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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입원 첫날부터 보장하는 상품 출시

동양생명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첫날부터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 규모에 따라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1형(실속형)과 입원비뿐 아니라 응급실 내원진료비(응급·비응급), 만기지급금까지 지급하는 2형(고급형)으로 구성됐다. 1형(실속형)은 질병 및 재해로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보장한다. 이때 보험금의 지급사유가 중복 발생한 경우 각각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합산해 총 1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상급병원 중환자실 입원 시 1회 입원당 지급일수 6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최대 2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2형(고급형)은 1형(실속형)의 입원비에 응급실 내원진료비와 만기지급금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응급실에 응급환자로 내원 시 1회당 4만원, 비응급환자는 1회당 2만원의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 계약에 한해 100만원의 만기지급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술보장특약(갱신형)을 통해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1~5종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수술 1회당 2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20년 만기(갱신형), 전기납 월납, 보험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형(실속형) 가입 시 남성은 1만3400원, 여성은 1만5400원이다. 2형(고급형)은 남성 1만8700원, 여성 2만700원이다.

2018-10-18 17:01: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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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4.0] 스마트점포 어디까지 왔나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점포, 로봇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메트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유통업계 신풍경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계산대에 캐셔(Cashier·계산원)는 물론,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이 없다. 손님들은 원하는 상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를 마치면 그대로 물건 구매 완료다. 결제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현금이나 카드를 준비하는 등 허둥댈 필요도 없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점포의 풍경이다. 지난 8월 17일 문을 연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은 한마디로 미래형 점포다. 일반 매장과 가장 큰 차이점은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결제하는 '스마트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선보인 '아마존 고'의 한국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이러한 스마트점포가 늘고 있다. 무인계산시스템은 도입된지 오래고, 핸드페이, 안면 인식 결제 등 신기술이 집약된 매장이 등장한 것이다. 기자는 직접 스마트 쇼핑을 체험하고자 지난 15일 오후 이마트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을 찾았다. 입구는 별도의 인증을 거치지 않고 열리는 자동문이었다. 한산한 낮 시간대임에도 매장 안에는 물건을 고르는 고객이 간간히 눈에 띠었다. 매장 구성과 상품 진열 방식은 일반 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제품 가격이나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가격표와 안내문은 전부 전자가격표시기(ESL · Electronic Shelf Label),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광고전광판)로 되어있다. 고객은 모바일 앱 'SSGPAY(SSG페이)'를 켜고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그러면 SSG페이 앱에 구매 상품 목록이 생성되고, 필요한 물건을 모두 담은 후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SSG페이, 신용카드, 은행계좌 중 미리 선택해놓은 결제 방법에 따라 금액이 차감된다. 결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0초도 채 되지 않았다. 모든 결제과정이 끝났으니 퇴장만 남았다. 퇴장 시에는 계산 후 발급된 바코드를 출구 센서에 갖다대면 된다. 모바일 기기가 없거나 앱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셀프계산대도 마련돼있다. 셀프 계산대 이용은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고, 쿠폰 사용여부·포인트 적립 후 결제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면 된다. 스마트점포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븐일레븐은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유통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해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서울시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에 2호점을, 9월에는 경기도 의왕시 롯데첨단소재 내에 3호점을 오픈, 총 세 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은 핸드페이(HandPay) 시스템이다. 핸드페이는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로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한다. 손바닥 정맥 정보를 암호화된 난수값으로 변환해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 시 간단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따라서 카드, 현금, 모바일 등 결제수단은 일체 필요가 없다. 핸드페이 결제 시스템 외에 L.pay(이하 엘페이)와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추가 도입했으며 현재는 일반카드로까지 확대됐다. 모든 일반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상용화 가치를 더욱 높였다. 편의점 GS25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 테스트 점포인 '스마트 GS25'를 오픈했다. 스마트 GS25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팔림새 분석을 통한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과 관련한 LG CNS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기술이 적용됐다. 점포의 출입문은 첨단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개폐된다. 출입문 옆에 있는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전 등록 절차를 마친 LG CNS 연구소 임직원들은 출입이 가능하며 안면 인식을 통한 상품 결제도 가능하다. 셀프 결제 시스템은 바코드 스캔을 통해 상품을 한 개씩 결제하는 방식에서 진일보한 최첨단 이미지 인식 결제 시스템이다. 고객이 고른 상품을 직접 셀프 결제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스마트 스캐너가 이미지와 무게를 감지해 1초 내에 여러 개의 상품을 한번에 스캔한다. 이후 고객은 안면 인식 인증이나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점포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첨단 영상 장비도 동원됐다. 상품이 진열된 매대에는 센서와 적외선 촬영 장비가 상품 간 진열 거리와 이미지를 인식한 후 점포 운영자에게 매대 상품이 품절 되었음을 알려준다. 점포 근무자는 이를 통해 빠른 보충 진열이 가능해져 점포 매출 기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CCTV는 내점 고객들의 동선을 분석해 고객들이 어떤 곳에 가장 오래 머무르는지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점포 운영자는 어떤 매대가 더 생산성이 높은지 파악해 상품 진열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스마트 GS25를 통해 연말까지 총 13가지의 신기술을 실증, 보완해 향후 점포에 적용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스마트점포는 단순히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무인 점포가 아니라 경영주들은 편리하게 점포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하게 하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계산대가 필요업는 스마트 점포 즉,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지만, 연령대별로 선호도는 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렌드모니터 조사 결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직원이 직접 응대하는 서비스를 선호했다. 50대의 경우 비대면서비스(이하 선호도 22%) 보다 대면서비스(27.2%)를 선호했지만 20대의 경우 비대면서비스(42%) 선호도가 대면서비스(14.4%)보다 훨씬 높았다.

