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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SPC삼립 호빵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SPC삼립 호빵 "찬바람이 불어와~ 호호호호 호빵~ 몹시도 그립웁구나." TV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삼립호빵'의 CM송을 들으며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1970~19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은 추운 겨울 동네 구멍가게 앞에 빙글빙글 돌아가던 원통 찜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안에서 침샘을 자극하던 호빵은 봉긋한 모양을 뽐내며 독특한 발효향을 흩날렸고 눈과 코를 자극하는 호빵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다. '호~호~'불어가면 호빵 하나를 먹고 나야 직성이 풀리곤 했다. 호빵이란 이름은 '호호 분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호빵의 탄생 호빵은 찐빵을 가정에서도 쉽게 먹도록 양산제품화한 것이다. 고(故) 허창성 SPC 명예회장이 1969년 일본 방문 중이던 길에서 파는 찐빵을 보고 생각해냈다. 제빵업계 비수기인 겨울철을 위해 아이템을 찾던 허 명예회장 눈에 들었다. 그러나 호빵은 제품화가 쉽지않았다. 쪄서 바로 판매하는 분식집 찐빵과 다르게 호빵은 다시 덥혔을 때 찜통에서 갓 나왔을 때와 같은 식감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개발 당시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군인초고 같은 곳에서 최대한의 보안을 유지한 채 약 1년에 걸친 실험 끝에 빛을 보게됐다. 제품은 직경 10㎝, 중량 108g으로 지금도 출지 초기와 비교해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1971년 10월 최초로 시판된 호빵은 생산라인에 기능공, 주임 등 할 것 없이 우수 사원만으로 구성됐고, 허 명예회장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호빵'이라는 네이밍은 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호호분다'는 의미에서 담았다. 최초 가격은 20원으로 당시 5원에 팔리던 다른 빵과 비교해 4배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출시 초기에 가격저항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파죽지세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렸다. ◆빵 비수기를 성수기로 SPC삼립이 1971년 10월 신제품 '호빵'을 내놓은 뒤 시장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출시하자마자 파죽지세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려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까지 SPC삼립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였다. 한 겨울 3개월만 따지면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했다. 눈 내리는 겨울, 노릇노릇 구워진 빵에만 익숙하던 소비자들에게 하얗고 말랑말랑하고 따끈따끈한 빵에 달콤한 단팥이 들어있는 호빵은 신선한 자극 그 자체였다. 공전의 히트를 친 호빵은 시장을 아예 새롭게 창출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호빵은 겨울철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국내 1호 겨울철 빵이었다. 호빵의 인기가 날로 치솟자 SPC삼립은 서울 가리봉동 공장 호빵 생산라인에 우수 사원들을 대거투입해 제품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그 후 가리봉동 공장의 호빵 생산라인은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갔다. 가리봉동 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 출하량의 절반을 호빵이 차지했을 만큼 인기를 끌어 사무직원들까지 제품 포장에 동원될 정도였다. 빵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대리점의 수익을 창출해주기 위한 허 명예회장의 '상생경영' 정신이 담긴 제품이기도 했다. 1봉에 5개가 들어가 있던 '삼립호빵' 은 처음엔 구매 후 가정에서 쪄먹는 제품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듬해인 1972년 1월 1일, SPC삼립은 호빵 판매용 찜통을 만들어 소매점에 배포했다. 판매 확산을 위해 제작된 호빵 찜통은 별도의 문이 따로 없는 알루미늄 재질의 원통형 찜통이었다. 그래서 원통 자체를 들어야만 호빵을 꺼낼 수 있었다. 이 같은 판촉장비의 지원은 당시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 독창적인 발상이었다. 처음에는 단팥호빵 하나의 제품으로 출발했으나 야채, 김치 등의 새로운 제품을 속속 개발하면서 오늘날에도 겨울빵의 대명사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화하는 호빵 최근 SPC삼립의 호빵은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발맞추어 계속 진화 중이다. 전통적인 단팥과 야채 호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기, 불닭, 피자 등의 다양한 맛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 연구 개발로 찾아낸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으로 맛과 품질을 높였다.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여 출시 후 한달 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골든에그 호빵'은 하얀 빵 안에 달걀 노른자의 식감을 살린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을 넣었으며 모양도 달걀을 형상화했다. '버거 호빵'은 햄버거가 연상되는 깨를 넣은 빵 속에 햄버거 재료인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재현했다. 식사나 안주 대용으로 제격인 호빵도 출시했다. '호호바오 고기만빵'과 '호호바오 새우만빵'은 얇은 피에 고기, 새우 등을 넣었으며, '치즈불닭 호빵'은 핫소스를 버무린 닭고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이 48년간 겨울철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비결은 맛과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가 조화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9 10:3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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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750만원 규모 '제1회 영상공모전'

