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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중증장애 이웃 위한 '사랑의 설 선물' 나눔 봉사활동 가져

BGF, 중증장애 이웃 위한 '사랑의 설 선물' 나눔 봉사활동 가져 BGF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중증장애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BGF는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설 덕담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임직원 및 가족 약 30명이 참석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떡국떡, 곰탕, 과일,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번 설 선물은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단순히 선물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 선물 제작 이후 조별로 나뉘어 강서구 내 이웃들의 가정을 개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제작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 BGF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선물 후원, 재난위기 및 노후 가정 집수리 봉사,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BGF는 BGF복지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CU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활을 돕는 'CU새싹가게',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투게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GF 최민건 사회공헌담당자는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BGF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1:36: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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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4년간의 리뉴얼 대장정 시작

롯데百 본점, 4년간의 리뉴얼 대장정 시작 리빙관(19년), 식품관(20년), 여성남성관(21년), 해외패션관(2022년) 진행 계획 롯데백화점이 성지 '본점' 개혁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오픈 40주년을 맞아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에 첫 발을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1979년 12월 17일 '롯데쇼핑센터'로 개점한 후 1988년 본점 대확장, 2003년 본점 영플라자 개점, 2005년 에비뉴엘 오픈 등으로 지속적인 외형 확장 및 신규 브랜드 유치 등을 진행해 왔으나 이처럼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4개년 리뉴얼을 통해 지난 1979년 12월 17일 '롯데쇼핑센터'로 개점한 이래 40년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잡은 본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리뉴얼은 2019년 리빙관을 시작으로, 2020년 식품관, 2021년 여성/남성관, 2022년 해외패션관으로 4개년간 진행된다. 가장 먼저 리뉴얼이 들어가는 리빙관은 지난 해 11월부터 현재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돼 19년 1월 24일 주방/식기 카테고리(1공구)를 오픈했으며, 오는 19년 11월까지 최종 공사를 마친 후 그랜드 오픈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본점 점장은 "롯데백화점의 성지이자 상징인 '본점'이 2022년까지 4년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나선다"며, "리뉴얼을 통해 본점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점 리뉴얼의 첫 단추인 '리빙관'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리빙 시장을 겨냥해 씨어터형 공간연출과 함께 체험형 매장을 결합한 'Play at Home-리빙에 재미를 더하다'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본점 8층 리빙관 4752㎡(1440평)와 7층 643.5㎡(195평)를 확장해 총 5395.5㎡(1635평)의 리빙관을 조성한다. 리빙관에는 '극장의 돔 천정'을 형상화한 대형 '아레나(Arena)'와 극장의 스테이지(Stage)를 연상하게 하는 '프로세니엄 아치' 그리고 다양한 상품의 교체가 가능한 플렉시블 집기를 도입해 고객에게 항상 극적인 변화와 새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변천한다. 이러한 매장 구현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 1년간 별도의 TF팀을 꾸려 일본 이세탄 백화점을 설계한 'Glamorous社'와 협력해 새롭게 선보일 '리빙관'의 공간구성부터 개별집기의 설계까지 직접 스케치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롯데백화점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함께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혁신적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존 본점 리빙관 대비 70% 가량 늘어난 약 200여개의 리빙 브랜드가 리빙샵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이색적인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기존에는 휴식공간이 전무했던 것과는 다르게 40~60대 주부가 주타겟인 '리빙관' 특성에 맞춰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들을 위한 공간들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해 리빙관 전체 면적의 10%를 휴식공간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LG OLED터널'과 스피커와 VR 기반으로 작동하는 가상체험 모델룸인 '삼성 IoT관' 등이 입점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브랜드 위주 백화점 매장형태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아이템 편집이 가능한 '키친웨어 편집존'을 구성해 최근 고객들이 선호하는 라이징 아이템인 '우드 키친툴', '커트러리(은기류 테이블 세트)',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 재미있는 아이템 전문 코너도 구성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본점 리빙관은 지금까지 롯데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해 기획한 매장으로 프리미엄 리빙 선호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리빙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1:21:43 신원선 기자
농식품부, 2019년 농식품 창업보육업체 164곳 신규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7일까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분야에 창업하는 창업 보육업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농식품 제조·가공 및 농식품과 타 산업(IT, 기자재, 바이오, 서비스 등)의 융복합 분야를 주제로 하는 5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 보육업체 모집 규모를 작년 보다 9배 정도 확대했다. 작년에는 18개 업체를 신규 선발했지만 올해는 예비창업자 50팀 및 5년이내 창업기업 114개 등 164개팀을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 당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그동안 창업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연간 1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창업기업은 연간 2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예비창업자 50팀은 연간 600만원(자부담 30%)의 사업화 자금에 더해 전문가의 그룹별 창업 멘토링과 창업 전 공통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창업보육업체들은 지난해 매출액이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지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업체가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27 11:21:0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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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종이 없는 백화점 꿈꾼다!