2018-10-18 15:5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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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뮤직챌린지 TOP10 확정…국민투표로 TOP3 선발 나선다!

이마트 뮤직챌린지 TOP10 확정…국민투표로 TOP3 선발 나선다! 이마트가 국민투표를 통해 뮤직챌린지 TOP3 선발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이마트 뮤직챌린지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마트앱 또는 뮤직챌린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TOP10의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 음악에 투표하면 된다. 또한, 전국 이마트 매장 및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도 TOP10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뮤지션들에게 돌아간다. 대국민 투표 참가자들 중 총 2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2주간 매일 투표하는 1000명에게도 추가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이마트와 K-NOTE 뮤직 아카데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손잡고 숨어 있는 뮤지션 발굴을 위해 진행한 이마트 뮤직챌린지에는 당초 예상의 4배에 달하는 1860여곡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때문에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 기존에 10월 2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대국민 투표가 2주 가량 연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단순히 응모 건수만 많았던 것은 아니다. TOP10심사에 참여한 전문가 중 한 명인 양재선 작사가는"심사를 하면서 요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지금 당장 음원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곡들이 많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는 실용음악과 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뮤지션들이 팝, EDM, R&B, 발라드, Rock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주고 음악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렸다는 평이 나온다. TOP10에 선발된 뮤지션들은 지난 10월 2일 심사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리마스터링 등 응모곡 후작업에 관한 의견이 오갔으며,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업한 최종곡들이 TOP3 투표를 위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국민 투표를 통해 TOP3에 오르게 되는 뮤지션들은 1등 1팀 1000만원, 2/3등 각 50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TOP10 전원은 향후 본인들의 음원을 이마트 매장에 송출할 기회를 받게 된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버스킹 등 오프라인 공연 지원을 통해 입상자들이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할 방침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이번 뮤직챌린지 대국민 투표는 실력을 선보일 장이 필요했던 뮤지션들에게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고객들이 이마트 매장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다 크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이마트 뮤직챌린지를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로 육성해 뮤지션 발굴 및 음악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5:5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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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경제성장 엔진…성장률 전망치 2.7%로 하향

