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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올해 하반기 유아용품업계 트렌드 'S.A.F.E.T.Y' 선정

에이원, 올해 하반기 유아용품업계 트렌드 'S.A.F.E.T.Y' 선정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S.A.F.E.T.Y'를 올 하반기 유아업계 트렌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원에 따르면 'S.A.F.E.T.Y'는 ▲우리 아이를 위한 최상의 안전성 추구(Safety First) ▲ 아날로그 육아법의 귀환(Analog Parenting) ▲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 육아 트렌드'의 확산(Father's Love) ▲ '노케미맘' 위한 친환경 제품의 인기(Eco-Friendly) ▲ 여행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를 위한 여행용 유아용품 인기(Travel System) ▲ 유튜브 선생님 전성시대(Youtube Creator Followers)를 뜻하는 영어 단어들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 우리 아이를 위한 최상의 안전성 (Safety First) 저출산으로 인해 VIB, 골드키즈 등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내 아이를 위한 안전성'에 대한 기준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모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 휴대성과 편리함을 내세운 휴대용 유모차가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디럭스급의 안전성까지 갖춘 절충형 유모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 역시 보다 까다로운 인증 검사를 거친 유럽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시트 착용 시 정면 충돌 실험만 진행하는 한국·일본 등과 달리, 유럽에서는 정면·후면에 대한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날로그 육아법의 귀환 (Analog Parenting)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육아, '스마트 페어런팅'이 일상화된 요즘, 반대로 아날로그 감성의 육아법인 '아날로그 페어런팅'을 추구하는 부모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빠진 일상 탓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짧아진 만큼 그 시간 동안 아이와 조금 더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택하려는 것.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숲 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유아용품 브랜드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아이에게 손편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아날로그 감성의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아빠 육아 트렌드의 확산 (Father's Love) '아빠 육아' 트렌드는 전성시대를 맞았다. '아빠 육아'는 말 그대로 아빠가 육아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그 동안 엄마에게 편중되었던 육아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부부가 함께 나누고 평등하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유아용품 업계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는 아빠들을 겨냥해 리버풀 FC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기띠나 기저귀 가방 등 외출용품도 아빠의 취향에 맞춰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모던한 컬러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지자체에서도 '아빠 육아' 인식 확산에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한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예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열어 아빠들을 대상으로 육아상식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고, 부산시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을 열고 육아 달인에 도전하는 아빠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아빠 육아' 트렌드는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조금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고 해결점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아빠 육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조이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노케미맘' 위한 친환경 제품의 인기(Eco-Friendly) 올 상반기 부모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바로 생활용품 속 화학적 안전성에 대한 이슈였다. '케미포비아', '노케미' 등 화학적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 강한 거부의사를 표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한층 더 민감한 유아용품 업계 역시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제품 구매 시 화학적으로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유럽이나 미국의 안전 기준을 통과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모든 제품은 유럽의 화학 안전 규정인 REACH AND EN71 기준과 미국의 CPSIA 기준을 따라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원단과 솜을 사용해 생산되며, 플라스틱과 메탈까지 동일한 기준을 따른 제품만을 사용한다. 게다가 뉴나의 제품은 원자재 발주부터 상품 제작, 라벨 부착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생산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 여행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를 위한 여행용 유아용품 인기(Travel System) 요즘 영유아 자녀를 둔 30대 젊은 엄마, 아빠의 경우 20대 초반부터 국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여행을 즐긴 밀레니얼 세대다. 영유아 자녀와도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최근 유아용품 업계에서는 이동성이 강화된 유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의 '솔로' 유모차의 경우, 카시트와 유모차를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시스템' 판매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트래블 시스템'이란 신생아용 인펀트 카시트를 유모차에 호환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 차에 태우고 내릴 수 있어 이동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외출하고 여행을 즐기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반화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트래블 시스템 사용이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 유튜브 선생님 전성시대(Youtube Creator Followers) 반찬 투정이 심해 잘 먹지 않던 아이를 하루 아침에 밥 잘 먹는 아이로 만들어 놓는 사람이 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엄마 아빠도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유튜브를 통해 아이와 놀아주고, 교육하는 새로운 육아법이 대세다. 유아동 콘텐츠 1위 크리에이터인 '헤이 지니'의 경우 구독자수가 무려 97만 명에 육박한다. 장난감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컨셉의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지금은 캐릭터 상품은 물론 어린이 뮤지컬까지 제작하고 있다. ㈜에이원 마케팅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한 명의 귀한 아이를 위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아이를 위한 최상의 안전성은 물론 엄마, 아빠를 위한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20 10:59: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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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반기 순이익 1조3059억원…사상 최대

