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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LG전자, V50 씽큐·G8 씽큐로 5G·4G 스마트폰 시장 공략

LG전자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에서 올해 시작되는 5G 서비스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LG V50 ThinQ(씽큐) 5G',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 성능을 강화해 4G 고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끌어낸 'LG G8 씽큐'를 동시에 공개했다. ◆LG V50 씽큐, 5G 시대 선도 V50 씽큐 5G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해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V50 씽큐 5G는 6.4인치 대화면을 장착해 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이 뛰어나고 LG만의 고품격 사운드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도 스테레오를 들을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V50 씽큐 5G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화각과 심도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거리와 깊이 차이를 분석하기 때문에 촬영자의 시점 그대로를 담은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으로 일상을 남기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 그대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원하는 지점을 흔들리지 않고 줌 인·줌 아웃하는 '포인트줌' ▲전문가처럼 화질 요소는 물론 고해상도 마이크 성능까지 조절하는 '전문가 촬영모드' 등 다양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LG전자는 5G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구동할 수 있도록 퀄컴의 최신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장착하고 소프트웨어(SW) 최적화로 정보처리 속도를 높였다. 또 빠른 속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V40 씽큐 대비 용량을 20% 이상 늘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5G를 2개의 화면에서, 'LG 듀얼 스크린' LG전자는 스마트폰을 휴대할 때는 얇고 가볍게 사용하고, 콘텐츠를 즐길 때는 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 LG 듀얼 스크린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를 펼치면 6.2인치 듀얼 스크린 화면은 왼쪽에, V50 씽큐 5G 화면은 오른쪽에 위치하게 된다. 듀얼 스크린과 V50 씽큐 5G의 화면은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영화를 보면서 듀얼 스크린에서는 출연한 배우의 정보나 영화 줄거리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듀얼 스크린은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듀얼 스크린의 화면을 서로 바꾸거나 보낼 수도 있다. 이동통신사의 콘텐츠에 따라 듀얼 스크린과 V50 씽큐 5G의 화면을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을 실행하면 듀얼 스크린은 게임 화면으로, 스마트폰은 게임 콘트롤러로 각각 구현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본체의 배터리로 구동되기 때문에 별도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LG G8 씽큐, 에어 모션·정맥 인식 가능 LG전자는 G8 씽큐도 함께 공개했다. 'Z 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구동하기 위해 누르거나 만져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G8 씽큐는 Z 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짓만으로 앱을 구동하는 에어 모션 기능을 적용했다. 화면 위에서 손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할 수 있으며 전화가 왔을 때도 손짓만으로 받거나 끊을 수 있다. 화면 위에서 다섯 손가락을 한 번에 오므리는 모양을 취하면 화면을 캡처하는 등의 동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8 씽큐는 세계 최초로 정맥 인식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카메라가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정맥 인식뿐 아니라 사용자의 얼굴도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Z 카메라는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의 조합으로 빛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해낸다. 6.1인치 대화면은 QHD+ 고해상도(3120X1440)로 인치당 픽셀수(ppi)가 564개에 달한다. 픽셀들이 모여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ppi가 많을수록 더욱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한 G8 씽큐의 주변광 센서는 사용 환경의 광원에 맞춰 자동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색상을 제공한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G8 씽큐는 후면 카메라 모듈의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 디자인을 통해 제품 전면 상단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6.1인치 대화면에도 세로, 가로, 두께는 각각 151.9㎜, 71.8㎜, 8.4㎜로 한 손에 쏙 들어와 손이 작은 사용자가 조작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완성도 높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로 다가오는 5G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2-25 11:12: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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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LG전자, '5G, LG와 함께 시작'…5G 시대 청사진 제시

