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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초경량 아우터 '엔트리퍼 자켓' 선봬

뉴발란스, 초경량 아우터 '엔트리퍼 자켓' 선봬 뉴발란스는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초경량 아우터 '엔트리퍼(N-TRIPPER) 자켓'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엔트리퍼 자켓은 '트리퍼(Tripper)' 콘셉트로, 여행 및 스포츠 활동 등 야외 활동 시 체온 조절에 최적화된 두께감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최근 유행하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총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모두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하다. '엔트리퍼 초경량 웜업 자켓'은 빅로고를 활용한 스포티한 그래픽과 테이핑이 포인트인 홑겹 자켓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이 우수하고, 패커블 기능을 갖춰 일교차가 큰 날씨나 여행, 운동 시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실내 자켓용으로도 가볍게 걸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엔트리퍼 초경량 아노락 자켓'은 뉴트로 감성의 아노락 스타일의 자켓으로, 심플한 레터링과 유니크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핑크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선보여 커플룩, 시밀러룩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 어글리 스니커즈 등과 함께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의 스트리트 패션 또한 완성할 수 있다.

2019-04-08 12:1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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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제2의 전성기…젊은 감성 더했더니 2030여성 구매율 늘어

막걸리 제2의 전성기…젊은 감성 더했더니 2030여성 구매율 늘어 막걸리가 젊은 감성과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류 매출 분석 결과, 막걸리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1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주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5%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유독 막걸리 매출은 수입맥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5.5%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막걸리가 인기를 끌면서16.6%라는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더니 올 1분기에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주류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처럼 막걸리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막걸리 제조업체들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젊은 감성의 막걸리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막걸리 대중화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막걸리는 당초 투박한 맛과 패키지 때문에 기성세대가 즐기는 주류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업계에서 새로운 소비층인2030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10월, 서울탁주는 '인생막걸리(1750원, 750ml)'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살린 제품으로 도수도 5%로 낮췄다. 또, 기존의 진부한 디자인에서 탈피해 다양한 색감을 활용한 감각적인 라벨을 부착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석필 주가에서 내놓은 '꿀막걸리(1800원, 750ml)'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달콤함을 강조했다. 국내산 벌꿀을 넣은 점과 벌꿀 발효 특허공법으로 빚었다는 사실을 명시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이마트 막걸리 구매객 중 2030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5%에서 2018년 29%로 1년 새 4%p 증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5%p 늘어난 점(63% →68 %)도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고급화 전략도 막걸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해 5월 일반 생막걸리보다 1000배 많은 10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담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3080원, 750ml)'를 선보였다. 상큼한 신맛을 자랑하는 이 상품은 판매가가 막걸리 치고 다소 비싼 편이지만 올 1분기 기준 이마트 막걸리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1만원 이상 고가 막걸리 상품가짓수도 2017년 1종에서 올해 3종으로 늘어났다. 이마트는 작년 9월부터 해창막걸리(1만4800원, 900ml)' 판매에 돌입했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빚어지는 해창막걸리는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물, 쌀, 누룩' 등 기본원료만 사용해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순도가 손 막걸리(1만2000원, 935ml)'도 지난 8월부터 이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본순도가 손 막걸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김정식·박복순 부부가 고장에서 난 쌀과 전통 누룩으로 옛 항아리 독에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주이다. 특히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자연 생성되는 천연 탄산이 샴페인과 같은 청량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전략은 주효해, 막걸리 중 판매가가 3000원 이상인 상품이 이마트 전체 막걸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5.1%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에는 17.4%로 껑충 뛰었다. 올 1분기 3천원 이상 막걸리의 작년 동기 대비 매출신장률은 269.5%에 달한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수요 및 매출 감소로 시름이 깊던 막걸리 업계가 트렌디한 신상품과 고급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제 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며 "막걸리가 올 한해 이러한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2019년 주류업계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8 11:4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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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일자리, 업황 따라 희비 엇갈려