우리은행은 20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0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으로 경상이익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수익증권, 신탁 및 방카슈랑스 등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호조와 외환 및 파생 부문의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글로벌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의 손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기여도가 점차 확대돼 전체 경상이익 중 43% 수준을 차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은 향상된 경상이익 창출 능력이 이미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한 단계 올라선 결과"라며 "국내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글로벌과 자산관리 부문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우량자산 위주의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노력에 자산건전성도 좋아졌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동종 업계 최저수준인 0.51%로 전분기 0.79%에서 크게 낮아졌다. 연체율도 0.33%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개선되며 리스크 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커버리지 비율은 지난 분기 99.9%에서 122.3%로 증대되며, 손실흡수 능력 역시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비용은 하향 안정화됐고, 금호타이어와 STX엔진 관련 충당금 환입이 더해지며 대손비용률은 역대 최저치로 낮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은 손태승 은행장 취임 후 추진해온 글로벌 부문과 자산관리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달성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주사 전환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7-20 10:58: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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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남양유업 분유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남양유업 분유 남양유업은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는 반세기 전통의 식품 기업이다. 분유, 우유, 발효유 등 주로 유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음료시장에 이어 커피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남양유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분유다. 남양유업은 1964년 창립해 첫 유아용 조제분유를 생산한 이후 50년간 줄곧 국내 분유시장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남양유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분유제품들은 바로 그 노하우의 총체인 셈이다. 남양유업이 조제분유를 생산한지 정확히 51년 됐다. 한편 우리나라 첫 분유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구호물자로 보급된 전지분유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국내시장에서는 미국 전지분유와 함께 일본에서 수입된 분유가 유일했다. 이마저도 일부 부유층이 구할 수 있어서 1960년대까지 분유는 금유(金乳)라고 불렸을 정도로 귀했다. ◆우리나라 분유의 역사 6·25 이후 무역상을 하던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은 외국 분유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여 1964년 3월 충남 천안에 분유공장을 설립하고, 남양유업을 창업했다. 3년 뒤인 1967년 1월 우리나라 분유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아용 조제분유인 '남양분유'가 출시된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시장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초기의 '남양분유'는 1960년대에도 이미 조제분유의 모유화를 기본 콘셉트으로 잡아, 우유에 포도당, 유당을 첨가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강화하면서 아기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1971년 출시된 '남양분유 A' 제품이 단백질 성분비율을 모유와 유사하게 하기 위해 유청단백질을 강화하고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여 필수지방산 함량을 보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1980년대에는 국가가 급속하게 경제발전을 이루는 시기였다. 그 당시 성장을 견인한 제품은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엄마들의 주된 관심사인 영양성분이 강화된 국내최초 성장기 어린이용 조제분유 '점프'였다. 1990년대 들어서는 파스퇴르가 조제분유 시장에 진출하고, 해외의 분유업체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조제분유 시장은 한층 더 경쟁이 가열되었는 데 설상가상으로 이 당시에는 출산율마저 떨어지고 한 자녀 가정이 늘었던 시기다. 당시 엄마들의 프리미엄에 대한 욕구가 많았던 시기로, 남양유업은 두뇌발달에 좋은 아라키돈산과 면역기능 강화에 좋은 뉴클레오타이드 같은 기능성 성분을 기본으로 한 '임페리얼 드림'을 출시하게 된다. 2000년대에 진입해서는 각종 신기술의 도입으로 모유 및 우유 속 극미량 성분까지 분리/정제가 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분유들이 등장하게 된다. 2006년 출시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는 철저하게 관리되는 DHA 전용목장에서 특별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에게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DHA 함유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다. ◆모유에 가까운 분유 남양유업은 모유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모유와 아기 변 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만큼은 국내 어느 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가 바로 국내 분유제품을 대표하는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다.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는 모유의 성분과 기능에 대한 50년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유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통해 남양유업만의 '5 비피더스 팩터(Bifidus Factor)'의 복합작용으로 장내 유익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소재를 사용하여 장내균총 개선 효과를 통해 아기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게 만들었다. '임페리얼 드림 XO'은 아기의 소화 능력을 고려한 3대 영양소 맞춤설계로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은 낮추고 필요한 단백질을 보강했다.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도록 단백질을 작게 조각내어 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건강한 아기를 위해 특허받은 원료인 웰뮨(Wellmune)을 배합해 면역세포의 식균작용 활성화로 면역력을 증진시켰다. 웰뮨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복합 탄수화물로써 3~4세 건강한 아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 급성 상기도 감염 발병률이 감소되는 등 면역 활성화 기능이 입증됐다. 이 밖에도 '임페리얼 드림 XO'는 영유아의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흡수를 위해 가수분해 단백질 Hypro SMP를 국내최초로 사용했으며, 특허받은 비피고 올리고당으로 장내유익균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첨단 기술 적용 남양유업 분유는 원료선정부터 미생물, 중금속, 항생물질, 잔류농약 등 검사를 통해 규격에 적합한 원료만 생산에 투입되며, 모든 기준은 법적 기준보다 더욱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품질검증을 위해 협력업체 선정심사, 원료입고검사, 생산투입전 검사, 완제품 출고검사 등 총 6단계 367가지의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CODEX, EU등 국제적 안전기준을 뛰어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양유업은 50년의 모유연구와 분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조제분유 살균 및 건조설비, 즉 GMF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입자 및 용해도를 구현해 냄으로써 국내 분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으며, 이 첨단기술은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 에 적용했다. 신규 건조기로 생성된 조제분유는 입자 하나하나가 단계별 건조를 거친 건조과립 AA 입자로 물에 닿는 순간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탁월한 용해성으로 아기가 한결 더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규건조기의 DSI살균 방식은 단백질 및 영양성분을 보호하면서 위해세균까지 멸균할 수 있는 첨단 살균기술로,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남양유업 모유과학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렇듯 남양유업은 출산율 하락으로 인해 분유사업의 채산성이 악화됐지만 이를 따지지 않고 오로지 모유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R&D 투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쏟아 붓고 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신규설비로 품질이 한층 더 강화된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는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신뢰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안전 관리시스템 강화 남양유업 분유 공장에는 총 100여개의 헤파필터가 작동하고 있다. 헤파필터란 7중 거름 장치를 통해 공기내의 유해 성분을 완벽히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다. 이 정화장치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는 분유 생산 및 충진 시설이 있는 공장 내부로 진입할 수가 없다. 헤파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가 공장 내부로 진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장 내부의 기압을 외부보다 상시 높게 유지하는 양압(陽壓)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 오직 헤파필터를 통과한 공기로만 유지되는 양압으로 인해 외부에서 다른 공기가 들어갈 확률이 원천적으로 제거된다. 양유업은 최근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 설비에 안전 등급을 부여, 안전 등급이 낮은 업체는 과감히 퇴출하는 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기준을 해외 업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 해외의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업체의 안전성을 평가 한 뒤 합격한 업체에 한해서만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GMO란 용어 자체가 생소했던 10여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GMO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분석 방법까지 정립해 GMO로부터 안전한 원료만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원료 수급, 생산 공정, 최종 완제품의 철저한 검사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이뤄지는 검사를 통해 GMO원재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가공인분석기관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미량의 GMO 성분까지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만약이라는 말조차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물샐틈없는 GMO 방지 시스템을 완성하고 있다.