한국의 경제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0.2%포인트 낮췄다. 한은의 전망대로라면 올해 한국 경제는 2012년(2.3%)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한다. 한은이 18일 발표한 '2018~19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 올해 2.9, 내년 2.8%에서 각각 2.7%로 하향 조정됐다. 성장률 2.7%는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이 힘들었던 2012년 2.3%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한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경제지표가 하향세를 그린 점을 감안할 때 전망치가 2.8%로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0.1%포인트 더 낮은 2.7%로 조정됐다. 정부(기획재정부·2.9%), 한국개발연구원(KDI·2.9%), 아시아개발은행(ADB·2.9%), 국제통화기금(IMF·2.8%)보다 낮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와는 같았다. 성장률 하향은 예견된 수준이었다. 최근 김동연 부총리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등 거시 지표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이 지난번 (정부)전망보다 악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내년도 성장률 등 거시 지표가 포함돼 있는데 12월에 내년도 것을 공개할 때 수치를 어떻게 조정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담고 잘 추진해서 다시 3% 성장경로로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지 얼마 안 돼 "어려워진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하향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정부가 기대하던 3%대 경제성장률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하지만 한은은 잠재성장률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이주열 총재는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며 "다소 하향 조정됐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에서는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도 설명회에서 "전반적으로 잠재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시 지표상으로 보면 우리 모습은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다만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 유동적이고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고용이나 반도체 수출 편중 등을 봤을 때 관심 있게 보고 주의 깊게 볼 필요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올해 국내경제가 투자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수출과 소비는 양호하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에는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용되는 가운데 수출과 소비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근로장려금(EITC) 확대, 기초연금 인상 등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 정책에 힘입어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설비투자는 올해 중 IT 제조업을 중심으로 조정양상을 보인 후 내년에 낮은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신규 착공 부진, 수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조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수출은 미·중 무역분쟁 영향 등으로 증가세가 올해보다 소폭 둔화되겠으나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6%에 이어 내년에도 1.7%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 중 1%대 중반 수준에서 점차 높아져 하반기에는 1.7%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자수는 내년에도 석 달 전 전망치보다 8만명 적은 16만명 증가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일자리와 소득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점차 나아지겠지만 일부 업종 업황 부진과 구조조정 영향으로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10-18 15:52: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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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18 Efma-Accenture 금융혁신 대상 은상 수상

신한은행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8년 Efma-Accenture 금융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상담서비스인 '쏠메이트 챗봇'으로 '인공지능 및 분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럽 최대의 은행 및 보험사들의 비영리 연합 기관인 Efma(European Financial Management Association)와 세계적인 컨설팅기관인 액센추어(Accenture)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의 '쏠메이트 챗봇'은 세계 59개국 182개 금융사들이 출품한 총 428개 경쟁상품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을 주관하는 Efm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은행 및 보험사 비영리 단체이다. 1971년 설립 이후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은행 및 보험업 관련 학회 개최 및 각종 보고서와 간행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세계 130여개국 3300개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 금융사는 Efma 회원사 임원급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 이후 회원사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하여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마케팅 등 8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Efma 심사위원회는 "신한은행은 기존 고객상담 채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챗봇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고객관점에서 선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심사위원단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8년 2월 챗봇 서비스 런칭 이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동과제 등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여 엔진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단순한 기술적 고도화 넘어선 디지털 감성을 접목한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2018-10-18 15:51:4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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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폭 둔화…용산구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6주째 둔화하고 있다. 정부의 9·13 수요 억제 대책과 9·21 공급 확대 대책 영향으로 추격 매수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이 18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0.05%로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1일(0.47%) 이후 9·13 대책이 영향으로 6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지난 6월 11일(0.05%) 조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 주 아파트값 상승률이 0.02%로 보합세에 가까이 갔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0.01%로 내려갔다. 서초구는 0.03%, 강동구는 0.06%로 올랐다. 이번 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종로구로 0.15% 상승했다. 이어 금천구(0.14%), 구로구(0.13%), 중구(0.09%), 도봉구(0.08%) 등 순이었다. 용산구는 보합 전화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2%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지난주 0.02%에서 보합(0%) 전환했고, 서울은 0.03%에서 0.0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9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급등 피로감으로 호가가 하락한 매물에도 관망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2018-10-18 15:51: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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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 4년 연속 인증

