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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잡는 호텔가…호캉스족 위한 '키즈 패키지' ↑

가족 단위 '호캉스족' 늘면서 호텔가도 분주 '키즈존' 확충하고, '키즈 패키지' 늘려 상품 제공부터 인문학까지 다채로운 서비스 눈길 최근 '워라밸'이 새로운 소비 척도로 떠오르면서, 가까운 도심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호텔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1~2인 가구를 넘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수요도 크게 높아진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호텔 업계도 내국인 가족 단위 고객을 타깃으로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에 위치한 호텔들은 '키즈존'을 확충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에피소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다채로운 콘셉트의 키즈 라운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바다 속을 모티브로 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원한 색감의 공으로 가득 채워진 대형 볼풀장과, 키즈 꽃꽂이, 바다 속 친구 옷 만들기, 비누 체험,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여름 시즌에만 운영되는 키즈 플레이 라운지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 달부터 '콘래드 주니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전용 침구가 포함된 '디럭스 키즈 텐트' 서비스를 비롯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콘래드 주니어 키트' 등이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아쿠아 키즈(Aqua Kids)' 패키지로 가족 단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달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아쿠아플라넷 63' 티켓 2매로 구성된 상품으로, 패키지 투숙 기간 중에는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을 겨냥, 내달 31일까지 '모나르떼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인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초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자녀들이 꼭 알아야 할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의 인문학 스토리를 미술로 배울 수 있는 초등인문학 융합 프로그램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내달 26일까지 전용 키즈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키즈 딜라이트 섬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금~일요일 주말 한정(7월 27일~8월 5일까지 매일 운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인기 캐릭터인 '캐리와 친구들'과 협업한 상품으로, 여름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수영장 이용 혜택이 함께 포함됐다. 또한 7~8월 기간 동안 3층 피트니스 클럽 야외 테라스에 야외 미니 키즈 풀(Pool)을 마련해, 만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호텔 운영 방향을 '가족 친화형' 호텔로 새롭게 잡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앞서 2~6세 위주의 키즈 콘셉트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12개월 미만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 콘셉트룸 패키지'를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섬머 익스피리언스 패밀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분무 기기와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 키즈 워터풀에서는 루프탑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일반적인 키즈 카페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형물로 채워진 키즈 플레이 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셰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마련해, 부모들이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패키지와 프로모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만큼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07-19 16:07: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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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2기 프로그램 참여 10개 스타트업 선정

KB국민카드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은 323개 참가 신청 기업 중 공동화 사업 모델과 기술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들이다 혁신형 부문에는 고시원·원룸텔 입주 중개 플랫폼을 보유한 '네오플랫'이 뽑혔다. 공연 티켓을 발행·판매하는 플랫폼을 보유한 '알제이코리아'와 여성 위생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씽즈' 등도 선발됐다. 중장기적으로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이들 업체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와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인 '로아인벤션랩'의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하는 '협업형'도 진행됐다. 핑크퐁 등 영유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와 인테리어 매거진을 제공하는 '오스퀘어'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협업형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각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업체별 후속 투자가 이뤄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에 비해 참가 신청이 두 배 가량 늘었다"며 "제안된 공동화 사업 모델과 보유한 혁신 기술들이 우수해 예정보다 4개 업체가 많은 총 10개 스타트업을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7-19 15:57: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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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슈퍼맨처럼' 여수 무료공연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소강당에서 제5회 메세나 나눔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맨처럼'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슈퍼맨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정호와 축구소년 태민이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고 똑똑한 눈높이 공연이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무료 공연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1일 2회 총 4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7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은행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지난 3년간 메세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총 1만명이 넘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무료로 공연을 즐긴 바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문화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번 '슈퍼맨처럼' 뮤지컬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더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9 15:57:2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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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채용 큰 장 열린다…우리-KB국민은행 올 1천명 채용