신세계, 종이 없는 백화점 꿈꾼다! '전자가격표시기' 도입 1개월, 관련 업무 시간 10분의 1로 감소 신세계백화점이 유통과 IT의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디지털과 친환경이 우리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처음 선보인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올해 점포별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3월 본점 신선식품 코너를 시작으로 강남, 광주, 영등포, 경기점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전자가격표시기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의 가격 등을 전자 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방식이다. 중앙 서버에서 상품정보를 변경하면 무선 통신을 통해 매장 내 전자가격표시기에 자동 반영된다. 기존 종이 가격표의 경우 용지, 코팅 등 소모품이 많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불필요한 인쇄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본점 가공식품 코너에 전자가격표시기를 선보인 이후 한 달을 분석해보니 업무 시간은 혁신적으로 줄었다. 기존 시스템의 경우 매주 평균 3700여개의 종이 가격표를 교체했는데 평균 31시간이 걸렸다. 매번 컴퓨터로 상품 정보를 입력하고 인쇄, 코팅까지 하면서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가중되곤 했다. 전자가격표시 도입 이후 관련 업무에 투입되는 시간은 일주일에 3.8시간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됐다. 정보 업로드부터 인쇄, 제작, 교체 등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도 간소화되면서 사소한 실수도 사라졌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은 세일 행사 직전엔 30분~1시간 일찍 출근하거나 전날 늦게 퇴근해 가격을 점검해야 했다. 전자가격표시기를 도입한 이후 업무가 간소화 되면서 정시 출퇴근도 수월해졌다는 반응이다. 종이 가격표 제작과 교체에 투입하는 시간이 사라지면서 고객 응대 업무에 쓸 수 있 시간도 늘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주 35시간 근무 제도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그 동안 업무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점포 영업시간도 30분 단축하면서 매장 관리자들의 작업 또한 간소화하기 위해 시스템도 개발했다. 신세계는 이번 전자가격표시기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쌓은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 해서 앞으로 상품 관리를 체계화 하는 것은 물론, 원산지 등 다양한 제품 정보를 시각화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식당가에 도입한 '스마트 대기 서비스'도 반응이 뜨겁다. 작년 9월 신세계 강남점과 경기점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 대기 서비스'는 줄을 서지 않아도 식당가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식당 앞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이름만 올려놓으면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신세계는 이번 달 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센텀시티점, 5월 광주점, 7월 의정부점까지 순차적으로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대기 정보뿐만 아니라 메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쇼핑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백화점의 입장도 긍정적이다. 우선 대기 중 해당 매장을 이탈하는 고객을 최소화할 수 있고, 매장 관리자 역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기 시간이 쇼핑 시간으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대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디지털이노베이션 담당 조우성 상무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접목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1:1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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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확대

승객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국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일부 지역의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노선은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이다. 기존 서울~마삼,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은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 2016년 11월 25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승객의 지속적인 확대요청에 따라 해마다 신규운행 및 기존 노선 확대 운행을 추진, 현재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투입에 앞서 지난해 11월 27일~12월 5일 고속버스 모바일앱 등을 통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만족도, 신규노선 및 확대 운행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해 3319명 중 86%(2866명)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이용 의사도 91%로 나타났다. 신규노선 투입에 대해서는 3324명 중 88%인 2924명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신규운행 14개 노선에 대해서는 8572명 중 7676명(90%), 그리고 확대운행 7개 노선에 대해서는 5295명 중 4790명(90%)이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신규로 투입되는 14개 노선과 확대되는 7개 노선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고속버스 출고시기에 맞춰 설 이후(3월 중)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고속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와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 중이다. 신규 투입되는 노선에도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이 시행된다. 동서울-마산, 동서울-진해, 서울-마산, 서울-창원, 서울-강릉 등은 별도로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확대·신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예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 일정에 따라 설 이후 (3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금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확대는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의 만족도 및 증편요구를 적극 반영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관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적인 프리미엄 고속버스 확대를 추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프리미엄 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1-27 11:13: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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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효과 '톡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효과 '톡톡' 4호점 용인 죽전점 23일 오픈… 신선·간편식 각 120·290여 종 갖춰 슈퍼마켓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신선 식품과 간편식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자사 슈퍼마켓 브랜드인 익스프레스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본격 재편하자 실적이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마켓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의 구색은 확대하고 비식품 상품의 가짓수를 조절하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은 지난해 8월 옥수점을 최초 오픈하고 지난 달 27일 2개점을 추가 개편했다. 2호점인 분당 정자점은 리뉴얼 오픈 이후 이 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객수는 30% 증가했다. 상품 별로 보면 과일 70%, 채소 67%, 축산 80%, 수산 91%, 냉장·냉동식품 20% 증가하며 매장 개편이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고객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 정자점과 동시 오픈한 3호점 고양 행신2점 역시 같은 기간 매출 50%, 객수 27% 증가했으며 과일 90%, 채소 40%, 축산 60%, 수산 48%, 델리 50%, 냉장·냉동식품 20% 등 상품별 판매량 역시 대부분 늘어났다. 이로 인해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한 슈퍼마켓은 동네 상권 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유통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용인 죽전점을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4호점으로 재구성해 23일 오픈했다. 개편 후 영업 첫 날에는 목표한 것보다 약 4배 초과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용인 죽전점은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 코너의 면적을 이전 대비 30% 넓히고 상품 수를 총 120여 종으로 늘렸다. 딸기, 삼겹살, 밀감, 특란, 불고기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은 할인 등 각종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간편식 역시 120여 종을 늘려 총 290여 종의 상품을 갖췄다. '쿠킹박스 기사식당 불고기', 'AAF 진짜 스팸부대찌개' 등의 대표 상품을 내세워 '간편식 전문관'을 구성했다. 여기에 냉동 간편식 매대를 매장 입구 쪽으로 재배치해 냉동 만두, 동그랑땡 등 인기 상품을 고객이 보다 찾기 쉽게 했다. 아울러 73종의 세계 맥주와 52종의 와인 상품을 통해 세계 맥주 페스티벌/세계 와인 코너를 각각 마련했다. 슈퍼마켓에서도 대형마트처럼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고객 동선을 고려해 바로 옆 매대에는 안주류 특화존을 만들고 총 52종의 안주 상품을 판매한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전환한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의 매출이 늘어나며 이 변화가 고객 마음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을 적중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욱 공격적으로 각 상권 특성에 맞는 리뉴얼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1:1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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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실시간 부동산 계약서비스'

