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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새로운 광고 모델로 정해인 발탁

이베이코리아는 큐레이션쇼핑몰 G9(지구)가 배우 정해인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G9는 최근 정해인과 함께 G9의 해외직구 서비스를 소개하는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G9 관계자는 기존에 정해인이 가진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더불어 섹시하고 남성미가 돋보이는 반전매력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광고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촬영한 광고 영상은 오는 6월 1일 G9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G9의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식버전 공개에 앞서 28일에는 정해인이 소개하는 해외직구 캠페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배상권 G9 사업실장은 "배우 정해인이 가진 세련된 이미지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G9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 정해인을 통해 G9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9는 새 모델 발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총 4일 동안 정해인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1개씩 총 4점의 애장품을 공개하는데 행사 참여는 ID 당 매일 1회 한정으로 100원에 응모권을 결제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안된 응모 고객에게는 결제한 100원을 G9 캐시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8-05-28 09:06: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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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中 SNS에 통인시장 소개 영상 공개

신라면세점은 웨이보, 위챗, 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의 공식 중국 SNS 채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영상은 통인시장의 명물인 엽전도시락 이용 방법과 통인 시장의 대표적인 가게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신라면세점은 단순히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이용 쿠폰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이 실제로 통인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오는 6월 1일에는 통인시장 근처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 외에도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통인시장의 외국인 방문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아시아창의센터와 협력해 상인 대상 기초 중국어 교육, 중국어 메뉴판 제작, 통역 지원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통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기초 중국어 교육은 신라면세점이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봉사단원 학생들은 1인당 1개 이상의 가게를 맡아 통인시장 내 총 80여개 가게의 메뉴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벽걸이, 입구, 책자용으로 제작해 모든 가게에 전달했다. 주말이나 연휴 기간 등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시기에는 통인시장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통역을 돕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흥우 통인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최근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면서 상인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중국어 교육과 통역 지원 등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며 "통인시장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상인들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2월 재한 중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해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통인시장상인연합회, 사단법인 아시아창의센터와 '신라면세점과 통인시장이 함께하는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통인시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8 09:06: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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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첫 여름 시즌 테마 '빅로고 리턴즈'…레트로풍 패션템 선봬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여름 시즌 테마를 '빅로고(Big-Logo) 리턴즈'로 정하고 빅로고 티셔츠와 레트로 패션 아이템들을 테마로 매장 구성(MD)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과거 90년대 초반 유행하던 큼지막한 브랜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 아노락(후드가 달린 상의), 부츠컷 팬츠 등 복고풍 패션들이 10~20대를 주축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레트로 분위기에 10~20대 젊은 층의 스트리트 감성이 결합돼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SS 서울 패션위크의 핫키워드는 '레트로(Retro)'였으며 유명 패션브랜드의 SS 메인 디자인 역시 '레트로(Retro)'로 선정됐다. 살제 게스, MLB 등 빅로고 티셔츠 대표 브랜드가 모여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유니캐주얼' 상품군의 경우 올해 3~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0% 이상 신장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패션 트랜드를 반영해 올 첫 여름 시즌 테마를 레트로 아이템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빅로고 티셔츠'로 정하고 관련 매장 구성과 테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빅로고 티셔츠의 대표 브랜드 게스, 리바이스 등의 단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가 티셔츠 행사와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본점과 부산본점 등 총 15개점에서는 모자와 티셔츠 럭키박스 행사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도 'Retro, 그때 그 느낌' 기획전을 펼친다. 나이키, 아디다스의 대표 티셔츠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기획전 구매고객 대상 10·20만원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휠라 등 '빅로고 상품'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 티셔츠를 활용한 매장 내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하고 롯데백화점 공식 SNS계정을 통해 패션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빅로고 상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코디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떠오르는 신규 패션 트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촌스러움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브랜드로고가 박힌 상품 등이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패션 트랜드를 반영해 이번 여름 시즌 테마를 정했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지속 변화하는 패션 트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8 09:06: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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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파우치 커피 출시 3주만에 5만개 판매 돌파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른 바 '홈카페족'이 대용량 파우치 커피에 홀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아이스 커피 시즌이 시작되는 5월을 겨냥해 지난 3일 출시한 '온리프라이스 빅(BIG) 파우치 커피(1.5L)' 2종이 출시 3주만에 5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 기관인 AC닐슨에 따르면 파우치 커피를 포함한 국내 컵커피 시장은 2014년 3242억원, 2015년 3546억원, 2016년 4379억원)으로 매해 두 자릿수 가까이 성장을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런 홈카페족 수요를 고려해 아메리카노 리얼블랙과 헤이즐넛 2종으로 '온리프라이스 빅(BIG) 파우치 커피'를 출시했으며 3주만에 롯데마트 전체 커피음료 매출 구성비의 14.4%, 판매수량 기준 10%가량(9.7%)을 판매하며 해당 카테고리 1등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짧은 시간 내 파우치 커피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된 이유는 바로 마실 수 있는 '편의성'과 야외활동에 적합한 '휴대성', '보관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홈카페족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2대 원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라비카 원두는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단점에도 불구하고 단맛과 신맛, 감칠맛 등 풍미가 좋고 1.4% 수준의 낮은 카페인 함유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다. 김미영 롯데마트 음료 MD는 "바쁜 라이프 스타일과 커피에 대한 습관적 소비,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의 수요가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며 "온리프라이스 빅(BIC) 파우치 커피를 시작으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 조제품, 캡슐커피 등 신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5년 기준 349잔으로 2014년 341잔에 비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커피가 단순 기호식품이 아닌 문화소비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8일부터 최고 품질의 원두를 10℃이하의 저온에서 수퍼드립 공법으로 추출한 고농도 커피 원액에 질소를 첨가한 '니트로 샷 콜드브루 커피'를 선보이는 등 커피 시장의 니치마켓을 지속 공략하고 있다.

