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남북 화해무드에 北 근로자 직업교육센터 '큰 그림'

중소기업계가 남북 화해무드를 타고 특정지역에 북한의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산업·직업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이름을 굳이 붙인다면 '남북 평화 직업교육센터'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UN의 대북제재가 풀리는 등 남북경협이 완전하게 정상화된다는 것을 전제로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에는 동남아시아 등 수 많은 해외인력이 들어와 일을 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이들 인력 대신 북한 인력을 쓰면 된다"면서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나서고 제조·서비스 등 300개 가량에 달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들어온 해외근로자들이 용접, 금형 등 뿌리산업을 비롯해 도금, 염색, 가구 등 소위 '3D 업종'에서 주로 일하고 있는 점을 상기할 때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남측 중소기업들이 북측 근로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장 등의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지금은 외국인 근로자들로 인해 엄청난 돈이 외국으로 (송금돼)나가는데 이것이 북한으로 가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동력의 질이 좋은 북한 근로자들을 위해 (개성공단 등의 경험이 있는)중소기업계가 책임지고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와 재외동포 등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는 59만명이 취업 목적으로 들어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현장에선 여전히 25만3000명 가량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이들을 모두 포함해 필요한 산업 인력 수요를 연간 110만명 정도로 추산할 때 이 가운데 절반 가량만 북한 근로자들로 활용해도 현장에선 인력에 상당한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은 "최저임금 등을 적용해 북측 근로자들이 연간 3000만원 정도를 받고 이 가운데 2000만원 가량을 송금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약 100억 달러 정도가 북한으로 들어가 북한의 경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다만 이같은 구상은 (경협 등)남북관계가 정상화되고 북한이 완전이 개방이 돼 정상적인 모습이 됐을 경우를 전제로 한 것으로 지금으로선 실무 검토와 구상을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남북이 한창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지난 2014년부터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꾸려 그동안 세미나 등을 통해 남북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위원회는 개성공단에서 가장 많은 북측 근로자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했던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과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가 맡았다. 이와 별도로 중기중앙회는 지난달엔 통일부에 중소기업과 신경제 10대 과제를 전달, 남북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시기에 중소기업들의 역할 등에 대해 관련 부처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도 했다. 박성택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UN제재가 풀리고 관계가 정상화되면 중소기업계는 개성공단 조기가동과 제2, 제3의 개성공단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조 및 서비스 현장에도 많은 북한근로자를 고용해 남북경제협력 활성화에 필요한 역할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5-13 09:38:09 김승호 기자
산업부,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준비단' 출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를 위해 최근 정부가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준비단'을 출범시켜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재검토 대상이 되는 사용후핵연료 정책은 지난 2016년 7월 수립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말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앞으로 4개월 단 운영될 준비단은 이해관계자 간의 합의된 방식으로 재검토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준비 단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재검토준비단은 현재 한국갈등학회 은재호 회장을 단장으로 내정하고 갈등관리 전문가, 주요 이해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출범했다. 이 중 원전소재지역 5명, 환경단체 3명, 원자력계 3명 등 총 11명은 한국원자력학회, 고준위핵폐기물 정책대응 전국회의(준), 경주시청 등 관련기관·단체 및 지역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개진할 수 있는 인사를 추천 받아 구성했다. 재검토준비단은 향후 진행될 기본계획 재검토 과정을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논의할 것'인지 큰 틀에서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검토의 목표 ▲재검토 실행기구(재검토위원회) 구성방안 ▲재검토 항목(의제선정) ▲의견수렴 방법 등을 중점 논의하고, 올해 8월 경 산업부에 정책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재검토준비단의 정책건의서를 최대한 존중해 재검토위원회 구성, 관련고시 제정 등 후속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용후핵연료 정책은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중·장기 정책방향과 대안을 함께 모색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05-13 09:16:24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금투업권 블록체인, 생체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인증 추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삼성전자와 전자서명을 대체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인 'Chain-ID'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기술인 '삼성패스'의 연계운영을 위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Chain-I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금융투자자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의 결합으로 금융투자자들은 한층 높아진 보안성을 제공받게 된다. 김태룡 금투협 정보시스템실장은 "Chain-ID는 올해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연계함으로써 금융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금융거래는 물론 본인인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가능한 디지털ID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hain-ID는 PC에서도 액티스-X 등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블록체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PC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보안원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아 금투협 경영혁신본부장은 "작년에 세계 최초로 오픈한 금투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플랫폼은 생체인증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공인인증 대체 플랫폼 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11 17:55:3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G2 헬스케어 시장 투자 강연회 실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미국과 중국의 증시 및 헬스케어 시장을 비교 분석하여 투자가이드를 제시하는 'G2 헬스케어 시장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 강연회 시리즈의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G2의 대결, 누가 더 셀까?' 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미국과 중국의 주식거래제도, 헬스케어 시장 전망, 주요종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해외주식팀 원하늬과장과 박상헌대리가 나서 각각 중국과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전망 및 분석을 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노쇼 (No-Show) 방지를 위해 유료(입장료 2000원)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글로벌 영업본부 최광순 본부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막연했던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섹터로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는 추세.' 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의 이슈에 따라 시의 적절한 섹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5-11 17:55:10 손엄지 기자
롯데쇼핑,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649억원…전년比 6.6%↑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4조3466억원의 매출과 1649억원의 영업이익, 9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었고 영업이익은 6.6% 늘었다. 1분기 총 매출 중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보다 2.7% 늘어난 3조9788억원, 해외에서는 33.3%나 줄어든 40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우선 백화점과 하이마트의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신장하며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백화점의 경우 1분기 기존점 매출 증가와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해외는 중국 적자 폭이 개선됐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점포가 성장세를 보이며 적자폭을 줄였다. 200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11년 만에 사업은 접은 롯데마트는 적자 폭이 대거 확대됐다. 롯데마트의 1분기 매출은 1조55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2.6% 줄었고 영업손실은 무려 437억원이다. 하이마트의 경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환경 관련 소형가전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이 고성장하면서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 하이마트는 9530억원의 매출과 4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13.7% 성장했다. 롯데슈퍼의 경우 점포 리뉴얼 및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롯데슈퍼의 1분기 매출은 4.5% 줄어든 4900억원, 영업손해는 100억원이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직원위로금 등 중국 할인점 매각 관련 충담금과 지난해 3분기 롯데지주 설립으로 인한 지분법 이익 감소 등으로 99억원 적자 전환됐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백화점의 경우 해외패션과 생활가전이 실적 호조세를 보였고 하이마트도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프리미엄 가전 등이 높은 실적을 보였다"며 "향후 중국 마트 매각이 잘 진행되고 선거 및 외교 이슈 등으로 국내 소비와 경제 관련 긍정적 신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11 16:26:2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