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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19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리금융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그룹으로 전환돼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는 주제로 실시됐다. 새로 태어난 우리금융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손태승 회장은 수학자 베르누이와 뉴턴의 일화에서 유래한'발톱자국만 보아도 사자임을 알겠다'는 영국 격언을 인용해 "흔적만으로도 다른 동물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사자처럼, 경쟁 금융그룹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12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이끄는 새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의지가 담긴 손태승 회장의 편지 글을 행사장 한 면을 가득 채운 통천에 적고, 전 직원이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우리금융그룹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집중해야할 부문으로는 ▲고객 중심 마케팅 강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투자금융 집중 육성 ▲글로벌 금융시장 제패 ▲디지털 혁신 주도 ▲최강의 리스크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정익구정(精益求精)'이란 한자성어를 인용해 "각 계열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2019-01-27 09:58: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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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수료 0%' 제로페이 전국 가맹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부터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까지 낮춘 '제로페이' 전국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서울시와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 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각 지역에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해 시범상가별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총 4만699개로 이번 시범상가 운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기부는 또 2월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소상공인 협회·단체, 지방자치단체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역시·도 국장급으로 구성한 전국 협의체와 지역별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중기부는 제로페이 결제시간을 줄이고 결제를 간소화하기 위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POS)와 연동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상반기 중에는 온라인 결제와 교통결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GS25,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이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에 일괄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가맹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1-27 09:5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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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월24일까지 블랙박스등 전사 프로모션

팅크웨어는 오는 2월24일까지 아이나비 상반기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나비 신제품 커넥티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2X와 QXD3000, 자동차 틴팅필름 '칼트윈'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는 무상장착, 가격 할인, 차량용 공기청정기 증정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2X, 아이나비 QXD3000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만원 상당의 장착지원 및 8만원 상당의 '블루벤트 ACP-10'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QXD3000의 가격은 32기가 기본 36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 64기가 기본 41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7만9000원이다. 또 아이나비 퀀텀 2X 가격은 64기가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59만9000원, 128기가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틴팅필름 칼트윈은 등급과 상관없이 전체 풀 시공(전면포함)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고, 특히 '칼트윈 GR' 제품 풀시공에 한해 30%할인 및 8만원 상당의 '블루벤트 ACP-10'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임 세일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평일을 기준으로 홀수와 짝수일로 나눠, 짝수일엔 '아이나비 퀀텀1 64G'를 1일 30대 한정해 40% 할인된 가격인 29만9000원에, 홀수일 기준으로 '전동킥보드(블루휠스 B2-35)' 제품을 25% 할인된 가격인 59만9000원에 1일 3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7 09:5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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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계열 바운스, 삼성동에 대형 실내 스포츠파크 오픈