2018-05-28 09:06: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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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1분기 순이익 8809억원…車 보험 손해율 악화에 26.7%↓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진데다 장기보험 사업비도 늘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보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8809억원이다. 보험영업 손실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감소했다. 보험영업손실이 7031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투자영업이익은 1조932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외손실은 223억원으로 적자규모가 다소 줄었다. 보험종목별로는 일반보험은 2642억원 이익을 냈지만 이란 선박 충돌같은 고액사고와 제주도 감귤 피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 자동차보험은 392억원 손실로 지난 2월 폭설과 한파로 보험금이 증가해 적자로 돌아섰다. 장기보험은 9281억원 손실로 판매 사업비가 증가해 손실폭이 확대됐다. 1분기 수입보험료는 19조4527억원으로 일반보험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일반보험은 여행자보험 및 단체보험의 판매증가로 9.3%, 장기보험도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0.8%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보험은 보험사 간 보험료 인하 경쟁에 1.1%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도 나빠졌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은 1.2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1%다. 당기순이익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3%포인트, 4.6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279조1524억원으로 전년 동기말 대비 9.3% 증가했다. 자기자본도 33조7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말 대비 3.5% 늘었다.

2018-05-28 08:4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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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여름맞이 푸드위크 진행…500여개 상품 특가 판매

