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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에 건강까지 꽉!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실속있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8천원부터 1만 4천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중저가 세트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트루주스 제주감귤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으로 행복(幸福)과 애정(愛情)이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의 이미지를 담아 신선함과 풍성함을 더한 포장재로 꾸몄다. 행복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 애정 선물세트는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로 총 2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번에 마실 수 있도록 180ml 소용량 병에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매실·사과·알로에 세트' 등 총 5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없는 중저가형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가족 건강까지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9 14:0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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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한식 세계화 대표 품목으로 육성

CJ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한식 세계화 대표 품목으로 육성 CJ제일제당이 40년 전통의 발효기술과 차별화된 R&D 역량을 토대로 '해찬들 장류'를 한식 세계화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의 '기꼬망 간장', 태국의 '쓰리랏차 소스', 미국의 '타바스코 소스' 등과 같이 우리 장류를 한국을 대표하는 'K-소스'로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해찬들 공장에서 'CJ제일제당 R&D TALK'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찬들 장류'의 독보적 R&D 역량과 연구 성과, 장류 세계화를 위한 노력,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장류 생산공정을 공개하며 핵심 역량인 발효기술과 철저한 품질·위생관리를 통해 생산된다는 점도 설명했다. 지난 2005년 '해찬들'을 인수하며 전통장류 사업에 뛰어든 CJ제일제당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전통 장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왔다. 전통방식과 동일하게 일반쌀, 찹쌀, 밀가루 등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제품도 출시했다. 2008년부터 해찬들은 연간 20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대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장류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국내 장류시장은 2000년대 초반 1000억원대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해찬들 장류는 B2C 제품으로 전통 장류(고추장+된장) 10종과 편의형 장류 12종이 있으며, B2B 제품 총 15종이 있다. CJ제일제당은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춰 장류 사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 제조방식을 계승한 자동화 공정 기술을 구현하고, CJ만의 우수한 균주를 발굴해 대량생산의 수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장류가 전통적인 발효식품이다 보니 안전성을 고려해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도 보다 체계화시켰다. 이는 발효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유해 균주나 유해물질을 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시작됐다. 2005년 해찬들 공장은 장류 업계 최초로 공장 설비단계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을 국내 대표 장류 브랜드로 육성한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글로벌 K-소스' 브랜드로의 도약이다. 특히 2006년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이러한 도전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국가별 핫소스 특징을 조사하니 우리 고추장은 고추와 곡물을 발효해 풍부한 감칠맛과 칼칼한 매운맛이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찍어먹거나 뿌려먹는 타바스코와 스시랏차 등과 달리, 찍어먹고 뿌려먹는 것 외에 볶거나 스프(Soup)로 만들 수 있어 용도가 더 다양하다는 점에서도 가능성을 찾았다. 오선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조미소스팀 수석연구원은 "해외에서 성공한 소스는의 특징은 최소한의 원료로 발효를 해서 비교적 단순한 맛패턴을 가지고 있다"며 "타바스코같은 경우에는 신맛과 매운맛, 스리라차는 매운맛과 단맛 등 단순하다. 이에 고추장과 쌈장은 발효기반의 합적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며, 어떤 요리에도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세계 최대 규모인 할랄 식품 시장을 겨냥한 할랄 고추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할랄 장류 개발'에 대해 연구 중이다. 장류 발효과정에서 중동국가 수출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알코올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유통 중 이상발효 현상을 최소화시키는 연구도 마무리 단계다. CJ제일제당은 수출이 까다로운 중동국가에 우리의 고추장이 할랄 인증을 받음으로써 장류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장류 세계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이지만 최근 5년동안 수출물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어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도 아직은 절대적인 수출 물량이 크지 않지만 최근 5년동안 40%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선미 수석연구원은 "해찬들은 지난 40년 동안 축적해온 차별화된 발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장류 시장을 이끌어왔으며,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식품인 장류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을 지속해 고추장이 K-소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9 14:0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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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FC' 농구 클리닉 성료

아디다스,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FC' 농구 클리닉 성료 아디다스코리아가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을 위해 농구 클리닉을 지원했다. 아디다스코리아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고양 오리온스 출신이자 현재 3대3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정규 선수, KBS 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이상훈과 함께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연합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에서 활약했던 전정규 선수와 KBS 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이상훈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재미있는 농구 게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범균, 송준근은 최근 '슬램덕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날도 농구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5,6 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아동 100 여 명의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학생들은 이날 미니 게임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드리블, 패스, 슛팅 등 농구 실전 기술들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농구 클리닉이 진행된 응봉체육공원 농구장은 지난 4월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체육 시설 안전 장비 설치와 낙후된 시설 개,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녹슬고 오랜된 농구골대를 교체하고 펜스 및 안전 패드 설치한 것은 물론 찢어지고 울퉁불퉁한 바닥을 평탄하게 보수하고 새롭게 문을 연 곳이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Through sport, we have the power to change lives)"라는 비전 아래 2013년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를 시작으로 작년부터 농구와 피트니스 종목으로 확대, 스포츠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들의 신체 발달과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꿈과 재능발굴의 근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적 코칭 시스템 안에서 스포츠 교육과 인성교육을 제공하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어린이에게는 선수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엘리트 교육 또한 지원하고 있다.

