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풀무원로하스, 건기식 '헤파락' 리뉴얼 출시

풀무원로하스, 건기식 '헤파락' 리뉴얼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간(肝)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헤파락'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간은 체내에 들어온 독소 및 노폐물을 해독하며 에너지를 관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이지만 기능이 70%까지 손상돼도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선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로하스의 헤파락은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 받은 '밀크씨슬추출물'의 실리마린(130㎎), 'HK표고버섯균사체(350㎎)'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두 원료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을 100% 함유하고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두 원료 모두 간 기능의 중요한 지표인 ALT(GPT)와 AST(GOT) 수치가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과 HK표고버섯균사체를 비롯해 헛개나무과병추출물, 신선초추출물분말, 고지베리추출물, 타우린 등 10종의 식물 성분으로 구성된 부원료를 풀무원만의 연구력으로 배합했다. 공기를 차단한 PTP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간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송인근 풀무원로하스 PM(제품 매니저)은 "잦은 회식과 야근, 스트레스로 평소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비롯해 간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주원료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헤파락과 함께 매일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2 15:57: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P2P 가이드라인 개정...옥석가리기 시작되나?

올해 사기 횡령 등으로 위기를 맞았던 P2P금융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이 P2P대출업체의 공시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P2P가이드라인을 개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법제화를 통해 금융당국의 감독권 안으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개인신용 업체 간, 대형-중소형 업체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대출업체 공시 강화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바빠진 쪽은 부동산 대출 업체다.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부동산 대출업체의 정보공시 의무를 강화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P2P 연계 대부업체는 지난 9월 말 기준 193개사로 대출 잔액만 1조70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 중 161개 회사는 PF·부동산 담보 대출 업체로 전체 대출 잔액 1조907억원 중 65.1%인 7105억원을 차지했다. 연체율도 신용대출보다는 PF대출 등 상대적으로 거액인 부동산 담보대출이 높았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부동산대출 관련 공시의무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내용은 ▲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전반, 차주·시행사·시공사 재무·실적 정보, 대출금 용도, 관리체계, 상환계획 등 PF대출 공시항목 확대 ▲ 부동산 물건 존재여부, 담보권 설정 여부, 대출계약서 내용 등 PF대출 주요사항에 대한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의 검토 및 검토내용 공시 ▲ 부동산 P2P대출 상품 판매 전 2일(48시간) 이상 공시 등이다. 거액이 운용되는 만큼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대출전문업체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시행사나 시공사, 법률관계 입증 서류 등은 투자자들에게만 공시했던 부분이었는데 공통 공시항목에 들어가면서 플랫폼 수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부동산에는 적었던 투자한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이드라인 개정에 영향을 덜받는 개인신용대출 전문 P2P업체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내심 안도하는 모습이다. 올 초 신용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렌딧과 8퍼센트, 핍펀딩 등은 한국P2P협회를 탈퇴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내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발족했다. 특히 이들은 특히 대출 자산 중 PF 자산 비중을 30%이내로 하는 'P2P금융 자율규제안'을 발표해 부동산 전문 P2P업체와 다름을 강조했다. 개인신용대출전문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법제화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그 중간 과정으로 가이드라인 개정이 이루어진 것은 업권 발전을 위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P2P금융 시장의 부동산 쏠림 현상과 연체율 폭등 등 자산건전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출자산성규제와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가하는 부분이 추가적으로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형-중소형 업체 '희비' 대형 중소형 업체간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건전 고위험 영업을 제한하고 업체의 공시의무를 대폭 강화하면서 인력충원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금감원이 발표안 P2P실태조사에 따르면 P2P업체의 임직원 수는 평균 10.5명으로 대출담당 직원 수는 평균 3.7명이었다. 특히 소형업체 (31개사)의 대출심사업무 직원은 평균 2명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P2P업체 대표는 "회사 전체 임직원수가 15명이다. 정부에서 제시한 공시를 다 맞춰 실시하기엔 인원이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출상환 원리금은 임의로 관리해 왔는데, 외주를 두고 맡겨야 해 비용문제가 상당할 것 같다. 내년이라고 해봐야 2-3주정도여서 예정된 상품 판매도 미룬 상태다"라고 말했다. 반면 대형업체는 중소형업체에 비해 여유로운 모습이다. P2P 대형업체로 손꼽히는 렌딧의 직원 수는 총 75명으로 플랫폼 운영관련 인원은 57명이다. 테라펀딩의 직원수도 100명에 달한다. P2P업체 평균 직원 수보다 7~10배 많은 수준이다. 렌딧관계자는 "대출심사업무의 경우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동화로 분류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공시의무는 무난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P2P업계 관계자는 "업체가 작을수록 투자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시스템 개발이나 인력충원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내년 법제화가 되면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8-12-12 15:51:5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아한 콤팩트 SUV, 2019 링컨 MKC