위메프는 다양한 식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위메프 푸드위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자정부터 6월 3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푸드위크는 계절과일,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식품 카테고리 5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첫 출하 수박 3~4kg(6900원) ▲건강한오늘 깔라만시 1L 3팩(9900원) ▲카라바오 망고 중과 6과(1만1500원) ▲일양약품 유산균 4박스(1만4900원) ▲루카스 아이스라떼 30T+30T+티스푼+머그컵(1만9900원) ▲남양 우유 체험팩 & 전 상품(2500원) ▲다이어트 잔티젠 올뉴 1+1(1만4900원) ▲라라스윗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474ml(2만3900원) ▲홍천철원 추청 아끼바레 쌀 10kg(2만65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위메프가 엄선한 오늘의 추천상품과 오늘 오픈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전 품목 무료배송과 다양한 쿠폰혜택을 제공한다. 윤다혜 위메프 식품 팀장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준비했다"며 "푸드위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상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매월 각 주차 별로 리빙위크, 패션뷰티위크, 베이비위크, 푸드위크를 운영하며 카테고리 별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5-28 08:39: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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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의 진화는 계속된다"…패션업계, 친환경 소재 살려 '쿨' 전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패션업계의 냉감 소재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냉감 소재의 핵심인 '시원함' 외에도 한지, 자일리톨, 옥 등으로 기능성과 자연 친화성을 가미한 제품도 잇따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2는 올 여름 냉감 기능 고유의 시원함을 강화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쿨 360 반팔라운드1' 제품은 옥을 갈아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만든 콜드스톤 파우더를 원단에 적용해 냉감 기능과 항균, 향취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냉감 폴로티셔츠 제품 '티바'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한지 소재와 식물 마에서 나오는 섬유 린넨 등 소재를 활용, 청량감과 항균, 속건, 냄새 제거 기능을 더했다. 블랙야크도 천연 소재인 한지를 적용해 자연의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한지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닥나무로 만든 한지 섬유를 사용한 이번 티셔츠는 유해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항균력이 우수하며 몸을 자극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목 뒷부분에 '티타늄' 소재가 내장돼 시원한 느낌을 주고 여름철 대표 기능성 원단인 크레오라 프레시를 사용한 기능성 티셔츠를 선보였다. 김형신 K2 마케팅팀장은 "매년 여름철 무더위에 브랜드 간 냉감과 소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친환경 냉감 제품도 나와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도 다양한 쿨링 아이템을 출시했다. 우선 겨땀 걱정을 줄여주고 땀 자국 없이 입을 수 있는 '편발수 티셔츠'는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소재를 혼방해 청량감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까지 높인 제품이다. 편발수 가공 기술을 적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되 바깥으로는 땀 자국이 나지 않는다. 백팩을 즐겨 사용하는 '백패커'들의 등땀을 해결해주는 냉감 백팩도 인기다. 코오롱스포츠의 백팩 '쿨팩(COOLPACK)'은 가방 등판 부분에 송풍기(Blower Fan)을 부착해 등으로 바람이 직접 쏘여지는 신개념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쿨링 시스템 사용법은 간단하다. 가방 안쪽에 있는 USB 케이블에 일반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후 멜빵에 부착된 스위치를 이용해 바람의 세기를 약풍, 강풍, 인터벌 바람(3분 작동 2분 정지 자동반복) 3단계로 조절하면 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여름용 백팩 '아이스 팬백(ICE FAN BAG)'을 내놨다. 아이스 팬백은 가방 뒷면에 내장된 선풍기가 등에 차오르는 땀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여름용 백팩이다. 등에 닿는 가방 안쪽에 선풍기를 넣어 고정시킨 후 통풍이 잘되도록 메쉬 소재의 가방 덮개를 닫아 사용하면 된다.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등 전체에 바람이 퍼진다. 김용민 아이더 용품기획 팀장은 "더운날 등에차는 땀 때문에 백팩 사용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여름에도 백팩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마트쿨링'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2018-05-28 08:39: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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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기아차 더 K9과 스타벅스 공통점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전달'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모 가전 회사가 광고 카피로 사용했던 말이지만,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6년만에 풀체인지한 '더 K9'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는 말이다. '더 K9'은 단순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을 넘어 탑승자를 위한 감성 품질을 담고 있다. 바로 렉시콘 카오디오 시스템이다. 이에 서울 강남 영동대로 '살롱드 K9'을 찾아 더 K9에 적용된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했다.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담다 더 K9의 렉시콘 카오디오 시스템을 경험하는 동안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전달'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닌 공간을 파는 곳으로 자사를 브랜드화해 차별화되 고객 가치를 제공하면서 성공했다. 더 K9 역시 자동차의 본질인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더 K9에 적용된 렉시콘 카오디오 시스템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2년 정도 기아차와 협업을 통해 운전자와 뒷자리 VIP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의 위치 등의 실내 디자인에 호흡을 맞췄다. 때문에 현재로선 현대기아차 중 가장 뛰어난 오디오 품질을 갖추고 있다. 더 K9에는 16곳에 17개의 스피커와 최대 출력 900W의 12채널용 클래스D 앰프가 탑재됐다.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와 중·저음을 담당하는 미드 레인지의 긴밀한 거리를 유지해 차량내 모든 위치에 최상의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렸다. 각 스피커의 배치와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을 K9의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車 안에서 콘서트 즐기다 이날 렉시콘 카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더 K9에 탑승해 하만의 독자 기술인 퀀텀로직서라운드(QLS)와 손상된 압축 음원을 복원해 들려주는 클라리파이(Clari-Fi) 기능을 체험했다. 더 K9에 탑재된 QLS에는 '관객 모드(Audience mode)'와 '무대 모드(On Stage mode)' 등 두 가지의 서라운드 청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다이얼 조작을 통해 각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관객 모드는 음악이 앞쪽에서 연주되는 듯한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흡사 콘서트 객석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욱 놀라운건 '무대 모드'다. 무대 모드를 선택하자 마치 공연 무대에서 밴드나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서라운드 음향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어 MP3처럼 음원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손실된 부분을 복구해 원음에 가까운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클래리 파이'를 실행했다.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USB에 MP3 파일로 담겨있는 곡을 재생했지만 CD 수준의 음질로 즐길 수 있었다. 살롱드 K9 관계자는 "MP3 파일은 음원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95%가량 손실이 발생한다"며 "클래리 파이 기술을 통해 재생하면 CD 수준까지 복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53년에 설립한 하만은 하만카돈, 렉시콘, 마크레빈슨, JBL 등 16종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BMW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등 프리미엄 차종들이 하만 계열의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전 세계 카오디오 시장 1위다. 점유율은 35%에 달한다. 2016년 11월 삼성전자에 인수됐다.