2018-09-09 14:02: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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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한국경제, 아노말리 증후군]<6>부동산 투기 심리와 탐욕

#. 이 모씨(32)는 결혼을 앞두고 집을 사기 위해 2억원을 모았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야했다. 고민하던 이 씨에게 부동산 중개업자는 '갭(gap)투자'를 권유하며, 시세차익으로 돈 번 사례를 들려줬다. 너도 나도 돈을 벌었다고 하니 이 씨도 결국 전세를 끼고 아파트 두 채를 사기로 했다. 치솟는 집값에 갭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갭투자는 매매가에서 전세액을 뺀 차액(갭·gap)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투기 심리가 과열되자 갭투자로 인한 다주택자가 늘어나고, 결국 무주택자 등 애꿎은 서민만 피해를 보게 됐다. ◆'너만 돈 벌어?'…갭투자 성행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갭투자가 늘고 있다. 부동산 '불패신화'와 집값 상승 기대감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 광풍은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의 '더 큰 바보 이론(the greater fool theory)'을 연상케 한다. 오를 대로 오른 상품을 사는 것은 다른 누군가 더 비싼 값에 그 상품을 사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투기시장의 심리를 설명한 이론이다. 이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심리다.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7억원을 넘어서는 등 집값이 고점을 찍었으나 상승 기대감이 꺾이지 않으며 더 비싼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대출을 이용해 갭투자를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92조2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조877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2016년 11월(3조1565억원)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최근 2년 내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조급해진 매수자들이 따라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의 월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월보다 1.17%, 전년 동월보다 7.37% 상승했다. 전세자금 대출도 증가했다. 전세자금 대출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대상이 아닌데다 공기업의 보증도 받을 수 있어 주택매매 시 자금 조달 방법으로 쓰인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58조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 늘었다. ◆ 부동산 버블에 무주택자만 '빈손' 이런 상황에 정부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갭투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문재인정부는 빠르면 이번 주에 통산 8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책에는 과열지역에서 새로 취득한 주택은 임대주택 등록 혜택을 줄이고,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대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1주택자 규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동안 다주택자 위주로 규제를 하다 보니 '똘똘한 한 채'로 투기적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주택자와 초고가주택에 대한 종부세를 강화하라고 주문한 만큼,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3~10년 보유 시 보유 기간별로 24~80% 감면)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같은 대책으로 투기 심리까지 꺾기는 힘들어 보인다. 정부가 규제를 할수록 집값이 뛰는데다 반복되는 대책에 '학습효과'까지 생겨 상승 기대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규제가 풀릴 때까지 일단 매물을 회수하는 집주인도 많다. 결국 무주택자, 실수요자만 '내집 마련' 기회가 멀어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도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도심 절대 수급 부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고, 똘똘한 한 채의 희소성을 더욱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며 "아울러 시중 유동성 증가 및 규제 효과에 따른 주택 금융이 안정성은 더욱 강화됐기 때문에 주택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9-09 13:29: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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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우려…'내 보험으로 보장될까'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하면서 2015년 '메르스 사태' 악몽이 되풀이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의료비 등 보험금 보상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르스는 '질병'으로 분류돼 실손의료보험이나 질병보험, 사망보험, CI보험 등 정액보험 가입자라면 보상받을 수 있다. 메르스는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면책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3년여 만이다. 이 환자는 업무차 쿠웨이트를 다녀온 뒤 7일 오후 귀국해 다음날 오후 메르스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입국 후 이동 경로를 파악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메르스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지난 2015년 첫 환자가 나온 뒤 메르스 사태로 186명이 감염되고 이 중 38명이 사망했다. 격리 해제자는 1만6752명에 달했다. 기존 항생제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다 보니 감염 시 치료 기간과 비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손의료보험 등 가입자는 메르스 감염을 진단받은 후 가입한 상품별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입·통원 치료비, 수술비, 검사비 및 처방 조제비 등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당시 입원비(입원일당)와 치료비 한도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보상 규모는 달라진다. 실손의료보험은 병·의원,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민영의료보험이다. 다만 실손의료보험은 가입 후 초회 보험료(첫 보험료)를 납부한 날부터 보험 보장이 시작되지만 메르스에 감염된 뒤 실손보험을 가입해 보장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단순히 본인 의심으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만 진행했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질병보험, 사망보험 등 가입자도 메르스와 관련된 입원비, 사망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메르스로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 보험설계사는 "메르스 발병 소식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문의 연락을 몇 차례 받았다"며 "질병 확진 시 실손의료보험이 있으면 보상된다. 다만 가입한 상품에 따라 보장 한도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 등 중동지역을 찾는 방문객들 주의를 당부했다.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2018-09-09 13:28:25 김희주 기자
연간 '2조원' 아동수당 잡아라…은행권 유치 경쟁 본격화

