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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선불 요금제 전용 유심 출시

GS25, 선불 요금제 전용 유심 출시 GS25가 유플러스 알뜰폰 운영업체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전용 유심 '유어스GS25선불요금제전용유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기존 운영하던 후불 요금제 전용카드 외 추가로 선불 요금제 전용 유심을 판매 한다. 선불 요금제는 신용도가 낮아 후불제 가입이 불가능한 고객이나 과도한 통신 사용을 막고자 하는 학생용 통신 요금 가입에 유리한 요금제다. 이번에 출시하는 선불 요금제는 3가지이며 0원, 2만5000원, 5만원으로 나뉜다. 2만5000원, 5만원 요금제의 경우 음성, 문자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데이터는 각 300MB, 11GB가 제공된다. 데이터 소진 시에는 제한된 속도로 제공된다. 0원 요금제는 음성(1.98원/초), 문자(22원/건), 데이터(22.53원/MB)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유심은 440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 후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간편하게 전화를 개통 할 수 있다. 또한 선불 충전 방법은 POP교통카드, 전용가상계좌충전, 자동이체,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기존 이용하던 번호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비, 추가 약정, 위약금 부담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소성은 GS리테일 서비스상품 MD는 "꾸준하게 편의점에서 후불 유심 요금제 가입자가 증가 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먼저 요금을 내고 해당 금액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알뜰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0 10:34: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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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호국보훈의 달 맞이 통일기원 봉사활동

하나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인천 지역에 소재한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 날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통일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또한, 20일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한국 사회에 정착 중인 탈북 새터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한다. 행복상자에는 학용품,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을 담아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티아이를 비롯한 청라 데이터센터에 입주해 있는 임직원들과 하나금융지주,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7개 관계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라 데이터센터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250개를 제작해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명동 사옥 임직원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8-06-20 10:27: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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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스페인 태양열 발전소 인수금융 제공

한화투자증권 인프라( Infra)금융팀은 20일 영국 콘투어글로벌사의 스페인 태양열 발전소 M&A 거래 관련 인수금융(선순위 대출) 1억5000만 유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콘투어글로벌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악시오나가 스페인 남서부에 개발하여 운영해 온 250 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5개를 인수하며, 총 거래대금으로 8억6000만 유로를 지급했다. 이번 거래에서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인수금융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은 1억5000만 유로를 한화자산운용 대출채권 펀드를 통해 총액인수했고, 이를 국내 기관투자자 등에게 재매각했다. 콘투어글로벌이 인수한 태양열 발전소는 일사량이 풍부한 스페인 남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한 스페인 정부로부터 20년간 일정 수익률을 보상받는 규제 자산으로, 인수금융을 제공한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심정욱 IB본부장은 "IFRS17 도입 등으로 장기 안전자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대체투자상품을 제공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 이어 영국 및 EU 시장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써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0 10:27:14 김문호 기자
KB證, '투자자문 PLAZA' 우수 자문사 초청 투자설명회

KB증권은 25일 오후 3시 KTX 부산역 해운대실과 28일(목) 오후 3시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 창조룸에서'투자자문 PLAZA'우수 자문사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투자자문 PLAZA'제휴 자문사 중 우수 자문사로 선정된 KPI 투자자문, 아데나 투자자문, 레오 투자자문 등 총 3개 자문사가 나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전달한다. 우선, KPI 투자자문 김기주 대표의'현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투자란 무엇인가'강연을 시작으로, 아데나 투자자문 박정엽 매니저의 '극단의 시대에 필요한 투자철학과 포트폴리오 운영 노하우', 레오 투자자문 김선호 매니저의'실적에 근거한 향후 관심테마 및 유망종목'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홍구 PB고객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소재 온라인 고객들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KB증권은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온라인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만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 자문 플랫폼 '투자자문 PLAZA'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자문사별 최소가입금액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어 고액자산가만 이용할 수 있었던 투자자문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18-06-20 10:26: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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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1분기 보장성보험 부진에 초회보험료 급감

생명보험회사의 1분기 초회보험료가 40% 가까이 급감했다.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26조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줄었다. 초회보험료는 2조6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나 감소했다. 지난 2016년 이후 초회보험료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계약건수는 517만5000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과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보험료 규모가 큰 저축성보험의 초회보험료는 감소한 반면, 보험료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보장성보험의 신계약건수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 초회보험료는 변액보험을 제외한 보장성, 저축성, 퇴직연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보장성보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감소한 3502억원이다. 종신보험 시장 포화와 제3보험상품(치아, 유병자 등)의 판매 경쟁 등으로 규모는 다소 줄었다. 다만 저축성보험의 실적이 더 급감하면서 보장성보험의 비중은 13.4%로 2.7%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한 1조587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중 역시 40.5%로 23.9%포인트 하락했다. 변액보험은 주가상승과 일시납상품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7412억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등은 4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작년 증가추세에서 올해는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판매채널별 초회보험료는 방카슈랑스, 설계사, 대리점, 임직원 채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018-06-20 10:26: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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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 능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논란…20일 증선위서 공방 마무리

20일 열릴 증권선물위원회 2차 정례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혐의를 둘러싼 금융감독원과 회사 측의 공방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 분식 논란이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아직도 결과를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증선위가 지난 12일 임시회의 이후 문제가 된 2015년도의 회계변경 뿐 아니라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고, 최종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큰 다음달 4일 정례회의 전에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도 예정돼 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20일 오전 9시 2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 감리결과 조치안을 논의한다. 2차 역시 1차 정례회의와 마찬가지로 대심제로 진행된다. 지난 7일 1차 정례회의는 대심제라고 했지만 금감원의 보고를 받고, 삼성바이오와 감사인의 소명을 듣는 등 양 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청취하는 방식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열 시간 이상 진행됐지만 삼성바이오와 외부감사인에 대한 질의응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12일 임시회의가 열렸다. 금감원 안건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던 만큼 임시회의에는 금감원 측 관계자만 참석했다. 2차 정례회의는 양측이 마지막으로 공방을 벌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20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회사 등에 대한 대심 질의응답을 통해 쟁점별 사실관계 파악과 증거 확인을 일단락 지을 계획"이라며 "앞서 두 차례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해 그 결과를 증선위의 판단에 적절히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차 회의에서는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2015년 이전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증선위는 두 차례 회의 이후 "피투자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과 관련해 금감원이 마련한 조치안에서는 2015년도의 회계변경 문제만 지적하고 있지만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증선위 논의과정에서 제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합작사(바이오젠)가 보유한 콜옵션 관련 공시문제도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타당성에 대한 증선위의 판단이 정해져야 조치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3차 정례회의는 내달 4일로 예정돼 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만큼 3차에서 최종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3차 회의 전에는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 행사 기한이 돌아온다. 콜옵션은 오는 29일 자정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지분율 50%-1주까지 가능하다. 한편 증선위원은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증선위원장), 김학수 상임위원, 박재환 중앙대 경영대(회계) 교수,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재무·금융) 교수,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증권법)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8-06-20 10:19: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