한샘이 총 상금 750만원 규모의 '제 1회 영상공모전'을 연다. 한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 1회 '한샘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영상 공모전'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샘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참신한 공간 전문 크레에이터를 직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주변에 있는 한샘 가구, 생활용품 등을 찾아 신선하고 재미있는 2분 미만 상품 소개영상을 만들면 된다. 플래그샵과 디자인파크 등 전국 12개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체험한 후 영상을 제작해도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상금과 2019년 한샘 영업직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당사 홍보모델인 한샘서포터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500MB 미만으로 제작한 영상은 23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27일 한샘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 선정 기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브랜드 이해도, 전달력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공간, 인테리어 등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접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늘리는 기회로 만들고, 이를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2-09 09:4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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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대진침대, 피해자 위자료 "못주겠다" 버텨

'라돈 침대'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대진침대가 결국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버텼다. 한국소비자원이 마련한 조정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정신적, 물적 피해를 입은 대진침대 구매 소비자들은 민사소송을 하는 수 밖에 없게 됐다. 9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앞서 마련한 대진침대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지난달 말 소비자원에 통보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소비자들에게 매트리스 교환과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대진침대는 "집단분쟁조정과 별개로 라돈 매트리스와 관련한 20여건의 민사소송이 제기돼 있어 통일적인 분쟁 해결을 위해 위원회 결정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소비자원에 수락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소비자원의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한 신청인만 총 6387명이었다. 대진침대의 집단분쟁조정 결정 수락 거부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앞으로 '경로'를 바꿔 민사소송으로 피해구제를 받아야 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대진침대 관련 민사소송이 이미 20여건 진행 중이므로 소송결과를 지켜본 뒤 라돈 매트리스 소비자들이 소액심판제도 등을 이용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사소송에서 대진침대에 배상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소비자들이 충분한 배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대진침대에 남은 돈이 바닥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약 180억원의 현금자산을 매트리스 수거·폐기 비용에 모두 쓴 것으로 알려졌다. 대진침대에는 현재 부동산 자산만 약 130억원 남아있으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로부터 압류됐다. '라돈 침대 사태'는 지난 5월 국내 중소 침대 제조업체인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다량으로 검출되면서 시작됐다.

2018-12-09 09:4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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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베트남 국회의장 요청에 현지 추가 투자길 '모색'

CJ대한통운을 비롯한 CJ그룹 계열사들이 베트남에 추가 투자를 위한 길을 모색키로했다. 방한 중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의 요청에 의해서다. 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와 CJ그룹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응웬 국회의장을 포함한 베트남 정관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베트남이 식품, 문화, 물류산업 등의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CJ가 갖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태 사장은 이 자리에서 CJ의 베트남 진출 현황을 설명하면서 "CJ는 베트남의 안전한 식품문화 정착, 베트남 문화의 산업화, 베트남과 전세계를 잇는 물류 글로벌화 달성을 위해 핵심 사업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 사업개발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응웬 국회의장은 "CJ가 현재 베트남이 필요한 부분인 식품안전, 문화산업, 물류 분야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투자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베트남에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 등 라스트마일 회사가 없다"면서 "고가치의 상품을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 가능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박 사장은 "CJ대한통운은 한국내 가장 큰 택배시장 점유율을 갖춘 종합물류기업으로 베트남내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화답했다. 아울러 "CJ는 앞으로도 베트남 국영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컬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베트남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베트남을 동남아 사업의 핵심기지이자 한국,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허브국가로 육성한다는 사업 목표를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측 만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스즈키컵 결승전 진출도 화제에 올랐다. 박근태 사장은 "베트남 축구팀의 스즈키컵 결승전 진출을 축하드린다"며 "박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듯 한국과 베트남 관계 또한 승승장구할 것"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CJ는 2001년 사료사업 투자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식품, 물류, 유통, 극장, 컨텐츠 제작 등 총 15개 사업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매출은 연간 15억달러 규모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식품, 문화산업, 물류 3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8-12-09 09:1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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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현금·주식배당 동시 결정…주가 웃었다

