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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올라

웅진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Best Korea Brands 2019)′에서 Top Growing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뽑는다. 웅진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5.3% 성장한 88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웅진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Top Growing) 중 하나에 이름을 됐다. 해당 브랜드에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신세계백화점 등 총 6개 기업이 언급됐다. 인터브랜드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6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시장 내 경쟁 심화 및소비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신규 특화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대 도모 등을 꼽았다. 지난해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가치도 제공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김형권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웅진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리딩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물·공기·수면 등의 분야에서 고객 케어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웅진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08:3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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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유가 상승으로 3월 수출입물가 오름세

환율,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수출과 수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3월 수출물가지수는 83.36으로 전월(82.95) 대비 0.5%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5%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2.45원에서 3월 1130.72원으로 0.7%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과 같았다. 공산품은 D램(-5.2%)과 플래시메모리(-4.2%) 등의 영향으로 전기 및 전자기기(-0.5%)가 하락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4%), 화학제품(1.2%)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87.61로 전월(86.50) 대비 1.3%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3% 상승해 14개월 연속 오름세였다. 국제유가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66.94달러로 2월(64.59달로)보다 3.6%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중간재도 석탄 및 석유제품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1.6%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은 프로판가스(12.2%), 벙커C유(7.9%), 나프타(7.2%) 등이 상승하면서 6.8%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0.6%, 0.7% 상승했다.

2019-04-12 06: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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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촌마을 교류 활동·일손돕기 실시

NH농협카드는 11일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마을을 찾아 다양한 농촌마을 교류 활동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드회원사업부 및 카드마케팅부 임직원 20여명은 하봉암마을 명예이장 및 주민으로 위촉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NH농협카드는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newtro)'와 '데이(day)'마케팅을 반영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우리쌀 자장면을 대접했다. 또 임직원들은 미용, 얼굴 마사지와 같은 이색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인근 화훼농가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번 농촌마을 교류활동에는 NH농협카드 임직원 외에도 최용덕 동두천 시장, 이성수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동두천 농가 주부모임 및 동두천 고향 주부모임 회원 등이 구슬땀을 같이 흘리며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수경 NH농협카드 부사장은 "농촌마을 교류 활동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04-11 17:24:24 홍민영 기자
'돈' 전문가들의 가업승계컨설팅 MOU 배경은?

조양호 한진그룹의 타계 이후 막대한 상속세 이슈가 불거졌다. 이에 따라 증권사와 회계법인은 손을 잡고 가업승계 컨설팅을 시작한다. 회계법인은 경영권 승계 전문팀을 신설했고, 증권사는 지점 차원에서 이뤄지던 세금 컨설팅을 본사 영업으로 확대했다. 11일 NH투자증권은 KPMG 삼정회계법인과 지난 10일 가업상속 세무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업승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업상속공제 등을 통하여 경영권승계가 필요한 법인 및 최고경영자(CEO)에게 세무 및 법률 자문을 협력해 제공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증권사와 회계법인이 손을 맞잡은 이유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세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회계법인과 증권사의 법인 고객망을 통한 영업 시너지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 KPMG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의 고객에게 전문성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근 한진그룹의 막대한 상속세가 이슈가 되면서 기업들 사이에 경영권승계 컨설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과 KPMG 삼정회계법인은 블루오션(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에 선제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기업 대주주들의 최고 증여·상속세율은 6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26%)을 크게 웃돈다. 때문에 상속세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가업을 승계할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 실제 한진칼의 경우 조양호 회장의 한진칼 지분 17.87%를 장남인 조원태 사장이 물려받고, 상속세를 모두 주식으로 물납하는 경우 물려받을 수 있는 지분은 8% 남짓한 수준이다. 최대 주주의 주식 상속에는 20~30% 할증이 붙는데다 상속금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50%의 상속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1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상속받아도 실제 손에 쥐는 주식은 350억원어치가 될 수 있는 이유다. 이에 대해 이용한 NH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상무는 "한진칼 처럼 상속세를 모두 부담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현재 기업 경영자의 세대 교체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미리 상속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KPMG 삼정회계법인은 상속세 관련 업무가 향후 핵심 업무 영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MG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최근 대형 로펌, 국세청 등 최소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상증세 전문가들을 영입해 경영권 승계팀을 만들었다"면서 "경영권 승계 시 조세를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지분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성공적인 가업 승계를 위한 플래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1 17:16:18 손엄지 기자