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농식품부, 콩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콩 유통업체와 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 두부류 등 콩 요리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0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입 콩 취급업체 파악 후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 및 두부 등 콩 요리 전문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부정유통이 의심스러운 업체를 선정해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결과 총 50개소가 원산지를 위반(거짓표시 21, 미표시 29)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1개소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9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업소별로 보면 콩을 두부 등으로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이 39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 7개소, 유통업체 4개소 등이었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 가공품인 두부류가 35건(70%)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다음으로 콩 12건(24%), 청국장 3건(6%) 순이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콩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생산 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를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13 12:22:32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건강한 K-Food, 미-일 글로벌 바이어 '눈도장'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aT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19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한 데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세계최대 규모의 자연식품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NPEW)'에도 참가해 한국 농식품 세일즈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강지향 원물간식'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추스낵을 비롯해 잘라도 과즙이 흐르지 않고 저장성도 뛰어난 신선토마토, 쌀과 천연색소를 혼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식용떡이 현지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글루텐프리 등 다양한 관련제품이 전시됐다. 이중 무가당(Sugar Free) 제품이 인기를 끌었는데, 미국산에 비해 당도가 높은 한국배, 그리고 아침대용식으로 좋은 양배추즙, 배즙 등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애너하임박람회에서는 총 231건, 32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다국적기업 코스트코와는 150만 달러의 유자차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등 값진 성과도 있었다. aT는 박람회 기간 동안 일본 신선농식품 유통매장 관계자와 한국산 깻잎 등 수출확대 가능성이 있는 신선농산물의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아세안지역을 석권하고 있는 K-베리(한국산 딸기)의 열풍을 미국시장까지 전파하기 위해 항공으로 운송되는 신선한 한국산 딸기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세계 유수의 식품박람회 트렌드는 단연 건강지향 제품"이라며 "토마토, 배, 딸기, 유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을 적극 발굴해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K-Food의 인기를 전 세계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90313000099.jpg::C::540::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19 도쿄식품박람회' 한국 홍보관 모습./aT}!]

2019-03-13 12:22:21 최신웅 기자
육군 장병들, 軍 복무중 창업교육 받는다

육군 장병들은 군 생활을 하면서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창업진흥원은 육군 인사사령부와 장병들에게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충남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 장병들은 군복무 기간 중 창업진흥원의 창업교육 사이트 '창업에듀'를 통해 온라인 창업교육을 받고 '아이디어 마루' 멘토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창진원과 육군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 실무 등에 관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동아리 캠프도 운영하기로 했다. 육군은 장병들의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교육 수강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정책을 집행하는 전담기관으로 창업에듀 사이트를 통해 창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온라인 창업 교육을 하고 있고, 창업자들이 올린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진원 김광현 원장은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은 군 내 창업 붐을 조성하고 미래 창업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보강해 장병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인사사령관 박동철 준장은 "'청년 Dream 육군 드림'의 일환으로 제공할 이번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병들의 병영 내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창진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03-13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내은행 1월 대출연체율 0.45%…중기·신용대출 연체↑

은행들의 대출연체율이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 신용대출의 연체율 상승폭이 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월과 비교해서도 0.03%포인트 높은 수치다. 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4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7000억원을 웃돌아 연체채권 잔액이 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로 전월 말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1%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36%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0%로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이 0.47%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년 말 연체채권을 대규모로 정리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대출연체율이 그간 개선추세를 보이다가 소폭 상승했다"며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3-13 12:00: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中企 10곳중 8곳, 스마트공장 확대 '희망'…비용이 문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스마트공장 설치 확대 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10곳 중 7곳은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단의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를 실시, 1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4.4%는 스마트공장 또는 스마트 생산설비 확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77.8%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시설투자 비용 부담'을 꼽았다. '전문 인력 부족' 응답도 13%에 달했다. 스마트 생산설비 도입 기대효과로는 응답자의 31.1%가 '생산성 향상'을 꼽은 가운데 '기업의 혁신능력강화'(26.4%), '고객중심의 소품종 대량생산 가능'(20.7%), '글로벌 수준과 기술·품질격차 해소'(20.1%)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중진공이 설문조사 응답기업의 평균 매출액을 분석해본 결과 2017년 128억원에서 지난해엔 139억원으로 8.6% 늘어나 스마트 생산설비 구축이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관련 규제개선이 가장 시급한 분야에 대해서는 에너지절감 기술(27.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빅데이터 기술(21.7%) ▲스마트센서 기술(21.7%) ▲사물인터넷 기술(15.7%) ▲클라우드 기술(6.1%) 순으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해당분야의 규제 개선이 필요한 이유로는 ▲초기 시장이지만 급속한 시장 확대가 예상(35.1%) ▲타 산업으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21.1%) ▲스마트공장 도입 시 행정절차 부담(16.7%) 등 의견이 조사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지난해 3300억원에서 올해는 5000억으로 확대했다"며 "스마트공장배움터를 고도화하고, 호남과 영남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추가 설치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000명을 양성하는 등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3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2년 연속 인텔 '우수품질공급업체상' 수상