BNK금융그룹이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4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Pacific)'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이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책임경영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의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BNK금융이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12개 기업을 평가해 국내에서 35개 기업만이 편입됐으며, 국내 은행업권에서는 5개 기업이 편입됐다. 이날 DJSI 한국 주관사인 한국생산성본부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은 DJSI 평가 결과를 글로벌 사회책임투자(SRI)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BNK금융은 4년 연속 DJSI 편입 인증을 통해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BNK금융그룹이 4년 연속으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BNK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지역 상생 경영 및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이라며 "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지속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5:51: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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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트남·인도네시아와 해외사업 MOU 체결

롯데건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해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사업 확장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베트남 중견 디벨로퍼 푸끄엉(Phu Coung)그룹과 '웨스턴게이트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웨스턴게이트 사업은 호치민 빈떤 지역에 상업 시설 및 학교를 비롯한 아파트 3018가구(5개 동), 대규모 판매시설(1만 평)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한-인니 비즈니스ㆍ투자 포럼 : 산업협력 강화' 행사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바산타 이노파크(Vasanta Innopark)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바산타 이노파크 사업은 롯데건설과 인도네시아 VIP(Vasanta Indo Properti) 그룹의 공동 복합개발사업이다. 자카르타 동쪽 브카시(Bekasi) 내 아파트 6532가구, 숍하우스(점포형 주택), 콘도, 오피스, 쇼핑몰, 호텔, 레지던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 중 1단계인 아파트와 숍하우스(점포형 주택)에 우선 참여하며, 2단계는 참여 검토 중이다. 1단계 개발로 해당 지역 산업단지에 부족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1단계 사업비는 약 3700억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복합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롯데건설이 보유한 여러 사업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자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최근 다수의 MOU를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략 국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물론 글로벌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5:51: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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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세금부담 줄어드니 거래량 ↑…작년의 2.5배

올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작년의 2.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K-OTC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일평균 거래대금인 11억9000만원보다 155.3%(2.5배)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자도 늘었다. 9월 기준 활동계좌 수는 약 4만3000개로 작년 활동계좌(3만1000개)보다 38.6% 늘었고 일평균 신규거래 계좌수는 지난해 79개에서 올해 173개로 119% 증가했다. 신규 투자자 유입에는 신규기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규종목의 매매개시일 직후 5일간 일평균 신규거래 계좌수는 200∼400개에 달했다. 신규기업의 매매개시일 직후에 신규거래 계좌수가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신규기업의 진출도 늘면서 투자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올해 K-OTC에 진입한 신규 거래기업은 9월까지 13개사(등록 1, 지정 12)다. 특히 주주분산도가 높고 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신규기업의 동의지정을 통한 진입이 4개사(크풀, 비보존, 아리바이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에 달했다. 지난 4년간(2014년~2017년) 동의지정기업은 4개사에 불과했다. 9월 말 현재 전체 122개 종목의 거래대금 5041억원 중 13개 신규기업의 거래대금(1898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7.5%에 달한다. 이처럼 K-OTC 시장이 활성화된데는 올해부터 소액주주의 중소·중견기업 양도소득세가 면제된 영향이라고 금투협은 분석했다. 한재영 K-OTC부 부장은 "신규기업을 중심으로 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해당종목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신규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등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졌다"며 "이는 중소·중견·벤처기업 중심의 비상장시장인 K-OTC를 활성화하려는 세제개선 취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부장은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거래세가 작년의 7억9000만원에서 20억원으로 2.6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양도세 면제에 따른 세수감소를 상당 부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10-18 15:50:5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