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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메디컬 서비스

한화건설은 이달 중 분양예정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메디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 단지로 선보인다. 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지상 3~14층 규모다.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등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 사전에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의료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대상으로 진료비와 입원비 등 할인 혜택이 주어져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입주민들의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 성인 건강 강좌 등 건강 클리닉도 제공,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병원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병원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입주민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메디컬 특화단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역세권' 단지로 단지 내 복합몰인 '아인애비뉴'에는 영화관, 대형서점, 카페,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인천시청입구삼거리 인근) 용진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2018-11-07 11:36: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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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차마진에 민감한 生保社, 금리 역공에 빠졌다

생명보험사들의 주가가 금리의 역공에 맥 빠진 모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원차마진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구조(금리부자산의 규모가 금리연동형 부채 대비 1.5~2.3배)때문이다. 생명보험사의 실적과 주가가 살아나려면 금리가 올라야 한다. 보험주의 주가 회복 메커니즘은 '시장금리 상승→운용자산이익률 개선과 공시이율 인상→보험상품 판매와 신규계약 유입→자산과 이익 성장→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생명보험주의 12개월 예상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6배에 머물고 있다. 최근 2년 평균 (PBR 0.61배) 대비 23.4% 낮은 수준이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이원차마진(보험사가 보유한 금리부자산에서 보유금리와 부채 평균 부담이율의 차이) 개선이 늦춰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생명보험사의 금리부자산은 금리연동형 부채 대비 1.5~2.3배 가량 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원차마진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다. 시장금리 상승 구간에서는 이원차마진의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반면 금리 하락 구간에서는 개선 여력이 제한적인 구조다. 금리부자산 중 잔존만기 10년 이상 장기자산의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장기금리의 하락이 생명보험사의 보유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RBC(위험기준 자기자본)상 산출되는 부채의 듀레이션(채권 가격변화 민감도) 잔존 만기 구간이 30년(현행 25년)으로 확대된다. 또 2021년 도입 예정인 국제 보험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에서는 부채의 잔존 만기에 제한이 없다. 부채의 듀레이션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자산-부채 듀레이션 매칭을 위한 장기자산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반면 부채 부담이율의 하락세는 더디다. 생명보험사의 평균 이원차마진은 -78bp(상반기 기준, 1bp=0.01%포인트), 손해보험사 평균은 43bp로 추정된다. 또 금리연동형 부채에 대한 평균부담이율은 3.1%로 부담이 크지 않지만 금리확정형 부채에 대한 평균 부담이율은 5.7%로 보유금리 (3.4%)보다 높다. 시장금리가 오르지 않는다면 보험사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이원차마진의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다. KB증권 이남석 연구원은 "보험주의 구조적인 회복 시그널이 될 수 있는 이원차마진의 개선이 지연될 전망이다"면서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험사별로 자산-부채 듀레이션 매칭을 위한 장기채권의 비중 확대 과정에서 금리부자산에서의 보유금리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연동형 계약에 대한 공시이율 인하로 부채 부담이율을 꾸준히 낮추고 있으나 고금리확정형 계약에 대한 부담을 단기간 내 덜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험 상품의 경쟁력 약화로 신규계약 유입세도 둔화됐다. 상반기 기준 생명보험사의 초회보험료는 3조원 (전년 대비 -49.2%),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6877억원 (-21.9%), 저축성 초회보험료 2조 3576억원 (-53.9%) 등이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생보사들의 저축성 신계약이 감소해 예정사업비 확보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보장성 신계약 판매 확대로 인해 신계약비 지출이 늘어나 비차손익 개선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위험손해율 하락세가 멈춰 사차이익도 답보 상태이다"면서 "생보사의 경우 주가에서 차지하는 금리 영향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18-11-07 11:35: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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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혹한기 예고'…11월 전국 HBSI 전망치 40선으로 추락

11월에도 주택시장 혹한기가 전망된다. 9·13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사업자들이 예측하는 11월 시장 전망치가 22개월 만에 40선으로 추락했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10월 전망치 및 9월 실적치' 자료를 보면, 전국의 11월 전망치는 47.4로 전월 대비 21.6포인트 하락했다. 9·13 대책 등 정책적 요인으로 일제히 급락했던 수도권 등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2017년 1월(48.1) 이후 22개월 만에 40선을 기록한 것이다.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어떻게 보는가'를 조사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 매월 이달의 실적과 다음 달의 전망을 동시에 조사하며, 지수(1~200)의 값이 100 이상이면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고 그 이하는 반대를 뜻한다. 지난달 3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서울과 세종은 10월에 일부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70선에 머물렀다. 서울의 경우 9월 전망치는 112.5였으나 실적치는 77.0에 머물렀다. 10월 전망치는 80.8로 급락했고 실적치는 74.6으로 더 낮았다. 11월 전망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73.8이다. 세종시도 지난 9월 103.4로 서울과 함께 전망치 100선을 넘었다가 10월 67.7로 35.7포인트가 빠졌다. 11월 전망치는 77.7로 오히려 올랐다. 주산연은 "공급과잉 및 지역산업 위기에 따른 지방주택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수도권 주택사업경기가 위축된 상태"라며 "아울러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등에 의한 수요위축. 재개발·재건축 HBSI 전망치 등의 동반 하락으로 11월 주택건설 수주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1월 요인별 HBSI 전망치는 재개발은 76.9, 재건축 75.5, 공공택지 84.3으로 전월대비 각각 9.6포인트, 9.1포인트, 2.9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모두 기준선(100)을 하회해 주택사업자의 주택건설 수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전국 HBSI 실적치는 58.5로 전월(72.5)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9·13 대책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하는 양상이다. 서울은 74.6으로 9월 실적치(77.0)보다 2.4포인트 떨어졌다. 울산, 경남, 충남, 부산, 강원 등은 30~40선으로 주택사업 여건 악화가 지속됐다. 특히 경북은 52.0으로 전월 대비 30.1포인트 급락했다.

