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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스컨설팅,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9월부터 진행

맥세스컨설팅,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9월부터 진행 맥세스컨설팅은 제28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이 9월부터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제대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맥세스컨설팅이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보고서'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2017년 12월 31일까지 기준의 프랜차이즈 기업은 4538개 브랜드는 5581개다. 5581개의 브랜드 중에 매출 20억 미만인 75.7%의 영세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예상매출액에 대한 범위, 정보공개서 등록 기재사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시장규모보다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분쟁이나 법에 입각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본부의 조직체계 및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부는 일회성 및 단타성의 전략이 아닌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책과 실무적 반영 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제28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9월 1일부터 종각 소재의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시작된다. 맥세스컨설팅이 주최,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핵심인재 육성과 징벌적 손해배상대응, 로열티체계 구축을 통해 '프랜차이즈 제대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크게 10가지의 내용을 중축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전문화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검증된 교육기관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교육을 수료한 1100여 명의 교육생이 현장에서 최고의 업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4 14:38: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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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사업장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실시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사업장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실시 CJ프레시웨이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부터 위탁 운영중인 전국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이 그린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식량 자원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직접 식사를 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잔반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 진행, 메뉴별 적당량을 안내하는 POP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예상 식수 변화폭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1인 적정량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정확한 식수 예측을 통해 적정량을 조리함으로써 버려지는 식재를 최소화하는데도 집중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 시행 두 달 만에 월 평균 약 6~7%정도 잔반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전국 각 점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잔반 줄이기 활동의 우수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등 해당 캠페인이 기본 생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8-24 14:38: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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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018 송도맥주축제' 참가…칼스버그 알린다

골든블루, '2018 송도맥주축제' 참가…칼스버그 알린다 골든블루가 국내 최대 맥주 축제인 '2018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칼스버그를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송도맥주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8 송도맥주축제'에는 국내외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한 SNS상을 뜨겁게 달군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특히 DJ DOC, 크라잉넛, 비와이&심바 자와디 등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발라드, 락, 힙합,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이며, 매일 밤 불꽃놀이와 마지막 행사로 EDM파티가 열려 세계 다양한 맥주와 함께 늦은 여름 밤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에서 5월부터 유통을 시작한 '칼스버그'는 처음으로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생맥주 판매, 칼스버그 글라스 증정, 부채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점차 성장하는 수입 맥주시장에서 칼스버그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며 "칼스버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소확행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시행하여 칼스버그를 수년 내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TOP 5위 브랜드로 육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24 14:38:03 박인웅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자격'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취득사례'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정평가형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자격으로 2015년에 시작해 지난 4년간 76개 종목, 1143개 과정이 운영돼 2만8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11개 종목, 631개 과정에 1만 5천 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32개 종목, 1000개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 훈련기관과 과정평가형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사례 가운데 훈련과정 14건과 자격취득사례 15건 등 총 29건을 선정했다. 우수 교육훈련과정은 과정운영 성과와 취업률 등을 종합평가해 14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이 날 장려상을 수상한 5개 과정의 각 운영기관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상위 9개 과정은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한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 실무형 인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NCS 기반의 과정평가형자격이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실력중심 사회 조성에 과정평가형 자격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4 13:46:19 최신웅 기자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Korea-Indonesia Automotive Dialogue)'를 개최했다. 이번 자동차 대화는 우리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성과 실현을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당시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표적인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2017년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100만 대로 아세안 자동차 시장(319만대)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145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자동차 대화는 아세안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인도네시아와 한국간 자동차 산업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7년 기준 아세안 시장 자동차 판매 중 일본 브랜드 점유율은 약 79%이고(한국 약 4.3%)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비중은 약 97%(한국 약 0.2%)로, 사실상 일본의 독점시장이어서 우리 자동차 업계가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한-인도네시아 정부간 자동차 대화가 우리 업계의 시장 다변화에 어떤 기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자동차 대화에서 우리측은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인 한국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부품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우리 자동차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자동차 종류, 배기량에 따라 차별적으로 소비세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4도어 1600cc이상이 주종을 이루는 우리 자동차 업계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데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양국간 자동차 산업 협력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동차 소비세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를 정례화 해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기술력을 축적 중인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8-08-24 13:46:1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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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전세계 본격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를 전 세계에서 24일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9가 24일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 120여 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9는 블루투스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6.4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으로 역대 최강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한 고객과 매장의 안전과 512GB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재고 부족 등을 고려해 사전 개통 기간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9를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한다.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는 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8-24 13:21: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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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교역조건 44개월 만에 '최저'