10대그룹이 지난해 일자리를 소폭 늘린 가운데, 기업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대그룹 97개 계열사 상장사는 2018년 65만6477명 직원을 뒀다. 전년(65만2260명) 대비 0.6% 늘어난 수치다. SK그룹은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4만4745명으로 전년(4만1873) 대비 6.9% 증가했다. SK하이닉스가 직원수를 2500여명 늘리면서 일자리 창출을 주도했다. 삼성그룹도 19만1677명으로 1년간 일자리를 6106개, 3.3%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DS부문에서 3000명을 더 늘리는 등으로 10만3011명으로 올라섰고, 다른 계열사에서도 대체로 일자리를 더 만들었다. 그 밖에 현대차그룹(1.9%)과 두산그룹(1.7%)도 더 사람을 뽑았다. 롯데그룹(0.4%)도 소폭 직원수 증가가 있었다. 반면 나머지 5개 그룹은 오히려 일자리를 줄였다. GS그룹이 9.7%로 가장 감소폭이 깊었고, 현대중공업이 7.7%, 신세계가 4.3%로 뒤를 이었다. 한화그룹(1.8%)과 LG그룹(1.0%)도 일자리를 줄였다. 일자리 수 변화는 주력 계열사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초호황이었던 반도체 업종에서 충원이 두드러진 반면, 위기감이 팽배한 중공업과 유통에서는 사람을 내보내기에 바빴다. LG그룹은 내부적으로도 희비가 엇갈렸다. 스마트폰 시장 정체와 중국 기업들의 추격 등으로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가 각각 25.6%, 8.7%를 줄인것과 반대로, LG유플러스와 LG화학은 각각 21.8%, 9.5%를 새로 늘렸다.

2019-04-08 11:38: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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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양호의 삶, 한진그룹 글로벌 항공사로 우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에서 향년 70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사망했다. 조 회장은 1949년 3월 8일 인천광역시에서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첫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서울에서 경복고등학교를 수학한데 이어 미국으로 유학해 미국 메사추세츠 주 Cushing Academy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인하대 공과대학 학사, 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인하대 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했다. 그 후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 입사 후 45년간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의 분야에서 일한 뒤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조 회장은 세계 항공업계 무한 경쟁의 서막을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창설을 주도해 맞선 것으로 유명하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자체 소유 항공기의 매각 후 재 임차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했으며 1998년 외환 위기가 정점일 때는 유리한 조건으로 주력 모델인 보잉737 항공기 27대를 구매했다. 세계 항공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진 2003년 조 회장은 이 시기를 차세대 항공기 도입의 기회로 보고 A380 항공기 등의 구매계약을 맺었으며 2008년 7월에는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를 창립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1969년 출범 당시 8대뿐이던 항공기는 166대로 증가했으며 일본 3개 도시 만을 취항하던 국제선 노선은 43개국 111개 도시로 확대됐다. 국제선 여객 운항 횟수는 154배 늘었으며 연간 수송 여객 숫자 38배, 화물 수송량은 538배 성장했다. 매출액과 자산은 각각 3500배, 4280배 증가했다. 특히 조 회장은 '항공업계의 UN'이라고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1996년부터 IATA의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이후 2014년부터는 31명의 집행위원 중 별도 선출된 11명으로 이뤄진 전략정책위원회 위원도 맡아왔다. 조회장은 2010년대 미국 항공사들과 일본 항공사들의 잇따른 조인트 벤처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요한 수익창출 기반인 환승 경쟁력이 떨어지자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를 추진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상승 효과를 내 대한민국 환승 경쟁력은 다시 힘을 받았다. 그러나 한진해운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들의 잇따른 오판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했다. 이에 조양호 회장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구원투수로 나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조 회장은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2014년 한진해운 회장직에 오르고 2016년 자율협약 신청 이후 사재도 출연한 바 있다. 올해 조 회장은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다. 국민연금이 절차 논란 속에서 연임을 반대했고 일부 시민단체에서도 연임 반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전 일우재단 이사장·70)씨를 비롯 아들 조원태(대한항공 사장·44)씨, 딸 조현아(전 대한항공 부사장·45)·조현민(전 대한항공 전무·36)씨 등 1남 2녀와 손자 5명이 있다.

