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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월 9900원 사망 보장 온라인 정기보험 출시

라이나생명보험은 모든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9900원으로 동일한 온라인 전용 정기보험 '(무)9900ONE사망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나이, 성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입가능한 모든 연령(25~49세)의 보험료를 월 9900원에 맞췄다.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출시한 '(무)9900ONE치아보험'과 '(무)9900ONE암보험'에 이은 9900ONE보험 시리즈의 3번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시 일반사망 대비 보장비율을 3배 높게 설계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도 설계해 계약이 중도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많은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25세부터 49세까지로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 30세 남자 기준, 재해사망은 1억2323만6517원, 질병사망은 4107만8839원을 보장받는다.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재해사망보험금과 일반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월 보험료 1만9900원 상품을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2019-04-08 15:59: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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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철도 대표 한 자리에…'34차 OSJD 서울 사장단회의' 개막

코레일은 8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유럽과 아시아 간 철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륙철도의 UN총회' 34차 OSJD 사장단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장단회의 대상 27개국 중 러시아, 중국, 폴란드 등 20개 국가가 참석했다. 회의의 슬로건은 '평화로! 번영으로!(Toward the Future of Peace and Prosperity)'다. 남북을 비롯해 유라시아 국가 간 평화와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비전과 유라시아 철도로 물류비 절감, 경제협력 강화 등을 촉진해 모두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자는 뜻이 담겨있다. 개최 첫 날엔 2018년 업무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다루는 실무회의와 대륙철도 운영에 대한 토의가 이어진다. 34차 OSJD 사장단회의는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8일~10일 실무회의, 11일 수석대표회의 및 사장단 전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철도 관련 기업들의 홍보관이 설치돼 행사 기간 한국 철도 기술을 대륙철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회의의 공식의장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사장단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현재를 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가 세계 평화와 번영의 매개체로 활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장단 전체 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34차 OSJD 사장단회의' 한국 개최를 알리며 한국을 찾은 OSJD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밝힌다. 행사장을 찾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진다. 전체회의에서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공식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2019-04-08 15:58: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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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인수 '안도 한숨' 웅진그룹, 웅진에너지 어쩌나

"웅진에너지 놓고 산은등 채권단과 처리문제 협의중" 법정관리, 워크아웃 놓고 저울질…회생엔 '먹구름' 회사채·주식 투자 일반인들, 선의의 피해 '불가피' 6년 만에 코웨이를 다시 품에 안는데 성공한 웅진그룹이 이번엔 웅진에너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때 야심차게 사업을 영위했던 웅진에너지가 적자 누적과 회사채 원리금 미상환 등으로 자본이 잠식, 부도가 나면서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수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에서도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웅진에너지는 웅진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06년 당시 미국 선파워(SunPower)와 손잡고 설립한 회사다. 국내에선 웅진 외에 LG, SK, 한화, 한솔, STX, OCI 등 주요 기업들도 태양광 밸류체인인 잉곳·웨이퍼 제조에 뛰어든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공세로 과잉 공급과 단가 하락이 이어지는 '치킨게임'이 계속되면서 웅진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관련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계열사를 매각했다. 웅진에너지가 업계에 남아있던 마지막 회사였던 셈이다. 하지만 결국 웅진에너지도 재무 상태 악화가 누적되며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웅진그룹은 태양광 모듈을 위한 1단계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생산회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을 2008년 설립했다 이후 그룹 사태가 발생하면서 매각한 바 있다. 웅진폴리실리콘에 이어 웅진에너지까지 처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웅진그룹은 태양광 사업에서 전면 철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았다. 8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658억원의 매출을 올린 웅진에너지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마이너스 561억원, 마이너스 11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감사를 맡았던 한영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 '거절의견'을 제출했다. 중국의 대규모 물량공세로 이익창출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이로인해 연말에 돌아올 차입금과 사채 상환도 어려워 계속기업으로 불확실성이 높다는 판단도 내렸다. 또 한영측은 웅진에너지가 갖고 있는 기계장치 등 유형자산 가치에도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자본잠식률(자기자본 대비 자본금의 비율)이 50%를 넘으면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되고, 이렇게되면 웅진에너지가 자금 조달을 위해 앞서 발행한 회사채에 대해선 '기한이익상실'이 불가피하다. 기한이익상실이란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경우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웅진에너지에 대해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현재 웅진그룹측의 공식입장이다. 웅진그룹은 수 년전부터 상황이 악화된 웅진에너지를 살리기 위해 주주배정유상증자 등을 통해 1000억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었다. 웅진에너지는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이 26.69%로 대주주다. 윤석금 회장의 두 아들인 형덕씨와 새봄씨도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웅진은 그동안 그룹 회생에 주력해온데다 코웨이를 사들이기위해 많은 자금을 조달한 만큼 총알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웅진에너지가 영위했던 사업 부문에 비전이 없다는 점이 대주주로서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지금 시점에선 밑빠진 독에 물을 붓기보단 꼬리를 자르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웅진에너지 처리과정에서 채권과 주식에 투자한 일반인들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한 투자자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내 태양광 1등기업 이대로 무너지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투자자는 해당 글에서 "(웅진에너지)회사채에 투자했다가 현금화가 빠르다고 해서 주식으로 바꿨더니 상장폐지 소식에 거래 정지 상황"이라며 "웅진(그룹에서)에서 계열사 지원도 안되니 정부가 나서 태양광 사업이 일어나고 웅진에너지가 상폐되지 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웅진에너지에 대한 채권단의 결정은 빠르면 이달 안에 나올 전망이다.

2019-04-08 15:5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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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별세소식에도…대한항공 계열사 주가 모두 '급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미국 현지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진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 우선주가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으면서 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2.63% 오른 3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우선주,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등 나머지 계열사 주가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대한항공은 1.88% 오른 3만2500원, 대한항공 우선주는 14.49% 오른 1만5800원, 한진은 15.12% 오른 4만1500원, 진에어는 3.4% 오른 2만4350원, 한국공항은 4.76% 오른 4만620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달 2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안건이 부결되면서 사내이사직 연임에 실패, 20년만에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주총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이어져 왔다. 이어 이날 증시 개장 직전 조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지배구조 재편이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식시장에서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진그룹 관련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라며 "우선 대항항공이 조원태 사장 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19-04-08 15:54: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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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저축은행, 사회취약계층 대상 '희망나눔장학금' 전달

The-K저축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올해 사회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출연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지난 5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나눔장학금은 지역 구청 및 주민센터와 연계해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며, 구로구청·금천구청·성북구청·강북구청 등 총 4개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규모는 각 구청별로 300만원 씩 총 1200만원을 8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희망나눔장학금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산의 학년과 학습수순에 맞는 학습서를 구입하게 된다면 보다 실질적인 장학금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The-K저축은행은 꾸준한 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희망나눔장학금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2년에 설립돼 1994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인수된 뒤 서민을 위한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난 The-K저축은행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금전기부 뿐만아니라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04-08 15:51:4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