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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 130만장 돌파

이마트,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 130만장 돌파 이마트 데이즈가 '언더웨어 왕국'이 됐다. 더운 여름 브라 대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브라탑과 무봉제 접착공법을 활용한 브래지어 등 편안한 착용감의 'The 편안한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2016~2019년 3월)이 총 130만장(100억여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2~3년간 급속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데이즈는 9일 2019년 S/S(봄/여름) 시즌 새로운 'The 편안한 데이즈' 120여종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대표 상품은 '애슬레져(athleisure)' 열풍에 따라 일상복으로 자리잡은 브라탑이다. 데이즈는 총 46종(45만장)의 브라탑을 출시하고 9980원/1만2800원에 판매한다. 와이어와 후크가 없는 브라탑은 브래지어와 달리 민소매 티셔츠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즈는 특히 올해 인견 소재를 접목한 쿨 브라탑을 비롯해 어깨끈 모양도 11자와 X자, 레이스와 밴드 등으로 다양화했다. 볼륨을 살려주어 맵시있는 옷태를 낼 수 있는 브라탑과 큰 컵(B/C컵) 브라탑도 출시했다. 데이즈 브라탑은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5만장, 매출액으로는 80억원에 이르는 효자 MD다. 전년 동기 대비 신장율로도 2017년 73%, 2018년 10%, 2019년 1~3월 6%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즈는 최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용 프리컷/퓨징 언더웨어(브라/팬티) 또한 35종(32만장)을 기획해 3980원~2만9800원에 판매한다. '프리컷(free Cut)'과 '퓨징(Fusing)'은 무봉제를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 원단 가공 공법이다. 프리컷은 원단 끝부분 마감을 '말아박기' 없이 그대로 잘라내는 방법을 뜻하며, 원단 끝이 얇게 마감시켜 속옷 형태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프리컷 공법은 사람 손이 아닌 100% 기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생산효율이 높아 최근 생산자와 소비자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미래지향적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퓨징은 실로 박는 봉제 대신 접착테입에 열을 가해 원단 2장을 이어 붙임으로써 실의 솔기가 까끌거리지 않고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장점이다. 고어텍스 등산복 등에 쓰이는 '심리스(Seamless)' 기법이 이 '퓨징'이다. 최근 직장인들의 출근복도 점차 자율복 형태로 바뀌고 편안함이 속옷의 선택기준으로 떠오른가운데 무봉제 언더웨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데이즈 여성 프리컷/퓨징 언더웨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신장율이 2018년 357%, 2019년 1~3월 282%로 급속하게 몸집이 커지고 있다. 매출 비중에 있어서도 2018년 31.2%에서 2019년(1~3월) 53.8%로 브라탑 매출을 앞질렀다. 이처럼 무봉제 속옷이 대세로 떠오르자 데이즈는 올해 처음 남성용과 청소년용(12~15세) 상품을 출시했다. 남성용은 21종, 청소년용은 19종으로 총 10만장 물량으로 기획했다.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최근 '패피(패션피플)'들이 선호하는 '스킨색(살색)' 언더웨어도 출시해 실용적이다. 데이즈 박맑음 바이어는 "최근 편안한 착장에 대한 수요가 언더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기획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2019-04-09 14:2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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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영재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정 생산 및 판매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기 어려운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정판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영재아동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이 제품은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세 명의 미술 영재아동이 그린 작품들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담아냈다. 세 학생은 '맑고 깨끗한 자연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연을 떠날 수 없는 존재들', '하늘을 나는 무지개 물고기', '한여름 계곡에서 즐긴 친구들과의 물놀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초록이 지켜지는 세상, Re:Green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 2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도심 속을 자유로이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정판 칠성사이다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영재장학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4-09 14:2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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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공유 포스터 공개

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공유 포스터 공개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모델 공유와 함께 촬영한 새로운 포스터 2종을 오는 9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테라의 TV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하이트진로는 TV광고와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초기 인지도 향상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청정라거-테라의 첫 모델이 된 공유는 청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도깨비 등 대표작을 통해 국민배우로 발돋움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공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청정라거 시대를 새롭게 연 '테라'와 가장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번 광고 포스터는 기존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테라 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를 설명하기 위해 광활한 호주의 보리밭과 청정한 하늘 이미지를 활용하고, '강력한 리얼탄산 100%'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맥주 장면을 활용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라거 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테라의 출시를 알렸던 포스터를 통해, 시장과 소비자의 기대감 조성에 상당히 효과적이었다"며 "모델 공유 씨의 청정한 매력이 청정라거-테라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9 14:1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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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 맞춤형 처방 도입 4년…"평균 매출 20% 상승"