LG전자가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 19'에서 5G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시부스의 절반 이상을 5G와 관련된 콘텐츠로 꾸미고 전시장 내에서 '5G, LG와 함께 시작'을 강조한다. LG전자가 MW 19에서 첫 공개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씽큐) 5G'의 가장 큰 특징은 착탈식 'LG 듀얼 스크린'이다. LG 듀얼 스크린을 LG V50 씽큐 5G와 연결하면 5G로 서비스되는 공연장의 무대 영상을 LG 듀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LG V50 씽큐 5G 화면에는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작은 영상들이 수신된다. 스마트폰 화면의 작은 영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LG 듀얼 스크린으로 크게 볼 수도 있다.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씽큐 5G'의 화면은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약속 장소를 지도에 검색해 바로 문자 메시지창에 공유하거나, 드라마를 보며 동시에 배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LG V50 씽큐 5G 화면의 작은 반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LG 듀얼 스크린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LG 듀얼 스크린의 화면을 서로 바꾸거나 보낼 수도 있다. 또 이동통신사의 콘텐츠에 따라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씽큐 5G의 화면을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을 실행하면 LG 듀얼 스크린은 게임 화면으로, 스마트폰은 게임 콘트롤러로 각각 구현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LG전자는 전시장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 V50 씽큐 5G를 활용해 K-pop 영상,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 없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영상을 보면서 보고 싶은 방향으로 돌려보기도 하고, 영상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도 있다. 또한 LG전자는 5G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5G 글로벌 파트너십' 공간을 마련해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올해 5G를 본격 시작하는 국가의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협력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LG V50 씽큐 5G에 각 사업자별 5G 대표 콘텐츠를 담아 관람객들이 5G 서비스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9-02-25 11:08: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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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드는 알고리즘 매매, 한국 안전지대인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12월24일)에 급락했던 다우지수 거래자는 이틀후 주식 거래 모니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상 처음으로 하루 만에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 12월27일에도 지수는 장중 600포인트 가량 떨어졌다가 장 막판에 저점 매수를 노린 단타족이 대거 유입되면서 급반등했다. 주식시장의 일만도 아니다. 지난 1월3일 엔화 가치가 3.84%나 급등했다. 이날 엔화 환율이 달러당 장중 104엔대까지 내려갔다. 이러한 거래 움직임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비정상적인 변동이 일상화할 위험을 부각시킨다. 특히 전문가들은 AI의 발전은 알고리즘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람의 개입여지가 축소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른 알고리즘의 비직관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한다. 한국의 금융·자본시장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AI의 발달로 새로운 알고리즘 매매가 언제든 예고 없이 '플래시 크래시(금융상품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현상)'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AI 진화가 화 키울수도… 25일 국제금융센터와 증권가에 따르면 2010년 5월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특별한 악재 없이 거래 종료 15분을 남기고 순식간에 998.5포인트(약 9%) 폭락했다. 이 때부터 '플래시 크래시'란 용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했다. 2010년 이후에도 미국의 주가는 수 차례(2015년 8월24일, 2018년 2월5일, 2018년 12월 26일) 플래시 크래시가 있었고, 미국 금리(2014년 10월15일), 스위스프랑(2015년 1월15일), 파운드(2016년 10월7일), 엔(2019년 1월3일) 등 다양한 시장 영역에서 출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주식거래 중 알고리즘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60~80%로 추산한다. JP모건은 전체 주식자산의 66%가 퀀트·패시브(ETF·인덱스펀드), 알고리즘 등에 의해 운용되고 있으며, 주식거래량의 10%만이 사람의 의사결정으로 이뤄진다고 봤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기 드 블로나이 주피터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이런 기계들은 실적이나 전망이 아니라 매일 생산되고 소음에 불과한 매우 세세한 자료를 근거로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데 치중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외환시장도 알고리즘이 파고 든지 오래다. 전자중개회사인 전자외환거래(EBS)는 전체 거래의 70% 이상이 알고리즘 매매다. 특히 일본은 비은행권 전문 트레이딩 회사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주요 은행들과 함께 시장조성 역할을 한다. 채권시장은 장외거래 비중이 높아 알고리즘 매매에서 안전지대다. 다만 미국의 경우 회사채 시장에서 소액 채권을 중심으로 거래 플랫폼의 전산화, 자동화가 이뤄져 채권 프라이싱 차원에서 알고리즘이 성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사람이 배제된 투자 위험이다. 알고리즘 매매의 양적 확대와 함께 AI 와 접목해 알고리즘의 비직관성(blackbox-ness)이 커진데 따른 리스크다. JP모간은 "주식시장의 위기는 알고리즘 매매, 패시브 전략, 퀀트 펀드 등 사람의 의사결정을 배제하는 투자방식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한국은 '플래시 크래시'위험의 안전지대일까. 한국거래소는 2013년 10월 알고리즘 거래 계좌 사전 신고제를 도입했고 2014년 2월부터 일괄 취소할 수 있는 킬 스위치(kill switch)도 도입했다.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물시장에서는 극히 제한적이다. 문제는 파생상품시장이다. 절반 가량이 알고리즘 매매로 알려졌다. 