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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동아원, 인도네시아에 습식캔 펫푸드 수출

사조동아원, 인도네시아에 습식캔 펫푸드 수출 사조동아원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습식캔 펫푸드를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사조동아원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습식캔 제품은 프리미엄 펫푸드 '옵티원(OPTI-ONE)' 브랜드다. 사조동아원의 40년 배합기술과 사조그룹의 식품 비즈니스 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옵티원'은 영어 단어 OPTIMUM(최고의)과 ONE(하나)의 합성어로, '최고의 하나'라는 의미를 지닌 반려견·반려묘용 펫푸드다. 특히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조동아원 옵티원은 100% 국내생산을 하고 있으며, 사조에서 직접 어획한 신선한 참치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6년근 홍삼(면역력 향상), 코코넛 밀크(피모 개선) 등 기능성 원재료를 사용해 기호성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국내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최근 사조동아원은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이유는 사조그룹의 식품부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높은 '품질력'과 사조펫푸드연구소의 '연구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사조동아원의 습식캔은 식품기업 특유의 깐깐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펫푸드 선진국인 일본 유명 기업과도 클레임 없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진행할 정도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조펫푸드연구소는 여러 글로벌 펫푸드 컨설턴트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오고 있다. 사조펫푸드연구소 관계자는 "펫푸드 내수시장은 아직 수입 제품 대비 국산 제품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사조펫푸드연구소는 설립 전부터 오랜 시간 R&D 역량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북미지역에서도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우리 제품과 기술력으로 세계 어디서나 인정 받을 수 있는 펫푸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올해 가을 파우치 타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습식사료 라인업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2018-08-09 11:2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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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이노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대학생 대상 미래 광고인 육성 재능기부 프로그램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 8의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IMC 시즌 8의 수행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스포츠안전재단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수립이었다. 각각 대학생 5명, 이노션 전문가 멘토 1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은 한 달 동안 수행과제에 대한 캠페인 기획안을 마련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다. 팀당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를 맡았다. 이번 시즌의 최우수 아이디어 팀으로 이규용 멘토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9월 28일 적용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앞서 자전거 이용자에 헬멧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낫뷰티벗세이프티(#NotBeautyButSafety)'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가 외적인 이유로 헬멧 착용을 기피한다는 점에 착안해 외적 아름다움보다 헬멧을 쓴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IMC 시즌 8 우승팀은 이상근(고려대), 이경서(경희대), 나은혜(고려대), 최현희(가톨릭대), 박수현(경희대)으로 이뤄졌다. 이규용 멘토팀의 조장 나은혜 참가자는 "5주 동안 팀원들, 멘토와 함께 고민해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노션은 IMC 시즌 8 기획안 발표에 이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 참여한 2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한 우승팀에는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지원금 57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이노션은 캠페인 완료 단계까지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션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IMC는 대학생 대상 참가자 모집을 통해 예비 광고인을 선발,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광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노션은 사내 카페 모금함,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3300만원을 한국스포츠안전재단에 기부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200대, 안전모 200개, 안전교육 20회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광고인 육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8-08-09 11:2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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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 "글로벌 위상 강화"...글로벌 증권산업 발전 주도

한국예탁결제원(KSD)은 ACG(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와 WFC(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증권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해 3월 ACG 의장에 선임된 후 11월부터는 WFC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1월까지다. ACG는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역내 증권시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 11월 홍콩에서 설립됐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4개국 34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 총회 및 실무진 연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보교류, 정보기술(IT), 법률, 신규업무, 리스크 등 5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WFC는 중앙예탁결제기관(CSD) 간에 정보교환과 논의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 공식 출범했다. 세계 5개 지역 예탁결제기관협의체로 1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CSD, 거래소, 중앙은행, 감독기관 등이 참가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ACG 의장은 대내적으로 ACG의 실질적 의사결정기구인 ACG 집행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CG를 대표하는 여러 활동을 수행한다. 이 사장의 의장 선임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사무국 지위를 갖게 됐고, 이에 회원기관 관리, 신규가입 승인, 총회 개최기관의 선정절차 진행, 뉴스레터 발간·배포, 홈페이지 관리 등 글로벌 행정업무 예탁결제원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WFC 사무국으로서 WFC 이사회 주최, WFC 프로젝트 추진 및 격년제로 진행되는 WFC 컨퍼런스 준비 등 행정업무 역시 도맡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ACG 및 WFC 의장 수임은 그간 업무적·비업무적으로 쌓아온 예탁결제원의 글로벌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8-09 11:08: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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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증권업 최초 연금자산 11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9일 증권업 최초로 7월말 기준 연금자산이 1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7조 9785억원, 개인연금 3조 261억원으로 2017년말 대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각각 2874억원, 4930억원 늘어난 수치다. 퇴직연금의 경우 적립금이 연말에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확정급여형(DB)를 제외하면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각각 3,250억원, 1315억원이 증가했다. 자산규모 3조원을 넘어선 개인연금 증가금액과 합산하면 개인형 연금(DC/IRP/개인연금)에서만 1조원 가까운 금액이 늘어난 셈이다. 이처럼 미래에셋대우가 연금시장의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한 배경에는 업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연금고객의 자산관리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 비대면 연금고객 저변확대와 연금자산의 효율적 운용 컨설팅을 위해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국민 개방형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지점방문 필요 없이 전화를 통해 연금자산관리에 특화된 18명의 컨설팅 직원이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비대면 신규 연금계좌개설과 개인연금 자문서비스 등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 자문서비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수없이 많은 금융상품 중에 자신에게 적합한 자산배분과 우수 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산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일반인들에게 쉽고 편한 맞춤형 자산관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08-09 11:07:3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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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트남 주택사업 개발 공동 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8일 베트남 호치민 내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베트남 푸끄엉(Phu Coung) 그룹과 현지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치민에 725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는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프로젝트 사업이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51%로 분양 매출 9800만달러(약 1098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배후 주거지구인 탄미로이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5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25가구와 상업시설로 계획됐다. 오는 10월에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한다. 롯데건설은 이날 푸끄엉 펄(Phu Cuong Preal)개발사업에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과 푸끄엉 사업의 주식을 인수, 베트남 주택개발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베트남 푸끄엉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의 중견 디벨로퍼로 호치민 내 3400가구의 아파트사업과 남부 락지아에 60만평 규모의 신도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응웬 비엣 끄엉(Nguyen Viet Cuong)푸끄엉 그룹 회장은 "롯데건설은 건축, 주택, 인프라, 플랜트 등 전문기술력을 강점으로 복합개발사업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은 "롯데건설은 해외 개발도상국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거점 국가로 선정하고 해외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주택개발사업 및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등 롯데건설의 개발사업 능력을 베트남에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9 11:07: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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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지원

