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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中企협동조합 대상'에 레미콘조합·전자조합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 '2018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에 선정됐다. 중소레미콘 업계 모임인 레미콘조합은 공동구매를 통해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 기자재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싼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하고, 건설기계 수급조절 제도 폐지를 건의하는 등 조합원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자산업조합은 조합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장터 조합몰 구축에 참여해 우수 조합원을 추천, 매년 10억원 이상의 계약을 끌어냈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를 주관하고 음향시스템 관리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과 업종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 점이 고려됐다. 중기중앙회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과 제도 개선에 노력한 인물 혹은 기관에 주어지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한정애, 자유한국당 이종배·임이자,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을 선정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고용부진, 제조업 침체 등 경기가 위축돼 있지만 정부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정책방향을 토대로 이번 협동조합 대상 포상을 통해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경제의 주역이 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우리경제의 한 축으로 재도약하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3 15:2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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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기부금 2500만원 푸드뱅크에 전달

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기부금 2500만원 푸드뱅크에 전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 일부와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2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판매되는 카페 라떼 1잔당 50원씩을 적립하는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작년 77만명보다 3만명 증가한 80만명의 고객이 동참함으로써 약 4000만원의 적립금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스타벅스 박지용 전략운영팀장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기금은 학교 급식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우유가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앞선 지난 11월에도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적립금 중 일부인 2천 5백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한 분유 기부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제조 음료에 신선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커피전문점업계 최초로 K-MILK 인증을 획득하여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박지용 스타벅스 전략운영팀장은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만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2-13 15:25: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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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경북서 독립유공자 후손 5명 주택 '주거환경 개선'

LG하우시스가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안동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고 김계한 선생의 손자 김화석씨를 비롯해 고 권휘연 선생의 증손자 권영호씨, 고 김유곤 선생의 손자 김정광씨, 고 박성경 선생의 아들 박재강씨, 고 윤대규 선생의 아들 윤석씨 등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이다.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주택 노후도 및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자재를 지원해 최근 개보수 공사를 모두 끝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화석씨는 "기업이 나서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까지 잊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분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2018-12-13 15:22: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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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업 성장성 둔화…수익성·안정성은 소폭 개선

올해 3분기 기업의 성장성이 둔화했다. 반면 수익성과 안정성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3.5%로 전분기(4.8%)보다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매출액증가율은 기계·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 4.3%에서 3분기 6.2%로 올랐다. 반면 비제조업 매출액증가율은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락하며 2분기 5.5%에서 3분기 -0.4%로 감소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분기 대기업 매출액증가율은 4.9%로 전분기(4.6%)에 비해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은 2분기 +5.7%에서 3분기 -2.4%로 감소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제조업의 경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면서 "비제조업은 건설기성액이 크게 감소하며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증가율도 소폭 감소했다. 외감기업들의 총자산증가율은 2.0%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총자산증가율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반면 비제조업(1.3→1.0%)과 대기업(2.0→1.8%)은 하락했다. 중소기업은 2분기 2.7%에서 3분기 2.9%로 상승했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6%로 지난해 3분기(7.4%)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6.4에서 7.2%로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기계·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영업이익률(9.0→9.7%)과 세전순이익률(8.5→9.1%)이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전기가스를 중심으로 영업이익률(5.1→4.4%)은 하락하고 세전순이익률(3.5→4.2%)은 증가했다. 대기업은 영업이익률(8.0→8.4%)과 세전순이익률(7.0→8.0%)이 상승했으나 중소기업은 영업이익률(4.8→4.1%)과 세전순이익률(4.2→3.5%)이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제조업은 기계·전기·전자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비중이 늘었다"면서 "비제조업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전력업체 등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은 83.0%로 2분기(83.9%)보다 0.9%포인트 감소했다. 차입금 의존도도 20.3%로 20.5%에서 0.2%포인트 내렸다. 제조업은 부채비율이 67.1%에서 67.2%로 소폭 상승했으나 차입금의존도는 전기 수준을 유지했다. 비제조업은 부채비율이 115.1%에서 112.6%로 하락했고 차입금의존도도 23.5%에서 23.2%로 내렸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부채비율이 각각 79.0%에서 78.1%, 108.9%에서 107.9%로 하락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각각 18.6%에서 18.4%, 28.7%에서 28.5%로 감소했다.

2018-12-13 15:17:09 김희주 기자
11월 금융권 가계대출 8조원 증가

지난달 가계대출이 8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13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앞선 선수요와 전세대출 증가 등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2금융권의 대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했다. 금융위원회화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를 보면 1~11월간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6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조원 감소했다. 지난 11월 중 가계대출은 8조원 증가해 지난해 동월(10조원) 대비 2조원, 전월(10조4,000억원) 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6조7000억원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6조6000억원) 대비 1000억원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 1조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대비1조3000억원 증가한 4조 8000억원을 기록 했다. DSR시행을 앞두고 선수요가 있던 데다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인 전세대출 9000억원이 은행 주담대에 포함돼서다. 반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됐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11월 중 1조3000억원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2조1000억원 전월 대비 1조4000억원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4000억원 줄었고 기타대출은 1조6000억원 늘었다. 정책규제로 인해 가계대출 규모가 감소세에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다. 제2금융권 중 신협 새마을금고등 상호금융과 보험은 각각 5000억원씩 증가했다. 저축은행도 3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는 1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9·13대책 후속조치, 은행권 DSR 시행 등이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 가계대출 취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며 "내년 상반기, 제2금융권에도 DSR 관리지표가 차질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5:16: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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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人이 뽑은 올해의 최고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정병국 의원이 벤처기업인들이 뽑은 '올해의 최고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벤처정책(정부부처 부문)'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올해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우수 벤처정책을 추진한 정부부처·유관기관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김병관 의원과 송희경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고 국회의원'에 뽑혔다. 김병관 의원은 기술보증기금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채무자의 구상채무를 면제 가능한 근거규정과 성실실패자의 재기지원을 도왔다. 또 대기업의 벤처기업 투자와 인수합병을 활성화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송희경 의원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및 위치정보의 보호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성화와 사물위치정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위치정보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정병국 의원은 암호통화 거래법 및 융복합 헬스케어기기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암호통화의 정의규정 마련 및 블록체인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디지털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헬스케어 융복합기기산업 활성화와 발전기반 조성 등에 도움을 줬다. 김성식 의원은 지난 6월에 활동을 끝낸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벤처협회가 제시한 '혁신생태계발전 5개년 계획(안)'의 아젠다를 위원회 활동보고서 내 대정부 권고안에 포함시켜 과제 해결에 힘을 썼다는 평가다. 벤처인이 뽑은 '최고 정부부처'에 오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는 금융투자업규정 개정 추진과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코스닥의 상장기준 완화 및 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 등을 지원했다.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감면 한도가 연계되도록 재설계했으며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 신성장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와 지원 요건 완화방안, 규제 샌드박스 입법전략 및 핵심규제 혁신(안) 등을 마련했다.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과는 미래자동차, 드론, 에너지사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핀테크 등 8대 선도산업에 5조원을 투자하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발표했다. 아울러 산업융합 촉진법을 개정해 규제샌드박스도 본격 추진했다. 올해 신설된 벤처인이 뽑은 최고 벤처정책(유관기관 부문)으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과 코스닥시장위원회 김재준 전 위원장이 선정됐다.

2018-12-13 15:15:5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