작년 한해 10조원인 넘는 자금이 순유입되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은 전년보다 15.2% 증가한 41조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같은 기간 49.3% 늘어나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TF는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해 묶음으로 자동 매매된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파생상품(선물·옵션)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1억5000만건과 9073조원을 기록하며 2013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리스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2017년 기준 4510만 건으로 5년 전 1200만 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세계적인 리서치 업체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Coherent Market Insights)는 향후에도 미국의 알고리즘 매매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남겠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아시아로 꼽았다.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란 추측이 가능하다. 국제금융센터 최성락 연구원은 "일부에서는 딥러닝 단계의 AI가 설계한 알고리즘은 AI의 개발자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알고리즘이 일종의 블랙박스가 돼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디버깅(오류 수정)이 곤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알고리즘 매매의 보편화로 금융시장의 미시구조(microstructure)가 크게 변했다"면서 "시장 모니터링, 조사 분석, 예측, 투자, 정책수립 등 모든 측면에서 달라진 시장구조를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방식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2019-02-25 11:06: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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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무슬림 프렌들리' 메뉴 선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무슬림 프렌들리' 메뉴 선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에서 무슬림의 새해 명절인 나우르즈를 맞아 3월 1일부터 한 달간 무슬림 프렌들리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무슬림의 새해 명절인 나우르즈는 네부르즈, 노브루즈, 노우르즈, 나브루즈 등 국가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슬람 문화권의 최대 명절이다. 아시안 라이브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무슬림 친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3월에 선보일 메뉴는 인도 출신 무슬림 셰프인 막수드 모하마드(Maksood Mohmmad)가 나우르즈를 기념해 직접 구성했다. 이번 메뉴는 퀴노아 샐러드와 아보카도 파코라, 닭튀김 요리와 요거트, 연어구이와 레몬 버터 소스, 양고기와 야채 케밥, 바닷가재와 관자 커리 등 총 8코스로 구성된다. 20년 무슬림 요리 경력의 막수드 모하마드 셰프는 "아시안 라이브가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으로 인증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남권에 방문하는 무슬림 고객들이 아시안 라이브를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슬림 친화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객실 예약 시 사전 요청하면 기도용 카페트를 제공하고,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도 할랄 요리를 먹을 수 있다.

2019-02-25 11:03: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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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니터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 줄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를 다음 달 4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 형태의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필요에 따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 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클램프형 스탠드는 최대 9cm까지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과 테이블에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27형과 32형 2종으로 출시되며, 27형 모델은 WQHD(2560X1440), 32형 모델은 UHD(3840X2160) 해상도가 적용돼 선명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3면 베젤리스 스크린, 전원 케이블과 HDMI Y-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스탠드 후면 디자인 등으로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한정된 작업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의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2019 혁신상을 받은 32형 UHD 커브드 모니터 'UR59C'도 출시한다. UR59C는 4K 해상도에 10억개의 색조와 2500:1 명암비를 지원해 고품질 콘텐츠 감상, 그래픽 디자인, 사진· 영상 편집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로 저화질 콘텐츠를 UHD급 화질로 변환시켜 주며, 15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대화면으로 눈에 편안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UR59C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3면 베젤리스 스크린을 받쳐주는 V-슬림 메탈 스탠드, 얇은 곡선형 모서리, 패브릭 질감의 후면 디자인 등으로 다른 모니터와 차별성을 가진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의 출고가는 27형 WQHD 48만원, 32형 UHD 59만원이며, UR59C 32형은 57만원이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다음 달 2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만의 JBL 블루투스 헤드셋(JBLT500BTBLK)을 증정한다.