올해 하반기 금융권 채용문이 크게 넓어진다. KB금융그룹에 이어 우리은행 역시 그룹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올해 1000여명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그룹차원에서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18명까지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해 827명 대비 23% 늘린 규모다. 회사별 채용 인원은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자회사 32명 등이다. 우리은행 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총 330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총 6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전일부터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00명과 특성화고 졸업생 60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채용인원을 전년의 30명에서 두 배로 확대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일반직 25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우리카드를 포함한 자회사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채용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확대했으며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한다"며 "일자리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금융그룹 역시 올해 채용규모를 1000명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밝히고 채용절차를 시작했다. 지난해 838명 대비 19.3% 늘어난 수준이다. 계열사별 채용 예정인원은 은행 600명, 증권 110명, 손보 50명, 카드 55명, 기타 계열사 185명 등이다. 특히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채용인원이 크게 늘어났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총 200명 가량의 전문가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IT 분야(38개), IT 신기술 분야(5개), 디지털(Digital) 분야(6개), IB·기업금융 분야(5개), WM 분야(3개), 기타분야(18개) 등 총 6개의 분야, 75개 직무다. 이는 신입채용 예정인원(600명)의 33% 이상으로 2016, 2017년에 전체 채용군에서 전문직무·경력직 비율이 10% 안팎이었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은행도 그동안 전문 계약직으로 IT 인력을 뽑다가 지난해에는 신입 정규직 공채에 별도의 디지털 부문을 신설해 20여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NH농협은행은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

2018-07-19 15:42: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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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9번째 북극연구 수행 돌입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9일 9번째 북극행에 나섰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북반구 이상기후의 원인을 밝히고 미래가치를 찾기 위해 아라온호가 9개 나라의 다국적 연구팀을 태우고 오는 인천항을 출발해 77일간의 북극연구 수행에 들어갔다. 연구항해는 북극 공해상에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되며,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른 북극항로 개척과 북극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 북극의 해빙 면적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항차 연구팀 (수석연구원 강성호)은 해빙이 가장 빠르게 줄고 있는 북위 79~80도 동시베리아와 척치해의 얼어붙은 바다에 캠프를 설치하고 해빙의 면적과 두께 변화, 생태계의 양상 등을 관측한다. 북극 해빙은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을 반사해 열 흡수를 줄이는 '기온조절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빙의 면적과 두께의 감소는 북극, 나아가 전 지구의 이상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관측된 정보를 토대로 해빙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북극해 환경변화 통합관측망 (KAOS)'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는 해빙의 감소로 열리게 될 북극항로 시대에 북극을 항해하는 배들의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해빙이 사라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북극 공해역의 무분별한 수산업 개발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동참한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등 10개 국 정부가 합의한 '북극 공해상 비규제 어업 방지 협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동연구의 일환이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도 아라온호에 승선해 북극 해양수산생태계 기초 조사에 참여한다. 8월 말 알래스카에서 교체되는 아라온호 북극항해 2항차 연구팀 (수석연구원 진영근)은 북극 바다 밑에서 일어나는 메탄방출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동시베리아해 해저에서 과학탐사를 실시한다. 북극해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메탄가스가 대량으로 방출되고 막대한 해저자원이 묻혀있는 지역이지만 접근 문제로 해저탐사가 이루어진 곳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이번 탐사는 동시베리아해 대륙붕 등에서 방출되는 메탄가스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배출 양상과 농도를 분석하여 지구온난화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호일 극지연구소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북극에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80719000209.jpg::C::480::}!]

2018-07-19 15:30:40 최신웅 기자
정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지정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일상적인 생활로 정착시키고자 이달 20일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안정화 활동은 특정시기를 정하지 않고 기관별로 여건에 따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안정화의 날 전후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연안정화활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연안정화의 날에는 전국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고 지역단체, 주민,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안정화의 날 지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20일 행사에는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 수협, 강원도, 강릉시, 어업인, 라이온스클럽 등 지역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20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180여 곳에서 5000여 명이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안정화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지역의 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나 시·도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용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 연안정화의 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실천이 모여 우리의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9 15:30:2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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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北보험 성장잠재력 높아…단계적 전략 세워야"