동화기업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키로 하면서 주가가 급등, 3만원대에 올라섰다. 9월 말 이후 2만원대로 떨어진 이후 다시 반등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화기업이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주당 0.5주의 주식배당과 250원의 현금배당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공시하면서 당일 8.5% 급등하며 전날 2만7650원이었던 주가가 3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동화기업은 3년째 현금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에 주당 0.5주의 주식배당도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증시에서 거래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현재 총 발행주식의 18.6%(267만준)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다. 또 최대주주인 동화인터내셔널(45.81%)을 비롯해 승명호 대표이사(4.14%) 등 특수관계인이 총 66.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전체 주식의 84.9%가 자사주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에 묶여 있는 셈이다. 동화기업 김홍진 사장은 "그간 동화기업이 실질 기업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됐던 이유 중 하나로 거래량 부족이 지적돼 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년간 2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각이 이뤄졌고, 특히 이번엔 현금배당뿐만 아니라 주당 0.5주의 주식배당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 결정은 2019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 주식배당이 실행되면 약 584만주의 신주가 추가로 발행되게된다. 국내 대표적인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2014년 당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최대 실적을 올린 뒤 매년 기록을 다시쓰고 있다. 지난 11월 발표한 3·4분기 공시에 따르면 누적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당기순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 김지룡 연구원은 "이번 배당 정책 발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과 자사주에 기인한 거래 유동성 부족과 디스카운트 해소에 긍정적 이벤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2018-12-09 09:0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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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첫눈에 반한 환전 페스티벌'실시

KEB하나은행은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을 위한 '#첫눈에 반한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하나멤버스 앱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90% 환율우대는 물론 하나머니 특별 적립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스마트폰뱅킹(1Q뱅크) 앱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경품증정 행사도 진행돼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손님을 추첨해 ▲1등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1명) ▲2등 국민관광상품권 20만원(3명) ▲행운상 3만 하나머니(100명)를 증정한다. 또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및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을 통해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며,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도 면세점 적립 및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아울러 하나멤버스 앱에서 제공하는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해 영업점 창구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환전금액 미화 1불당 1하나머니를 적립해 드리는 행사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멤버스 환전지갑 출시를 기념하고, 겨울철 여행을 준비하시는 손님께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에서 환전하는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앱에서 간결한 절차로 손쉽게 환전하고, '환전지갑'을 통해 외화를 보유할 수 있으며, '목표환율 설정하기' 알림기능을 통해 환테크 관리까지 가능한 손님편의를 극대화한 환전서비스다

2018-12-09 09: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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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주연 단편영화, 공개 1달여 만 조회수 1억회 돌파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만든 단편영화가 공개된지 1달여만에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공개된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조회수가 지난 1일 기준 1억회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별리섬은 출세 지향적인 강사가 별리섬에 들어가 개성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배종 감독, 변요한, 공승연 등 인기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시청자중 44%는 삼성드림클래스 주요 참가자 연령층인 10~20대였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다는 댓글을 달았다. 실제 드림클래스 참가자들도 실제 겪었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관람평을 남겼다. 배종 감독은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5개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2018-12-09 08:57:0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