링컨이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9 '링컨 MKC'를 선보였다. 12일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MKC는 지난 2014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9 MKC는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자랑한다.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2.0L의 엔진으로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2019 MKC에 탑재된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번잡한 도심은 물론, 여유로운 교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첨단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여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실현한다. 첨단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된 2019 MKC의 연비는 8.5㎞/L(도심 연비 7.4㎞/L, 고속도로 10.3㎞/L)다.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지원한다. 또한 MKC 최초로 보행자 감지, 필요한 순간 자동 긴급 제동을 시행하는 기능이 더해진 충돌 경고 시스템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확보했다. 2019 MKC는 불필요한 외부소음과 자극을 차단해 안락한 운전자만의 공간을 만든다. 전면 유리와 프론트 도어에 적용된 방음 코팅 유리는 바람 소리 유입을 최소화하고, 미립자 에어 필터틑 통해 꽃가루 등 각종 호흡기 자극 물질을 걸러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한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엔진 소음을 정제하여 더욱 정숙한 실내를 구현한다. 더불어 링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SYNC 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와 호환돼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19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30만원(2.0L GTDI I4 모델 기준, VAT 포함)부터다.

2018-12-12 15:51:3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광진구 소형 럭셔리 주거상품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

㈜트라움하우스가 신(新)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일대에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12일 트라움하우스에 따르면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으로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이 조성된다. 성동·광진구 일대는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브루클린은 1980년대 제조업의 쇠퇴로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폐공장 지대로 외면당했지만 맨해튼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이동하면서 예술촌으로 변했다. 이후 IT종사자, 뱅커 등 뉴욕 중산층에게 고급 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성동·광진구 일대도 기존에 있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생기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곳에 트라움하우스가 이달 고급 주거상품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트라움하우스는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론칭하고 5차에 걸친 공급으로 국내 상류층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천연마감재, 최상의 안전·보안시스템을 갖춰 주목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자리를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지키고 있으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 아트센터'도 ㈜트라움하우스의 작품이다. 소셜베뉴는 상류층이 모여 파티, 웨딩, 전시, 공연 등을 즐기는 사회 교류의 장을 뜻한다. 이 곳은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으로 주로 찾고 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4.5m의 층고로 개방감을 높이고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의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공급한 트라움하우스 1~5차의 입주민에게도 제공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쉽'은 '라움 아트센터'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공연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티 초대 등이 포함된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6일과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2018-12-12 15:50: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플로우, '웹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애경산업 플로우, '웹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애경산업은 밸런싱 라이프 뷰티 브랜드 '플로우(FFLOW)'의 홈페이지가 '2018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화장품 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우 홈페이지는 도시 여성들의 주 관심사인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커머스를 감각적인 매거진 스타일로 표현해 가독성과 트렌디함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플로우 홈페이지는 콘텐츠의 시각적 호감도를 높여 제품의 정보 전달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으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웹 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로 평가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홈페이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애경산업의 디자인경영의 성과다"고 말했다.

