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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한국 주류회사 최초 알리바바 브랜드관 오픈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B2C 플랫폼 'T-mall(티몰)'에 한국 주류회사 최초로 입점하게 됐다. 지난해 알리바바 그룹의 B2B 플랫폼인 '1688.com'에 입점한 이후 소비자 판매망까지 확보함으로써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게 됐다. 보해는 지난 6월부터 알리바바와 브랜드 로고 등 사용권리 협상을 진행한 끝에 오는 9월 T-mall에 보해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됐다. 브랜드관에는 '잎새주', '복분자주', '매취순' 등 보해가 만든 제품 10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보해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리면서 기업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T-mall은 알리바바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B2C 사이트다. T-mall 브랜드관에는 '폭스바겐', '노스페이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입점해 있으며,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품 구성이 10종류 이상이 되어야 한다. 보해양조 브랜드관이 생겼다는 사실은 알리바바가 보해 제품 10개에 대해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사실상 품질을 보증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짝퉁 제품이 많은 오프라인 대신 알리바바가 품질을 보증하는 T-mall 등 온라인 구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 주요 화장품 판매 기업들은 알리바바 T-mall 의 브랜드관에 입점해서 상당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해는 중국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알리바바 그룹의 1688.com에 입점했다. 이후 크라우드 펀딩 업체 '카이스바'( Kai Shi Ba)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갖췄고, 알리바바 B2C 플랫폼 T-mall에서 브랜드몰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해 알리바바에 입점해 중국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 이번 T-mall브랜드관 오픈은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성과이다"며 "앞으로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징둥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출을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16 14:02: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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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독립경영체제 이후 첫 설명회…조현준 회장 "주주가치 실현·기업가치 제고위해 노력할 것"

효성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공동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사업회사를 중심으로 시장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 분할 사업회사들이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독립경영체제 구축 후 처음으로 공동 기업설명회인'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퍼레이트 데이는 조현준 회장이 지난 해 취임한 이후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을 확대해 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효성은 이날 코퍼레이트 데이 행사에 국내 110여곳의 기관투자자를 초청했다. 효성은 각 분할 회사별로 설명회 부스를 마련하고 1시간씩 순차적으로 기관투자자들과 만났다. 자리에서 대표이사들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등 향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우선 효성티앤씨는 2019년까지 인도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해 시장점유율을 70%까지 늘리는 등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월 조현준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마하라슈트라주(州)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1위의 ESS(에너지 저장 장치) 업체로서 전력 계통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S 사업에서만 약 570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도 전년 대비 500%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ESS를 중심으로 스태콤·HVDC 등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이 분야의 리딩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어코드사업을 중심으로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신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등 신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효성화학은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에 폴리프로필렌(PP) 공장 건립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약 12억불 규모의 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정 및 기반시설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효성화학은 기존 국내 공장은 고부가가치 폴리프로필렌 생산에 집중하고 신설 베트남 공장은 베트남 내수 및 동남아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난 6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경영을 강화하는 등 시장과의 신뢰관계를 확대해 왔다"며"분할 회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주주 가치 실현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16 13:50: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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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자금 투자받은 기업, 고용 창출 효과도 '쑥쑥'

농수산물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 컬리.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4개 벤처캐피탈(VC)로부터 총 75억원을 새로 투자받았다.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온라인 식품 유통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자금과 인력이 목말랐던 차에 단비를 만난 것이다. 컬리는 지난해 말 130명이었던 직원을 6월 말 현재 186명까지 늘렸다. 이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디자이너스. 지난해 2월 설립한 스타트업인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청년창업펀드 20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을 외부로부터 투자받았다. 마켓디자이너스는 1년새 분기 매출이 3억원(2017년 1분기)에서 14억원(2018년 1분기)으로 5배 가까이 늘었다. 또 직원숫자는 지난해 말 10명에서 올 상반기엔 28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VC 등으로부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고용정보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에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550개 기업이 지난해 말 대비 2118명을 새로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받은 기업 1곳당 3.8명 꼴이다. 550개 기업은 올 상반기에만 1조3281억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도 지난해 말 1만7338명이던 것이 올해 6월말엔 1만9456명으로 12.2%나 증가했다. 550개 기업 중에선 모태 자펀드 투자를 받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156곳, 청년창업펀드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 96곳이 포함돼 있다. 특히 투자받은 기업 중 창업 3년내 초기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눈에 띄었다. 초기기업 156곳은 6개월 새 인원이 2124명에서 2708명으로 584명 늘며 고용증가율이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27.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청년창업펀드 투자 기업 96곳도 1999명에서 2420명으로 21.1% 늘었다. 중기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지난해 대규모 추경 등 모태출자를 통한 벤처펀드 조성이 투자증가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8월중 결성되는 일자리 매칭펀드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우수기업의 지속성장에 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중기부는 올해 연말까지 기업들이 받은 벤처투자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관련 투자를 받아 늘어나게 될 고용인원은 5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이들 기업은 2~3년에 걸쳐 총 1만명 안팎의 인원을 새로 고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8-08-16 13:15: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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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AI 기반 고객 맞춤 똑똑한 서비스 제공