'아동수당 수급자를 잡아라'. 아동수당 첫 수급을 앞두고 은행권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됐다. 올해 정부 예산은 7000억원이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2조원에 달하는 만큼 은행권에서 보면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아동수당 수급자가 약 200만명에 달하는 데다 최대 72개월 동안 고정 고객으로 붙잡아 둘 수 있다. 은행권이 고금리에 각종 혜택을 쏟아내고 있는 이유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은 오는 21일 처음으로 지급된다. 원래 매달 25일 지급하지만 이번 달에는 주말(22일)과 추석연휴(23∼26일)가 겹치면서 지급일이 당겨졌다. 이에 맞춰 은행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고 연 5%의 금리도 선보였으며, 압류방지 기능을 더한 상품도 개발했다. 아동수당으로 1회성이 아닌 고정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2회 이상 수령했을 때나 적금 등 다른 상품과 같이 가입했을 때 혜택을 대폭 늘렸다. 경품 이벤트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인기 캐릭터를 앞세웠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아동수당 수령고객을 대상으로 '내게와! 뽀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2회 이상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10명) 뽀로로몰 이용권 10만원, 2등(100명) 뽀로로몰 이용권 5만원, 3등(300명) 뽀로로몰 이용권 3만원 등 총 4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들이 압류방지통장(KB행복지킴이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했으며, 아동수당이 본래의 취지인 자녀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아동수당 수령고객 더블 행운이벤트'를 실시한다. 올원뱅크 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NH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 중 303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 다이슨청소기(1명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2명 70만원 상당), 육아지원금 5만원(300명)을 제공한다. 아동수당을 9월분과 10월분 모두 NH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은 응모권을 2매로 산정한다. 이벤트는 'NH착한어린이통장+NH착한어린이적금'을 가입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응모된다. 500명을 추첨해 농협은행 올원뱅크 캐릭터로 인기가 높은 올리원이 인형 1세트(2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도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를 통해 LG건조기와 다이슨 청소기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아동수당 입금 시 압류 방지가 되는 'KEB하나행복지킴이통장'에 만 5세 이하가 가입할 경우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이꿈하나적금'에도 아동수당 관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IBK기업은행은 9월 첫 아동수당을 기업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 그리고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융바우처 1만원과 카시트 및 유모차를 최대 50%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령한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을 특판중이다. 아동 명의 1인 1계좌, 월 10만원 한도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도 아동수당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사랑적금'(1년제)은 최고 3.10%, '행복을 가꾸는 통장(3년제)'은 최고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2018-09-09 13:28: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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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여전… 8월 구직급여 지급액 6158억 '역대 최대'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규모가 지난달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 '고용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158억원으로 작년 8월의 4708억원 보다 30.8%나 증가했다. 올 7월의 구직급여 지급액인 5820억원 보다도 약 300억원 많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은 올해 5월 608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지난 달 3개월 만에 기록을 깬 것이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5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실직할 경우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많은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급여 하한이 높아진 것도 지급액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1∼8월 지급한 구직급여를 모두 합하면 4조3411억원에 달한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구직급여 총액은 6조원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1% 늘었다. 일용직의 구직급여 신청이 많은 건설업에서만 신규 신청자가 3만3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는 43만6000명으로, 작년 8월 대비 13.4% 늘었다. 노동부의 구직급여 통계는 일용직 노동자를 포함한 임금 노동자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자영업자는 제외한다. 고용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에서 지난달 신규 구인 인원은 20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0% 줄었다. 신규 구직 건수도 31만3000건으로 21.6% 감소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전체 피보험자는 지난달 1321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6만1000명(2.8%) 증가했다. 월별 증가 폭으로는 2016년 6월의 36만3000명 이후 가장 컸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로 일용직과 자영업자는 빠진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증가는 그만큼 고용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지난달 서비스업의 피보험자는 작년 8월보다 33만9000명 늘었다. 반면, 지난달 제조업의 피보험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1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식료품, 기계장비, 전기장비 등 업종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을 포함하는 '기타 운송장비' 업종은 1만7000명 감소했다. 부진이 계속되는 자동차 업종에서도 9000명 줄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피보험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4.3% 늘었고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2.2% 증가했다. [!{IMG::20180909000049.jpg::C::540::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신청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8-09-09 13:11:3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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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백화점이 지난 7일 백화점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시한 부패방지시스템의 표준 규격으로, 부패방지시스템의 운영을 위한 리더십, 리스크 평가, 운용 및 성과측정, 필요자원 등에 대한 내용을 정하고 있으며, 해당 인증 취득 기업은 부패방지를 위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공인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부패방지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 등 폭넓은 분야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2018년 4월부터는 회사의 부패리스크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부패방지담당자를 선임하고, 이를 점검하는 내부심사원을 양성하는 등 ISO37001이 규격으로 정하고 있는 요건들을 보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이번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문승익 롯데백화점 컴플라이언스팀장은 "국내 최고 유통기업으로서 업계의 모범이 되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준법경영을 향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사가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9 12:53: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