2018-05-28 06:41: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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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한한령 풀린 中, LG·삼성·SK "충전 출동준비 완료"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중국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우수 인증 업체 명단(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형식승인도 받았다. 이는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조치가 진행된 지난 2016년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배터리 한한령'이 풀린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화신식부는 지난 22일 '2018년 4차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대상' 발표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벤츠 전기차량에 대해 형식승인했다. 중국에서 전기차 제조사가 보조금을 받으려면 중국 정부의 형식승인이 이뤄져야 한다. 중국 정부는 2016년 말부터 자국 산업 보호와 사드배치 논란 등으로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을 보조금 명단에서 제외해 왔다.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이 차량 가격의 최대 절반에 달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현지 판매가 사실상 어렵다는 의미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량에 대해 형식승인을 결정하면서 중국 내 배터리 한한령이 풀린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여기에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2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되면서 이 같은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화이트리스트는 이른바 우수 인증 업체 명단로, 보조금 지급과는 별개지만 정부 차원에서 기술력을 인정, 해당 배터리 회사들을 모범업체로 인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 역시도 중국이 최근 약 1년 정도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등재 신청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마감한 화이트리스트 신청에는 우리 업체들이 참여했고 이 신청 결과가 '화이트리스트 등재'로 결론났다. 이와 관련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4일 먀오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부장과 이뤄진 '제3차 한·중 산업장관회의'가 끝난 뒤 "중국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벤츠 차량을 형식 승인했다"며 "이게 중국 정부가 주는 시그널이 아니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먀오웨이 부장이 앞으로 중국 시장이 계속 열릴 것이라고 했고,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마케팅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며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강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업계도 연이어 전해진 희소식에 사업 재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이트리스트 등재와 SK이노베이션 배터리의 형식승인은 국내 업체들의 중국 내 배터리 사업이 다시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지켜봐야한다는 신중론도 팽배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류가 바뀐 것은 맞지만 자국배터리 생산업체 보호 차원에서 시간을 좀 더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약 50만 대로 이는 전세계 판매량의 45%에 이른다.

2018-05-28 06: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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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 유가 상방압력 작용"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경제제재에 따른 이란의 공급차질 우려가 유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이란의 핵합의 준수 인증을 거부하고 올 1월 협정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탈퇴하겠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은 지난 2015년 7월 핵협정이 타결된 이후 90일마다 이란 핵협정 준수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유예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역시 미국은 120일마다 경제제재 유예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경제제재는 탈퇴일로부터 90일 및 180일의 단계적 유예기간을 거친 이후 전면 재개될 예정이다. 탈퇴 직후 미국기업의 이란 관련 신규 사업이 금지되었으며 90일 이후인 오는 8월 6일부턴 자산매입 금리, 180일 이후인 11월 4일부턴 이란산 원유 및 석유제품 매입 금지, 이란 금융기관과의 거래 금지 등으로 확대된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 이후 유가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2일 브렌트 및 두바이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선언 전날(7일) 대비 각각 4.5%, 8.8% 상승했다. 한은 조사국은 "미국의 경제제재가 이란의 석유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해 기준 세 번째 OPEC 산유국인 이란의 원유 생산 및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경제제재 기간인 2012년 7월부터 2015년 12월 중 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2011년 대비 일평균 90만 배럴(-24%) 감소한 바 있으며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번 조치에 따른 생산감소를 15~50만 배럴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의 제재 강도 및 타국의 동참 여부, 후속 협상 진행경과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큰 상황으로 이란산 원유의 주 수입국인 중국, 인도, 터키 등 미국의 제재에 협조하지 않고 수입을 지속할 경우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은 조사국은 "미국의 추가 제재 도입, 이란의 반발 조치 등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질 경우 유가 상승세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8-05-27 17:08:3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