2019-02-25 11:02: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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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사채 시장서 수요폭증...물 들어올 때 노젓자

#.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일 수요예측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한 결과, 8100억원 규모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발행액을 4000억원으로 늘려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금리는 공모액 기준으로 3년물과 5년물 모두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 금리보다 1bp(1bp=0.01%포인트) 낮게 정해졌다. 대기업들이 회사채 발행금액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고 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조달 비용도 걱정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두차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시장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조달비용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2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27일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지난 20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조1100억원 규모의 기관자금이 몰리면서 추가 발행 여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만기별로는 3년물(모집금액 1000억원)에 6000억원, 5년물(700억원)에 3600억원, 7년물(300억원)에 1500억원의 투자 수요가 각각 몰렸다. 이에 따라 5년물 발행금액을 1100억원으로, 7년물 발행금액을 900억원으로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공모채 20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한 결과 기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모집액의 5배에 가까운 96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4100억원, 4200억원이 몰려 흥행을 이끌었다. 7년물에는 13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현대건설은 26일 발행액을 3000억원으로 늘려 회사채를 조달한다. 앞서 지난 22일 LG전자는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했다.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추가 발행 여지가 생긴 것. 공모액(2500억원) 대비 5배가 훌쩍 넘는 총 1조45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실적부진 우려에도 연초 채권 발행시장의 풍부한 수요에 힘입어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연기금과 보험사, 자산운용사들이 우량 등급(AA)으로 꼽히는 LG전자 채권 '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4% 감소하는 등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SK에너지, SKC 등도 잇따라 당초 자금 조달 계획보다 발행액을 늘려 곳간을 채웠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신용등급 'A'나 'AA-' 이상의 우량기업으로, 최근 회사채 품귀 현상으로 기관투자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크레딧 시장 한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가 심해지면서 금리가 높은 회사채, 특히 우량기업의 크레딧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도 글로벌 경기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B증권 전혜현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등 금리 상승 재료는 상존해 있다. 하지만 향후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 가능성 등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유통시장 매수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현 수준의 절대금리 매력과 연중 크레딧채권 공급 부족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크레딧채권 매수에 대한 우호적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박진영 연구원은 "금리 변동성이 제한적인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캐리 투자 전략이 가장 유효해 보인다. 그렇다면 투자자금이 향할 곳은 발행시장일 수밖에 없다. 발행시장은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1:01: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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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전경련, 아·태 기업인 설문 결과 발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인들이 북한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아태지역 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반도 안보·경제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APEC 20개 국가 정상이 임명하는 APEC 기업인자문회의(ABAC) 전·현직 위원들에 물었으며, 35%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67.7%는 올해 북한 비핵화가 진전될 경우 한반도 긴장국면이 완화될 수 있다고 봤다. 부정적 의견은 32.3%에 불과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이 아태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거의 대부분인 97.1%에 달했다. 북한이 비즈니스 환경을 안정화하면 북한 비즈니스를 고려하겠다는 응답도 55.9%였다. 비즈니스 이유로는 ▲신시장 개척,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47.1%), ▲저렴한 노동력 활용(17.7%), ▲SOC 개발 참여(19.6%), ▲동북아시장 진출(7.8%), ▲지하자원 개발 참여(7.8%) 등이 있었다. 바람직한 개방 모델로는 64.7%가 대규모 국제사회 개발지원 도이모이 베트남을 꼽았다. 경제 재건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UN·미국 등 대북 경제재제 해제(28.4%) ▲중국·베트남 수준 외국인 투자여건 조성(28.4%) ▲남북러 가스라인 연결 등 동북아 에너지·물류·교통망 구축(27.2%) 등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전경련 엄치성 전경련 상무는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를 기대한다"며 "그 동안 우리 기업의 대북 비즈니스의 걸림돌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2-25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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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화웨이, 293만원 5G 폴더블 폰 공개…어떻게 생겼나

