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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0kW급 올인원 ESS 출시…편의·안전 제고

LG전자가 100kW급 통합 ESS를 출시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나섰다. LG전자는 14일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흩어져있던 ESS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전력변환장치와 전력관리시스템,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등이다. 설치 편의도 크게 제고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효용성도 크게 늘렸다. 올인원 ESS는 99kW급 전력변환장치와 27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구당 매일 10kWh 전력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5가구 이상이 하루를 태양에너지만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배터리는 LG화학 제품을 탑재해 15년 후에도 75.4%까지 저장 용량을 유지할 수 있다. 모든 구성 요소는 3년간 무상 보증된다.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공조장치와 배터리 등을 원격 조정할 수도 있다.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안전성도 높였다. 또 LG전자는 태양광 발전소들이 ESS를 함께 설치해 수익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태양광 발전에 ESS를 연계하면, 정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5배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혁성 LG전자 ESS사업담당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과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로 국내 태양광 발전용 ESS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3 12: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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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도서 키워드는 '러브 마이셀프' 책에서 위안받아

올 한해 도서 키워드는 '러브 마이셀프' 책에서 위안받아 3040 여성 독자 비중 가장 높아… 문학, 육아/교육 인기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018년 도서 트렌드로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이려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꼽았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G마켓(G마켓 글로벌샵 포함)과 옥션 전체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고, 판매 부수는 760만 여건에 달했다. 단행본 중에서는 문학 카테고리가 전년대비 약 13% 성장했고 그 중에서도 공감, 관계, 대화, 위로 등을 다룬 에세이가 강세를 보였다. 판매 건수 기준 인기 에세이로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모든 순간이 너였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이 선정돼 일상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쉽고 솔직하게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낸 도서들이 주목 받았다. 또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가 전하는 위로를 테마로 한 도서들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서 구매 성별로는 여성 구매자가 63%를 차지해 남성에 비해 우위를 보였으며, 30-40대 여성 구매자가 전체 여성 구매자 중 약 58%로 과반을 넘었다. 남녀 합산한 연령대별 구매 비중은 40대(47%), 30대(34%), 20대(7%) 순이었다. 20대는 주문 건수 기준 수험서와 자격증 도서가 가장 높은 비중(16%)을 차지해 취업 준비가 화두임을 입증했으며, 음반/DVD, 문학이 그 뒤를 이었다. 30대와 40대는 모두 문학(15%)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고, 수험서/자격증, 청소년, 외국어(합산 10%) 등도 구매가 많아 육아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체 유아동 도서 매출은 전년대비 35% 성장했다. 이밖에 올해 BTS 등 K-pop의 전세계적인 선전으로 G마켓 글로벌샵을 중심으로 관련 음반, DVD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했다. DVD/비디오 거래액은 G마켓(글로벌샵 포함)과 옥션 합산 기준 전년대비 97%, 음반은 44% 상승했다. K-pop 스타들이 표지 모델로 다수 등장한 잡지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단행본 중 가장 큰 폭인 51% 성장했다. 또한 옥션에서 매년 만화 마니아들을 위해 진행하는 기획전인 '만화쇼' 등의 영향으로 만화 카테고리도 지난 해와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올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도서 프로모션들을 선보였으며, 12월에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설레어함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설레어함은 고객 취향에 맞춰 헌책방 사장님이 직접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번 에디션은 G마켓과 옥션, G9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헌책 3권과 스마트톡, 연말 감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설레어함 박스를 1만 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선정 도서인 '원칙'(저자: 레이 달리오) 한 권을 각 99그램 4권으로 나눈 '99그램 에디션'도 선보이고 있다. 99그램 에디션은 이베이코리아가 기획, 책 한 권을 99그램 단위의 여러 권으로 나눈 특별판으로, 얇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표지로 올 한 해 큰 인기를 모았다. 올 한 해 총 10종을 한청수량 론칭했고, 그 중 6종은 이미 완판됐다. 12월에 진행 중인 도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설레어함', '99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김선희 도서사업팀장은 "G마켓과 옥션은 유아동/교육 도서의 주요 구매채널일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문학/인문/자기계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내년에도 참신한 기획과 서비스로 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독서 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3 11:2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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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 체결

현대백화점면세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 체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및 공동 프로모션'를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내국인 고객들은 카카오페이의 바코드 결제 기능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카카오페이로 5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고, 15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러기지택', '다이어리' 등 카카오 프렌즈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페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 10% 페이백'(월 최대 2만원 한도,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카드 소지 고객(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고객 대상)이 '카톡 플러스 친구'에서 제공하는 혜택 메시지를 수신하고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하면, '골드' 멤버십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내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12-13 11: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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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협찬

뉴발란스,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협찬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9년 3월 17일 개최되는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의 새로운 스포츠 의류 및 용품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다. 2010년부터 10년 연속 골드라벨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참가 인원은 3만 8000여 명에 달한다.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풀코스를 포함해 10km 코스로 진행되는 서울 챌린지 10K, 서울 42195 릴레이 등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종목별 5만 원이다. 뉴발란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본 기념품과 함께 완주 기념 티셔츠, 짐백 등 다양한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풀코스 참가자에게는 첨단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싱글렛을, 10km 부문과 릴레이 참가자에게는 쿨링 기능으로 활동성이 우수한 반팔 티셔츠를 지급한다. 더불어 풀코스와 릴레이를 5시간 이내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반팔 완주 티셔츠, 릴레이와 10km 부문 참가자 전원에게 짐백을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프레시폼 러닝화를 함께 묶은 스페셜 패키지(12만 원)를 마련했다.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프레시폼 1080, 프레시폼 봉고, 소닉v2 등 3종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레시폼 1080은 체격이 큰 러너나 아치가 높은 러너를 위한 최상의 쿠셔닝화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프레시폼 봉고는 안정 쿠셔닝화로 무겁고 느리다는 편견을 깨고 스피드와 안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닉 v2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경량 미드솔이 가볍고 빠른 러닝을 돕는 스피드 경량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 서울 국제마라톤과 함께 러너들의 2019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9월 공주백제마라톤,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도 참여하며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러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18-12-13 11:17: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