2018-07-20 10:5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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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입시간 확대 등 비대면 채널 강화

NH농협은행은 운영시간 확대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본 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채널에서 비대면 입출식계좌 가입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늘리고, 대출상품도 주말에 가입 가능하도록 하는 등 비대면 채널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1월에는 '금융상품마켓'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비대면 상품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특성이나 수요를 고려한 고객 맞춤형 상품가입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신속·정확한 금융 상담이 가능한 '올원챗봇 '과 저렴한 가격으로 농·축산물을 구입 가능한 '농·축산물 특가 상품 전용관'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올원뱅크 3.0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뱅크, 스마트뱅킹 등 기존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상품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푸쉬(PUSH) 알림 서비스 등으로 금융·비금융정보 제공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5일까지 3개월 간 올원뱅크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는 '24시간 365일 잠들지 않는 NH농협은행 통큰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 및 우대금리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7-20 09:00: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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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특성화고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현장 견학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um(티움)전시관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 의정부공업고, 재능고 학생 30여명과 함께 'Trend Up! 제4차산업혁명X특성화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기술 인력과 근로여건, 임금 수준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 및 중소기업에 채용을 연계하고 채용 전 인성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과정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5년 간 총 486명의 학생이 이노비즈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80명 취업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날 Trend Up 현장견학은 VR, 5G,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등 제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 T.um(티움) 전시관을 각 학교별로 70~80여분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미래의 기술 혁신 트렌드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향후 관련 산업과 발전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오는 10월께는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과 CEO특강을 실시하고, 이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8-07-20 08:55: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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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화산건설·우방산업·에스엠상선 공정위에 '고발 요청'