화웨이가 25일 MWC 2019에서 5G 폴더블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X'를 발표했다. 화웨이 메이트 X는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 7nm 멀티-모드 모뎀 칩셋 발롱 5000, 세계에서 가장 빠른 55W 화웨이 슈퍼차지를 지원하는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접으면 6.6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펼치면 8인치 스크린의 얇은 태블릿으로 변한다. 가격은 293만원이다. 화웨이 메이트 X는 고강도 플렉시블 OLED 패널과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6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했으며, 펼치면 5.4mm 두께의 8인치 태블릿으로 변한다. 이미지는 한층 선명하고 섬세하게 표현되며, 패널은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가벼운 중량을 자랑하는 화웨이 메이트 X는 기술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새로운 인터스텔라 블루 색상을 입었다. 혁신적인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는 미학과 기술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도록 기기의 움직임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 X의 펼쳐진 스크린은 완전히 평평하며, 접히면 양쪽 스크린은 프레임에 꼭 들어맞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두 가지 모드는 서로 원활하게 전환된다. 한층 확장된 스크린은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 모두에 최적화됐다. 문서 편집에서부터 독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은 대형 스크린 위에서 보다 용이해졌다. 예컨대 사용자는 자신의 포토 갤러리 이미지를 분할 화면 모드에서 이메일 창으로 드래그할 수 있다. 화웨이 메이트 X에는 최신 라이카 카메라가 장착되어 최신 이미징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 X의 폴더블 디자인은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접었을 때에도 양면에 뷰파인더를 적용해 프레임 내 피사체까지 창의적으로 촬영 가능하다. 또한 화웨이 메이트 X에는 지문 인식 전원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한 번의 터치로 장치의 전원을 켜 기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5W 화웨이 슈퍼차지는 단 30 분만에 배터리를 85%까지 충전할 수 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리처드 위(Richard Yu) CEO는 "화웨이 메이트 X의 혁신적인 폼팩터는 화웨이의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의 결실이다. 새로운 화웨이 메이트 X는 5G, 폴더블 스크린, AI 및 완전히 새로운 인터페이스 방식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5G 스마트 라이프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5 10:51: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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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직장인용 '모바일 식권' 판매…"가맹점 매출 증대 기대"

GS25, 직장인용 '모바일 식권' 판매…"가맹점 매출 증대 기대" 편의점 GS25가 모바일 식권 업계 강자 '식신e식권'(이하 식신), '런치패스' 두 업체와 손잡고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식권은 기업들이 식당에서 종이식권, 장부 기입, 금전 지원, 법인카드 결제 등의 방법으로 제공하던 식대를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다. GS25가 손잡고 서비스를 시작하는 식신과 런치패스는 총 200여개 기업의 7만여명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식권 서비스 업체다. GS25가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7만 여 명 직장인의 점심 메뉴 선택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를 위해 식사 대신 샐러드, 과일, 고구마와 같은 저칼로리 먹거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은 식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식대 제공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술, 담배 등의 구매는 제한 된다. GS25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 나아가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GS25가 2018년 오피스 상권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 비중이 17.9%로 하루 중 가장 높았으며, 해당 시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상품은 간편 먹거리로 나타났다. 박민근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국내 대표 모바일 식권 업체 식신, 런치패스와 손잡고 200여개 기업, 7만여명 직장인들이 점심 식대로 GS25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직장인들의 메뉴 선택권을 높임과 동시에 GS25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5 10:38:2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