아이에스동서 계열사인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VAUNCE)가 광폭 행보를 보이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초 200억원을 들여 어드벤처&트램폴린파크를 운영하는 바운스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서울 삼성동 부근에 위치한 S-TOWER에 바운스 어드벤처&트램폴린파크 서울 삼성센터의 문을 28일 연다고 27일 밝혔다. 바운스의 9번째 테마파크인 삼성센터는 2120㎡(641평)로 규모가 가장 크다.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와 놀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실제 삼성센터는 바운스의 플래그쉽 센터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실내 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1~2층을 이용해 총 200m에 달하는 챌린지존, 유아가 이용하는 키즈존, 프리점프존, 닷지존, 덩크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체험자들에게 민첩성과 근지구력, 전신근육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안전에 초점을 맞춰 1인 1트램폴린과 곳곳에 안전을 담당하는 '히어로(HERO)'를 상주시켜 안전관리에도 신경썼다. 미세먼지는 바운스가 가장 많은 신경을 쓴 분야다. 공기정화식물의 능력을 극대화해 실내공기를 자연방식으로 정화하는 나아바(NAAVA) 설치가 대표적이다. 나아바는 핀란드 기업에서 개발한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1대 기준으로 1시간에 최대 6만 리터의 신선한 숲 속 공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실내 미세먼지는 약 25%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센터엔 총 10대의 나아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극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해주는 LG인공지능시스템에어컨도 총 18대가 돌아간다. 바운스 관계자는 "규모가 가장 큰 삼성센터에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쉐프가 운영하는 '도마 베이커리&키친'과 국내 최고의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인 '이엠파워'가 입주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도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가족 동반 나들이 뿐만 아니라 친구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운스는 현재 죽전센터, 반포센터, 잠실센터, 구로신도림 롯데마트센터, 동대구 신세계백화점센터, 용인 동백센터, 거제 한화벨버디어센터, 부산 용호W센터, 삼성센터까지 총 9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01-27 09:5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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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040 일자리 전방위 타격… 도소매·교육·제조업 등 급감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30~40대 취업자가 지난해 제조업을 비롯해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전방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및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제조업에서 밀려난 30∼40대가 자영업 경기악화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27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30∼40대 취업자는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보다 모두 17만7000명 감소했다. 30대가 6만1400명, 40대가 11만5600명 각각 줄었다. 가장 감소 폭이 큰 업종은 편의점이나 옷가게 등 자영업자가 많은 도소매업이었다. 도소매업에서 30대 취업자는 5만1200명, 40대 취업자는 6만8300명 등 모두 11만9500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원 폐업 등으로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30대가 3만3800명, 40대는 2만6700명 등 모두 6만500명이 밀려났다.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이 장기화하면서 제조업 취업자는 30대가 2만500명, 40대는 2만4000명 등 4만4500명이 줄었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30대가 2만800명, 40대는 7900명 등 모두 2만8700명 감소했다. 운수 및 창고업은 30대가 3000명, 40대가 2만4600명 등 모두 2만7600명 줄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30대가 1만8000명, 40대가 8100명 등 모두 2만6100명 줄었다. 반면, 정부의 일자리 예산 지원이 집중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30대가 3만1100명, 40대는 2만2000명 등 모두 5만3100명 늘었다. 역시 공공일자리인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취업자는 30대는 2만7300명 늘었지만, 40대는 2만600명 감소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30∼40대 남성 취업자가 제조업 등에서 전방위로 줄어든다는 것은 불안한 신호"라며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핵심생산인력은 줄이지 않는 게 일반적인데, 주력계층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것은 경제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는 도·소매업 분야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용직은 내수 부진, 최저임금 인상, 점포 무인화 등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에서 낙폭이 컸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소매업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78만2000명으로 전년도의 83만8000명 보다 5만6000명(6.6%) 줄었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부진할 때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감소는 '폐업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본다. [!{IMG::20190127000013.jpg::C::540::지난해 12월 23일 서울시내 한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연합뉴스}!]

2019-01-27 09:49:2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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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 62.1%가 서울·수도권에 집중"

-김병욱 의원 "서울 4971명 당 은행 1곳 vs. 전북 1만 5201명 당 은행 1곳" 시중은행들의 지점폐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도시와 지역 소도시 간의 금융서비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SC제일, 기업, NH농협, 씨티 등 8개의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는 지난 2017년 말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위치한 지점수가 전체 5617곳 중 4384곳으로 78.0%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비중이 높았다. 서울이 전체의 35.3%(1983곳), 경기가 21.9%(1232곳), 인천이 4.9%(278곳)으로 전체 은행지점의 62.1%가 수도권에 모여 있었다. 광역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경기도(21.9%)를 제외한 지역은 5%를 밑도는 수준이다. 경남 4.2%, 경북 3.5%, 충남 3.2%이었고, 나머지 지역들은 2.5%를 넘지 못했다. 은행 지점이 가장 적게 분포한 곳은 전북(제주특별자치시 제외, 0.8%)으로 전체의 2.1%(122개) 수준에 불과했다.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에 가장 많은 은행지점이 분포한 은행은 NH농협은행이었다. 농협은행은 전체 1150개 지점 중 505개인 43.9%가 비수도권 지역에 분포해 있다. 이어 SC제일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이 각각 18%(44개), 17%(150개), 16.9%(179개)로 비수도권 지역에 분포한 은행 지점은 전체 지점 수의 20%를 채 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 비중이 대폭 확대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자 비중이 높은 지방의 경우 오히려 지점의 수가 적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은행 지점의 운영과 폐쇄가 기본적으로 은행 자율 사항이기는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는 공공성을 가진 은행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01-27 09:13:5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