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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중국측 사고 가스관 복구 완료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의 중국측 사고 가스관 조기 복구에 따라 가스 판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중국 CNPC(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 그룹 소유의 사고 가스관이 지난 4일에 복구 완료되었으며, 공급 차질을 빚었던 일부 중국향 공급 물량도6일부터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정상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복구된 중국측 가스관은 지난 6월 중국 귀주 지방의 산사태로 가스관이 파손되어 가스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됐던 구간으로, 이번에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동절기 가스 물량을 조속히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중국측에서는 기존 가스관 외에도 사고 지역을 우회하는 신규 가스관 건설 공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복구 전에도 가스관 사고지점까지는 미얀마 및 중국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중국측 가스관 사고로 인해 줄어든 가스 공급도 중국측과의 가스 공급 계약 조건(물량인수 의무조항)에 따라 현금보전을 받게 되어있다. 이번에 가스관 복구로 공급 정상화가 이뤄지면 그 동안 미 공급된 가스 물량도 점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은 20여년간 가스를 생산·판매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한시적인 판매량 하락이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향후 신규 우회 라인 확보를 통해 프로젝트의 안정성이 한층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최근 글로벌 무역분쟁, 신흥국 통화 위기 등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과 일시적인 미얀마 가스전 판매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6조 5318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2018-11-06 16: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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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그랜저·K7 경쟁 예고

도요타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 모델과 경쟁을 예고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6일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선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으며 이번 모델부터는 하이브리드만 판매된다. 이날 도요타는 올 뉴 아발론의 장점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그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 실현 ▲최고 수준 엔진 열효율 실현한 다이내믹 포스 엔진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L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목표는 연간 1000대로 잡았다. 지난 10월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한달여만에 350대가 계약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012년 출시된 아발론 4세대 모델의 뒤를 잇는 5세대로, 도요타는 '프리우스C(소형)-프리우스(준중형)-캠리(중형)-아발론(대형)-라브4(SUV)'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도요타는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로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춤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도요타의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출시됨에 따라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그랜저, K7과 함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발론은 이전 모델 보다 전장이 15㎜ 길어진 4975㎜, 전폭이 1850㎜로 15㎜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 길어졌다. 그랜저, K7와 비교하면 전장이 길고 전폭은 좁다. 넓은 시야감을 주면서도 날렵한 바디라인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 총 출력은 218마력으로 크게 높였고 특히 연비가 16.6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4660만원이다. 도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프리우스와 캠리을 구매한 고객이 다음차로 아반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요타 브랜드 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쟁 모델인 그랜저와 K7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그러나 아발론이 국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그랜저와 K7의 벽을 넘어야 한다. 실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올해 월평균 판매대수는 1958대이며 K7은 548대로 두 차종의 평균 판매대수는 25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경쟁 모델의 벽을 넘어 연간 1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상무는 "출시 전날까지 350대의 사전계약 실적을 올려 3개월치 판매량을 확보했다"며 "가격 공개와 함께 시승 체험이 진행되면 판매량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1-06 16:0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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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앞세워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의 고성능 자동차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고성능 라인업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5∼10일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현지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 현대차는 약 182평(6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벨로스터 N을 비롯해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i20 WRC, i30 N TCR 차량을 전시했다. 벨로스터 N에 탑승해 3면 LED 영상과 사운드로 차량 성능의 역동성을 체험하는 'N 필 더 필링 익스피리언스'(N Feel the feeling Experience) 전시물도 준비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에 어떤 고성능차를 선보일지 면밀히 검토하는 단계"라며 "친환경차에도 N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소전기차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을 마련해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소전기차 넥쏘 차량과 넥쏘 절개차,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등을 전시했으며 넥쏘를 활용한 공기 정화 기술도 선보였다.

2018-11-06 16:09:01 양성운 기자
HUG,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HUG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공유 및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7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공공기관은 고유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발표하고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산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 정부에서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화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박한샘 '㈜미스터박대리' 사장은 "부산의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각 기관들은 고유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관의 고유사업으로는 ▲HUG의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기술보증기금의 창업보증 ▲부산항만공사의 해운선박 ▲남부발전의 조선기자재 ▲예탁결제원의 크라우드펀딩 ▲주택금융공사의 일자리펀드 ▲캠코의 중소기업 재기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산지역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HUG의 다각적인 금융지원이 지역주민 주도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6 16:07: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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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수상

이노션,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수상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 2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이노션이 제작한 SK하이닉스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SK텔레콤 캠페인은 'TV광고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통합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받은 SK하이닉스의 기업PR 캠페인은 '우주편', '수출편'에 이어 최근 온에어된 '무협편' 등 3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반도체를 의인화해 반도체의 애환과 보람 등을 코믹하게 풀어내는 한편,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메시지까지 전달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노션 관계자는 "반도체를 하나의 사람으로 보는 독창적인 의인화 콘셉트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반도체 광고로는 매우 이례적일 만큼 파격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일반에 좀 더 친숙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광고 TV광고 부문 대상을 받은 SK텔레콤 기업PR 캠페인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뛰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알기 쉽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잘 풀어냄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지 광고적 메시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소방관과 경찰청에 실질적인 기술 기반 지원을 함께 진행한 것이 보다 큰 의미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월드컵, 다양한 즐거움' 및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검은 개 입양 프로젝트'도 각각 금상을 받았다고 이노션은 덧붙였다. 한편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018-11-06 16:0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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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기, 한국·홍콩·마카오 중식 고수와 함께한 팝업 레스토랑 성료