한국의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수출 1단위 금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 양이 4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8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7% 하락한 92.94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1월(92.40)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출가격(4.1%)보다 수입가격(15.3%)이 많이 오른 탓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락폭도 지난 2011년 12월(-9.9%) 이후 6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수출 단가가 떨어지거나 수입 단가가 오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하락한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45.79로 지난해 7월보다 1.6%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소득교역조건지수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6.8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했다. 일반기계(24.9%), 전기 및 전자기기(24.2%) 등이 크게 증가했고 수송장비는 6.8%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41.68로 전년 동기보다 17.2% 올랐다. 수송장비(-6.2%) 등이 감소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4.9%), 일반기계(26.8%), 화학제품(23.1%) 등이 증가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6% 오른 130.79를 기록했다. 일반기계(-23.4%), 제1차금속제품(-18.0%) 등이 줄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20.0%), 섬유 및 가죽제품(16.2%), 화학제품(13.4%) 등이 올랐다. 수입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1% 상승한 127.10으로 나타났다. 일반기계(-21.6%) 등이 감소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77.0%) 등이 크게 증가했다.

2018-08-24 12:38: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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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임직원가족 대상 입시세미나 사내특강 실시

쌍용자동차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가족을 위해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을 실시했다. 24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대학입시 전문가 김진세 에듀피아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현 교육정책 및 대입제도, 입시전략, 중·고교 교육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임직원들은 자녀들의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주요 내용을 기록해가며 그 어느 때보다 강의에 집중했다. 특히 강의 당일 2019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수험생 및 예비 고3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입시전략 및 사례별 분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중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정부의 입시제도 변화 내용 및 맞춤형 수준별 학습전략 수립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2년 10월 노사가 합의한 '조합원 자기개발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자기 계발을 위한 인문학,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사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 상무(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는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춰 정확한 입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의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4 12:00: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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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서프라이즈 딜 프로모션...최대 100만원 추가할인

르노삼성자동차 '클리오'가 24일부터 25일까지 '클리오 서프라이즈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클리오 서프라이즈 딜 이벤트는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스토어'에서 클리오 아이언 블루 차량에 대한 온라인 구매청약을 완료한 후 8월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여기에 8월 특별 구입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는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또는 개별소비세인하기념 50만원 추가지원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 재구매 시 횟수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 클리오는 수입차 최초로 1천만원 대에 만날 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돼 젠(ZEN) 트림 1954만원(개별소비제 인하 적용가격)부터 인텐스(INTENS)트림 227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르노 클리오를 36개월 할부를 이용할 시 2.9%의 낮은 금리로 할부금리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르노 브랜드 'e-스토어'에서는 클리오의 판매 가격과 차량 트림, 옵션, 컬러, 악세서리, 보증상품 및 탁송비 등 상세한 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으며 구매청약 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와 같은 온라인 간편결제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청약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견적산출 및 온라인 청약과정에서 카카오 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대일 채팅 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르노 클리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형차 특유의 매력적인 주행성능, 최대 114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 17.7Km/ℓ에 이르는 높은 연비 등을 강점으로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차종이다. 차량 판매와 모든 정비 서비스를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네트워크 통해 받을 수 있다.

2018-08-24 11:42:55 정연우 기자
SK이노베이션, 中 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첫 현지 합작공장 건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중국 합작 파트너인 중국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의 합작을 통해 장쑤성 창저우시 금탄경제개발구 내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이 중국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국 자동차 사와 해외 배터리업체 간 합작으로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은 약 30만㎡(약 9만 평) 부지에 전기차 연산 25만대 분량인 7.5GWh 규모로 건설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과의 생산적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에 따라 차세대 성장 사업인 배터리 사업에서도 중국의 No.1 플레이어와의 합작으로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 총 10억 위안을 투자해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 'BESK'를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베이징에 위치한 공장에 배터리 팩 제조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착공한 공장은 BESK의 100% 자회사다. 향후 건설 투자비, 운전자본 등 약 50억위안(약 8200억원)을 2020년까지 분할 출자 형태로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배터리 공장 운영 등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배터리 생산기술 및 서산 2공장에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반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하반기에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제품 인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2020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배터리 공장 및 헝가리 공장(2022년 완공)이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연간 생산량은 약 20GWh가 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2.0에 기반,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 거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의 전기 자동차 및 관련 산업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4 10:43:2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