2019-04-08 11:38: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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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CPA) 전성시대, 빛과 그림자] <3>회계감사 부서의 재발견

천대받던 회계감사 부서가 회계법인의 메인으로 부상했다. 신(新) 외감법 도입으로 감사인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중한 업무는 회계감사 부서의 '그림자'다.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한 이유다. 금융위원회는 2019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을 85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렸다. 신 외감법 도입에 따라 회계사의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측에 연구용역을 맡겨 정하기로 했다. 충원되는 회계사 대다수는 감사업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대형회계법인은 신입 회계사 채용 시 전체 30% 정도만을 세무자문본부와 재무자문본부로 채용하고, 나머지를 모두 감사업무로 배정한다. 지난해 삼정회계법인 기준 360여명 중 약 250명 안팎의 신입 회계사가 감사본부로 배정됐다. ◆ 높아지는 감사인 몸값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감사본부가 만성적 인력부족을 겪고 있어서다. 특히 신입 회계사가 감사본부로 배치돼도 1년 후 트랜스퍼(본부 이동)를 통해 다른 업무를 지원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감사업무는 돈이 안 될뿐더러 업무 부담도 과중하기 때문이다. 4대 회계법인 소속 A회계사는 "감사 환경 자체가 안 좋고, 돈이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 본인의 커리어를 다른 쪽으로 쌓길 원하는 회계사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사인에 대한 대우가 바뀌고 있다. 감사인의 독립성이 강화되면서 파트너 회계사의 영업 압박도 줄었고, 감사 경험이 있는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모시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 한 회계법인 B회계사는 "감사 보수 현실화에 따라 감사인의 연봉도 상승하고 있고, 감사 경험이 이직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감사업무를 선호하는 회계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 과중한 업무는 여전 일정한 경력을 갖춘 회계사들이 감사본부로 돌아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감사 품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계사의 책임과 독립성을 강화한 신 외감법의 도입 취지에도 맞다. 한 예로 코스닥 상장사인 A기업의 경우 전체 외부감사인 중 80%가 신입 회계사로 채워졌다. 경력이 있는 회계사들이 감사본부로 쉽게 돌아오지 않는 것은 '과중한 업무' 탓이다. 메트로신문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상장사의 2018회계년도 감사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1033명의 감사인이 29만5923시간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람 당 286시간(중복 포함)을 할애했다는 이야기다. 기업 감사인의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회계사의 업무 부담은 과도했다. 신 외감법 도입으로 감사업무가 깐깐해지면서 이들의 감사 시간은 모두 늘어났는데 LG화학의 경우 파트너 회계사는 총 493시간을 감사에 썼다. 일반적으로 감사 업무가 이른바 '시즌(1~2월)'에 집중된다고 봤을 때 해당기간 주 52시간 이상 일했을 가능성이 크다. 4대 회계법인에서 감사업무를 맡고 있는 C회계사는 "감사시즌엔 다음달 근무시간까지 당겨서 쓰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감사를 위해 거의 한 본부가 투입됐는데도 벅찼다는 말이 들리더라"고 귀띔했다. 실제 회계사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회계사의 절반 이상은 감사 시즌 1주에 80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중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에 대한 입장은 금융당국과 회계사 단체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더 많은 회계사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계사 단체는 회계사의 서비스 기간이 40년 이상임을 감안하면 증원보다 휴업 회계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9-04-08 11:32: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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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별세 소식…대한항공 계열사 주가 모두 '급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미국 현지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진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그룹의 우선주가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3.02% 오른 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우선주,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등 나머지 계열사 주가도 모두 상승세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3.92% 오른 3만3150원, 대한항공 우선주는 21.38% 오른 1만6750원, 한진은 13.73% 오른 4만1000원, 진에어는 3.18% 오른 2만4300원, 한국공항은 8.96% 오른 4만8050원으로 모두 치솟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안건이 부결되면서 사내이사직 연임에 실패, 20년만에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주총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이어져왔다. 이어 8일 증시 개장 직전 조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지배구조 재편이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식시장에서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진그룹 관련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라며 "우선 대항항공이 조원태 사장 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19-04-08 11:32: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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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도시형생활주택 '디안 더 블레스 안단테' 187세대 분양