2018-12-12 15:47: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노브랜드 비중 줄인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철수"

이마트24, 노브랜드 비중 줄인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철수" 신세계 계열 편의점 이마트24가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PB)인 노브랜드 제품 매입을 줄이고, 자체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경쟁력 강화 및 경영주 수익을 위해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노브랜드를 대체할 PL 상품을 개발하고, 노브랜드 상품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가 노브랜드 상품 매입을 축소하게 된 가장 큰 배경은 점주들의 불만 때문이다. 지난 2016년 노브랜드 전용 매장이 오픈된 이후부터 근접 출점, 상품 중복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4월 "뼈아픈 실수"라며 "노브랜드와 이마트24의 상품 중복률을 1%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이마트24는 지난 3월부터 매장 내 노브랜드 제품을 줄이고 있다. 노브랜드 상품 가짓수는 지난해 186개에서 올해 상반기 163개, 올해 7~10월 136개까지 줄었다. 매출 구성비도 지난해 평균 2.8%에서 지난 7월 2.5%, 지난 달 1.9%로 차츰 줄어들고 있다. 이마트24는 노브랜드 제품을 대체할 방안으로 신규 PL '아임e(I'm e)' 품목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지난 7월 아임e를 론칭한 이후 총 41개 제품을 운영 중이다. 내년 2월까지 38개 제품을 추가로 더 개발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노브랜드 상품은 마트 PL로, 1인 가구가 주 고객인 편의점 업태와 맞지 않는 대용량 상품이 많다"며 "이마트24만의 상품 경쟁력 강화, 경영주 수익을 위해서도 노브랜드 상품 축소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12-12 15:47:2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위기의 코레일…철도 사고·낙하산·CEO 공백 '산넘어 산'

-오영식 사장, 사고 원인 밝히기 전 퇴사…원인규명, SR 통합 등 과제 산적 철도 사고, 낙하산 인사, 수장 공백….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경영 선로'가 사면초가 상태다. 잇따른 철도 사고로 국민적 신뢰도가 저하된 가운데 오영식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경영 공백마저 생겼다. 비효율적인 시스템, 낙하산 인사 등의 병폐도 재조명되고 있다. ◆철도사고 빈번…CEO 사퇴가 답? 12일 업계에 따르면 철도 관련 크고 작은 사고가 한 달 새 10건이 넘어섰다. 이 중 대형사고는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강릉선 고속철도(KTX) 탈선 사고다. 기관차를 포함해 10량 모두 철로를 벗어난 초유의 대형 사고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부상자만 있었으나,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사고였기 때문에 대통령까지 우려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강릉선 KTX 사고는 '우리의 일상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근본적 불신을 국민에게 줬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쇄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자, 코레일 오영식 사장의 책임론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결국 오 사장은 지난 11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업계에선 오 사장의 사퇴가 오히려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원인규명을 하지 못한 애매한 시점에서 사장직을 내려놨기 때문이다. 특히 오 사장은 이날 국회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강릉선 KTX 사고에 관한 질의를 받기로 한 상태였으나, 한 시간여를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사퇴의 변도 책임 회피식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 사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그동안 공기업 선진화라는 미명 아래 추진된 대규모 인력 감축과 과도한 경영합리화, 민영화와 상하분리 등 우리 철도가 처한 모든 문제가 그동안 방치된 것이 이번 사고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강릉선 KTX 탈선 사고 전후 상황에 담긴 관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코레일을 향한 비판이 더 거세지는 모양새다. 지난 8일 오전 7시35분 발생한 서울행 806호 KTX 산천열차의 탈선 사고 전후 상황이 담긴 녹취록에선 사고 28분 전 강릉역 인근 선로전환기가 고장 났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그러나 경보시스템이 엉뚱한 곳을 지목했고, 관제사들은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도 열차를 출발시킨 정황이 파악됐다. ◆낙하산 인사 재조명…차기 수장은? 이번 사태를 겪으며 코레일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문제점으로 부각됐다. 코레일은 철도청에서 지난 2005년 1월 공기업 형태로 출범한 이후 8명의 사장을 거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철도와 관련 없는 낙하산 사장이었다. 오 사장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3선 국회의원, 문재인 캠프 조직본부장 출신이다.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코레일과 자회사 5곳에 임명된 임원 37명 중 35%(13명)가 여당 등 출신이다. 그러나 역대 코레일 사장 중 임기를 채운 인물은 '제로(0)'다. 정치계로 나가기 위한 통과의례식으로 코레일을 거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번 오 사장 퇴진을 계기로 코레일의 낙하산 인사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차기 수장을 선임하기까지 긴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 홍순만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오 사장이 취임하기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해고자 복직, 철도승무원 부채 해결 및 자회사 채용 등 오 사장이 추진했던 노사유화정책과 SR과의 통합 등 이슈를 해결할 만한 적임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8-12-12 15:42:4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손 안의 Z세대'…교복 마케팅도 SNS·모바일로

