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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400억 규모 혁신기업 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기술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34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GIFTs)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은 1400억원 규모의 투자 펀드와 2000억원 규모의 융자 상품으로 구성되며, 지원대상은 외부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사업화를 추진하거나 기술혁신형 M&A를 추진하는 등 개방형 혁신성장을 추진하는 사업화 기업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등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이 저리대출을 지원받거나, 저리대출을 받은 기업이 투자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투융자 종합지원' 형태로 설계돼 사업화 추진 기업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자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IBK기업·신한·우리은행에 1일부터 출시되는 GIFTs 저리대출 상품에 신청해 선정되면 은행이 해당 기업에 대출을 실행하고, 기업은 시중금리보다 최소 1.3%p 낮은 금리로 대출받게 되며 대출 금리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운영된다. 아울러, 대출을 받은 기업은 2019년 초 조성 예정인 GIFT 펀드의 투자대상에 포함돼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화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형태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11-01 11:32:2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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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론칭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론칭 미샤는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글로우 텐션, 섀도우 팔레트, 비비크림, 틴트 등 12종 28품목으로 구성됐다. 제품 케이스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가 적용됐다. 글로우 텐션과 러브시크릿 핸드크림은 각각 4개 품목이다. 글로우 텐션은 21호(페어, 바닐라), 22호(베이지), 23호(샌드)로 구성됐으며, 러브시크릿 핸드크림은 피치칵테일, 코튼화이트, 와일드체리, 그레이프프룻으로 나뉜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21호(화사한 베이지)와 23호(자연스러운 베이지)로 구성됐다. 이 외에 미샤 부스트 카라와 위시스톤 틴트, 탱글 젤리 펄 플럼퍼 등이 에디션에 포함됐다. 신제품도 출시됐다.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는 매트, 쉬머, 글리터 3가지 텍스처로 구성됐으며, 10가지 색상을 섀도와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다. 셀프네일살롱 네일 키트도 분위기 퐁당 브라운, 사랑에 빠진 초코 등 2개 품목이 추가됐다. 각 키트 별 2가지 색상과 1가지 글리터로 구성됐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지난 2016년 1월 이후 3년여 만에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8-11-01 11:11: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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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8포드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포드·링컨 전차종 대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해 '2018 포드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 센터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겨울철에 필요한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전문 테크니션들의 멀티포인트 인스펙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겨울철 차량 주행시 필수 점검 품목인 부동액/브레이크액/파워스티어링 오일을 15%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이와함께 트랜스 미션 오일 교환, 추운 날씨에 방전이 쉽게될 수 있는 배터리 및 주행시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교환 서비스 또한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센터 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낮은 기온과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운 겨울철 주행 환경을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본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께서는 사전에 철저한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받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1 11: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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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메리칸 대표 SUV 이쿼녹스 2019년형 출시

쉐보레가 1935년부터 시작된 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2019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 함께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전 모델에 추가로 기본 적용했다. 또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에 적용된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 또한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됐다. LT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LED 헤드램프 및 LED 테일램프와 더불어 LT 플러스 전용 고담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텝이 포함된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이쿼녹스가 패밀리SUV로서 국내 고객께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합리적 패키지 구성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제품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이쿼녹스의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Exclusive 3549만원 ▲LT Plus 3482만원 ▲LT Plus Exclusive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Exclusive 3985만원이며,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2018-11-01 11:0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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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농산물값 뛰자 소비자물가 2.0%↑… 13개월새 최대폭

소비자물가지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곡물·채소 등 농산물과 석유 제품 등 일상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져 가계 부담을 키우는 양상이다. 통계청이 1일 공개한 '2018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2(2015년=100)로 작년 10월보다 2.0% 상승했다. 이는 작년 9월 2.1% 이후 13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0월∼올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 13개월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산물이 14.1% 상승해 전체 물가를 0.63%p 끌어올렸다. 채소류 물가는 13.7% 상승했다. 작년 8월 22.5% 오른 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이다. 쌀(24.3%), 토마토(45.5%), 파(41.7%), 무(35.0%) 고춧가루(18.8%) 등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석유류는 11.8% 올라 전체 물가를 0.53%p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석유류는 올해 6월부터 5개월째 1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휘발유는 10.8%, 경유는 13.5%,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11.0%, 등유는 15.9% 상승했다. 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6일부터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6개월간 약 15%내린다. 이 경우 휘발유는 ℓ당 최대 123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생긴다. 개인서비스요금은 2.2% 올라 전체 물가를 0.70%p 상승시켰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수가 특히 큰 폭으로 올랐다. 체감물가를 보여주기 위해 자주 구입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10월보다 2.4% 상승해 작년 9월(2.9%)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10.5% 뛰어 작년 8월(18.3%)이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따른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물가상승률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1.1%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물가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농산물 수급가격 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류세 인하 효과도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물가 관리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1101000072.jpg::C::540::}!]

2018-11-01 11:04:4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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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투자 감소 반전 모멘텀 집중… 현 경제상황은 제 책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6개월 연속 투자가 감소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반전 모멘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시장과 기업의 활력 제고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투자가 일어나는 데 집중하겠다"며 "공공 프로젝트를 연내 확정하고 민간 프로젝트도 빠른 시간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 협의를 통해 진전된 내용을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규제혁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했다. 그는 "규제혁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책임 있는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해관계자 간 갈등 가능성과 보상체계 조정 문제 등 상생 방향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현장에서 애로를 호소하는 근로시간 단축 문제 협의를 빨리 마무리하고 해결책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탄력근로 단위시간 확대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대·중소기업 협력 이익 공유제,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 지역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이 올랐다. 김 부총리는 "8조7000억원을 들여서 생활밀착형 SOC 투자를 계획했는데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 투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환경영향 평가 완화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최근 불거진 거취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책임지고 싶은 심정이 왜 없겠느냐"며 "(사퇴) 단계나 때가 될 때까지는 예산심의를 포함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고 지금 (경제) 상황은 경제 운용을 책임지는 제 책임"이라고 말했다. [!{IMG::20181101000063.jpg::C::540::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모습./연합뉴스}!]

2018-11-01 11:04:3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