2018-11-07 11:35: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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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래클 K-Food 유기인증 쌀스낵 중국시장 본격 진출

미래클 K-Food 유기인증 쌀스낵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청담은에서 '미래클 K-Food 쌀스낵 대 중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 쌀스낵 제품은 한국산 쌀가공식품 최초로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한 '레인보우 볼' 제품 5종을 비롯해 칩과 소프트바 등 총 14종의 제품이다. 2000만원 상당의 725박스가 수출되며 우리 쌀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농가소득제고를 위한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aT에서는 작년에 수출농식품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산 유기농 쌀과 레인보우 볼 영유아 쌀스낵 5개 제품에 대해 쌀제품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해 중국 상하이 소재 영유아식품 전문 바이어인 장화국제무역유한공사와 매칭해 중국 수출이 성사됐다.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는 미래에 클 가능성이 높은 한국 고유의 차별적 가치를 지닌 유망상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세성, 경험부족 등으로 수출과 이어지지 않는 신규 품목을 aT가 발굴하여 한국 고유의 수출유망상품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스낵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비시장인 강소성, 절강성 내 121개 영유아용품 전문점에 14개 품목이 한꺼번에 입점돼 각 매장별로 신규입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진석 aT 부사장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만든 영유아 쌀스낵처럼 한국 고유의 차별적 가치를 지닌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에서 성공 품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aT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 클 가능성이 높은 유망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aT의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81107000039.jpg::C::540::지난 5일 수출 기념식에서 수출품 박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화국제무역 김재웅 대표(왼쪽부터), aT 백진석 부사장, 손금주 의원, (주)청담은 김영식 대표, 장화국제무역 주정 총경리./aT}!]

2018-11-07 11:34:03 최신웅 기자
산업인력공단, 독일 취업정보 설명회 'German Career Day 2018'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독일 해외전문인력 중재센터(ZAV)와 공동으로 독일 취업정보 설명회 'German Career Day 2018'을 개최한다. 독일 해외전문인력 중재센터(Zentrale Auslands-und Fachvermittlung)는 독일 연방고용청 소속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와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해외 전문인력에게 취업정보와 알선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독일의 취업시장 환경과 취업전략, 직업훈련제도와 대학교육, 취업사례 발표 등 독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한독상공회의소 안트예 레제시(Antje Resech) 부사장, 해외전문인력 중재센터 하이크 보끄만(Heike Borgmann) 컨설턴트, 독일고등교육진흥원 이호경 박사 등 독일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독일 IT기업인 블루네트웍스(Blue Networks)와 우가(Wooga)가 참여해 사전 구직등록 후 서류전형에 합격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사전 구직등록자들은 설명회가 끝나도 해외전문인력 중재센터를 통해 1:1 컨설팅 서비스와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독일을 비롯해 앞으로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은 국가 정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공단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독일에 취업한 취업자 수는 215명이다. 이는 영국을 포함한 EU회원국에 취업한 인원의 70%를 차지하며 전체 해외취업자 수 대비 1.6%를 차지하고 있다.

2018-11-07 11:33:57 최신웅 기자
장애인고용공단,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11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등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 동안 치러진 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정책, 고용증진방안 등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논문이 160여 편 이상 발표됐으며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다수 도출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 노동시장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 고용서비스, 고용과 삶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고용분야의 창의적이고 유용한 연구논문을 발굴,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3편의 우수논문 시상과 함께 최우수 논문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2018-11-07 11:33:52 최신웅 기자
정부, 5년만에 전국 갯벌조사 실시

정부가 5년만에 전국 갯벌면적 조사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전 연안의 갯벌 분포현황을 파악하고 갯벌보전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국 갯벌면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갯벌면적 조사는 1987년과 1999년에 이루어진 바 있으며, 1999년 습지보전법 제정 이후 2003년부터는 5년마다 전국단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은 수산물 생산, 오염물질 정화, 육지와 바다사이의 재해 완충지,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계절에 따라 대륙을 이동하는 철새의 쉼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11월에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갯벌 면적은 기본적으로 국립해양조사원의 수로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하고 덧붙여 위성영상 및 항공사진을 비교·분석해 조사결과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갯벌의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해 기존 조간대 외에 갯벌 주변 바닷가와 수심 6m이하 해수면 면적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되는 갯벌면적은 공식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민들에게 공표될 예정이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전국단위 조사는 시도별 주요 갯벌의 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갯벌생태관광 등 갯벌보전·관리정책을 추진하는 데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07 11:33:3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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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9일 세종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 참여형 행사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책콘서트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농업인·국민이 직접 선정하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콘서트에서는 농식품부가 올해 추진한 정책 중 대표 우수사례 5건을 발표한다. 현장에서 발표하는 사례는 문재인정부의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발표과제는 농식품부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7건의 사례를 1차 전문가 평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총 5개가 선정됐다. 또한 농식품부가 '전 직원 현장농정'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제안 받은 다양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국민 제안 토론회도 이어진다.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각 제안별 담당부서에 전달되며, 해당 부서는 제안 내용을 검토해 2019년도 사업계획 등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1월말에 개최되는 '포스트 콘서트'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농식품 정책콘서트가 정책고객인 농업인, 국민과 정책 담당자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국민이 정책 수립과 성과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81107000015.jpg::C::540::}!]

2018-11-07 11:33:32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