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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운의 날' 기념식…최광식 우진상운 대표은탑산업훈장 수상

국토교통부는 '제32호 육운의 날'을 맞아 버스, 택히,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건전한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이헌승 의원, 육상 운송 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육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은탑산업훈장은 26년간 화물운송 업계에서 일한 최광식 우진상운 대표가 수상했다. 최 대표는 화물공제조합 경영혁신 및 복지사업 시행,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수일 당진여객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 대표는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차량종합정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장학금 지원, 교통안전 체험교육 시행 등의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원종용 덕산1급정비 대표와 장성욱 제주공항렌트카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 밖에도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81명 등 총 293명이 수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육운 업계 종사자 115만여명을 대표해 육운 산업 발전과 교통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김현미 장관은 "육운 산업은 국가물류의 동맥 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정부도 종사자의 복지 증진, 육운 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11-14 15:57: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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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15일까지 공모주 청약 진행…공모가 1만5000원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아나IDT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아시아나IDT 공시에 따르면 공모가는 공모 희망밴드(1만9300원~2만4100원) 하단 이하 수준인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04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IDT 측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근 공모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수요예측 참여 가격 중 거의 최저가격 수준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가는 2018년 상반기 말 주당순자산비율(PBR) 1.17배, 주가수익비율(PER) 8.6배 수준이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명목상 경쟁률은 낮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실수요 주문을 접수하여 오히려 배정 물량이 부족했고 추가 배정이 가능한지 문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급랭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주가하락에 대비한 투자 수익률 관리와 과배정을 피하기 위해 실수요 위주의 참여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러한 투자자들의 보수적 행태는 공모시장에서 고질병으로 지목되던 과수요 신청과 과배정 행태를 합리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8-11-14 15:57: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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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광고 고금리 피해 급증에도 금감원 감시단은 줄었다?

온라인을 통한 불법대출광고가 급증해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금융감독원 불법금융행위 관련 감시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금감원은 '서민들의 금융피해 원천차단'을 위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유사수신을 중점적으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감원이 인력배정에 손을 놓으면서 외려 온라인 불법대출광고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전국적 사회감시망으로 운영하는 시민감시단이 지난해에 비해 15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금감원은 감시단을 온라인 300명, 오프라인 200명으로 계획했지만 온라인 150명, 오프라인 200명으로 온라인감시단이 당초 계획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이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의 금융피해 척결을 위해 2016년 500명으로 확대하고, 올해 초에는 온라인 불법대출이 증가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해 인원을 배정키로 했다. 그러나 온라인 감시단으로 배정돼야 할 300명 가운데 절반이 줄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셈이다. 앞서 금감원은 전국 각지의 미등록 대부 등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 금감원은 감시단 인력을 확대해 전체 제보건수가 과거(9만9331건)보다 7만7751건(7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원의 제보유형은 대체로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대출광고 관련 제보로 전체의 대부분(98.0%)를 차지한다. 감시단만 잘 운영하더라도 불법대출광고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에 불법대출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직원은 전체 총 5명으로 오프라인 불법대출 광고 3명, 온라인불법대출광고 2명이다"며 "팀원 외에도 오프라인 200명, 온라인감시단은 300명 중 150명 정도가 채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감시단을 추가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낸 상태"라고 덧붙었다. 그러나 홈페이지 확인결과 감시단을 모집한 공고는 올해 1월에 낸 공고 1건이었다. 문제는 불법대출광고의 전통적 수단인 전단지·전화를 넘어 단속 사각지대인 온라인상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피해자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포털 등 온라인상 대부광고 심의 건수는 1만 158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755건이던 심의건수가 올해 9월 기준 4569건에 달하며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특히 온라인 불법대출광고가 최근 청소년과 청년이 자주 이용하는 블로그나 SNS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온라인상의 불법대출 광고는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라며 "온라인상의 불법대출 광고는 청년, 청소년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노출되 실제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11-14 15:56: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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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맞이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 지역 고사장(영남고와 청구고, 성서고, 경산고 )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응원을 보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쵸콜릿과 핫팩을 제공한다. 