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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삼성전자 제휴 '갤럭시 KB 스타' 출시

KB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금융 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KB 스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KB 스타는 KB금융의 대표 앱과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폰이다. 은행과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 캐피탈, 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마트폰에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스퀘어(Square)'가 탑재돼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퀵 메뉴 등이 제공되며, KB금융의 이벤트나 최신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고객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통신사를 통해 제공받는 선택약정 할인 외에도 KB금융의 금융상품과 연계된 '포인트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KB국민은행의 리브똑똑 앱을 통한 송금 거래 혹은 KB국민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거래 시 KB 금융그룹의 멤버십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갤럭시 KB 스타는 KB금융 계열사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앱 등의 모바일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9'을 포함 '갤럭시 S9', '갤럭시 A8' 모델에도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KB 스타의 출시를 계기로 금융과 전자의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삼성전자와 모바일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해외 제휴 사업, 음성기반 인공지능(AI) 금융비서 협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G::20180816000019.jpg::C::540::/KB금융그룹}!]

2018-08-16 09:44: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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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 판매

키움증권은 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를 세전 연 2.70%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에프앤아이 전단채는 신용등급 A2 안정적(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18년 11월 2일(78일), 연 수익률은 세전 2.70%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신에프앤아이가 진행중인 '나인원 한남' 사업관련 임대모집 성과가 양호하여 유동성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준공시점까지 추가적인 재무부담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 것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등급을 책정하였다. 해당 전단채는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이며, 원리금을 만기에 일시 상환 받는 할인채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대신에프앤아이는 나인원 한남 사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등급대비 상대적 높은 금리가 나왔지만, 최근 임대 모집률이 90%이상 달성되며 해당 리스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그 외에도 만기 1개월이내 ~ 3개월, 금리 4.1% ~ 2.5% 까지 다양한 전단채를 게시해 놓고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손쉽게 자신들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자단기사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2018-08-16 09:44: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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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7일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견본주택 개관

(주)한양은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에서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6일 한양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 40~74㎡(이하 전용) 711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40㎡ 104가구(일반 59가구) ▲50㎡A 220가구(일반 180가구) ▲50㎡B 36가구(일반 6가구) ▲59㎡A 217가구(일반 3가구) ▲59㎡B 88가구(일반 5가구) ▲74㎡ 46가구(일반 2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도보 거리에 하원초·대원중·금광중·숭신여중·숭신여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성남시 중원 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도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성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강남, 송파, 분당, 위례 등으로 갈 수 있다.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예정)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또 금광동 일대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금광3구역)를 비롯해 금광1구역, 상대원3구역 등 인근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추가 생활인프라 확충과 인구유입, 교통개선 등으로 주거환경 향상도 기대된다. 롯데시네마 성남신흥점과 세이브존 성남점, 이마트 성남을 비롯해 성남중앙병원,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검단산이 위치해 일부가구는 탁 트인 녹지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통체험학습장, 황송공원, 은행식물원, 자혜공원, 노루목공원, 은행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는 평면특화와 혁신설계로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높은 채광 효과와 맞통풍이 유리한 3BAY(베이·일부타입 제외)로 구성되며, 2~3룸에 2개의 욕실(40㎡ 예외)이 배치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첨단아파트로 SKT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집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 조회, 스마트기기와 연동도 된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2018-08-16 09:42: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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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3분기 채권만기 17조...금리인상 전에 조달?

