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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 투자

KB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를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기 금융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신디케이션, 채권발행, 보험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매년 약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움직이는 시장이다. KB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노부스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항공기 금융펀드 2건(Tamweel Aviation Finance ll, Cedar Aviation Finance)에 각각 1000만 달러씩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 달러, 3억 달러 등 총 7억 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운용사인 노부스 캐피탈은 현재까지 25년 이상 항공기 금융시장에서 펀드운용 및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2013년 에어버스가 참여한 펀드(Tamweel Aviation Finance)의 성공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서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하던 '원펌(One-Firm) KB'가 구현됐다. KB국민은행은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은 펀드의 국내판매를 담당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투자금융(IB) 데스크(Desk) 확대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3 09:5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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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후원 프로골퍼, 국제 무대서 '종횡무진' 활약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들이 국제 무대를 누비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는 골퍼 임성재, 강성훈, 안병훈 선수가 지난 6~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롯지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Arnold Palmer Invitational) 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웹닷컴 출신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입성한 '슈퍼루키' 임성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자신의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프렌체스코 몰리나리와 3타차로 우승경쟁을 펼쳤으며 토미 플릿우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역시 CJ대한통운 소속인 강성훈과 안병훈 선수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 선수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를, 안 선수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또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상금은 물론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로 불리는 '디오픈'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역대 최연소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쥔 김시우 선수를 포함해 안병훈, 김민휘, 강성훈, 이경훈, 임성재 선수 등 6명이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동환 선수는 PGA 투어의 2부리그 격인 웹닷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규 선수는 지난해 역대 최연소 우승(만17세 64일)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들을 후원하는 CJ대한통운도 PGA 투어가 중계되는 전세계 227개국, 11억명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망주 발굴과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 홍보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유독 남자선수들에게 높았던 세계의 벽이었지만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이제 한국 남자골프도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도 소속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3 09:44: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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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3월 14일 '파이(π)데이 이벤트' 진행

오리온, 3월 14일 '파이(π)데이 이벤트' 진행 오리온이 3월 14일 '파이(π)데이'를 맞아 초코파이로 마음을 나누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이데이에 정(情)이 담긴 초코파이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초코파이 기프트 세트'(초코파이 오리지널·바나나·피스타치오&베리 총 3박스)을 증정한다. 파이데이는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3.14(π)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로 유럽, 미국 등 서양에서는 '파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파이를 직접 만들어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하는 전통이 있다. 이에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서로를 응원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돼 세계 60여개국에서 연간 21억개 이상 판매되며 세계인의 간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바나나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칩 초코파이', 봄 한정판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를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맛을 지속 출시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파이데이가 확산되며 파이를 주고받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13 09:4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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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사모펀드 ↑

자산운용사들이 운용자산 규모는 커졌지만 여전히 10곳 중 4곳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0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3%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전년 말 대비 10.8% 늘어난 551조원이다. 사모펀드는 333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5%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로는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가 각각 20% 이상 크게 늘었다. 공모펀드는 217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하는데 그쳤다. 자산 종류별로는 주식·채권형이 늘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돈이 빠져나갔다. 투자일임 계약고는 467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243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146개사가 흑자, 97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39.9%로 전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69개사 중 절반에 달하는 80개사가 적자를 냈다. 수익성 지표도 악화됐다.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2%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사모운용사의 신규 진입이 지속되고 운용자산도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양적인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사모운용사의 적자비율이 여전히 높고 일부 자산운용사는 고유재산 운용시 예기치 못한 시장악화에 취약한 측면이 있다"며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3 09:35: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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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친절한 '코디 서비스 키트'로 고객 만족 나서