또한 DGB대구은행 비씨 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는 체크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11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한 누적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CU편의점 5000원권 500명), 영화관람권(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영화관람권 2매 50명), 피자 기프티콘(50만원 이상 도미노피자 세트 10명) 등을 제공한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수학능력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 지점의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지점은 모두 오전 10시에 업무를 시작해 오후 5시 마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능 당일 변경되는 지점 근무시간에 일반 고객님들의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4 15:56:33 나유리 기자
'관세포탈·갑질논란' 항공사 2년간 신규 운수권 신청 못해

앞으로 항공사나 임원이 갑질이나 관세포탈 등의 범죄를 저질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운수권 배분이 제한된다. 또 항공사 독점노선은 주기적인 평가를 받고 미흡할 경우 운수권이 회수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산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비정상적인 항공사 경영행태에 대해 항공법령상 제한 근거를 마련하고, 한정된 국가 자산인 운수권·슬롯의 배분과 운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사망, 실종 등 중대사고가 발생하거나 항공사 또는 임원이 관세포탈, 밀수출입 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최대 2년간 운수권 신규 배분 신청자격을 박탈한다. 현재 항공사 임원제한은 항공 관련법 위반에 국한되고 있다. 앞으로는 형법(폭행, 배임·횡령 등), 공정거래법(계열사 간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 조세범처벌법(조세포탈), 관세법(밀수출입, 관세포탈)까지 대상법률을 확대한다. 임원 제한기간도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은 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벌금형을 받은 자도 2년간 제한을 신설한다. 그룹 내 계열 항공사 간 등기임원 겸직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 또 1개 항공사가 독점 운항하는 노선 60개(중국·몽골·러시아)는 주기적으로 운임, 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해 미흡할 경우 사업개선명령을 부과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운수권 회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항공사업법 상 근거도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독점노선 재평가제 도입 시 항공사가 유사거리의 다른 노선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운임을 부과하거나, 성수기만 운항하는 행태 등을 개선하는 유인이 되어 소비자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운수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운수권 종류(여객·화물), 항공사 선호도 등을 고려해 노선을 4등급으로 구분하고 노선별로 연간 15~40주의 운항의무기간을 차등 설정한다. 현재는 노선 특성을 불문하고 연간 52주의 40%인 20주 이상만 운항하면 항공사가 운수권을 지속 보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중국·프랑스 등 선호노선을 연간 40주 이상 운항토록 하고 화물노선은 운항의무기간을 15주로 낮춘다.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관리하던 슬롯 배분·운영업무를 앞으로는 국토부에서 주관, 신규배분 등 주요 결정을 직접 하게 된다. 인천·김포·제주 3개 혼잡공항은 공항별 특수성을 반영해 슬롯 배분·조정기준을 구체화하고 항공사에 배분이력 등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모회사와 자회사간 불공정한 슬롯교환을 방지하고, 후발항공사에 슬롯 활용기회 확대 등을 위해 항공사간 슬롯 교환 시 국토부에 사전 인가를 받도록 개선한다. 항공사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다음 달 초까지 9개 국적항공사 대상 정비 분야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항공기 보유대수 대비 적정 정비인력과 시간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연내 마련한다. 기준을 토대로 내년 하계스케줄(3월)부터는 운항스케줄 편성단계부터 정책적으로 관리해 적정 정비시간을 준수하고 무리한 운항을 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한다. 항공기의 신규 등록, 노선신설, 증편 등 사업확장 시 적정인력(조종·정비사 등) 확보여부를 확인한 후 적합한 경우에만 인·허가를 할 계획이다. 또 신규 면허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절차와 항목·방법을 미리 고지하는 등 항공사 면허관리 제도도 개선한다. 면허발급 이후에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면허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정보 변동내역을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변경면허는 경중에 따라 결재권을 차등 설정하고 면허취소 결재권자도 상향조정한다. 국토부는 이번 항공산업 제도개선 방안 이행을 위해 항공사업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사안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권·슬롯, 안전관리, 면허제도 전반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항공사의 경영문화 개선과 철저한 안전확보 등 항공산업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5:56: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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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아이폰XS 뭐가 달라졌죠?" 전작에 못 미치는 인기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XS'가 지난 2일 국내에 출시된 후 2주 가량 지났지만 제품에 대한 국내 사용자 반응은 예전만큼 뜨겁지 못한 모습이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 주 이통 3사를 통해 개통된 아이폰XS·XS맥스·아이폰XR은 약 17만대로 추산된다. 전작 아이폰8과 아이폰X의 출시 첫 주 성적인 28만대와 비교하면 60%에 불과한 수준이다. 아이폰XS 판매 부진의 주된 원인은 전작인 아이폰X(텐)과 외관상이나 기능상으로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가격만 올라갔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모델인 아이폰XS(256GB)의 출고가는 156만2000원으로 160만원에 육박한다. 애플은 2년 주기로 아이폰 뒤의 숫자를 올리고 그 다음해에 성능을 향상시켜 'S'를 붙여왔다. 2014년 아이폰6를 공개하고 2015년 아이폰6S를 발표하는 방식이다. 아이폰XS는 방수 기능과 처리속도가 향상됐지만 일반 소비자가 체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는 평가다. 애플은 아이폰XS의 방수 가능한 최대 수심을 2m로 전작인 아이폰X(1m)보다 1m 늘렸다. 