국내 은행들이 금리 인상 등에 대비해 은행채 발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월에 7조4000억원 규모의 은행채 만기를 포함해 남은 3분기에 17조원 규모의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고유동성 자산 확보를 위한 은행채 발행 유인이 있다. 예대율규제가 오는 2020년 이후로 연기되면서 예수금보다 채권 발행유인이 커진 것.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대신 시중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영업에 나선데 따른 자금 수요도 있다. 16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8월 은행채 만기는 약 7조4100억원 규모다. 남은 9월(만기 9조5000억원)까지 확대하면 남은 2개월 동안 16조9100억원의 빚을 상환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두 달 동안 1조4200억원(8월 7000억원·9월 7200억원)의 빚을 상환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1조 1100억원(8월 3500억원·9월 76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9500억원(8월 2500억원·9월 7200억원), 4600억원(9월 4600억원)의 만기가 돌아 온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여건이 좋을 때 미리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본다. 최근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금리 역전폭 확대'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경쟁적으로 돈을 풀던 세계 주요국이 내년에 잇따라 '돈줄 죄기(통화 긴축)'에 나선 점도 부담이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가산금리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실제 올해 발행이 늘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Tier1 코코본드)의 가산금리는 낮아졌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발행금리는 높아지는 추세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이 지난 4월 발행한 5년 콜옵션부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금리는 4.08%였다. 이는 지난해 9월 3.77%에 비해 절대금리가 높은 수준이다. 자금조달 구조상 비용을 40bp(1bp=0.01%포인트) 가량 절감할 여지도 생겼다. 예대율 적용시기가 올해 7월에서 2020년 이후로 1년 반 연기 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예대율 상승에 대비해 단기적으로 예수금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줄었다"면서 "은행채 발행이 유리해지면서 6월 이후 은행채 발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바젤III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지키기 위한 은행채 발행 유인도 있다.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 LCR은 대부분 100%를 웃돈다. 하지만 특판 경쟁으로 그 비율이 하락한 곳이 있다. A은행 관계자는 "최근 특판예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신기반이 약한 몇몇 은행은 예수금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 영향으로 LCR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LCR규제 수준도 지난해 90%에서 95%로 상향되면서 고유동성자산을 확보하려는 은행들도 생겨나고 있다. B은행 자금조달 담당 임원은 "채권만기에 따른 차환과 자회사 자금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금리인상 이전에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하기 위해 채권발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 및 변동성 확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8-16 09:38: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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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 20조원 육박…금리상승에 대출금리만 ↑

국내 은행들의 상반기 이자이익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대출규모가 크게 늘었고, 금리상승에 대출금리는 빠르게 올랐지만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탓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가운데 순이자마진(NIM)도 상승했다. 이자수익자산(평잔)은 작년 상반기 1985조9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104조3000억원으로 100조원이 넘게 늘었다. 금리 상승기에 예대금리 차이가 확대되면서 상반기 중 순이자마진(NIM) 역시 1.67%로 전년 동기 대비 0.06%포인트 개선됐다. 늘어난 이자이익에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8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실적이 악화됐다.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급감했다.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일회성 주식매각이익의 효과가 소멸됐고, IFRS9이 시행되면서 유가증권 매매손익의 감소폭이 커졌다. 이와 함께 작년 상반기에는 외화순부채 상황에서 환율이 크게 하락해 외환·파생관련이익이 증가한 반면 올해는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줄었다. 대손비용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중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 줄었다. 국내은행의 상반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9%,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91%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2%포인트, 0.1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영업실적 개선에 당기순이익보다 자산과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8-08-16 09:1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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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밑그림'…국토부, 종합발전계획 토론회 개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새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16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 발전전략을 총망라하는 중장기(2018~2022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국토부는 혁신도시별로 수립되는 발전 계획을 기초로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현재 전문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국토부는 계획의 실효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부처, 지자체, 지역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전담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토연구원은 ▲특화산업 발전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대 분야별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한다. 또 학계, 언론계,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원, 이전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토론을 한다. 특히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과 다른 계획과의 연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종합발전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부처 협의, 지역별 공론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말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16 08:23: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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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자동차등서 IoT기기까지…폭발 성장하는 韓 '렌탈시장'

"110만원짜리 정수기를 월 2만7000원에 렌탈할 수 있도록 생산원가를 줄이려고만 했다면, 결국 렌탈서비스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2만7000원에 맞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렌탈서비스는 화려하게 꽃을 피울수 있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올해 초 펴낸 두 번째 자서전 '사람의 힘'에서 1989년 당시 웅진코웨이(현 코웨이)를 설립한 뒤 정수기 등의 렌탈사업에 처음 뛰어든 때를 회상하면서 쓴 글이다. 윤 회장은 정수기를 목돈이 아닌 매달 돈을 내고 렌탈을 통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지금은 남의 회사가 됐지만 윤 회장의 품을 떠난 코웨이는 렌탈사업을 시작한지 올해로 꼭 20주년을 맞는다. 내년이면 코웨이는 설립 30주년이 된다. 2005년 당시 9000억원 수준이었던 코웨이의 렌탈 부문 매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생활가전 방문판매 1위 기업이 정수기, 비데 등을 비롯한 렌탈시장의 급성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15일 관련업계와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 규모는 2020년엔 40조원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9조5000억원에 그쳤던 관련 시장이 10년도 채 안되는 기간에 2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3년 당시 2016년 기준 국내 렌탈시장 규모를 약 25조9000억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하지만 렌탈시장이 급성장할 요인이 곳곳에서 등장하며 이를 상향 조정했고, 결국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1.5%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40조 시장'도 얼마남지 않지 않았음을 예상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재필 연구원은 'ICT로 진화하는 스마트 렌탈 시장의 미래' 보고서에서 "불안한 미래 때문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만족을 높이는 '스마트'한 소비로 추세가 바뀌고 있다"면서 "필요한 만큼 빌려쓰는 '공유형 렌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렌탈 소비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웨이 등이 '할부'와 같은 개념을 도입해 제품을 고객에게 렌탈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대기업,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벤처기업, 개인까지 가세해 '렌탈·공유플랫폼'을 통해 훨씬 더 다양한 제품을 빌려주고 빌려쓰는 공유경제가 렌탈 시장을 급성장시킬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렌탈시장은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용품, 차량, 산업장비, 사무기기, 의료기기 등에서 최근엔 IoT기기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2016년 기준 전세계의 IoT 기기는 약 64억개에 달했지만 이 숫자는 2020년엔 208억개로 4년만에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관련 각종 디바이스를 비롯해 드론, 스마트워치 등 IoT 기기를 렌탈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의 DMM닷컴의 경우 VOD, CD, DVD, 의류, 아기용품 등을 렌탈하다 최근엔 드론, VR기기, 스마트워치 등으로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다. 일본 NTT도코모는 지자체와 손잡고 GPS 및 통신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자전거 렌탈 사업도 이미 시작했다. 시민들 사이에서 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서울시의 '따릉이'도 공유형 렌탈의 하나로 꼽힌다. 물론 생활가전 등 전통적인 렌탈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당시 9034억원이었던 코웨이의 렌탈 매출은 1조2540억원(2010년)→1조5939억원(2013년)→1조8307억원(2015년)→2조11억원(2017년)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08-16 05: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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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매뉴얼로 안정성·수익성 높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주목

