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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와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을 출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터 BNK경남은행은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BNK오토론'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BNK오토론은 서울보증보험(SGI) 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자동차 전용 대출상품으로 차량 판매가(價)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적용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친환경 자동차 0.4%포인트 감면금리를 비롯해 기타 감면 혜택을 적용, 최저 연 3.44%(23일 기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방식은 분할(할부)상환식으로 12개월 이상 120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원시의 미세먼지 저감 4대 강화 대책에 포함돼 있는 민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무엇보다 창원 시민들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가 늘어나도록 구매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특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3 14:46: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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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교역조건 악화세 지속…수출물량은 '최대'

추석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로 10월 수출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교역조건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악화세가 지속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8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68.11(2010=100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상승률은 2011년 1월(28.3%)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난해 10월 장기 추석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에는 10월에 추석이 있어 영업일 수가 올해 5일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정밀기기(56.5%), 일반기계(48.2%), 수송장비(38.4%), 전기 및 전자기기(20.1%) 등에서 수출물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금액지수는 152.11로 전년 동월 대비 27.9%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74.3%), 정밀기기(52%), 화학제품(36.2%)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41.93으로 광산품(12.6%), 화학제품(21.4%)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142.69)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같은 기간 수입금액지수는 27.6% 오른 138.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8% 하락한 92.78로 집계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4년 11월(92.40)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평균 77.23달러로 전년 동월(53.66달러)보다 43.9%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55.97로 전년 동월 대비 14.7%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뜻한다. 순상품교역조건이 악화됐음에도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157.78)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11-23 14:28: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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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보유 11개 '금자탑'

현대제철이 철강업계에서 최다 세계일류상품 보유 기록을 이어갔다. 2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개 제품을 추가로 세계일류상품에 올렸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선정한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해당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가운데 1위일 때 때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ERW J55·L80 유정용 강관 등이다.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은 고온에서 가열 후 금형 내에서 성형과 동시에 급냉각해 제조한 초고강도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을 총칭한다. 평행채널은 산업기계 프레임, 철골조의 가새·트러스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유정용 강관 2종은 깊은 지하에 매장된 원유, 천연가스를 지상으로 채굴하는 용도의 강관이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철강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4개 제품이 신규 선정돼, 총 1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렸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2018-11-23 13:55: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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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SUV' 우루스·아벤타도르SVJ, 람보르기니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슈퍼스포츠카의 속성과 SUV의 다양한 성공요소를 결합한 획기적인 콘셉트의 차량이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 서비스 최고책임자는 '람보르기니데이 서울 2018'에서 모습을 드러낸 세계 최초 슈퍼 SUV '우루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2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을 열고, 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데이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 세계 미디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는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세계최초 슈퍼SUV' 우루스는 4.0리터 8기통 트윈터보 알루미늄 엔진을 차량 앞쪽에 배치했다. 람보르기니 차량에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출력 650마력(hp)/6000rpm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 분당 회전수는 6800rpm, 그리고 2250rpm에서 850Nm의 최대토크를 내뿜는다. 리터당 162.7마력을 내며 마력 당 무게비 역시 3.38kg/hp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데 3.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5km/h이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3.7m다. 도로, 트랙, 오프로드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최고책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줌으로써 람보르기니 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아벤타도르 SVJ는 20.6km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양산차 랩타입을 6분 44.97초에 주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아벤타도르 SVJ는 전 세계 9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아벤타도르 SVJ는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장착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시리즈로 최고출력 770마력(hp)/8500rpm, 그리고 6750rpm에서 최대토크 720Nm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이 1525kg에 불과해 1.98kg/hp의 마력당 무게비를 제공한다.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해 경량화에 신경썼다. 제로백은 단 2.8초로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에 이르는 제동거리는 30m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새로운 형태의 흡기 러너가 적용된 신규 티타늄 흡기 밸브, 그리고 보다 높은 플로우 계수를 위해 개선된 흡기 실린더 헤드 덕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롭고 가벼워진 배기 시스템은 배압을 줄이고 가장 매력적인 배기음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변속기는 7단 독립 시프팅 로드(ISR) 기어박스와 결합, 출력과 토크 모든 측면에서 차량의 향상된 성능을 위해 조정됐다. 마테오 오르텐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슈퍼카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 경험 강화,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3 13:55: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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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니어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니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이 본인의 특성과 경력에 맞는 사업아이템을 탐색하고 사업방식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35개팀이 예선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결선에 나섰다. 참가팀들은 '폐가전을 활용한 산양삼 재배장치',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귀농·귀촌 한 달 살아보기' 등 시니어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안대성(57·남)씨가 수상했다. 운송기사 처우 개선 등 사회적 기여도,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성 및 플랫폼 앱 '직퀵' 특허 출원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300만원 등 참가한 6개팀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앞으로 한화생명은 우수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해 시니어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시니어들에게는 체계적인 창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지원사업과 연계와 시니어들 간 네트워킹 확대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신나는 조합'과 함께 2014년부터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We Are SEnio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보람있고 가치있는 노동'의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8-11-23 13:46:2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