또한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아이폰X에 탑재했던 A11 칩보다 처리속도를 향상시켰다. 애플에 따르면 A12 바이오닉칩은 A11 칩보다 15% 빠르다. 외관상으로는 두 모델 모두 5.8인치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차이가 없다. 아이폰XS와 전작인 아이폰8, 아이폰X를 모두 사용해봤다는 홍석기(30) 씨는 "카메라 등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납득될 만큼 성능이 강화됐는지 모르겠다"며 "인물모드는 전작인 아이폰X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사용자는 매력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6S를 사용하다가 최근 아이폰XS를 구매한 김계영(27) 씨도 "얼굴인식과 홈버튼이 사라진 UX(사용자경험)은 이미 아이폰X에 적용됐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며 "혁신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13일 찾은 종로의 한 휴대폰 매장 관계자는 "(아이폰XS에서) 크게 달라진 건 방수 기능뿐이기 때문에 아이폰X를 복사해서 붙여 넣은 수준으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150만원이 넘는 가격 탓에 XS대신 구형 모델을 택하는 사람도 많다. 아이폰X을 사용 중인 구인이(28)씨는 "아이폰XS 발표 직후 그 돈을 주고 휴대폰을 사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 서둘러 구형모델인 아이폰X을 택했다"며 "아이폰 X과 XS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저렴한 아이폰X을 구매하는 게 당연했다"고 말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 탓에 아이폰XS를 구매하는 대신 빌려서 쓰는 이용자도 많았다. 13일 돌아본 몇몇 휴대폰 매장에는 '아이폰XS 빌려드립니다'라는 문구의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KT 관계자는 "아이폰XS 출시에 맞춰 '아이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구입하는 것보다 대여비가 훨씬 저렴해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많은 부정적 반응에도 기존에 아이폰을 쓰던 사용자는 아이폰XS에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13일 찾은 휴대폰 매장 관계자 다수는 "현재 아이폰XS가 가장 많이 팔린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역 지하상가의 한 매장 관계자는 "예약판매 당시에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막상 물량이 풀리니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비싸다고 하면서도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만 찾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애플은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아 한 번 아이폰을 사면 계속 아이폰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나 LG전자의 V40 씽큐를 추천해도 아이폰XS를 사간다"고 말했다. 건대입구역 인근 대리점 직원도 "지금 XS로 바꾸는 고객들은 대부분 아이폰 6나 7 시리즈를 쓰던 아이폰 고정고객"이라며 "비교적 최근 나온 아이폰 8이나 X 등을 쓰는 고객의 문의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폰을 쓰던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재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로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의 편리함을 꼽는다. 스마트폰 교체 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다른 애플 기기들과 연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아이폰XS를 사전예약해 출시일에 받았다는 김희원(26) 씨는 "아이폰6를 4년 사용했는데 맥북, 아이패드를 사용해 아이폰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계영씨는 "아이폰은 계정만 설정돼 있으면 바로 연동이 돼서 일일이 배경화면을 바꾸고 앱을 다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며 "맥북을 쓰고 있어 노트북과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바꾸려면 번거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2018-11-14 15:54: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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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수험생 할인 이벤트 실시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오랫동안 수능 준비로 수고한 수험생들과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CGV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브랜드의 혜택을 모아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CGV를 비롯해 핫트랙스, 스무디킹, 슈마커, 교보문고, 디뮤지엄, 빕스, 계절밥상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브랜드 매장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CGV는 동반 1인까지 일반 2D 영화 5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GV는 차별화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관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고품격 영화관과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결합된 '씨네드쉐프'(CINE de CHEF)와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해주는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GOLD CLASS)에서 주중 영화 관람 시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화의 몰입감을 배가해주는 'IMAX'는 3000원,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는 각각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거리가 가득한 CGV 컬처플렉스 공간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신개념 미션 게임 공간 '미션브레이크'는 주중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영등포와 CGV대전의 만화 카페 '롤롤', CGV오리와 CGV수유의 스포테인먼트 공간 '볼링펍'에서는 각각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수험생들 대상으로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6000원 관람, 팝콘(L)과 음료 2잔이 포함된 스위트콤보를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9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는 댓글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9명에게 행운의 금 1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이벤트 내용 확인 및 참여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메가박스는 '할인받는 신비한 수험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고3 수험생 뿐만 아니라 예비 수험생인 청소년들에게도 3가지 이벤트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로 수험표 인증 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5000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 