체계적 매뉴얼로 안정성·수익성 높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주목 주방의 체계화 된 매뉴얼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인 외식업체들이 있다. 외식업을 판단하는 데 절대적인 기준인 음식,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는 표준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체계적인 조리 매뉴얼로 신속하고 빠르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다. 고객들도 빠르게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좋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회전율을 높임과 동시에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다. 닭갈비 전문점 '강촌닭갈비'는 회전율을 높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주요메뉴는 밑 준비 작업이 가능하도록 매뉴얼화 되어있다. 덕분에 점심시간 같은 바쁜 시간대에도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여기에 강촌닭갈비는 7분조리법을 도입해 주문 후 7분 이내에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속도에서의 경쟁력 덕분에 특히 점심시간이 빠듯한 직장인들의 방문률이 높아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토핑을 더한 즉석떡볶이 전문점 '청년다방'은 담아내어 손님상에 제공해 직접 조리해 먹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떡볶이라는 단일 메뉴에 통오징어, 차돌박이, 수비드 통닭 등 고객이 원하는 토핑을 선택해 조리하는 방식이라 조리가 간편하다. 덕분에 전문인력이 필요치 않아 많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프리미엄 떡볶이에 카페와 주류를 접목하여 다양한 매출 확보가 가능해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돈가스 전문점 '부엉이돈가스'는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는 조리시스템을 통한 간편하고 손쉬운 매뉴얼을 구축했다. 돈육과 소스를 원팩시스템으로 개발해 간편조리를 실현했다. 짧은 조리시간과 빠른 테이블회전율로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들의 선호도와 트랜드를 반영해 정기적인 신메뉴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트랜디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불고기 전문점 '콩불'은 홀 조리 시스템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푸짐한 콩나물과 불고기, 그리고 매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진 불고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이고 있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상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방에서는 콩나물 불고기를 담아내 고객상에 제공하며 고객들은 직접 테이블에서 조리해서 먹는다. 모든 메뉴는 매뉴얼 된 기본적인 조리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하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음식 메뉴가 체계적인 매뉴얼화로 구축된 브랜드들은 인건비를 줄이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러한 외식브랜드들이 최근 외식시장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손님을 유치할 수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2018-08-15 17:4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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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해운대에 데미소다 팝업스토어 오픈

동아오츠카, 해운대에 데미소다 팝업스토어 오픈 동아오츠카가 8월 말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데미소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데미소다 팝업스토어는 '잇츠 데미스타일 인 바캉스(It's Demistyle in Vacance)'를 콘셉트로, 데미소다의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한 여름 바닷가에서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데미소다 팝업스토어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대표적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해운대 메인 거리와도 가까워 휴가철 부산을 찾은 피서객들이 쉽게 방문해 이색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칵테일과 이와 어울리는 스낵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데미소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감있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념사진을 해스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데미소다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준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져는 "데미소다는 2030 젊은 소비층의 문화코드가 인기를 끌면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은 주타겟층을 넘어 10대부터 30대까지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08-15 17:43: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