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지원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하여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롯데제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영명학교'에 파이, 스낵 등 과자 7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롯데제과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융복합창작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성북문화재단'에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과자 36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에 몽쉘, 요하이 등 과자 71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행사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합창 무대를 꾸미는 행사이다. 또한 '엄홍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제6회 DMZ평화통일대장정'을 후원하기 위해 초코파이, 드림카카오 등 과자 46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235박스로 8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매년 국제청소년의 날에 안동영명학교, 엄홍길문화재단 등 청소년 단체 및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08-09 11:06: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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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흰색 니모(백작흰동가리)' 종자 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적인 '흰동가리(크라운피쉬, clownfish)'와 다른 개체를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집단을 확보해 독특한 모습을 지닌 '백작흰동가리'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흰동가리는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니모'로 더욱 익숙한 물고기로, 전 세계 관상생물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해수관상어의 한 종이다. 흰동가리는 약 40여 년 전 해수관상어 중 가장 먼저 인공번식 기술이 개발됐으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대량생산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흰동가리의 양식 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하는 희귀한 형태의 개체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희귀 개체 간 교미를 통해 품종 개량을 시도하고 있다. 희귀 개체 중 몸 전체가 대부분 흰색을 띄는 개체를 국내에서는 '백작흰동가리'라고 부른다. 이번 백작흰동가리 종자 생산 성공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희귀 흰동가리를 생산할 수 있는 모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생산된 백작흰동가리는 전 세계적으로 일반 개체(1만원/마리)에 비해 최대 8배 이상 높은 가격(4~8만원/마리)에 거래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서도 해수관상어를 품종개량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큰 성과"라며 "후속연구와 함께 또 다른 해수관상생물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도 지속 추진해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해수관상생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809000044.jpg::C::540::백작흰동가리 모습./해양수산부}!]

2018-08-09 10:35:2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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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ATM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운영되는 ATM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한 신청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은 ATM 화면상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청되며, 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은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모바일 웹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이 완료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ATM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전액(최대 3만원)을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해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신한카드 최초 신규, 유효기간 만료 후 신규, 탈회 후 3개월 경과 고객이 대상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ATM 장애 톡 상담 서비스'를 이번달 중 도입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기기 장애시 ATM 화면의 QR코드만 촬영하면 모바일 톡 상담으로 자동 연결되며,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기기의 위치, 번호, 오류코드 등 세부 정보가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전달되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똑똑한 ATM으로 고객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TM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09 10:31:1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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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무이자 아파트의 부활'...대출 규제 풍선효과?

주택담보 대출 규제속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가 다시 주목되고 있다. 당장 하반기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이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된다. DSR이 도입되면 주택담보 대출 외에도 신용대출, 비주택 담보대출 등 연간 원리금 상환액 전부를 부채로 간주된다. 따라서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게다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한국은행 금리까지 인상될 경우 수요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무거워진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한다. 당연히 금리 인상 부담이 없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으로 시공사 중도금 대출도 어려워지고 있다. 9일 부동산 전문가 A싸는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이자가 오를 전망"이라며 "현재 건설사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도금 무이자를 속속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84~118㎡ 1388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과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도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은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 24~27㎡ 1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69~84㎡, 1187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고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도 개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84~144㎡ 983가구를 오는 14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중도금 1,2,3회차에 대해서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며, 4,5,6회차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18-08-09 10:31:0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