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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최대 연 3.5%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달러(USD) 표시 발행어음인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을 17일 출시했다.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자금을 외화자산에 운용하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를 제공하는 외화 금융상품이다. 외화표시 환매조건부채권(RP), 외화채권에 더해 증권회사에서 가입하는 외화표시 투자상품이 추가된다. 초기 상품 라인업은 투자 기간에 따라 수시형(연 2.0%), 3개월(연 3.1%), 6개월(연 3.3%), 1년(연 3.5%)으로 구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판매규모와 수익률을 탄력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태욱 종합금융담당 상무는 "수출입 대금 같은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 및 해외유학 등 개인 투자자의 외화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화 관련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년물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최대 1000달러(USD)를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최대 80%까지 금액 제한 없이 환전 우대를 적용 받는다. 최소가입 금액은 1000달러(USD)로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참고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12-17 15:44: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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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19년 영업전략회의 스타트…"글로벌 톱클래스로 도약하자"

현대상선이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9 영업전략회의'를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컨테이너부문은 17일~18일에, 벌크부문은 20일~21일에 각각 진행된다. 유 사장은 첫날 회의에서 "초대형 선박 20척 발주,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2척 인도 등 지난 1년간 우리 현대상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2020년 IMO 황산화물 배출 규제가 시작되는 것은 오히려 현대상선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대비해서 한 해 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력-조직부문 확충, 클라우드 활용을 통한 IT부문 개선을 집중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드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신규선박 투입 및 신규항로 개설, 영업망 확대, 운항관리 비용절감 등 시황 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다각도로 수립하게 된다.

2018-12-17 15:44:07 양성운 기자
[2018 증시 결산]②'용두사미' IPO 시장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용두사미'로 정리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코스닥벤처펀드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IPO 시장이 '과열' 수준으로 치달았지만 하반기에는 대어급 상장이 잇따라 좌초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1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까지 올해 상장한 기업 수는 총 82개다. 이 중 코스피 상장사는 6개사로 지난해보다 2개사 줄었다. 공모 규모는 총 6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84.4% 감소했다. 대어급 상장사의 기업공개가 연이어 좌초된 영향이다. 올해 IPO 시장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장'이었다. ◆ 상반기, '역대 최대' 기대 커지던 IPO 올 상반기에만 21개 기업이 신규상장을 하며 올해 IPO 공모규모는 10조원을 웃돌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수요예측도 순조로웠다. 2018년 상반기 상장 기업들의 평균 수요예측 경쟁률은 479.6대 1, 공모청약 경쟁률은 678.0대 1로 높게 나타났다. 4월 등장한 코스닥벤처펀드는 순항하는 IPO 시장에 돛을 달았다. 기관들은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했고, 이에따라 IPO 시장은 무르익다 못해 '과열'우려까지 나왔다. 실제 코스닥 벤처 펀드 출시 전후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409.5대 1에서 654.9대 1로 높아졌고, 공모청약 경쟁률도 576.1대 1에서 932.7대 1로 높아졌다. 1000주를 신청해도 1주 밖에 물량을 받지 못한 셈이다. 특히 5월에 상장한 현대사료는 공모 청약 경쟁률이 1690대 1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대어급 줄줄이 철회 하지만 하반기 들어 IPO 시장은 급격히 냉각됐다. 바이오 회계 감리 이슈가 부각되면서 기업들은 상장을 연기하거나, 상장 심사가 길어지지 시작했다. 또 증시가 위축되면서 대어급 상장사들이 상장을 철회하는 상황도 잇달았다. 먼저 지난 4월 올해 대어급 상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SK루브리컨츠가 수요 예측 결과에서 부진한 성적을 받고 상장을 철회했다. 뒤이어 HDC아이디서비스, 프라코, 아시아신탁, 드림텍, 베트남 CGV 등이 같은 이유로 코스피 상장을 포기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 역시 최근 코스피시장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올 8월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2조원에 육박하는 공모금액을 소화하기에는 현재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상장을 진행했던 대어급 기업들의 성적표도 부진하다. 롯데·애경·아시아나 등은 간만에 그룹 계열사의 IPO를 재개하면서 주목받았지만 공모 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만족할만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2개 기업이 상장 철회를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회사 SNK를 비록해 오알켐,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 KMH신라레저 등도 증시부진을 이유로 코스닥에서 상장 계획을 접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식시장이 침체되면 기업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때문에 기업은 상장을 검토하거나 미룬다. 올해 코스피 침체가 공모총액 감소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2018-12-17 15:40:38 손엄지 기자
스마트폰 시장서 올레드 비중 60% 돌파…삼성D, 무려 94% 차지