북한의 본격적인 개혁·개방을 대비해 국내 보험사들이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적인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의 보험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과 정인영 연구원은 19일 '북한 보험산업의 이해와 대응' 보고서에서 "북한 보험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인구구조, 금융·경제발전 수준, 사회체제 등의 측면에서 개혁·개방 시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주의 체제는 개인의 재해, 질병, 노령 등에 대한 보장이 국가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개인 또는 가계 중심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북한 경제는 일정 기간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겠지만 사금융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개혁·개방이 이뤄질 경우 낙후된 산업구조의 개선, 교역국의 다양화 등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전환해 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북한 보험 시장에 진출하라고 보고서는 조언했다. 보고서는 "1차적으로는 북한 진출 국내 기업의 리스크 담보 등을 통한 남북경제협력 활성화 지원, 2차적으로는 국내 보험사의 북한 시장개척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1단계 진출은 북한의 보험시장이 개방되기 전까지 남북 경협 기업의 리스크를 국내 보험사가 직접 인수하거나 재보험으로 인수하는 방안이다. 남북 경협 물건에 한정해 보험서비스의 '국경 간 거래' 방식으로 국내 보험사가 직접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북한 보험사가 원보험을 인수하고 임의재보험 형식으로 국내 보험사가 인수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2단계 진출은 부분 시장 개방이 이뤄졌을 때 자유경제구역에서 북한 보험사와 합영·합작회사를 만드는 방안이다. 독일의 경우 서독의 알리안츠가 통일 1년 전 동독 국영 보험사 지분을 일부 흡수한 합작회사를 세워 동독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3단계 진출은 시장이 완전히 개방됐을 경우 현지법인 설립 등 단독 투자를 통해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베트남의 보험시장 개방 초기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한 푸르덴셜(1999년), 매뉴라이프(1999년) 등이 시장지배력을 확보해 2016년 기준 점유율이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는 "북한이 시장 개방을 추진해도 부족한 보험 인프라를 단기간에 확충하기 어려워 정부와 업계의 지원이 요구된다"며 교육·연수, 보험 인수시스템, 지급심사 체계, 통계 구축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기 위한 보험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금융당국은 북한보험시장 선진화를 지원하고, 남북 간 보험 거래에 관한 명시적이고 구체적인 합의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8-07-19 15:27: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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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폐업위기 식당 '맛있는 제주만들기'로 살린다!

호텔신라, 폐업위기 식당 '맛있는 제주만들기'로 살린다! 차별화 메뉴 개발 및 서비스 등 노하우 전수해 10월 초 재개장 예정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로 폐업 위기에 놓인 식당을 살려내는 데 앞장선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1번째 식당으로 서귀포시 일주동로에 위치한 '냠냠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1호점으로 선정된 '냠냠냠'은 보건복지부 산하 '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30석 규모의 식당이다. 식당 운영자는 저소득층 지역 주민 중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를 신청 받아 선발하며 현재 김점례(49세), 오연순(45세), 김연정(43세)씨 등 3명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식당 운영자들이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장사를 시작해 하루 매출이 5만원대에 불과한 날이 지속되자 국가에서 자활근로사업 대상 가게에 주는 지원금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10월 이후에는 식당 문을 닫아야한다. 식당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고객 만족도와 매출을 올리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폐업을 막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에 지원, 21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호텔신라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한 영업활동을 통해 자립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여성 가장이 함께 운영하는 '냠냠냠'을 21호점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향후 식당 주인과의 면담과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해 21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새롭게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해 오는 10월 초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도에서 별도의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준다. 현재 20호점까지 재개장해 제주도 동서남북에 최소한 한 곳 이상 있으며,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 식당은 제주도청 주관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절차를 거쳐 선발하며, 호텔신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은 지역방송사 JIBS를 통해 매주 방영되고 있다.

2018-07-19 15:1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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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 실시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이해 오는 21일과 28일 전국 6개의 캠핑장에서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는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 터보 모델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시승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어코드 터보를 비롯해 다양한 혼다 차량이 그려진 컬러링북 세트가 증정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양평 솔뜰오토캠핑장, 연천 땅에미소캠핑장, 대부도 365캠핑시티, 무주 덕유캠프농장, 청도 캠프원 오토캠핑장 및 김해 가야랜드달빛야영장 등 전국6개의 캠핑장에서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코드 터보뿐만 아니라 대형 SUV 파일럿도 시승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어코드 터보를 시승하고 시승기를 작성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마이 어코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시승기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혼다 피크닉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7월에 어코드 터보를 구매한 고객 중 '마이 어코드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년 2만㎞ 엔진오일 쿠폰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어코드 터보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고객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우수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19 15:15:0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