롯데멤버스, AI 기반 고객 맞춤 똑똑한 서비스 제공 마이셀럽스와 MOU 체결…음성 기반의 AI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 롯데멤버스는 AI 어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음성 기반의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L.POINT(이하 엘포인트) 회원들은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말해' APP과 라이프스타일 포털 '익사이팅 L'을 통해 개인 취향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식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와 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이셀럽스는 이미 자체 AI 솔루션인 '빅데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업계 선두 기업과의 AI Transformation 제휴를 이끌며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롯데멤버스는 본 협약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검색 기술을 통해 회원들에게 취향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셀럽스의 '말해' APP 내에서 롯데 유통사의 요리, 간편식, 와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콘텐츠 소비에서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새로 개편된 서비스에서는 단순히 카테고리로 분류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검색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실제 대중의 감정, 생각, 선호도 등을 분석한 '키토크'를 적용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밥하기 귀찮은데 간단히 먹을 거 없을까?'라고 물으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간편식을 추천해준다.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롯데마트 온라인 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스마트픽 서비스로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오프라인 마트 주소 역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마이셀럽스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라이프스타일 포털 '익사이팅 L'을 선보였다. 엘포인트 모바일 APP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익사이팅 L'은 요리, 와인, 맥주, 영화, 방송, 웹툰 등 총 6개의 카테고리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 신병휘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엘포인트 회원들이 인공지능·음성기반 취향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게 됐다"라며 "향후 시네마, 숙박 등 신규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챗봇, 음성기반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과 자사 제휴 브랜드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16 12:4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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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18 고객평가단' 발대식 진행

롯데홈쇼핑, '2018 고객평가단' 발대식 진행 상품 아이디어 제안, 신상품 평가 등 고객 참여 활동 강화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고객들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2018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공식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88명을 모집했다. 고객평가단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7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설문조사 등의 온라인 중심 고객평가단에서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1기를 출범한다. 이들은 방송, 주문, 배송, 사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기반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달 14일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고객평가단을 대표해 6명의 고객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 평가단들의 모니터링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선정된 고객평가단은 2018년 9월부터 약 1년간 ▲롯데홈쇼핑 채널 모니터링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품 아이디어 제안 ▲신상품 품평회 참석 등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평가단 활동 수준에 따라 쇼핑적립금, 활동비, 쇼핑할인혜택 등이 부여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고객평가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고객평가단부터 참여 범위를 확대한 만큼 고객의 관점에서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제안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8-16 12:2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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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챗봇 '로사', 유통업계 대표 인공지능으로 키운다