코웨이가 '코디 서비스 키트'로 고객 만족에 나섰다. 코웨이는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정수기 내부를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코디 서비스 키트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정수기 살균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코웨이만의 전문화된 서비스 도구이다. 이번에 도입한 코디 서비스 키트는 고객들과 코디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고객들의 높아진 위생에 대한 니즈와 진행되는 서비스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의견에 착안해 서비스 키트를 고안해냈다. 코디 서비스 키트는 기존 제공해오던 살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키트에 필터를 탑재해 정수된 깨끗한 물로 살균수를 만들어 정수기 내부 물탱크와 유로를 살균한다. 살균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S마크를 취득하며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이번 코디 서비스 키트 도입으로 고객들은 코디가 제공하는 정수기 서비스 내용을 음성과 LCD화면을 통해 단계 별로 안내받게 된다. 예를 들어 시루 필터가 탑재된 정수기 사용 고객은 ▲하트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물탱크ㆍ유로를 살균합니다 ▲물탱크ㆍ유로를 헹굼합니다 ▲하트서비스를 완료했습니다 등을 안내한다. 코웨이는 그동안 정수기 고객을 위해 방문 하루 전 스마트 폰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방문 직후 서비스 품질을 체크하는 '코디 온 서비스'와 렌탈 기간 동안 유로와 주요 부품을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코웨이는 이번 코디 서비스 키트 도입으로 정수기 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코웨이 윤현정 CS본부장은 "코디 서비스 키트 도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정수기 관리 서비스의 가시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3-13 09:3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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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 선봬

CJ제일제당,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 선봬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BYO 유산균이 '피부유산균(CJLP133)', '장유산균(CJLP243)', '멀티유산균' 등으로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 3종은 지난 1월에 출시된 'BYO 20억 생유산균'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했다. 비타민 시장에서는 성별/연령별로 특화된 제품이 보편적이지만,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의 대형 브랜드중에서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별도의 성분을 추가한 제품은 드문 상황이다. 'BYO 20억 생유산균 맨'은 남성의 신진대사, 그중에서도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추가했다. 'BYO 20억 생유산균 우먼'에는 항산화 건강을 위한 비타민 C가 추가됐다. 비타민 C는 신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고, 특히 여성에게 필요한 철분 흡수를 돕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BYO 20억 생유산균 키즈'에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맛 측면에서는 세 가지 제품 모두 출시 남녀노소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맛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 모두 적용된 'BYO 20억 생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두고,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에 안정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게 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10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학술지에도 발표된 장 유산균이다. 특히 'BYO 20억 생유산균'의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기존의 BYO 장유산균(스틱형)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만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는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을 표방한 제품이다"며 "최근 유산균 소비 패턴이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만족시키면서도 성별과 연령별로 소비자 본인에게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9-03-13 09:2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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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폭탄에 전셋값 '휘청'…성북·강동·송파 4개월새 2.78%↓

서울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일대 전셋값이 휘청거리고 있다. 13일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북구, 강동구,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평균 2.78% 하락했다. 그 중에서도 성북구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만 해도 성북구 전세가격은 3.3㎡당 1576만원이었으나, 올해 2월에는 1514.8만원으로 4개월 새 3.88% 하락했다. 강동구도 지난해 10월 3.3㎡당 전세가격이 1823.4만원에서 1776만원으로 2.60% 떨어졌고, 송파구도 같은 기간 2002.7만원에서 1965.8만원으로 1.85% 내렸다. 이 일대 전세 실거래가는 4개월 새 평균 1억원가량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음뉴타운 e편한세상 4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5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지만, 올해 2월에는 3억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1억1000만원 낮아졌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전세가격이 6억80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올해 2월에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 헬리오시티 인근에 위치한 '가락우성1차아파트' 전용 109㎡도 지난해 9월 5억2000만원에 전세 실거래가 이뤄졌으나, 올해 2월에는 4억원에 거래돼 1억2000만원 하락했다. 이처럼 서울 지역 전셋값이 하락하는 배경에는 '입주물량 폭탄'이 있다. 올해 강남 최대 규모인 '송파헬리오시티'(9510가구)와 강북 최대 규모 '래미안길음센터피스'(2352가구), 강동구 최대 재건축 단지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등이 입주해 물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전셋값 전망지수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지난 10월 101.5에서 올해 2월 78.4로 4개월 만에 23.1 추락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근 아파트들의 전셋값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며 "전셋값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가 급증할 수 있으니 세입자들은 보증보험이나 경매제도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03-13 09:08:4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