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證, ELS 및 DLS, DLB 10종 공모

KB증권은 12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685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공모한다. 이를 포함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B able ELS 68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4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6호(3인덱스 월지급식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1%(세전, 월 0.4175%)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달러투자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5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6호(하이브리드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173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10-10 09:21:0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국감] "부동산 대책에도…서울 갭투자·임대용 매수 더 늘었다"

정부가 아홉 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놨음에도 오히려 갭투자(보증금 승계 후 임대)와 임대 목적의 주택 구입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투기과열지구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8·2대책 발표 이후 1년간 서울의 투기과열지구에서 거래된 매수건 중 갭투자의 비율이 2017년 10월 21.2%에서 올해 9월 56.1%로 배 이상 늘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내 거래시(3억원 이상) 작성하는 주택취득자금조달계획서의 '입주계획'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같은 기간 주거가 아닌 세입자를 들여 임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한 비율도 31.4%에서 63.4%까지 치솟았다. 반면 자신이 입주하기 위해 주택을 구입한 비율은 61.6%에서 차츰 감소해 36.6%까지 내려앉았다. 갭투자를 비롯해 임대 목적의 매수 비율은 지난 2월 50.5%까지 상승하다가 약 2개월간 감소 후 다시금 상승해 8월 들어 58.9%로 전고점을 넘어섰다. 타 자치구 대비 성동(49.6%), 용산(47.4%), 송파(45.2%), 강남(40.9%)의 경우 갭투자의 비율이 높았다. 금천, 용산, 영등포는 전세를 끼지 않고도 임대를 주기 위해 매도하는 비율이 높았다. 서울 외 지역 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보증금을 안고 거래하는 비율이 평균 70.8%에 달했다. 갭투자 또한 연평균 48.7%, 지난 8월에는 10건의 거래 중 7건이 갭투자(72.0%)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1년 전 국토부는 투기수요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만들겠다고 했으나 허언이 돼 버렸다"며 "주거와 주택을 선악의 도덕적 관점으로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의 양성화, 징벌이 아니라 거래의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10 09:20:5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식품업계,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주목

식품업계,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주목 식품업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 연예인 홍보대사 이벤트 등 단발성 이슈에서 벗어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진로 멘토링부터 스포츠 활동, 학교폭력 예방, 바른 먹거리 교육까지 식품업계가 청소년들을 찾아 학교로 찾아가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됐다. 스포츠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신체는 물론, 심리적·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클래스'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 그룹 스포츠활동인 평등농구를 적용한 것이다. 올해 신설된 '드림 클래스'는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과의 협업을 통해 전현직 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선다. 오는 10월 27일과 28일에는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중, 고등학생 300여 명과 함께하는 '2018 드림UP 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EBS와 함께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오리온은 캠페인의 취지와 회사가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 2015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전국 유아기관 및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참여 할 수 있다. 오리온은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매주 우수학급을 선정해 총 2400팀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식품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여 바른먹거리를 선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대 1대 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10 08:28: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고객참여형 '라이프스타일관' 오픈

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고객참여형 '라이프스타일관' 오픈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참여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과 달리 고객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번에는 신혼 부부 등 총 11개 이야기 콘텐츠가 준비됐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생애 주기별 이야기와 함께 그에 알맞은 주거 공간 스타일을 이미지화 하는 한편, 이미지 속 상품의 태그를 터치하면 정보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고객이 스토리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에 공유할 수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안으로 콘텐츠 스크랩 기능, 고객이 직접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온라인기획팀장은 "사용자의 참여, 스토리텔링 등 소셜네트워크가 가진 특징을 살려, 고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연말까지 고객들이 직접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참여형 커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9 19:29: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세븐일레븐 도시락 맛보세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세븐일레븐 도시락 맛보세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8일부터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에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편의점 도시락을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의 맛을 결정짓는 밥맛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미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갓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있다. 세븐일레븐 미반상품은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명품 삼광미(米) 햅쌀을 사용하며,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 개발 및 품질 유지 중심에는 '밥 소믈리에'가 있다. 세븐일레븐 밥 소믈리에는 제품에 사용되는 쌀 품종 선택부터 최종 상품화 및 사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며 고품질 미반 상품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도정 3일 이내의 쌀로만 밥을 짓는다. 보통 2일 이내 전량 사용되며, 25°C 이하, 습도 70%이하 조건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정상립(정상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이룬 충실한 상태의 낱알) 비중도 평균 94% 이상의 쌀만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햅쌀을 활용한 한정식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햅쌀과 함께 도시락 용기 뚜껑을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PP 용기로 변경한다. PP(폴리프로필렌) 용기는 고온에서도 형태의 변형이 없고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로 내열,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뚜껑을 덮고 도시락을 데울 수 있게 되어 수분이탈을 방지해 밥맛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홍준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현대인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매년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집밥 못지 않은 고품질의 푸드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9 19:29:2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꿀잠' 자세요"…'슬리포노믹스'에 빠진 유통업계

