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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 발간…방송 언어 품격 향상에 앞장

롯데홈쇼핑, 국립국어원과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 발간 롯데홈쇼핑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를 업계 최초로 발간하고,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 이화여대 국문과 최형용 교수 등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과 5개월 동안 추진했던 홈쇼핑 방송 언어 개선 연구에 대한 성과를 발표한 후,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의 방송 언어 분석 내용을 토대로 바른 언어 사용법, 적절한 설득 전략, 바른 화법 태도 등을 제안했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언어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국립국어원과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 홈쇼핑 업계의 관용적인 외국어, 비속어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해 홈쇼핑 방송 언어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함이었다. 이에 자체 방송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방송 중 잘못된 국어 사용을 분석했다. 총 60개 방송을 6차례에 걸쳐 분석하고, 홈쇼핑 방송 중에 흔히 생기는 선정적 표현, 위화감 조성, 신조어 및 축약어 사용, 잘못된 높임법 등 언어 오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방송 언어 표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송 언어 환경 개선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며, "국립국어원과의 공동 연구 성과물인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를 토대로 방송 언어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홈쇼핑 방송의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0:3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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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IMID 2018'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개

LG디스플레이는 '제18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에 참가해 20여 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Display Your Lifestyl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화질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OLED 제품과 IPS 기반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LCD 제품을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에서 공개한 8K OLED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OLED TV용 디스플레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UHD(3840X2160 해상도) 보다 4배(7680X4320 해상도)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사운드 시스템을 패널에 내재화해 화면에서 사운드가 직접 나오게 만든 65인치 CSO(Crystal Sound OLED)와 벽과 완전히 밀착시켜 거실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77인치 UHD 월페이퍼 OLED 제품도 공개, OLED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LCD에서도 차별화 성능을 한층 가미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75인치 8K(7680X4320 해상도) TV용과 함께 55인치 4장을 이용한 세계 최소 베젤(0.44mm)의 2X2 비디오월, IPS기반의 고해상도 모니터와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자동차 디스플레이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는 '풀 대쉬보드(Full Dashboard)'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로 디자인 자유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POLED(Plastic OLED)를 활용한 12.3인치 클러스터(Cluster) 제품과 LTPS 기반의 16.2인치 커브드(Curved) 등 다양한 Auto용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OLED 조명과 함께 OLED를 활용한 자동차용 후미등도 선보인다. OLED 조명은 기존 광원보다 발열이 적으며 자연광에 가까워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켜주는 프리미엄 광원이다. OLED 디스플레이와 같이 곡면 구현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유일한 면광원으로 균일한 빛을 제공하며 광원 자체를 원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이번 IMID 2018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와 기존의 한계를 넘어선 LCD 기술력을 선보여 시장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0:26:20 김유진 기자
박정 "수도권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전국 평균보다 30% 적게 받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이 권역별 소상공인 비중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인당 평균 정책자금 지원액의 30% 수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매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성장기반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약 1조5000억원이 지원됐으며, 2016년 약 1조7000억원, 2017년 약 2조2000억원, 2018년 9월 1조5000억원으로 지원금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소상공인의 1인당 평균 지원금의 차이가 큰 상황이다. 1인당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곳은 충청권으로 약 210만원이 지원됐지만, 수도권의 경우 충청권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약 80만원이 지원됐다. 전국 1인당 평균 정책자금 지원액이 약 114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소상공인은 평균보다 30% 자금을 덜 받고 있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은 지역별로 고르게 지원돼야 한다"며 "특히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제도를 정교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8-10-23 10:09:25 최신웅 기자
윤한홍 "소상공인공단,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 소상공인 지원 정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장을 살리기 위해 최근 5년간 10조원에 가까운 예산을 쏟아부었으나 소상공인 경영 여건은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자유한국당)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올해까지 소상공인에 집행된 예산은 9조855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집행액은 2조5664억원으로 2014년의 1조7988억원 보다 무려 118% 증가했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을 위탁 집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예산 2조2553억원을 투입했다. 내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편성 예산안은 2조8951억원으로 책정됐다. 소진공 지원에선 통상 상반기에 예산이 투입되면 하반기에 집행 효과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전국 17개 시·도 상가업소 폐업률은 작년 하반기 평균 2.5%로 상반기보다 오히려 1.9%p 높아져 경영 여건이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8대 업종의 작년 하반기 폐업률은 음식업이 3.1%로 가장 높고 부동산, 소매, 관광·여가·오락이 각각 2.4%, 생활서비스가 2.1%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작년 하반기 폐업률은 서울 4.3%, 부산 3.9%, 울산 3.8%, 인천 3.7%, 대구 3.6%, 제주·경남 3.2% 등 순이다. 윤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내수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천문학적인 예산만 투입한다고 해서 소상공인의 고통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중기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집행에 사용되는 전체 예산 사용 실태를 재점검하고 수도권보다 경기 상황이 열악한 지방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23 10:09:1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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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출범 2주년 맞아 벤츠등 경품 행사

SK매직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21일까지 '해피 매직 데이' 이벤트를 열고 벤츠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SK매직 제품을 렌탈 또는 구매한 고객이 SK매직몰 이벤트 페이지에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벤츠 E220D'를, 2등 3명에게는 'SK매직 안마의자(모델명: MMC-150)'를, 3등 10명에게는 '워커힐 더글라스 숙박권'을 각각 선물로 준다. 또 참가상으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당첨자는 12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가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SK매직의 주력 제품인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를 렌탈하면 모션 공기청정기를 월 1만원 할인해 주며 비데, 공기청정기, 정수기(전모델)를 렌탈하면 항균 노즐 비데(모델명: BID-016D)와 미니 공기청정기(모델명: ACL-V12)를 각각 월 8000원, 5000원 할인해 준다. 이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직수정수기를 렌탈하면 6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주고, T멤버십 회원 대상 제휴모델의 렌탈료 10%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SK매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지난 2년 동안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결과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다수의 제품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3 09:5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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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 수주…1조원 규모

대림산업은 사우디 마덴(Ma'aden) 본사에서 총 8억9200만 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사우디 국영광물회사 마덴의 대런 데이비스(Darren Davis) 사장과 대림산업 임헌재 플랜트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동부 쥬베일에서 북쪽으로 80Km 거리에 위치한 라스 알 카이르 (Ras Al-Khair) 지역에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에 3300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다. 암모니아는 냉매와 의약품, 조미료 등의 제조와 금속의 표면 처리에도 다양하게 사용돼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 말 공사에 착수해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일괄도급방식(EPC Lump sum Turnkey)으로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6년 이번 사업과 동일한 공정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공장을 준공, 발주처로부터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화학비료의 기초 요소인 암모니아 공장 건설을 수행하며 비료관련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수주는 대림산업이 2016년 이후 2년 만에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다. 대림산업은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사우디에서 얀부 수출용 정유공장, 알 주베일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저밀도폴리에틸렌 공장 등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다.

2018-10-23 09:26:3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