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주택시장 조이자 상가투자 늘어…전년比 12.4%↑

투자자들이 주택에서 상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의 투자 벽이 높아진 영향이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6월 3만367건으로 전년 동기(6만4444건) 대비 약 37% 감소했다. 특히 정부 규제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4918건에서 4830건으로 67.6% 줄어들었다. 아파트 미분양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5만 9104가구로 나타났다. 이후 ▲2월 6만 903가구 ▲3월 5만 8004가구 ▲4월 5만 9583가구 ▲5월 5만 9836가구 ▲6월 6만 2050가구로 꾸준히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 2468건으로 지난해 동기(17만 1220건) 대비 12.4% 늘어났다. 특히 지난 3월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앞두고 수요가 몰려 3만9082건이 거래됐다. 이는 역대 최고 거래량이다. 분양 경쟁률도 높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 말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하루 만에 전 실이 주인을 찾았다. LH도 지난 6~7월간 일반형 상가 13개 점포의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양주옥정 A3블록 103호 439.3%, 104호 418.8% 등 예정 가격의 4배가 넘는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영종 A2블록도 101호와 102호가 각각 356.9%와 350.1%의 낙차가율을 보였다.

2018-08-17 16:04:3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여름철 막바지 점포 위생 관리에 총력

세븐일레븐, 여름철 막바지 점포 위생 관리에 총력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막바지 식품 안전과 점포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ATP측정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자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하절기뿐만 아니라 수시로 점검을 진행해 고객 안전과 직결된 점포 위생 관리에 나선다. 이번에 도입한 'ATP 측정기'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로 바로 그 자리에서 세균 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식품제조 환경이나 진열대 위생 상태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가 갖고 있는 열 정보를 화상을 통해 보여주는 장비로 식품 안전에 요구되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에 사용했던 적외선 온도계는 한 지점의 온도만 측정이 가능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함으로써 동시에 4800개 지점의 광범위한 영역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열 손실이 발생하는 부분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위생 점검 시 즉각적으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결과에 따라 현장에 맞는 보안대책을 제시해 신속한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 팀장은 "연일 지칠 줄 모르는 불볕더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과 같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절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포 지도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편의점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7 14:41:5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 "국내 로봇 수요 창출과 산업발전에 적극 나설 것"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 "국내 로봇 수요 창출과 산업발전에 적극 나설 것"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이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서울시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전자랜드, 서울특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총 300여평 규모의 전시장에 20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하여 로봇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전자랜드의 기획으로 탄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막식 축사에서 "특정 산업과 시장은 수요가 있어야 성장한다"며 "국내 로봇 수요 창출과 산업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한국 로봇 산업이 전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오전 10시 열린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서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 서울시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 서울 용산구 유승재 도시관리국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MOU 체결식에서는 대한민국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로봇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용산전자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통해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 일부 공간에 로봇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로봇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며, 기업 지원과 신규 산업 창출을 통한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서울시와 용산구는 로봇 신유통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와 관련해 협약당사자들이 지속적이고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고 ▲로봇진흥원은 용산 전자랜드에 구축되는 로봇 유통 플랫폼에 관련 로봇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과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주)SYS홀딩스),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임차인,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식'도 진행했다. 이 협약은 용산전자상가와 전자랜드가 서울의 역사 · 문화 · 산업 자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용산전자상가와 전자랜드를 즐겁고 행복한 시민의 공간,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으로 가꾸고, 활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협약식에는 용산전자상가전자랜드 (주)SYS홀딩스 김민우 대표,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임차인 김영우 대표, 서울시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 서울 용산구 유승재 도시관리국장이 참석한다. 한편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된다. '로봇전시 및 체험'에서는 퓨처로봇, 원더풀플랫폼, 로보링크 등 유명 로봇 기업들은 로봇을 전시 및 시연하고, '코딩교육'에서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환경에서 로봇제작의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및 전문가와 함께 4차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e스포츠 대회'에서는 '전자랜드 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와 'LOL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프로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포털 검색창에 '용산로봇페스티벌'을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 한다"며 "로봇 신유통 플랫폼을 꾸준하고 내실있게 구축, 대한민국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8-17 14:41:3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 강남점' 패션·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 강남점' 패션·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ABC마트의 최상급 채널인 그랜드스테이지가 오는 18일 '그랜드스테이지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새롭게 론칭된다. 17일 ABC마트에 따르면 새롭게 론칭된 그랜드스테이지 강남점은 '모든 스테이지가 새로운 경험이 된다'라는 키 메세지에 걸맞게 최첨단 기술을 도입, 단순히 신발을 사는 곳이 아닌 ABC마트가 선보이는 문화와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한정판,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각 브랜드별 공간과 함께 인기제품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매장 1층에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우먼스 카테고리를 특별히 마련했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기존 매장과 차별성을 가진다. 매장 외부에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프리즘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부 인테리어에는 디지털 요소 및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그래피티 등을 가미해 하나의 뮤지엄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소비자에게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온라인이나 모바일 픽업 서비스로 주문한 후, 매장 내 위치한 락커에 직접 번호를 눌러 제품을 찾아갈 수 있는 픽업 스테이지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포토 부스도 마련됐다. 새롭게 오픈한 '그랜드스테이지 강남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8~19일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나이키 스니커즈 키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7만원 이상의 나이키 제품을 구매하는 여성 고객에게 나이키 팔찌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4자리의 비밀번호를 누르면 문이 열리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함께 실시하는 디지털 타투 이벤트에 참여하면 럭키박스 비밀번호 2자리와 포토부스 인화권 및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 파사드의 프리즘 모티브를 적용하여 제작한 스페셜 프리즘 백을 함께 증정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와의 협업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슈즈 멀티숍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 패션, 문화 등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상의 채널인 그랜드스테이지를 전격 개편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강남역을 시작으로 각 지역 핵심 상권에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빠르게 선보여 ABC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형 매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7 14:40:5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아가방앤컴퍼니, '퓨토 시크릿 물티슈' 리뉴얼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퓨토 시크릿 물티슈' 리뉴얼 출시 아가방앤컴퍼니가 아기 물티슈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퓨토 시크릿 물티슈는 까다로운 요즘 육아맘·아빠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강화된 휴대성은 깐깐한 체크슈머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이를 동반하는 외출이라면 빠질 수 없는 육아 아이템 아기 물티슈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 땀을 닦기도 하고 음식물을 먹은 뒤 입가를 닦는데도 사용한다. 그만큼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과 소재가 특히 중요하다.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는 9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인 카카오 추출물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민감한 아기피부를 위해 순면 감촉 프리미엄 원단으로 사용감을 높였으며 레이온 원단으로 생분해되는 자연 유래 섬유로 혼율로 만들어진 원단에 비해 기능면에서 우수하다. 섬유 구조가 부드러워 피부 자극이 적고 수분함유량이 우수해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출시와 동시에 물티슈 라인 3종(20매, 60매, 70매)의 유해 물질 불검출 안전검사를 모두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윤해련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팀장은 "퓨토 시크릿 제품은 육아 부모들 사이에서 안전성과 품질로 입소문난 아가방앤컴퍼니 인기 브랜드다. 제품 선택에 까다로운 육아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 리뉴얼과 동시에 유해 성분 불검출 검사를 추가로 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8-08-17 14:39:3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친환경 고효율 LNG 선박 수주러시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고효율 LNG 선박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러시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인 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약 3억7000만달러(약 4169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어놨다. 옵션은 선주가 선박을 발주하면서 추가로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약정이다. 이번 수주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되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를 장착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을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삼성 공기윤활시스템(SAVER Air)'을 장착해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절감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기윤활시스템은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시킴으로써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장치(ESD)의 하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MSC로부터 수주한 2만3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세계최초로 공기윤활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세계 경제와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스선,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NG선은 최근 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LNG 발전 분야 수요와 선박용 연료 사용 증가로 올해 37척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194척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경쟁사 대비 여유 있는 도크를 바탕으로 LNG선 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31척, 33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31척은 LNG선 7척, 컨테이너선 8척, 유조선 13척, 특수선 3척 등이다.