㈜디안종합건설이 둔산생활권에 도시형생활주택 '디안 더 블레스 안단테'를 분양 중이다. 2020년 3월 입주예정인 디안 더 블레스 안단테는 대전 서구 갈마동 339-3번지에 대지면적 3,067㎡,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생활형주택 18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9호실, 운동시설 1호실로 구성된 주상복합형 주택단지이다. 도시생활형주택 187세대는 1.5룸형과 2룸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2인 가구의 니즈를 고려한 세심한 특화설계가 강점이다. ▲24A 타입 전용면적 24.6㎡, 88세대 ▲20B 타입 전용면적 20.2㎡, 55세대 ▲49C 타입 전용면적 49.9㎡, 22세대 ▲31D 타입 전용면적 31.7㎡, 11세대 ▲42E 타입 전용면적 42.1㎡, 11세대 등 5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빌트인 제품으로는 타입별 실수요자에 맞춘 가전 및 가구가 빌트인 된다. A·B·D 타입은 43인치 TV, 천장형 공기정화기, 스타일러, 빌트인세탁기, 2구 쿡탑, 매립형 냉장고 등 1인 가구의 니즈에 맞춘 제품들이 제공된다. C·E 타입은 신혼가구 등 2인 가구를 겨냥한 55인치 TV와 천장형 공기정화기, 스타일러, 천장형 에어컨, 멀티오븐, 3구 쿡탑, 안방 붙박이장 등이 빌트인 된다. 디안 더 블레스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건축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 수준의 단열 규제를 받는다. 이에 시행사 측은 전 세대 로이유리(Low Emissivity) 시공을 통해 단열 효과를 극대화했다. 로이유리는 가시광선 대부분 안으로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효과적으로 차단해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주택 내부에는 고품질의 준불연 PF 단열재를 적용하여 단열 효과 극대화 및 화재 시 취약할 수 있는 일반 단열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까지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했다. 1인 가구의 니즈 높은 보안 부분도 잡았다. 상업과 주거세대를 분리설계 했으며,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차량 번호를 인식해 외부인 출입을 제한했다.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건물 구석구석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안정감을 높일 예정이다. 입지 조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갈마동은 둔산·월평생활권 중 남부권에 해당되며, 아파트, 원룸 등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이다. 특히, 둔산·월평생활권은 노후된 주거시설이 많아 신축 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북측 도보생활권 내에는 대전 최대상권인 둔산동과 유성이 자리 잡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둔산 병원거리 등 쇼핑 및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있으며, 남측으로는 생활밀착형 상가 밀집해 있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디안 더 블레스 바로 옆 건물에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근린공원과 같은 녹지의 유무도 중요하다. 디안 더 블레스는 서쪽 120여만평에 이르는 월평공원과 북쪽 갈마공원이 있는 숲세권 입지환경이다. 교통환경으로는 북측 약 300m 거리에 계룡로 인접하여 유성 및 대전 남부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측으로는 500m 거리에 대덕대로를 이용하면 둔산동 및 대덕밸리 출퇴근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역시 단지 앞 버스정류장 역시 다양한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대전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디안종합건설은 세종시 3-1생활권 '태양빌딩', 2-2생활권 '크리스마스빌딩' 등 시행경력과 대전 서구와 중구에 다수의 주택건설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2019-04-08 11:17:0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