CU, 가맹점 맞춤형 처방 도입 4년…"평균 매출 20% 상승" 편의점 CU가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매출 개선 프로그램 '클리닉 포 씨유(Clinic For CU)'가 도입 4년째를 맞았다. 9일 CU에 따르면 '클리닉 포 씨유'에 참여한 가맹점은 약 4000개이며, 프로그램 시행 후 평균 매출은 20% 이상 상승했다. CU는 올해부터 신규 매장에 이 프로그램을 집중하고 있다. 편의점 신규 매장의 성패가 개점 후 초기에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점 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규 가맹점에 상생협력팀 임직원이 방문한다. 이들은 가맹 계약 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초기 매장 운영과 관련한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점포 안정화를 돕는다. 상권 형성 지연 등으로 당초 기대보다 낮은 매출이 지속될 경우, 가맹본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SC(Store Consultant), 가맹점주가 함께 협업해 대상 점포의 환경 개선 및 상품 최적화 등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을 향상 시키는 방식이다. 진행 과정은 해당 점포의 내외 환경과 점포 데이터를 면밀하게 진단한 후 점포 안의 진열부터 레이아웃까지 매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맹점주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가맹점의 매출 부진이 개점 6개월 이후에도 계속 될 경우 폐점 시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영업위약금 감면과 함께 가맹본부가 투자한 집기와 인테리어에 대한 잔존 비용을 본부가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해 안전한 출구를 제공한다. BGF리테일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기 건강 진단이 중요하듯, 신규 가맹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CU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4:1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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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아이와 채소를 이어주는 '채소 소믈리에'

[인터뷰]아이와 채소를 이어주는 '채소 소믈리에' "음식을 가리는 아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먹어봐'입니다. 밥상머리 교육보다는 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촉감으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나가는 게 먼저예요. 속는 셈치고 아이들에게 채소를 쥐어줘 보세요. (아이들이) 먼저 호기심을 갖고 채소를 찾게 됩니다." 지난 5일 만난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담 셰프 김혜정 과장의 말이다. 김 과장은 현재 채소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채소 소믈리에는 각각 사람에게 알맞은 채소를 추천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김 과장은 "아이를 키우면서 채소를 안 먹고, 심지어 만지는 것도 못하는 아이들을 본적이 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집에서 채소를 안 먹으니, 어린이집에서는 채소를 먹었으면 한다"며 "저도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어느 날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가 왔고 '아이가 당근을 먹다 뱉었다'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채소를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고, 채소 소믈리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가공인은 아니지만 현재 전국에 약 800여명의 채소 소믈리에가 활동하고 있다. 김 과장과 유은채 사원과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다니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 사원은 원래 영양사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을 진행해왔다. 이후 김 과장과 함께 쿠킹클래스와 커리큘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따게 됐다. 이날도 김 과장과 유 사원은 전주 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4~6세 아이를 대상으로 '아이누리 채소학교' 수업을 진행했다. 채소학교는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셰프와 키즈 전담 영양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 영유아의 편식을 예방하고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CJ프레시웨이의 키즈 교육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채소학교를 신설한 지난해 10월부터 3월까지 총 6개월간 24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10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영양 교육과 오감(五感)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아이누리 채소학교' 수업은 약 한 시간정도 진행된다. 채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직접 촉감을 느껴보거나 채소 절단면을 그려보기도 한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채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내려놓게 된다. 김 과장은 "수업에 '오감'을 넣는 이유가 있다.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만지기도 싫어한다. 수업할 때 한 명의 아이가 그러면, 주변 아이들도 덩달아 채소를 안 만진다. 이러한 겁을 없애주기 위해서 놀이를 변형해서 하고 있다. 아이들이 채소를 무조건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만지기 시작하면서 맛도 보게된다"고 말했다. 채소학교 수업은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유 사원은 "고객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좋아한다. 오늘도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저 아이는 채소를 만지지도 않았는 데 놀랍다'고 했다. 아이 부모님의 반응을 알 수 는 없지만 선생님과 부모님이 소통하는 알림장 등을 내용이 전달 된다면 아이 부모님이 만족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 과장과 유 사원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데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고 심리적인 벽을 허물기 위해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은 취득 자체가 먹적이 아니라 이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 과장과 유 사원은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 뿐 아니라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김 과장은 아동요리지도자라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 사원은 영양이론을 활용해 이론적인 부분의 퀄리티를 높이려고 공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목표도 밝혔다. 감 과장은 "채소학교 이외에 바다채소학교를 통해 해조류를 바탕으로 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채소와 함께 생선, 해조류도 잘 안먹는다. 그러한 부분을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하려고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사원은 "서비스교육 강사분과 함께 해서 스트레스를 해결하게 해주는 향 테라피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9 14:12: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