롯데백화점 챗봇 '로사', 유통업계 대표 인공지능으로 키운다 출시 이후 8개월 간 고도화 과정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인공지능 채팅봇 '로사(LO.S.A)'가 8개월 동안의 고도화 과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9월부터는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로사'가 백화점 쇼핑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로사'를 유통업계 대표 인공지능으로 키울 계획이다. '로사'는 패션, 식품,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온라인 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등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롯데백화점에 대한 모든 것을 안내하는 인공지능 채팅봇이다. 특히 기존 AI 쇼핑 도우미가 키워드 검색에 따른 상품을 고객에게 단순히 연결하는 것과는 달리 '로사'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과 연계해 고객의 구매정보, 행동정보, 관심정보, 선호정보 등을 수집하고,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해 개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에서만 제공하던 '로사'의 서비스 채널을 SNS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부터 97만여명의 회원이 등록한 롯데백화점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로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사'는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입점 브랜드, 영업시간, 휴무일 등 롯데백화점 35개 점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로사'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확대한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 평균 고객 수는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고객의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 및 SNS 트렌드 등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대로 추천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로사'는 현재 인구통계학적 정보, 채널 별 구매 특성, 구매 이력, 선호도, 가격 민감도 등 101가지 항목으로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SNS를 비롯해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패션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로사'는 전체 이용자 중 40%가 넘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운영 기간이 늘어날수록 상품 추천에 대한 빅데이터가 방대해지기 때문에 '로사'가 고객의 특성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로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대화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중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롯데백화점의 '로사'는 지난 4월 진행된 '월드 리테일 어워즈(WRA : World Retail Awards)'에서 고객 경험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월드 리테일 어워즈'는 2007년부터 진행된 시상식으로 매년 1500여개의 유통기업이 참여해 총 12개 분야에서 우수한 소매 유통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유통 시상식이다.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로사'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롯데백화점 '로사'는 9월부터 'KT 기가지니'의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전국 롯데백화점의 쇼핑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기가지니'는 현재 약 8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인 스마트 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로사'는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영업시간, 식당가, 행사 안내 등 백화점과 관련된 7가지 주제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실에서 만나는 백화점'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지난 8개월 간의 경험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로사'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로사'를 상품 추천 및 데이터 분석을 넘어 다양한 쇼핑 편익을 제공하는 유통업계 대표 AI로 키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8-16 12:2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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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S-STYLE',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자

신세계TV쇼핑 'S-STYLE',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자 T커머스 업계 최초 오프라인 매장 'S-STYLE' 명품숍 오픈 신세계TV쇼핑이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명품 전문 방송 'S-STYLE'을 더 생생하게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8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S-STYLE by SHINSEGAE TV SHOPPING'(159㎡/48평형)이라는 이름으로 'S-STYLE' 방송을 재현한 명품 편집숍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S-STYLE'은 지난해 10월 런칭한 신세계TV쇼핑의 명품 전문 방송으로, 명품 전문 쇼호스트인 정예선 쇼호스트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알렉산더맥퀸 클러치와 스니커즈,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발렌티노 언타이틀 스니커즈, 펜디 닷컴백 등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들을 완판시키며, 매 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S-STYLE' 방송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연계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S-STYLE' 매장에서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알렉산더맥퀸 등 방송 판매를 통해 선보이는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들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소량 소싱한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해외 명품 잡화는 물론,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의류, 머플러, 슈즈 등도 함께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신세계TV쇼핑이 직접 기획한 PB상품을 비롯해, 수입가전, 수입주방용품 등 트렌디한 해외 리빙 상품도 소싱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세계TV쇼핑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 신세계상품권 5만원,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MD전략팀장은 "신세계TV쇼핑의 대표적인 인기 방송 'S-STYLE'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현해 고객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한다."며 "T커머스 업계 최초인 만큼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들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8-16 12:2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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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점포' 이마트 에브리데이, 미래기술 도입해 쇼핑환경 개선