수면 장애 환자 10년 새 2.6배 증가 워라밸 문화 확산에 '숙면' 욕구 커져 수면 상품 다양화…호텔·극장·카페 등 범위 넓어져 양질의 수면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잠'도 하나의 상품이 됐다. 국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수면 경제) 규모는 약 2조원대.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산업에 뛰어드는 기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24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18개 가운데서도 최하위로 분류된다. 수면 장애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수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2007년 18만 9045명에서 2016년 49만 4942명으로 늘었다. 10년 새 2.6배 증가한 것이다. '잠 못 드는 한국'의 현실이다. 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엔 '워라밸' 문화의 확산, 주 52시간제 도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성황인 수면 산업이 최근들어 한국에서도 빠르게 몸집을 불린 배경이다. 일과 삶을 구분하고,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수면 산업도 호황에 접어들고 있다. 수면을 돕는 보조 장치나 식품, 침구류 등이 출시되는 한편, 호텔, 극장, 카페 등 업계에서는 수면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ICT, lOT와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한 '슬립테크'(Sleep Tech) 제품들도 일상으로 침투할 준비를 마쳤다. 멀티플렉스 CGV는 지난 2016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만 원으로 최대 90분간 낮잠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률이 약 65% 증가했다. 도심을 중심으로 늘어난 수면 카페도 인기다. 수면 카페 '미스터힐링'의 경우, 최근 100호점을 개점했을 정도로 성황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면 카페를 찾는 직장인들은 점차 늘고 있다. 호텔들도 수면 산업에 뛰어들었다. 서울 신라호텔은 고객의 수면 취향, 건강, 체질 등을 고려해 베개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베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침구류는 호텔에서 자체 개발·제작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은 고객에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첨부된 안내서와 입욕제 등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였다. 글래드호텔은 '글래드 꿀잠' 패키지로 주목 받았다. 글래드 마포를 포함해 5개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객실 1박과 함께 건강한 숙면을 위한 '꿀잠 키트'를 제공한다. 또 저알르기성 베개 등 취향에 따라 베개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국 PCF사의 최고급 침구와 에이스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준비해 숙면의 질을 높였다. 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에서는 에이스침대 수면 과학연구소와 협업해 숙암랩(Lab) 프로그램을 진행, 고객의 체압, 척추 등을 측정해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해 호응을 얻었다. 뷰티·패션업계도 숙면을 겨냥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올해 들어 숙면 관련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만 해도 8종이었던 기능성 베개는 올해 14개로 늘어났고, 소재와 기능은 세분화됐다. H&B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7월 서울대입구중앙점을 새로 오픈하면서 '숙면존'을 선보였다. '숙면존'은 쿠션, 낮잠용 베개 등 기본 수면용품과 함께 운동기구, 슬리핑 오일, 코 밴드 등 건강 관리 상품을 한 데 모은 곳으로, 오픈 후 두 달 만에 전년 대비 관련 용품 매출이 101% 늘어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서울 신사동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한 '숙면 연구소'에는 베개 커버, 이불 충전재 등과 함께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정보가 함께 마련돼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숙면과 휴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향후 호텔·레저 등 다양한 업계에서 수면 관련 제품 및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0-09 16:52: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박재호 의원 "경기도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가장 많아"

경기도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위반 과태료 부과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발건수는 4463건에 과태료 2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위반건수 7263건에 과태료 385억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역·시도별로 위반건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5960건)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2732건, 전남 1067건 순이다. 과태료 부과액도 역시 경기도가 258억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울 131억, 대구 108억 순이었다. 위반유형으로 보면 매도자가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다운(Down) 계약'은 경기도가 449건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82건, 경북이 144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수자가 다음 매도 시에 양도소득세를 축소하고 대출 받는데 유리하게 조작키 위한 '업(Up) 계약'도 경기도 282건, 충북 86건, 경남 82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작년 1월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420건의 자진신고가 접수됐지만 여전히 위반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박재호 의원은 "조사나 단속만으로는 근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지자체는 자신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10-09 15:37:2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가계부채 30~50대·고소득·고신용 중심으로 확대"

경제활동이 활발한 30~50대와 고소득, 고신용층의 가계부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하향 안정 추세다. 한국은행이 9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에 게재된 '가계부채 DB의 이해와 활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액 기준 연령대별 가계대출 비중은 40대(30%), 50대(28%), 30대(21%) 순으로 많았다. 가계대출 잔액은 6년 전보다 30대가 192조원에서 312조원으로, 40대는 318조원에서 444조원, 50대는 273조원에서 425조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주수 기준 신용등급별 차주수 비중을 보면 고신용(1~3등급)이 57%로 가장 많았고 중신용(4~6등급)이 30%, 저신용(7~10등급)은 14% 순이었다. 특히 고신용 비중은 6년 전(39%)보다 18%포인트 올랐다. 금액 기준으로는 고신용자가 69.1%로 비중이 더 크다. 저신용은 6.2%다. 대출 규모는 저신용자가 소액대출이 많았다. 5000만원 미만이 84.6%이었고 이 중 1000만원 미만은 40.2%이었다. 고신용자는 5000만원 미만은 49.6%이고, 2억 이상 고액대출 비중이 13.1%로 나타났다. 소득구간별로는 금액 기준 소득이 2~5000만원 미만인 차주의 대출 비중은 지난 2012년 1분기 61%에서 올해 1분기 54%로 하락했다. 반면 소득이 5~8000만원 미만인 차주의 비중은 6년간 26%에서 30%로 상승했다. 저소득(연 소득 2000만원 미만)·저신용 차주의 가계부채 규모는 1분기 19조원으로 6년간 3조원 늘었다. 이 기간 저소득·고신용 차주는 13조에서 56조원으로 증가했다. 가계부채 연체율은 하향 안정 추세다. 연체율은 2012년 말 3%를 상회했지만 올해 1분기 말에는 1.37%로 크게 하락했다, 한편 한은은 매 분기 약 100만 명 이상의 신용정보를 신용조회회사 나이스평가정보에서 받아 활용 가능한 가계부채DB로 가공한다. 가공된 가계부채DB는 개인별 고유특성 정보, 금융거래정보, 신용도 관련 정보 등으로 세분화돼 있어 다양한 미시 분석이 가능하다. 미국 뉴욕연준의 소비자신용패널을 벤치마크 했다.

2018-10-09 15:37:1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