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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봄 정기세일 돌입…설레는 쇼핑 나들이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의류, 전자제품, 홈 퍼니싱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 행사도 마련해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百, 창립 40주년 빅 세일 1주차에는 '빅(BIG) 브랜드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갤럭시S10을 일별 40명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60% 가량 저렴한 44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가 구매 쿠폰'을 다운받은 후 롯데백화점 내 입점한 오프라인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행사 2주차에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 4월 5~7일, 일별 2000명 한정으로 패션 상품군 10% 할인권을 증정하며, 5~14일, 엘포인트(L.POINT) 즉시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百, 리빙 상품 최대 70% 할인 현대백화점은 ▲700여 개 브랜드 신상품 10~40% 할인 ▲직매입 상품 할인율 확대 ▲세일에 참여하지 않은 200여 개 브랜드 할인 등 혜택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은 현대백화점이 직접 매입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적었던 리빙 상품을 직매입해 할인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무선이어폰'(56% 할인), '드롱기 커피머신'(74% 할인), '블루에어 공기청정기'(65% 할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47% 할인), 카르텔 조명램프(68% 할인) 등으로, 백화점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점포별로 대형 이월 상품 할인전도 확대 진행한다. 여성패션·남성패션·영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별로 대규모 행사를 마련해 총 200여 개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百, 보라카이 경품 이벤트!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 동안 ▲여행 경품 이벤트(보라카이) ▲홈 퍼니싱 페어 ▲갤러리아 시그니처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여행 경품이벤트로 보라카이 럭셔리 리조트 '디스커버리 쇼어 보라카이' 주니어스위트 2인 3박 숙박권 1매(총 2명 추첨, 명품관 제외)을 경품으로 내세웠다. 참여방법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의 하단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홈 퍼니싱 페어로는 각 사업장 별로 침구 및 가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특집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갤러리아 시그니처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명품관 제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이월상품 최대 70% 할인 AK플라자는 구로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남녀 의류, 화장품, 핸드백, 구두, 주얼리,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의 상품군을 기본 10~30%까지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하고, 이월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세일 테마를 '제주를 담다'로 정하고, 전 점포에 제주도 풍경을 담은 포토존 및 전시전 운영, 제주 특산물 판매, 제주도 관련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일 경품행사로 '제주의 즐거움을 담다' 100% 당첨 스크래치복권 이벤트를 통해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40만점, 오설록 메모리 인 제주, 제주도 리유저블 컵 등을 증정한다. AK멤버스카드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1인 1회로 제한된다. 기간 동안 각 점의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는 AK플라자 MD가 엄선한 인기 봄패션 아이템인 원피스, 운동화, 가방, 선글라스 등을 '세일 프라이스' 파격 할인가인 2만원대~1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百, 1년에 두 번! 와인 행사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4월4일까지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년 4월과 11월 두 번 진행하는 대형 와인 행사다. 올해는 68만병의 와인을 준비했으며, 프리미엄 와인을 반값에 판매하는 파격 기획전도 열린다. 대표 상품은 정가 120만원의 이탈리아 명품와인 '오르넬라이아 1.5L 14'를 60만원, 26만원에 판매하던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16'을 13만3000원, 12만원짜리 '이기갈 샤또뇌프 뒤 빠프 14'를 5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신세계 생활 바이어들이 엄선한 '바이어 기획 상품' 총 8품목 23억원 물량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는 휘슬러에서 아다만트 컴포트 팬 세트(1000세트 한정) 66% 할인한 24만9000원에, 식기 브랜드 웨지우드에서 르네상스골드 2인 티세트(500세트 한정)를 48% 할인된 48만9000원에 판매한다.

