신용정보활용동의 등 다양한 본인확인 절차에 카카오페이 인증 기반의 간편인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신한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보험사들 역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과 함께 각종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카드납부와 마찬가지로 페이 역시 수수료 등이 나간다"며 "다만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으로 젊은층 유입이 기대되는 등 마케팅 효과로 업계 내 페이 열풍이 거세다"고 말했다.

2018-06-03 13:39: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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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험료 선택폭 확대...재보험사 진출 쉬워진다

금융위, 손해보험산업 혁신·발전방안…배출 공시방법은 '보유보험료' 중심 기업의 보험회사 선택권과 보험회사의 보험료 적용 폭이 확대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신규 재보험사를 적극 인가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매출 관련 공시방법을 '보유보험료' 중심으로 바꿔 보험사의 실질적 위험보유 정보를 제공한다. ◆ 보험료에 위험요소 반영…'경쟁 촉진'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손해보험산업 혁신·발전방안(2단계)'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보험사가 외형경쟁이 아닌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공시제도·영업규제 등을 합리적으로 재설계해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보험료율 산출·적용 관련 구체적 법령 적용기준을 마련한다. 보험사에서 반복 질의하거나 보험료율 적용 관련해 해석이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기업성 보험에 대해 통계요율, 협의요율, 판단요율 간에는 우선순위, 변경기준 등에 대한 규제 없이 보험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동일물건에 대해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요율적용의 일관성을 가진다. 보험개발원의 보험료 산출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 보험사가 이를 통해 자체 통계를 집적하고 보험료도 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중엔 사이버보험 등 새로운 유형의 보험상품 보험료를 산출해 보험사가 보험 상품을 적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각 보험사가 보험개발원의 보험료에 언더라이팅 경험 등 개별 위험요소를 자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위험평가와 계약인수에서 통계·경험을 축적한 보험사는 보험료 할인·할증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보험료 산출 시 재보험사 의존도도 축소한다. 보험사별로 선택·집중해 '판단요율'을 도입하고, 금융당국은 '경영실태 평가' 등을 통해 스스로 위험평가 역량을 키우는 보험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대형 보험사는 올 하반기부터 '재산종합보험', '기술보험', '선박보험' 등에 대해, 중소형 보험사는 2020년 상반기부터 핵심 영업분야에 대한 판단요율을 도입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에 따라 재보험사나 보험개발원에서 제공받은 보험료를 보험회사별로 다르게 소비자에게 제시할 수 있어 보험료 경쟁이 촉진되고 결국 기업이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는 보험사 선택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불합리한 인가·공시·규제 손본다 신규 재보험사는 적극 인가한다. 당국은 적정 자본금, 대주주의 재보험업 지속영위 의지·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재보험 영업 역량 등이 적정한 경우 적극 허가하기로 했다. 보험료 경쟁을 위해선 재보험계약에 '순 재보험료방식'이 가능토록 한다. 이 점을 법규에 명시해 계약자에게 사업비 할인 등 경쟁의 혜택이 제공되도록 개선한다. 선박의 경우 500톤 미만 선박보험에 대해선 '단독인수'가 가능토록 해 보험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선주의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경영공시기준은 보유보험료 중심으로 개선한다. 현행 '원수보험료' 중심의 경영공시기준이 과도한 외형 경쟁을 촉발한다는 지적에서다. 앞으로는 원수보험료 이외에 '보유보험료', '보유율'과 관련한 경영 공시기준을 마련해 보험사의 실질적 위험보유 정보를 제공한다. 방카슈랑스 판매비중규제인 일명 '25% 룰'도 손본다. 일반(단기)손해보험도 장기(저축성)손해보험과 동일하게 월납 1개월 기준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 방카 영업구조에 있어 보험간 균형을 회복한다. 또 2021년 IFRS17 도입에 대비해 재보험 인정범위 확대 시 재무·감독회계 기준, K-ICS 반영 기준, 계약자보호 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 밖에 손보사가 기업에 인수한 보험위험은 보험료의 10% 이상 보유하도록 하고,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 및 선임계리사 등 운영 제도를 개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 법규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하반기에 법규 개정절차를 완료할 것"이라며 "단기간 내 추진 가능한 과제는 하반기부터 하되 전문자격증 시험제도 변경, 재보험 규제체계 선진화 등에 대해선 충분한 숙려기간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6-03 13:39: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