당일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동반 1인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12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 또는 학생증과 청소년증 인증 시 일반(2D) 영화 6000 원 관람 혜택(동반 1인까지)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는 14일부터 30일까지 '수능 대박 콤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생증과 청소년증, 수험표 인증 시 팝콘(R), 음료(R), 핫도그 또는 나쵸, 캐릭터&영화 굿즈로 구성된 '수능 대박 콤보'를 8000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번째는 'GO3들아, 신규가입하GO, 멤버십 포인트받GO'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 후 영화 관람하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2000년생 혹은 2001년생(빠른 생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1-14 15:4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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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15일부터 아이코스3·아이코스 3 멀티' 판매

한국필립모리스, 15일부터 아이코스3·아이코스 3 멀티' 판매 한국필립모리스가 15일부터 전국 5개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서 '아이코스3(IQOS 3)'와 '아이코스 3 멀티(IQOS 3 MULTI)'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코스 매장에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구매하는 가장 큰 장점은 강화된 기능성과 휴대성,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확인한 뒤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각 12가지 색상의 아이코스 3 도어와 홀더 캡, 4가지 색상의 기기 본체 등 총 576가지의 색 조합을 통해 나만의 아이코스를 구성하는 경험은 매장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또 아이코스 코치로부터 기기 사용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5일 매장 판매가 시작되는 신제품은 이달 2일부터 아이코스 스토어와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 사전 공개됐다. 지난 2주간 매장에서 아이코스3를 살펴본 고객들은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 적용으로 기기 휴대성이 강화된 점과 홀더 충전 시간이 기존 아이코스 2.4플러스보다 40초 가량 짧아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적용돼 보다 쉽고 확실한 홀더 충전이 가능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코스 3 멀티의 경우에는 50g에 불과한 기기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 그립감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연사 기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1회당 최대 6분간 혹은 14모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동급 제품 대비 최대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매장 관계자는 "사전 전시 기간 중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언론 기사와 SNS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한 경우가 많았다"며 "연사 기능과 강화된 휴대성, 편리해진 충전 외에 기기 커스터마이징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코스 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아이코스 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7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고, 이전 기기 구매 이력이 있는 기존 소비자들도 추가적으로 특별구매코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8-11-14 15:3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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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8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2018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네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감성을 담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2015년 레드 에디션과 2016년 그린 에디션 완판에 이어 2017년에는 다양한 캔 트리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함께 표기해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500㎖) 타입으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 연말연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은 맥주 제공은 물론 에디션을 활용해 캔 트리를 제작, 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색 다른 연말연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5:30:58 박인웅 기자
SK이노, 폭스바겐과 전기차 배터리 수주 계약 체결

SK이노베이션이 폭스바겐 배터리 수주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OEM 중 하나인 폭스바겐과 미국 및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공급 물량, 가격 등 세부 사항은 폭스바겐과의 계약 내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주 물량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과 유럽 공장에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에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최종 후보지 3~4곳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도 헝가리를 포함한 신규 공장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미국 및 유럽의 신설 공장 생산 규모 및 이에 따른 총 투자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폭스바겐 공급물량 변동 및 추가 수주를 염두에 두고 증설 계획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수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K이노베이션의 뛰어난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과 안정적 공급 능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영토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연간 배터리 생산량은 올해 말 서산 배터리 2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초 착공한 연산 7.5GWh 규모의 헝가리 공장, 중국 창저우 시에 건설될 7.5GWh 규모 배터리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2년경에는 연간 생산량은 약 20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18-11-14 15:18:2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