2019-03-24 10:5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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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로 덩치 커진 PDF, 중기벤처 자금조달 역할 못해

대출형 사모펀드(Private Debt Fund·PDF, 이하 PDF)가 도입된지 3년이 지났지만 중소·중견기업의 마중물(자금조달 수단)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PDF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기업에게 대출을 제공하거나 채권을 매입해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비상장 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위험·중수익형을 추구하는 기관투자자에게 대체투자 수단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 24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PDF에 대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3월 말 기준 설정·운용 중인 PDF 수는 총 289개로 전년 대비 173개가 증가했다. 대출방식으로 운용 중인 펀드의 규모는 전년대비 7조9000억원 증가한 총 12조3000억원 가량이다. 그러나 국내 PDF가 도입취지와 달리 선순위 채권발행을 통한 대출이나 M&A를 위한 인수금융에 국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사모펀드의 금전 대여 관련 조항에 대출채권을 매입하거나 양도받는 행위는 제외하는 등 단순한 대출만 포함하고 있어 대출형 사모펀드는 여전히 시장 초기 형성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 해외에서는 기업대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정보 전문기관인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유럽 PDF의 경우 스폰서(sponsor)형 대출이 보편적인 전략으로 나타났다. 스폰서형 대출이란 PEF(사모투자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투자 전략을 말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비스폰서(non-sponsor)형 대출보다 리스크가 낮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PDF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의 59%가 PDF 투자기회에 있어 유럽시장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미국이 44%, 아시아가 30% 순이었다. 또 유럽에서 PDF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은행 대출비중과 PDF 대출비중을 비교한 결과 2011년에는 은행 72%, PDF가 28%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각각 39%, 61%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안유미 연구원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금공급원을 다양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측면에서 PDF의 한 유형인 벤처대출(venture debt)을 통한 자금공급이 벤처캐피탈에 투자한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의 일환으로서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3-24 10:50: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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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단기 금리 역전…불안힌 지표 韓 경제전망도 `암울`

"(보유자산 축소 정책 중단)순조롭고 예측할 수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 "현 경제지표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필요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우리가 인내심을 갖고서 지켜보고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2.25~2.50%)하면서 올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긴축 카드'인 보유자산 축소를 오는 9월 말 종료키로 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에 내놓았던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전월 확정치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21개월 만에 최저치다.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약 6년 만의 최저치인 47.6으로 예상치 49.5를 크게 밑돌았다. 최근 미국 등 세계 경제전문가들은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잘 나간던 경제 지표가 하락하고, 줄어들던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간 격차(스프레드)가 지난 22일(미국시간) 장중이지만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단기 금리보다 장기 금리가 올라 일정 부분 금리 차가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뒤바뀌면서 '경기 침체(리세션·recession)' 공포가 세계경제를 불안으로 몰아 넣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작지만 개방수준이 높은 '스몰오픈이코노미(small open economy)'의 특성상 세계경제의 침체는 치명적이다. ◆ 2007년 후 첫 美 장·단기 금리 역전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과 3개월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나란히 2.4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0년물 금리가 2.42%선까지 급락하면서 3개월물 금리를 밑돌았다. 3개월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왜 시장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두려워 할까. 장·단기 금리 역전은 대표적 금융 및 경제 위기 전조 현상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 성장성에 대해 물음표를 갖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해 10년물 국채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국채 매수에 나서면 국채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는 반대로 떨어진다. 통상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기물의 수익률이 크게 좋아 진 것도 없다. 연준은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험적으로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와 맞물려 있다. 시장에서 정책금리와 그 영향을 받는 단기 금리의 수준이 너무 높다고 판단해 장기 채권의 수요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1955년 이래 지금까지 60년간 있었던 9번의 경기침체에 모두 앞서 나타났다. 역전 현상이 발생한 뒤 실제 경기침체가 일어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2년 정도였다. 1990년대 초 미국의 경기침체는 역전 현상이 일어난 지 약 1년 뒤,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는 약 6개월 후, 2007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는 겨우 3개월 남짓 밖에 지나지 않았다. ◆ 세계경제 주춤…韓경제도 뒷걸음질? 세계경제는 곳곳에서 신음이 들린다.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내놨던 2.3%에서 2.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고, 내년 성장률 전망도 2.0%에서 1.9%로 낮췄다. 일본은 3월 월례경제보고에서 2016년 3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판단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6.6%(28년래 최저) 성장에 그친 중국 경제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올해도 6%대 성장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경제에 세계경제 침체는 좋을리 없다. 중국(23.6%), 미국(11.5%) 등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다. 이미 경고의 목소리는 나왔다.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는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2.6%로 전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1%로 낮췄다. 현실도 다르지 않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0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4.9% 감소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부진 탓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년 전보다 12.6% 줄었다. JP모간은 우리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해 "수요가 둔화하면서 재고가 증가하고 설비 가동률은 높아지면서 가격 하락이 가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성장 전망에 대해 "글로벌 교역과 세계 성장 둔화의 영향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확장적 재정과 낮은 물가상승률로 인한 소비여력 등이 국내 수요를 뒷받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불안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움직임도 부담이다.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 회수 시기에 금리역전이 지속되면 미 증시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03-24 10:50: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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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아임쇼핑' 매장 입점 기업 연중 모집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제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아임쇼핑' 매장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임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혁신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2011년 3월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의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3곳의 '아임쇼핑' 매장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목동 본점 4층에도 대형 매장이 위치해있다. 이를 포함해 현재 공항면세점 3곳, 시내면세점 5곳, 대형유통망 3곳 등이 있다. 입점기업에 대해선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되고, 판매사원 인건비 지원,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올해 전국에 있는 아임쇼핑 13개 매장에 입점하는 중소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10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상품을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의 기조에 맞춰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가했던 국내 우수혁신 중소기업상품을 적극 입점시켜 체험·전시형 '혁신제품관'과 매장별 고객 판매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판매지원형 '특화매장'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중기유통센터는 올해 국민참여예산 4억2000억원을 배정받아 행복한백화점 4층에 '국민참여매장'코너를 4월부터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매장'이란 국민의 의사와 목소리가 반영된 매장으로 예산 사용에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매장은 주방용품, 식품 위주로 판매하며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매장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임쇼핑 입점 신청은 올해 말까지 수시로 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두 달에 한 차례씩 선정위원회를 열어 입점 기업을 고른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 2월 말 오픈한 동반성장몰의 거래 실적이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 수도 5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픈 초기 6000여 개였던 상품 수는 1년 만에 3만여 개로 5배 늘었고, 입점 브랜드 수는 4배 가까이 늘었다. 동반성장몰은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판로 확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대기업·공공기관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 기회를 제공하는 중기유통센터의 대표적인 운영사업이다.