전 세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올레드(OLED) 비중이 처음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풀스크린 구현에 유리한 플렉시블 올레드를 적용하면서 관련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올레드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사실상 '유아독존'의 위치를 점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디스플레이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 3분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 매출은 총 107억9999억달러(12조2525억원)를 기록했다. 이 중 61.1%(66억403만달러)는 올레드 패널 매출이다. 올레드 비중은 지난해 1분기만 해도 35%에 불과했다. 이어 2분기에도 40%대였으나 3분기에는 이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기록(55.8%)을 넘어섰다. 4분기에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레드 시장이 이렇게 갑작스러운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프리미엄 제품인 플렉시블 올레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플렉시블 올레드 매출은 46억1400만달러(5조2345억원)로 전분기의 2배 이상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57.9% 늘어난 셈이다.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15.8%포인트 오른 42.7%를 차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TFT-LCD 패널 시장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3%나 줄어든 41억9583만달러에 그치면서 비중도 56.2%에서 38.9%로 줄었다. 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아몰레드(AMOLED)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이끌면서 매출과 출하량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에 올레드 패널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93.3%를 차지했다. 특히 플렉시블 올레드 시장에서는 무려 94.2%의 점유율로 독점 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와 LCD를 합친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58.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중국 BOE(7.8%)와 톈마(7.7%), 일본 샤프(6.2%), LG디스플레이 등을 큰 차이로 제쳤다. 출하 대수를 기준으로 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은 22.8%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고가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라고 업계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애플 신규 아이폰에 Y-OCTA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패널도 공급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Y-OCTA 설비가 포함된 생산능력은 월 60K 수준으로 애플 수요까지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2018-12-17 15:24: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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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쏘나타·ES300h' 車시장 개소세 인하 연장에 함박웃음

국내 완성차 업계가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 소식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자동차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5.0%→3.5%) 조치를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는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올연말 만료될 예정인 개소세 인하 기간을 내년 6월 말로 늘리기로 했다. 해당 차종은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와 캠핑용 차 등이다. 판매 가격 2000만원 기준으로 보면 43만원가량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신차 출시를 앞둔 완성차 브랜드들은 내년 상반기 개소세 인하 혜택을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개소세 인하 적용 기준이 차량을 인수받는 시점에 해당 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차는 개소세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가 올 하반기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만 2만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출시 시점을 2019년초로 잡았다는 점에서 개소세 인하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이 지난달 26일 출시한 더 뉴 말리부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는 렉서스는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가 올 하반기 출시한 신차 ES300h의 최상위 모델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전조등) 문제로 국내서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차량 인도가 내년 초께로 밀려나면서 소비자들은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것 아니냐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완성차 업체는 공격적인 할인 카드를 꺼내들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등은 지난 8월부터 차종별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차 값을 깎아주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 연장은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 실적 부진을 타개하는 구원 투수"라며 "올 연말과 내년 초 출시하는 차량의 신차 효과와 할인 등으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2-17 15:16:21 양성운 기자
국토부, 18일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여러 지자체 간의 연계협력 기반으로 광역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돼다.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은 인접한 여러 지자체가 함께 공유하는 자원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지난해 2월 남해안권 계획 수립 이후 울산·경북, 충남, 전남, 강원, 충북, 전북, 경기 등 7개 권역에서 계획이 수립 중이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섬, 갯벌, 항구 등 지역 핵심자산을 활용한 전남 서남권역(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과 충주호를 사계절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충북 충주호 권역(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지역계획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역계획이 실행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논의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남해안권으로 시작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17 15:15: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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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하여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만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서비스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진행한 바 있다. 가맹점 청소 지원 프로그램과 전국 매장의 서비스 평가 및 약 3억원 규모의 우수 매장 포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CCM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기업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5:1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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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트럭/버스 타이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출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휴대폰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트럭/버스용 모바일 앱은 크게 대리점 찾기, 제품검색, 포인트, 품질서비스 기능,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 '대리점 찾기'에서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위치서비스를 켜 놓으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리점을 안내해준다. 지역별로도 대리점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검색' 기능으로 타이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트레드 패턴별로 제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키워드로도 제품검색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가입과 차량등록까지 완료하면 브리지스톤 코리아에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브리지스톤 포스(POS)기기가 설치된 지정 대리점에서 포인트를 타이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지정대리점은 모바일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브리지스톤의 신제품 카고 트럭용 타이어 R118(12R22.5)의 품질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서비스 신청도 앱을 통해 가능하다. 품질보증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주요 공지사항, 프로모션, 행사이벤트 등의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브리지스톤 트럭/버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브리지스톤'을 검색한 후 설치 가능하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트럭/버스 타이어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 정보를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고객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2018-12-17 15:08:4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