2018-08-17 14:33: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세트 '테이스트 오브 뉴욕' 출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세트 '테이스트 오브 뉴욕' 출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런치 세트 메뉴인 '테이스트 오브 뉴욕(Taste of New Yor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뉴욕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에서 '뉴욕을 맛보다'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론칭한 런치 세트 메뉴다. 2인 기준으로 애피타이저, 메인 디쉬, 사이드 디쉬, 커피 등이 9만9000원에 제공된다. 이번 세트 메뉴의 애피타이저는 당일 쉐프가 추천하는 아뮤즈부쉬(AMUSE-BOUCHE)와 함께 토마토, 제철 채소, 하우스 드레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울프강 믹스 그린 샐러드'로 구성했다. 메인 디쉬는 '프라임 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오늘의 파스타' 또는 '오늘의 리조또'가 제공된다. 6만원을 추가하면 프라임 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 대신에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로 변경할 수 있다. 사이드 디쉬는 매쉬포테이토와 크림스피나치가 조화를 이룬 '샘플러'를 제공하며,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동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그동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미국 소고기 중 최상위 3%에 해당하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로 국내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합리적이면서도 최상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한 런치 세트 메뉴를 새롭게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8-08-17 14:12:5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2종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메 상온간편식 2종은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이다. 이번 2종 추가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로제치킨 4종 포함해 모두 6종을 갖추게 됐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는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를 도톰하게 빚어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와인, 바게트빵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은 굵게 썰어 넣은 국산 돼지고기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할라피뇨로 매콤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원한 맥주와 치즈에도 잘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D 연구개발을 통한 회전식 살균기술을 적용,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최장 9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기는 간편성, 플레이팅에 적합한 감성 패키지, 상온 보관 편의성 등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들이다. 이에 따라 고메 상온간편식은 출시 첫 달부터 월 평균 15억 가량 매출을 기록하며, 7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80억원, 누적판매량 약 500만개의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현주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과장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집에서 술을 즐길 때도 전문점 요리 안주를 곁들이는 미식형 홈술족과 혼술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고메 상온 간편식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와인·맥주와 곁들이는 근사한 안주로서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17 14:12: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