화산건설㈜, 우방산업㈜, 에스엠상선㈜이 하도급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제8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으로 수급기업에 피해를 준 이들 3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발을 요청하는 제도다. 중기부가 고발 요청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 3개 기업은 하도급대금 지급의무 위반 등으로 관련 중소기업에 피해를 야기했다. 화산건설은 11개 수급기업에 건설 및 용역을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하고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불이행했다. 하도급대금 14억4100만원 및 지연이자 1천00만원을 미지급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 및 과징금 5억4900만원을 부과받았다. 우방산업은 46개 수급기업에 토공사, 레미콘 및 가구 등의 건설이나 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34억6800만원을 미지급하고, 89개 수급기업에 지연이자 2억24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 및 과징금 5억100만원을 부과받았다. 에스엠상선은 41개 수급기업에 석공사, 레미콘 등의 건설 또는 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74억7800만원을 미지급하고, 55개 수급기업에 지연이자 1억4400만원을 주지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 및 과징금 3억68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고발을 요청하는 3개 회사는 이전에도 하도급대금 또는 지연이자 지급의무를 소홀히 해 수차례 같은 이유로 공정위로부터 경고 이상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중기부는 이번 사안이 피해액이 크고 피해기업 수가 많으며 이 기업들이 유사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고질적인 하도급대금 지연 지급을 근절하고 대금 제때 주기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고발요청을 했다"며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7-20 08:4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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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자원개발 기술 앞세워 해외자원 '확대'·부실사업은 '정리'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 기술을 앞세워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3개)와 개발·생산(9개), 천연가스 액화 사업(8개), 해외 도시가스 배관 건설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같은 하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4개) 등 모두 24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했다.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LNG 구매력을 자랑하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현재 3개의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프러스 해상 광구 지분 20%를 획득, 광구 유망성 분석을 거쳐 내년 1월까지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2007년에는 ENI사와 인도네시아 크롱마네 해상광구에 대해 15% 지분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가스전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이다. 개발·생산 사업으로는 이라크 아카스·만수리아 광구, 주바이르·바드라 광구, 캐나다 혼리버·웨스트 컷뱅크·북극 우미악, 우즈베키스탐 수르길 가스전, 인도네시아 세노로 가스전, 미얀마 해상광구 등이 있으며 LNG 액화사업은 모잠비크와 캐나다, 호주, 예멘, 인도네시아, 카타르, 오만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t의 LNG를 국내에 도입했다"며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더 많은 국가·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NG 캐나다 사업을 맡고있는 가스공사 자회사 KCLNG는 지난해 19억52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LNG 캐나다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LNG 캐나다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고 LNG를 생산·수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 지역의 셰일가스를 액화해 아시아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공사는 2014년 5월에도 LNG 캐나다의 지분 5%를 3000만 캐나다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는 LNG 캐나다 지분을 10%를 매각,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스공사는 총 15%의 LNG 캐나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 매각이 진행되면 가스공사 지분은 5%로 줄어들게 된다.

2018-07-20 08:32: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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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발굴·성장 돕는 액셀러레이터 100곳 돌파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초기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가 100개를 돌파했다. 제도가 시행된 후 1년7개월 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6년 11월 관련 제도를 도입한 뒤 액셀러레이터 등록이 100개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 등을 선발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획자를 말한다. 관련 사업을 영위하면서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으려면 일정 요건을 갖춰 등록해야 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액셀러레이터가 이번에 100호에 도달하면서 초기 창업자를 발굴·보육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 시키는 가교(Bridge) 역할이 강화돼 창업·벤처 생태계가 한층 더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의 초기창업자 지원은 지난해 205개사, 847억원에서 올해엔 2·4분기 현재 245개사, 1090억원으로 증가했다. 앞서 중기부는 액셀러레이터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신청자격도 액셀러레이터에게만 부여해 창업팀을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주식 양도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 면제 등 세제지원도 마련했다. 내년에는 벤처투자법 제정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운용주체(GP)의 의무투자비율을 현행 5%에서 결성 규모별로 1~5% 차등화해 조합결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외에 개인투자조합의 등록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해 수요자 편의성도 제고하기로 했다.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액셀러레이터의 주식양도차익 비과세 ▲개인투자조합에 제공하는 자산관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등도 추진한다.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액셀러레이터는 혁신 창업자를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민간 중심의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7-19 1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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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정무수석 만나 "지방분권 진척안돼 답답"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분권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음에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 수석과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대화를 나눴다. 한 수석은 6·13 지방선거 이후 전국 시도지사를 만나 지방분권 관련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 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중앙정부 대(對) 지방정부의 예산을 8:2에서 7:3으로 하겠다고 하셔서 국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그런데 현실에선 아직 진척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지방분권"이라며 "특히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며 지방정부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예컨대 미국 뉴욕처럼 임대료 상한선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다면 젠트리피케이션이나 몇 배씩 올라가는 임대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실무적으로도 실현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석은 "문 대통령도 중앙정부의 힘만으로, 또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번에 재정 분권을 포함한 지방분권에 대한 혁신적 내용을 개헌안에 담았으나 정치적 여건상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수석은 이어 "개헌안 내용에 대해 정부부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해 노력하려고 한다"며 "지방자치의 역사가 쌓였기에 지방의 현실은 지방정부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했다.

2018-07-19 17:43:50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