'스마트 점포' 이마트 에브리데이, 미래기술 도입해 쇼핑환경 개선 전자가격표시기, 디지털 사이니지 등 도입…상품 정보 전달 정확성 높여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점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7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64평 규모의 기존 에브리데이 점포를 스마트 점포 형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스마트 점포는 최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결제방식과 운영방식을 적용한 미래형 매장으로,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을 목표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현금이 필요 없는' 신개념 결제 방식인 '스마트 쇼핑'을 개발해 도입했다는 점이다. 스마트 쇼핑은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간편결제서비스 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SSG PAY를 통해 한번에 진행하는 논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에 SSG PAY 가 일반 계산대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을 대신하는 결제 수단으로 사용됐다면, 스마트 쇼핑은 SSG PAY 앱의 기능을 확장시켜 상품을 스캔하고 지불 금액을 합산 하는 등 계산대의 기능을 추가했다. SSG PAY가 설치된 모바일 기기 자체가 계산대 역할까지 맡은 만큼, 과거 고객들이계산대를 이용 하기 위해 소비하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결제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대면 서비스를 기피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모바일 앱을 통한 결제방식의 변화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새로운 결제방법 도입으로 인해 출구 역할을 하던 계산대가 사라진 만큼 바코드 인증이 필요한 스피드 게이트를 스마트점포 출구에 설치했다. 스피드 게이트 이용을 위해 필요한 바코드는 SSG PAY 앱 혹은 셀프계산대를 이용해 결제한 고객의 경우 앱 혹은 영수증에 자동 발급 되며, 비구매 고객은 앱이나 무인계산대를 이용해 퇴장전용 바코드를 발급해 이용 가능하다. 앱 이용이 어렵거나 모바일 기기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은 셀프 계산대(Self Check Out)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했다. 결제 방법 이외에도 스마트 점포에서는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종이 POP를 대신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최신의 디지털 기술을 담았다. 상품 가격이나 프로모션 내용과 같이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정보를 안내하는 쇼카드(가격표)와 점내 고지물을 종이에서 디지털 장치로 변경함으로써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반적인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측면이다. 더불어 편의형 HMR 상품을 동일 규모 점포 대비 20% 가량 확대하고, 신선식품의 경우는 규격팩을 이용한 소포장 제품으로 변경하는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 상품들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점포는 에브리데이 매장 최초로1회용 비닐 쇼핑백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부직포 장바구니를 전면 도입해 미래 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선진 미래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쇼핑편의를 개선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스마트점포를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태경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점포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유통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래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한 결과물"이라며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이미지에 중점을 둔 만큼 새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스마트점포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매월 스마트점포에서 SSG PAY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SSG 머니 2000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8-08-16 12: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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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면세점, 중화권 공략 마케팅으로 승부

롯데·신세계면세점, 중화권 공략 마케팅 펼쳐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중화권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과 가까운 접점에서 소통하기 위해 중국 페이먼트사를 비롯해 관련 플랫폼과 커뮤니티 등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와의 연간 마케팅 제휴 계약을 재개하고 유니온페이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하며 중국 3대 페이먼트사와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 날 중국내 점유율 50%가 넘는 최대의 전자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와의 연간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사드 여파 이후 국내 업계에서는 모든 중국 페이먼트사와의 연간 마케팅 계약 갱신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 결제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알리페이의 고객 등급에 따라 롯데면세점 VIP 등급을 발급한다. 롯데면세점은 다른 중국 주요 페이먼트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중국인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니온페이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16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 달 간의 테스트를 거쳐 9월 16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유니온페이는 전세계 카드 발급량 1위를 자랑하는 중국 페이먼트사로 지난해 총 거래액은 한화 약 1경 6000 조 원에 달한다. 또한 8월 성수기를 맞아 위챗페이와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위챗페이로 600위안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다음 200위안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0위안 할인권을 지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온라인 위챗페이 결제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 특별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격인 칠석절(음력 7월 7일) 프로모션 기간인 8월 21일까지 중 온라인에서 위챗페이로 77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77명을 추첨하여 항공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롯데면세점 김원식 마케팅팀장은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쇼핑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한동안 중단되었던 제휴가 다시금 시작되는 만큼,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도 중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0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제휴를 맺고, 씨트립 웹사이트 내 세계적 쇼핑 명소를 소개하는 '글로벌 쇼핑' 코너에 신세계면세점 입점 브랜드 소개 및 멤버십 회원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 가입고객에게는 상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씨트립은 호텔예약, 항공권예약, 여행패키지, 쇼핑환전 등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플랫폼이다. 이용자 수만 3억명 이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번 제휴로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안정적 고객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인 약 10억 명이 사용 중인 국민 메신저, '위챗'과 함께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위챗 멤버십 서비스 오픈 후, 외국인 회원 가입이 일 평균 150% 이상 증가했으며, 일 평균 매출도 2017년 10월 40억원대에서 2018년 4월 기준 50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칠석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2일까지 커플이 동반 가입 후, 7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3명에게 일정 금액을 페이백 해준다. 가입 후 합산 구매금액이 7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16달러의 페이백을, 1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46달러, 20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76달러를 페이백 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공식 웨이보의 칠석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로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남기면 총 3명을 선발해 선물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된 3인에게는 각각 아이폰X 1대, 겔랑 향수 1병, 에스티로더 립스틱 1개를 제공한다.

2018-08-16 12:20: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