2019-03-24 10:44: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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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주방·서재등 어울리는 '소형 창호' 본격 선봬

LG하우시스가 소형 창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하우시스는 주방에서 서재 및 드레스룸 등 다양한 실내 공간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트랜드를 반영,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확보한 소형 창호 '유로시스템9 min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로시스템9 mini'는 PVC의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프레임 두께를 약 40% 줄이고 환기구와 창호 손잡이를 창호의 한쪽편으로 배치해 답답했던 시야 문제를 대폭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소형 창호에 대해 유리 면적 대비 두꺼운 창호 프레임과 디자인으로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결한 것이다. 또, 세균 감소에 효과적인 은이온을 창호 손잡이에 특수 코팅해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 등 주방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도 방지했다. 색상은 주방 공간의 냉장고 및 싱크대 등과 잘 어울리는 흰색 계열의 '퓨어 화이트'와 회색 계열의 '어반 그레이' 2종을 내놨다. 매년 성장하는 국내 소형 창호시장은 현재 연간 1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는 '유로시스템9 mini'를 창호 홈쇼핑 방송과 노후 아파트 단지 창호 교체 행사 등을 통해 적극 알리며 성장하는 소형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황진형 전무는 "'유로시스템9 mini'는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LG하우시스의 고민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고려하고 더 나아가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한 발 앞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4 10:4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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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희망나눔 숲 만들기'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 나서

CJ대한통운이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통해 탄소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한강공원에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한국그린자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자 200여명, 장애인 봉사자 200여명,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봉사자 20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한강공원일대에 미세먼지 절감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나무심기활동은 물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들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이 직접 기른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한강공원 일대에 심고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작업을 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이 폐 목재를 재활용해서 만든 희망나무 팻말에 나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희망과 소원을 적어 나무 옆에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축하공연 등 여러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또한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된 이정우 선수와 강진성 선수도 행사에 동참했다. 세 선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물론 기념품 증정식을 가지며 4월 개막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축구장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에 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나무도 심고 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해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연과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3-24 10:44: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