'손 안의 Z세대'…교복 마케팅도 SNS·모바일로 교복업체들의 'SNS(Social Network Service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이 갈 수록 진화하고 있다. 아이돌 모델 하나로 경쟁하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1318 청소년들을 사로잡기 위해선 '참신한 콘텐츠'가 필수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학생복, 엘리트학생복,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등 국내 대표 교복 업체들은 최소 3개 이상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총 5개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쿨룩스도 4개 공식 계정을 갖고 있다. 교복업계가 SNS 마케팅에 투자하는 이유는 주 타깃층인 10대 청소년들이 SNS 사용에 매우 적극적인 세대이기 때문이다. 일명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 중 19세 미만의 청소년)로 불리는 이들은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 세대로도 불린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1318 세대는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SNS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특성이 강하다"며 "이에 따라 청소년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교복업계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복 마케팅의 주 무대가 SNS로 옮겨지면서 소통 콘텐츠나 마케팅 방향도 자연히 달라졌다. 유명 아이돌 그룹 모델을 기용하는 전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과거만 못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스마트의 전속 모델은 방탄소년단(BTS)이다. 엘리트는 NCT, 아이비는 워너원, 스쿨룩스는 아이즈원과 손 잡았다. 각 업체들은 과거보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돌 모델의 존재 자체가 교복 구매의 기준이 되던 때는 지났기 때문이다. 팬사인회 등에 국한돼 있던 아이돌 마케팅이 SNS 물결에 탑승하면서 한층 가볍고, 재미있는 콘텐츠 및 이벤트로 변화했다. 최근의 이벤트를 보면, 엘리트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한 '루카스 산타를 찾아라'가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을 보고 댓글로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부터 참여, 발표까지 모두 SNS를 기반으로 해 10대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인 사례다. 또 스마트는 지난 4월부터 매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델 방탄소년단의 영상 미션을 공개하고, 본인의 성공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 이벤트 '아무기록 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또, 신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 총 1781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렇듯 교복업체들이 이벤트의 전 과정을 SNS에서 진행하는 전용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됐다. 엘리트의 경우, 최근 50주년 이벤트를 SNS를 통해 진행했다. 10년 전인 40주년 당시만 해도 인사동에 전시회를 열고 홈페이지를 통해 추억의 교복과 관련된 사연 이벤트를 받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엘리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마케팅이 SNS를 통해 이뤄진다고 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변화는 또 다른 부분에서도 포착된다. TV 드라마를 넘어 웹드라마 협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여기엔 웹툰도 포함된다. 대부분의 10대들이 웹드라마와 웹툰을 즐겨보기 때문이다. 엘리트가 최근 10대 학생 19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웹툰&웹드라마 구독 실태·경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9%가 웹드라마나 웹툰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6%의 학생들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즐겨 보는 컨텐츠 중 웹드라마와 웹툰의 비중이 30%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 역시 모바일의 영향이 한몫한 결과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웹툰과 웹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 1위로 '핸드폰 사용 등으로 인한 편리한 시청 환경'을 꼽았으며, 응답 비율은 43%에 이르렀다. 이에 발맞춰 교복 업체들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웹드라마나 웹툰을 공략하고 있다. 스마트는 2016년 3월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2017년 7월 '아이엠', 올해 10월 '두드림'에 교복을 협찬했다. 또 엘리트는 올해 웹드라마 '에이틴'을 협찬했고, 과거에는 웹툰 '야매토끼', '패션왕'과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교복업계가 SNS 마케팅을 선호하는 이유는 실 착용자인 10대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가벼운 콘텐츠로 이벤트 등을 보다 자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 교복 학생들이 세대들이 TV와 컴퓨터에 익숙한 세대였다면, 현재 10대은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들로 학생들과 가장 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SNS 분야"라며 "특히, 최근들어 청소년들의 유튜브 등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춘 SNS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2 15:37: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