한국감정원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초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민간 주택임대 솔루션의 실시간 연계를 통한 원스톱(One-Stop) 부동산 계약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감정원은 지난해 6월 부동산 정보 유통 전문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의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을 실시간 연계해 원스톱 부동산거래 계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ICT기술을 활용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임대관리주체는 임대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추가적인 경영효율화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신영자산관리에서 임대관리주체 최초로 KMS를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자산관리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1212가구) 현장에 이 서비스를 제공해 임차인(입주자)은 주민센터 방문 없이 확정일자 자동신고와 대출금리 우대(버팀목대출 포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또 올 상반기에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연계할 예정으로,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가 편해져 관련 임대관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국내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한 뜻 깊은 사례"라며 "앞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민간업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의 체험기회를 확대·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11:07: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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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예비사업약정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압둘라 신도시(South Saad Al-Abdullah City)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예비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압둘라 신도시 사업은 지난 2016년 5월 양국 간 정부차원의 '압둘라 신도시 개발 협력관련 MOU'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LH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의 의뢰를 받아 433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2017년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예비사업약정은 향후 본 약정에 앞서 사업 기본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해 당사자 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향후 LH와 (쿠)주거복지청이 공동으로 설립할 특수목적법인의 투자 범위를 쿠웨이트 자국민용 주택단지로 한정해, LH는 신도시로 조성되는 상업·업무와 같은 비주거시설의 미분양 리스크를 없앴다. 우선 4만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전체 사업부지 64.4㎢를 4단계로 나눠 개발하고, 특수목적법인의 업무 영역을 1단계 주거단지 조성 및 시범단지 주택건설로 한정했다. 건설 후 발생하는 미분양 주택 및 주택용지는 상호간 합의한 가격 및 시기에 (쿠)주거복지청이 인수하는 것을 명시해 유사시 투자금 회수에 대한 리스크도 줄였다. 또 향후 스마트시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전문기업의 진출을 위해 지역냉방·폐기물 자동집하 시스템, 모래폭풍에 대비하기 위한 공기질 관리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 요소를 적극 도입하기로 명시했다. LH는 국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번 신도시사업 참여 여부를 협의한 결과 작년 말 태양광 발전 사업 및 지역냉방 사업을 위해 각각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쳐 공공·민간과 협업할 계획이다. 나세르 크라이버트(Naser Adel Khraibut)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계획실장은 "LH가 제시한 압둘라 신도시 개발 전략은 세계 유수의 컨설턴트들이 여태껏 보여주지 못한 종합적 관점의 뛰어난 성과물"이라며 "LH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를 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안에 쿠웨이트 정부와 본 협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목적법인은 내년부터 단지개발 및 주택건설 등을 위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정부의 지원 아래 이번 신도시 투자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라며 "안정적인 G2G 기반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동의 건설한류 붐을 다시 일으켜보겠다"고 말했다.

2019-01-27 11:06:4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