삼성전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2018 인텔 SCQI 시상식'에서 PQS 어워드(우수품질공급업체상)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PQS 어워드는 인텔이 운영하는 협력사 지속 품질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 공급업체 중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 후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30여 개 업체가 수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받았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4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의 기술력과 품질이 2년 연속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삼성전기는 차별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신공법을 통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텔의 글로벌 공급관리 총괄책임자 재클린 스텀(Jacklyn Sturm) 부사장은 "이번 수상에 선정된 업체들은 인텔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장에서 제품 품질 및 성능 요구사항을 발전하기 위해 인텔은 공급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2000년부터 인텔의 주요 공급업체로서 2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19-03-13 11:25:0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C 에코라벨 적용 첫 제품, 美 재활용업체협회에서 우수성 인정

SKC 에코라벨을 적용한 첫 제품이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The 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쇼케이스 어워드(Showcase Award)를 수상했다. SKC 에코라벨은 SKC의 미국법인 SKC inc.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활용 가능 PET병 포장재'다. 11일(현지시간) APR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2019 APR 회원 총회'에서 SKC 에코라벨을 포장재로 사용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사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방세제 제품에 'APR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여했다. 탁월한 재활용성과 포장재 성능을 동시에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SKC inc.와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올해의 혁신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북미 지역 플라스틱 재활용업체들의 모임인 APR은 재활용 기준을 제시하고 장려하는 업계 선도 기관이다. 업계가 재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인증해준다. 재활용 소재를 많이 사용한 기업을 미국 언론에 알리기도 한다. 매년 재활용에 도움되는 기술이나 제품에 상을 수여하는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SKC 에코라벨은 '라벨은 떼어내 버려야 한다'는 기존 발상을 근본부터 뒤집은 제품이다. PET병과 같은 소재라 재활용 공정 세척수에 씻기는 잉크를 사용하면 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폐기물이 없어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재활용 PET량이 늘어나 친환경적이다. 기존 설비를 바꿀 필요가 없어 추가비용도 들지 않는다. SKC 에코라벨은 이 같은 발상전환, 탁월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2016년 7월 APR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SKC inc.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C 에코라벨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힘을 쏟는 한편 유럽 EPBP(European PET Bottle Platform)의 인증을 받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SKC inc.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음료수·생활용품 회사에선 페트병은 물론 패키징까지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사에게 SKC 에코라벨의 재활용성, 혁신성을 알리는 한편 현재 도입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고객사에도 최적의 기술 지원을 통해 빠른 제품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19-03-13 11:24:5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OIL,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2천만원 전달

S-OIL은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19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그 동안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90여 회의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여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개그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S-OI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협약을 체결해 매달 사옥에서 갖는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사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장려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에 대한 관람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11:24:5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급증…전년 대비 32%↑

지난해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항이 1만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신고관청을 통해 실거래 신고 위반사항 총 9596건, 1만7289명을 적발해 35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7263건, 1만2757명과 비교하면 약 32% 증가한 수준이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606건(1240명) ▲실제 거래 가격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219건(357명) ▲신고 지연 및 미신고 8103건(1만4435명)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383건(769명) ▲증빙자료 미제출 및 거짓제출 63건(104명) ▲개업 공인중개사에 미신고 및 허위신고 요구 62건(107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160건(277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업다운계약 등 실거래가격 허위신고 내역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소득세 추징 등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중개사 관련내역은 지자체 중개업 담당부서에도 통보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중개업자에 대해 자격정지·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실거래 신고내용 조사를 통해 포착된 편법증여(가족 간 거래), 탈세 의심(양도세 탈루) 2369건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하여 세금추징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지난해 탈세 의심 건은 2017년 9월 자금조달계획서 도입 및 검증을 실시하면서 2017년(538건) 대비 약 4.4배로 대폭 증가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11월 서울시, 국세청, 한국감정원과 합동으로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해 지난해 집값이 급등했던 서울 지역의 부동산 실거래 관련 위반행위를 집중조사했다. 그 결과 허위신고 등으로 판명된 151건(264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탈세가 의심되는 220건(323명)에 대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운영, 지난해 총 655건의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자진신고된 거래를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진 558건, 1522명에 대해 과태료 총 105억원을 부과했다. 국토부 토지정책과 김복환 과장은 "최근에 부동산 시장안정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단속활동 강화, 조사 고도화 등으로 실거래 불법행위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특히 리니언시 제도와 자금조달계획서 도입으로 업다운계약은 물론 편법증여 등 탈세의심행위에 대한 적발이 용이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자전거래 금지, 국토부 실거래 조사권한 신설, 관계기관 조사자료 공유 등의 실거래 조사강화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라며 "통과된다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건전한 부동산 시장에 한걸음 더 나아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03-13 11:11:3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