이금기, 한국·홍콩·마카오 중식 고수와 함께한 팝업 레스토랑 성료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130주년을 맞아 홍콩관광청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함께 주관하는 팝업 레스토랑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수엔 190에서 열린 팝업 레스토랑은 한국과 홍콩, 마카오를 대표하는 중식 고수가 모여 코스요리를 구성,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및 관계자 총 90명에게 최고의 중식 요리를 선사했다. 한국 대표로 한국중식연맹회장이자 이금기 한국 시장 조리 고문인 여경래 셰프가 참여했다. 홍콩 대표는 홍콩중식조리사협회 회장인 윌리엄 마 셰프가, 마카오 대표는 마카오팽임협회 이사장인 재키 람 셰프가 참여했다. 팝업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코스는 여경래 셰프가 준비한 냉채, 불도장, 모자 새우 요리와 윌리엄 마 셰프의 '게딱지 안에 게살을 채운 튀김', 재키 람 셰프의 '벚꽃 새우 찹쌀밥을 곁들인 닭다리살 구이', 그리고 디저트로 '망고 시미로'가 구성됐다. 불도장은 여 셰프를 대표하는 요리이자 중식을 대표하는 고급 보양식으로 해삼, 전복, 죽생 버섯 등 귀한 재료를 맑은 육수와 함께 오랜 시간 끓여 완성한다. 스님이 참지 못해 담을 넘는다는 요리의 이름만큼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게딱지 안에 게살을 채운 튀김은 중식당에서 홍콩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로 연회에도 많이 등장하는 메뉴다. 한국 중식에서 소스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카레를 버섯과 조합해 깊고 참신한 맛을 낸다. 벚꽃새우 찹쌀밥을 곁들인 닭다리살 구이는 마카오와 중국 광둥성 순덕(順德) 지역의 조리 방식을 활용하여 두 지역의 특색을 조합해 요리했다. 이금기 관계자는 "이금기 1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팝업 레스토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금기 제품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11-06 15:59: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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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에디스 꺄홍'과 협업한 수능 선물 출시

파리바게뜨, '에디스 꺄홍'과 협업한 수능 선물 출시 파리바게뜨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의 합격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수능선물 40여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수능선물 제품은 프랑스 작가 '에디스 꺄홍(Edith Carro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그린 위트있는 일러스트에 따뜻한 응원 문구들을 더했다. 제품은 수험생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핫팩, 허브티 등을 함께 구성한 세트를 선보인다. 찹쌀떡, 쿠키, 너츠, 초콜릿볼과 핫팩을 함께 담은 '합격을부탁해', 프리미엄 초콜릿, 너츠, 유자찰떡, 엿 등에 핫팩을 구성한 '열려라합격문', 심신 안정에 좋은 허브티와 유자찰떡, 쿠키&초코 찰떡,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한 '합격자신감' 등이다. 꾸준히 사랑받는 찹쌀떡, 엿, 초콜릿 등으로 구성한 실속세트도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5가지 색의 찹쌀떡, 초콜릿으로 구성한 '떡하니합격', 식품명인이 만든 수제가락엿과 찹쌀떡, 초콜릿, 쿠키로 구성한 '합격돼지', 찹쌀떡, 프리미엄 초콜릿, 너츠, 엿을 담은 '콕찍어도정답' 등이다. BT21 캐릭터가 디자인된 패키지에 수능선물을 담은 제품도 선보인다. 8가지 캐릭터 펜 모양의 검은콩 엿 '정답콕콕매직펜', 전통방법으로 만든 땅콩엿, 호박엿, 생강엿을 담은 '정답만보엿',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카드가 들어있는 '클로버 쿠키 카드' 등이다. 이외에도 한입 크기의 쫄깃한 떡 안에 달콤한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합격 초코찰떡, 미니 호두파이, 미니 브라우니파이 등 10대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능선물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하고 실속 있는 수능선물을 선보인다"며 "수험생들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06 15:5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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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 2018' 개최

삼양그룹,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 2018' 개최 삼양그룹이 오픈 이노베이션과 융합 전략으로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양그룹은 6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 2018(SIRF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한 해 동안 축적한 R&D 성과를 전시, 공유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SIRF를 개최해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SIRF 2018에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정보전자소재 연구소를 비롯해 삼양패키징, KCI에서 90여개의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삼양패키징과 KCI는 올해 처음으로 SIRF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양그룹은 R&D 성과 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열어 R&D 성공 사례 3건, 우수 특허 3건, 우수 CoP(사업성이 있는 연구과제를 제안하기 위한 학습 및 연구 소그룹 활동) 2건 등 모두 8건의 우수 성과를 포상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포상금이 2배 이상 늘어 R&D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융합을 통한 사업 영역의 확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R&D 등 세 가지 R&D 키워드를 제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삼양의 자체 역량에 외부의 역량을 더해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높이자는 전략이다. 융합은 삼양그룹 내의 다양한 사업부들이 개발한 기술을 서로 합쳐 새로운 상품과 기술을 만들어 내자는 의미다. 김윤 회장은 R&D뿐만 아니라 경영의 전 영역에 걸쳐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김윤 회장은 "그룹의 성장 목표인 스페셜티화, 글로벌 시장 진출, 신사업 추진의 기반은 기술력"이라며 "SIRF를 통해 집단지성을 향상시키고 융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SIRF 2018에는 김윤 회장을 비롯해 김원, 김량, 김정 부회장 등 삼양그룹 회장단 전원과 계열사 대표, 팀장, 연구원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2018-11-06 15:59: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